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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학년 사회 교과에서 정약용에 대해 배운 아이는 그의 업적에 대해 많은 것을 기억한다. 그리고 정약전은 '자산어보' 를 지은이라는 정도로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정약용과 정약전이 형제인 것은 이 책을 읽고서 알았다며 놀라워한다. 형제, 유배지에서 꿈을 쓰다 우현옥 글, 김세현 그림 토토북 약전은 틈만 나면 손으로 뚝딱뚝딱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그럴 때마다 동생들은 마음을 홀딱 빼앗긴 채 딱 붙어 앉아 있곤 했다. 두 살씩 터울이 지는 삼 형제가 앉아 있는 모습은 꼭 잘 놓인 징검다리 같았다. 형제의 시간은 그렇게 깊이를 더해 가며 흘렀다. 같은 스승 아래서 주거니 받거니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함께 나누었다. 해가 갈 수록 학문은 더 깊어졌고, 토론은 점점 길어졌다. 학문에 있어서 생각의 차이는 있어도 나이 차는 없었다. p30, 형제의 시간은 깊이 흐르고 이야기는 형제의 삶을 시간 순으로 서술하며 이들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들을 짤막하게 이야기에 담았다. 형제가 차례로 벼슬에 나아가 함께 관리 생활을 하면서 깊은 신뢰를 쌓는 모습, 정조와의 관계, 수원성의 축조과정, 천주교 박해, 그리고 두 형제의 유배지에서의 생활과 저술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녹아들어 있다. 아이에게 『준치가시』 그림책의 그림으로 익숙한 김세현 작가의 삽화는 한 장 한 장의 동양화처럼 더욱 눈을 사로잡는다. 천주교를 종교로 먼저 받아들인 건 약전이었다. 약전은 천주교의 평등사상이 과학 기술을 발전시켰다는 데 큰 감동을 받았다. 평소 과학과 수학에 관심이 많은 이유도, 무엇이든 쓰임에 맞게 만들어 사람들이 편하게 사용하길 바래서였다. <중략> 약전이 흠뻑 빠져있는 공부에 약용이 뒤질리 없었다. 공부라면 어떤 학문에도 경계가 없었던 약용이 천주교를 받아들이는 건 자연스러웠다. p51, p54, 새로운 학문에 눈을 뜨고
형제가 받아들였던 천주교 사상은 나중에 문제가 되어 '신유박해' 시 정약전은 신지도로, 정약용은 장기현으로 귀양을 가게 된다. 이후 황사형의 '백서사건' 으로 다시 정약전은 흑산도로, 정약용은 강진으로 유배된다. 주막집 새벽 등잔 파르르 꺼지려는데 일어나 샛별을 보니 헤어질 일 참담하네 그리운 점 가슴에 품은 채 두 사람 서로 할 말을 잃어 억지로 말을 꺼내니 목이 메어 오열하네 강진으로 떠나는 정약용이 흑산도로 떠나는 정약전과 율정에서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내며 읊은 시. 본문 속에는 정약용의 시가 많이 등장하는데, 이야기와 더불어 읽다보니 시의 의미가 자연스럽게 이해된다.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열심히 글을 쓰고 책을 지은 것은 매우 잘 알려진 사실이다. 책의 내용을 보충하기도 할 겸 『 EBS 역사채널e, 503번의 승리( 다산 정약용 저술 ) 』 편을 유튜브에서 찾아 함께 본다. 정약전도 유배지에서 '자산어보' 를 쓰는데 몰두했다. 정약용은 유배지 강진에서 형을 그리워하는 편지를 보냈고, 형 또한 늘 동생의 안위를 살폈다. 그러나 이들은 결국 다시 만나지 못했다. 18년의 유배를 마치고 약용은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약전은 소흑산도인 우이도에서 눈을 감는다. 동생이 유배지에서 풀려난다는 소식에 동생이 험한 바다를 건너오게 할 수 없다며 거처를 강진에서 좀더 가까운 우이도로 옮길 정도였는데 결국엔 만나지 못했다. 책을 읽고 나니 정약용의 방대한 저서 뒤에 '자산어보' 의 저자로만 알려진 정약전의 조언과 연구가 함께 였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정약전에 대해 더욱 궁금해져서 좀더 정보를 찾아보게 된다. 정약전이 죽자 정성들여 쓴 그의 '자산어보' 글들이 어느 섬집의 벽지로 사용되고 있었다고 한다. 나중에 정약용에 의해 발견되어 이청이라는 제자에게 책을 맡기는데, 이청은 필사하는 과정에서 정보를 더 보충하여 지금의 '자산어보' 가 되었다는 것도 알아간다. 