|
와인의 맛과 향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구나 읽는 내내 재밌었습니다. 보통 와인의 느낌을 표현하는데 쓰이는 말 중에는 익숙하지 않은 맛 표현들이 있는데, 그동안 알지도 못하는 미네랄 맛을 미네랄 맛 이라고 말했던 날들이 떠올랐습니다.ㅋㅋㅋ 이 책의 저자처럼 조금 더 개성있고 재미있게 표현하며 기록하면 저 또한 재미있는 와인 테이스팅 기록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브리오슈에 버터 슥’ 이런 표현들이 신박했네요. 증정용으로 받은 노트도 귀엽습니다. 마셨던 와인을 천천히 곱씹으며 관련 자료도 찾고 기록하면 저자의 말처럼 언젠가 제 취향의 와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와인에 입문하시는 분들도 쉽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와인은 어려울거야’ 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내가 느끼는대로 느끼고 좋아하는 것이 좋은 와인이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는 것 같아 왠지모를 자신감도 생기거든요. 물론 전문가들 앞에서는 쭈굴할 것 같지만요 ㅠㅠㅋㅋㅋ 아무튼 이런 개성있는 책을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