이 책은 '토토 역사속의 만남' 시리즈의 아홉번째 책이다. 역사 속의 두 인물의 만남을 담은 시리즈로 기획되었다. 따로 알고 있던 인물들이 엮어가는 이야기가 더욱 흥미롭다.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찾아 읽어봐야겠다. 아이들을 위한 역사동화는 본문에서는 역사적 사실을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는다. 대부분 책의 뒷 부분에 관련된 지식이 정리되어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내 경우 담고 있는 역사적 사실의 범위와 이를 서술하는 단어 및 각주 수준을 보고 초등 중학년과 고학년 용을 구분하고는 하는데, 이 책은 두 형제의 일생을 담고 있다보니 간단할지라도 언급하고 있는 역사적 사건들은 제법 많다. 초등 고학년이상이 읽으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이야기를 짓는데 참조한 책들도 나중에 함께 읽어도 더욱 좋을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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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유배지에서 꿈을 쓰다 정약용과 정약전의 실학 이야기 165 페이지 분량이지만 담은 내용은 묵직하다 난반사없는 내지, 눈의 피로감을 덜하고. 글과 그림의 비율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수묵의 질감으로 거친듯 부드러운듯, 분위기를 이해하고 시대배경과 사회적 변화로 그들의 처해지는 유동적인 현실을 유추할 수 있다. 유배생활, 귀양살이는 글과 그림 동시에 표현하니 감정이입이 배가된다. 정약용 과 정약전의 형제 이야기를 통해 들여다보는 당시 조선 시대. 각종 위인전. 인물 이야기 에 정약용 은 꼭 들어있지만 정약전 인물이 들어있는 건 거의 못봤던것 같다. 학교에서 한국사를 배울때에도 실학 - 정약용 으로 연결되지만 정약전에 대해선 많이 약했던듯.. 정약용과 형제들, 약현. 약전. 약종. 약용. 약황 다섯형제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어머니가 다른 형제도 있지만 서로를 아끼고 걱정하는 마음은 애틋하다. 물론, 성향과 기질의 차이도 있는것 같다. 약현부부. 마흔다섯의 나이로 대과에 급제한 정약현 관직보다 고향을 택하여 언제든 형제들이 돌아올 수 있는 마재를 지키며 살아간다. 약현의 아내는 어머니의 빈자리를, 집안일을 돌보고 시아버지 섬김과 시동생들 바라지까지 아낌없이 지원했음을 새로이 알 수 있다. P35 ' 공부는 왜 하냐? ' 는 질문은 지금의 우리도 쉽게 답을 못하고 생각이 많아진다. 배움의 방향이 달랐던 형제도 있으나 깊이있게 파고 드는 성향은 비슷하다고하겠다. 설계도 보다 훌륭하게 화성을 완공한 약전형제에게 정조는 칭찬을 아끼지 않고! 인재를 알아보고 판을 내어주고 싶은 임금의 마음과 그 판이 결코 편치않아 뜻을 펼치기 두려운 약전형제. 시대가 사람을 잃게 만든 상황에 분노한다. 정약용과 정약전은 서로가 유난히 잘 맞았던 형제라.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모르는 부분은 조언하고 같이 생각을 나누고 끊임없는 대화함이 존중과 존경으로 이어진다. 정약전은 억울한 누명으로 흑산도에서 유배 생활을 했다. 정약용에게 편지로 의견을 주고받으니 서로에게 위로와 의지가 되었을듯. 정약전은 섬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섬 일대의 바다 생물, 물고기를 조사하고 분류, 종류별 구분, 명칭, 분포, 형태와 특징을 기록한 자산어보를 완성. 책으로 만들어 섬마을 사람들, 백성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려 노력했음을 알 수 있다. 덕분에 지금도 활용할 수 있으니 백과사전이라 하겠다. 정약용 역시 유배생활을 하면서 형님이 있는 바다를 바라보며 그리움에 몸서리치고 사무치기를 반복... 강진에서 유배생활시 약전 형님의 부고를 듣고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한다. 세상이 적으로 가득차서 정약용을 물고 뜯으려할때 방패막이가 되어주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정약용이 지은 240권의 책을 전부 꼼꼼히 읽어준 유일한 형님이자 동지였으니 상실감은 감히 가늠조차되지않고... 새로운 세상을 꿈 꾼 형제를 만나고 반쪽만 알고 있던 부분의 다른 일부분을 알아가니 조금 더 당시의 역사를 배울때 폭넓은 시야로 바라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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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 사회에서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역사를 다루는 이야기에 더욱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주로 역사를 암기식 방법으로 접근하곤 하였는데, 역사에 대한 이해없이 인물의 이름을 외우고 업적을 외우고 시대적 배경을 외우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나 싶더라고요. 역사서를 읽기 어렵다면 만화로 된 책을 권해주기도 하던데, 전 역사 소설 형식의 글을 아이에게 추천해 주곤 합니다. 어린이 역사 소설은 허구 보다는 실존에 가까운 접근이기 때문에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우리의 옛 선조를 만날 수 있고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고 인물의 행동과 말을 통해 오늘 날 나의 모습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토토북의 토토 역사 속의 만남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구멍난 벼루>를 재밌게 읽었는데 6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서 만나게 되었을 때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답니다.
이번 이야기는 정약용, 정약전 두 형제의 이야기를 다뤘답니다. 아이에게 정약전이 누군지 아냐고 물으니 정약용 아빠라고 대답하더라고요. 하지만 무어라 핀잔주기도 뭣한 것이 많은 사람들이 정약전이란 인물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자산어보>를 쓴 인물이란 정도만 알고 있었을 뿐 깊이 알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아이 아빠는 화성을 만들때 큰 공을 세운 사람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정약용의 동생아닐까란 추측을 하였답니다. 정약용에 대해서, 정약전에 대해서, 실학에 대해서 각각의 주제를 다룬 책은 많이 있지만 형제의 이야기를 다룬 구성이라 더욱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뻔하게 인물의 일생을 연도표를 활용해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인물들이 살던 마을의 묘사와 인물의 말과 행동을 통해 관계 파악과 더불어 시대상을 이해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작가의 의도대로 이끌렸었는지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잘 알려진 정약용보다 언제나 한발짝 뒤에서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둘째형 정약전이란 인물에 더욱 애착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야기 뿐 아니라 뒷편에 실린 실학 이야기는 배경 지식 쌓기에 도움이 되며 내용을 이해하는데 더욱 의지되는 좋은 자료였습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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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용과 정약전의 실학이야기 형제, 유배지에서 꿈을 쓰다 조선시대 하면 다양한 변화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귀한 인재들도 많았던 시대였다. 우리는 그 중 정약용과 정약전 형제에 대해서 알아본다.
조선에 새바람을 일으켰던 실학은 천주학이 전해지던 그 때의 이야기를 해보면, 백성들의 생활에 필요한 학문을 익히고 배우라는 실학은 엄격한 신분제도로 차별이 당연했던 그 시대에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하지만 깨인 학자들에서 백성들로 번저 나갔고, 이런 천주학을 받아들인 형제가 바로 정약용과 정약전 그리고 정약현, 정약종 형제들이 있었다. 정약용과 정약전은 직접 경험하면서 조선에 어떻게 활용할 지 연구하는 실학자였다. 정약용은 책을 읽으며, 원리를 익히면서 꾸준히 탐색하고 반복하였다. 그래서 정조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수원화성을 짓기에 이르게 되었다. 신하들에게는 왕의 신임은 시기와 질투를 일으키며, 정약용과 정약전은 실학과 천주학이라는 새바람에 왕에게 반역과 백성들을 혼란케 했다는 이유로 유배를 가게 된 것이고, 새로운 학문을 받아들였다는 이유로 정약용과 정약전은 유배생활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하지만 모든 걸 포기하는 삶이 아닌 서로를 그리워하면서 입으로 전해지는 해양생물들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을 통해 섬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펴낼 수 있었다. 바로 그 책이 <자산어보>로 장약용과 정약전 형제는 서로에 안부를 챙기면서 백성들을 위해서 도움이 되는 일들을 찾아 자신들이 가진 능력을 펼쳤다는 것에 더욱 감동을 느끼게 되었다.
책에 말미에는 깊이 보는 역사 실학이야기로 궁금증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었다. 아들은 정약전에 <자산어보>에 더욱 관심을 갖고, 해양생물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도서관을 찾아 책을 찾아보기도 했다. 우리나라 해양 생태계를 그 시대에 어쩜 그리도 잘 표현했는지 놀라웠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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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조선'은 수많은 역사의 시간들 중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시련도 변화도 발전도 참 많았다. 다양한 종교와 더불어 새로운 학문이 들어오고, 서로가 견제하고 암투를 벌이면서, 귀한 인재를 비롯해 많은 백성을 잃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오늘은 조선에 새바람을 일으켰던 《실학》 그리고 천주학이 전해지던 그 때의 이야기를 해 보려한다. 백성들의 생활에 필요한 학문을 배우고 익히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실학'은 현실에서 생긴 문제점을분석하고 해결방법을 마련하고자 한 실용적인 학문으로, 조선이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길 바라는 학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엄격한 신분제도로 차별이 당연시 되는 조선 땅에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천주학'은 깨인 학자들에서 백성들로 번져나가면서 희생을 요구하기에 이르게 된다. 그 시기에 꿋꿋하게 뜻을 굽히지 않고 실학을 실천해 나가고, 천주학을 전파시킨 형제가 있다. 바로 정조의 사랑을 극진히 받았던 정약용과 정약전 그리고 정약현과 정약종 형제들이다.
정약용의 형제들은 서로 다른 상황에 놓이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과 다름을 인정하는, 그들의 생활을 엿보는 것만으로도 부럽기 짝이 없는 형제이다. 다른 성향을 가진 형제임을 인정하고 그것을 지켜줄 줄 아는 마음 그리고 서로의 발전을 북돋워주고 힘이 되어주려는 그 마음은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든든하게 한다.
정약전은, 중국에서 넘어온 새로운 책과 학문을 정약용에게 전달하며, 약용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직접 만들어보며 원리로 사용법까지 익히며 조선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를 몸소 체험하는 실학자였다. 반면 정약용은 책을 깊숙이 파고들며 원리를 익히며, 머리에서 이해한 것이 가슴으로 와닿을 때까지 반복하며 익혀내는 실학자였다. 둘은 그렇게 서로를 보완하면서 정조의 사랑과 기대에 힘입어 수원화성을 짓기에 이른다.
왕의 신임은 곧 다른 신하들의 시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정조의 뜻에 따라 '화성' 짓기에 여념이 없는 약용·약전 형제에게 조선은 편하게 뜻을 펼칠 수 있도록 그대로 두지 않는다. '실학'과 '천주학'이라는 새로운 바람과 함께 왕에 대한 반역을 꾀하였고, 백성들을 혼란케했다는 이유를 들어 그들은 유배생활을 하게 이르게 된다.
애초에 새로운 학문을 받아들이며 발을 들여놓기 시작한 약용 형제의 집안은, 죽음과 유배생활을 감수해야 했다. 유배를 떠난 약전은 삶을 포기하는 대신 서로를 애틋하게 그리워하면서 "자산어보"라는 입으로 전해지는 해양 생물들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섬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펴낸다.
그 동안 정약용과 정약전 형제에 대한 이야기는 역사 속 한 사건으로 전달되었으며, 그들의 업적 위주 중심으로 이루어진 정조의 사랑이 담긴 이야기가 전부였다. 『형제, 유배지에서 꿈을 쓰다』 는 정약용의 가족 특히 형제들의 생활을 중심으로 실학과 천주학의 도입 그리고 전파, 희생의 과정을 말해주고 있어 그들의 겪은 삶의 시간을 더욱 실감나게 알 수 있으며, 그들 형제가 나누는 의리와 형제애의 애틋함이 더욱 간절하게 전달되어 왔다.
『형제, 유배지에서 꿈을 쓰다』 를 통해 약용과 약전 형제가 유배지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자산어보"라는 책을 쓰기 위해 기울인 정성이 얼마나 깊고 넓은지 느낄 수 있었다. 서로의 처지를 한없이 한탄하고 힘들다 할 수 있는 시간임에도 두 형제는 서로의 걱정과 백성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아 애씀이 감사하고 그들의 노력에 감동과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 내려앉는다. 조선이란 나라에 자신들의 희생을 앞에 두고도 백성을 위해 끝까지 자신의 능력을 펼친 학자들 그리고 그들의 정성에 아낌없는 감사함을 느끼며 그들을 멀리서 지켜봐준 많은 백성들이 있었기에 우리나라는 지금까지도 건재하고 있다. 그들이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펼친 기술력이 기초가 되어,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편리한 생활을 하는 한 사람으로 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픈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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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민기왕자 입니다 다서평으로 다가 정약용과 정약전의 실학 이야기 형제 유배지에서 꿈을쓰다 책를 만났어요~~정약용과 정약전 형제의 역사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라도 만나고 볼수가 있어서 영광스럽고 행복한 시간이였다 저와아들이랑 함께~~정약전과정약용은 어려서 부터 사이가 좋고 평생 서로를 인정하며 존중하는 형제이였어요 형제 고향 마을에서 함께 놀던 시절처럼 성균관에서 공부하는 학문에 힘써고 정약용은 네살 위인형 정약전을 아버지처럼 믿고 정약전은 아우를 지극히 아끼며 자랑스러웠어오 하지만 형제는 천주교와 큰시력을 겪게 되었어요 형제의 학문과 지혜를 각별히 아껴고 정조가 세상을 떠나자 정치적 견해가 다른 반대파들의 공격이 거세졌어요 결국형제는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유배를 떠나고 정약전은 흑산도로 정약용은 강진으로 내려다가 18년 보냈지요 형제는 그긴 동안 단한번도 만나지 못한채 서로 그리워 했답니다 정약전 1814년에 자산어보와 정약용이 1818년에 완성한 목인심서를 책통해서 만날수가 있어서 너무 좋네요 새로운 세상을 꿍꾼 실학 대해서 글을 보면서 어떤 마음인지 알 수가 있고 저희 아들한데 조금남아 도움를 라도 줄수있는게 만족합니다 꿈의성, 화성을 진다 수원 화성은 계획도서 예요 사도제자의아들인 정조 왕위에 오르자 아버지의 묘를 수원의 화산으로 옮겨고 성축조 계획을 세워고 수원 화성을 새로운 도읍으로 삼을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화성의 귀의 실린 거중기로 무거운 물건을 올렸는데 쓰는 도구 있군요 정조가 어머니 혜궁홍씨의 환갑을 기념하여 수원에서 과거를 열어 신하들과 군사를 이끌고 가는 화성 능행반차를 저와아들은 처음 보았어요 책의 사지늘 통해 보았는데 이렇게 신하들도 많고 우리가 몰랐던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기념하는 모습를볼수 있다는것 의미가 담겨 있겠죠 실학을 집대성한 대학자 정약용과 우리나라 해양 생태계를 집대성한 정약전 대해 형제의 우애와 학문에 힘을쓰고 백성을 어려움을 모르지 않고 힘쓴 노력을 지금까지 알려는 것처럼 보였다 학운 세계를 열려고 생태계를 살필수 있는 소중한 백과사진 만들수 있다는 장.단점 있군요 아들은 앞으로 정약용과 정약전 처럼 본받고 훌륭한 인물 되어서 나라에 헌신한 사람되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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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유배지에서 꿈을 쓰다. 조선후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한국 최대의 실학자이자 개혁가인 정약용과 형제의 삶.. 정약용과 정약전 형제의 유배지에서의 생활과 편지에 관한 이야기일거라 생각했다 수원화성을 세울때 거중기를 이용하고 동원된 일꾼들에게 임금을 지급하게 해서 공사기간을 단축시키는 등의 업적을 보인 정약용에 대해서만 알지 그의 형제들은 잘 몰랐기때문에 딱딱할 수도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기존에 토토북의 토토역사속의 만남 시리즈를 읽어본 터라 어려움없이 읽을꺼같았다. 역사인물에 대해 쉽게 알려주고 마치 내가 그시대에 있는듯한 느낌을 주었기때문이다 바다를 보고 서있는 정약용의 모습.. 뒷표지에 나온 글로 표지의 모습이 유배당한 정약용인것임을 알수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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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는 정약용뿐만이 아니라 그의 형제들이 쌓아온 우애와 무한한 신뢰 등을 느낄 수 있었다. 형제들의 학문과 지혜를 믿고 많은 것에 그들의 의견을 듣는 정조의 신뢰를 받고 나라를 이끌어 나가는데 활약하지만 자신들과는 다른 정치적 견해를 가진 형제들을 시기하는 사람들의 공격으로 정조가 세상을 떠난 후 많은 고초를 겪게 된다. 한때 빠졌던 천주교로 인해 두 형제는 고난을 겪고 천주교에 빠져 전파하던 동생과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고 형제들은 유배를 떠나게 된다 두형제의 우애가 다른 유배지에 가서도 서로를 향한 그리움으로 나타나는지 앞쪽에 나온 형제의 어린시절 고향마을에서 함께 놀고 배움을 서로 이야기하던 그 시절을 통해 잘 나타나있다 서로 다른 유배지로 향한 터에 오랜 시간동안 단 한번도 만나지 못했지만 정약용은 나라의 잘못된 제도를 바로잡고 경전의 올바른 뜻을 밝히는 데 힘쓰며 수십권의 책을 쓰는 동안 정약전은 나름 유배지에서 적응하여 섬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고 오로지 물고기 연구에만 몰두하며 해양 생태계를 조사하여[자산어보]라는 책을 지었다. 우리가 알고있던 것들이 유배시절 쓴 책이라니.. 정말 대단한 형제들인거같다. 정약전은 해배되는 날 자신을 모시러 동생이 직접 흑산도로 가겠다는 말에 흑산도는 뱃길이 너무 험해 약용이 오는 길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가있고 싶어 흑산도 주민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우이도로 돌아가있다가 해배되는걸 못보고 죽고 말았는데.. 정약용에게 형이자 든든한 방패막이며 동지였던 형이 세상을 뜨고 2년뒤 형제에게 내려졌던 유배가 풀리자 약용은 혼자 고향에 돌아가 자신과 특별히 아끼던 사람들의 묘지명을 지으며 보냈다는데.. 세상은 덧없음을 느꼈으리라 각장마다 정약용이 지은 시가 다른 글자체로 적혀있고 삽화들을 보면 수묵화인지 왠지 멋진 옛그림을 보는거같아서 편안함을 느꼈다 중간중간 울컥한건 왜인지...모르겠지만 우리가 알고있는 위대한 실학자 이전의 정약용의 모습과 끈끈한 우애를 나눈 정약전의 생존모습을 같이 느낄수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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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목민심서의 정약용과 우리에게 자산어보라는 훌륭한 자산을 남겨주신 정약전 두형제의 이야기. 조선 후기 최고의 실학자 두 형제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형제, 유배지에서 꿈을 쓰다는 담백하지만 깔끔하고 재미 있는 이야기로 흡입력있게 끌여들이는 책이예요. 글 말미에 나오는 다산의 시들은 다시한번 다산의 천재성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어요. 우리나라에 들어온 천주교에 대한 이야기는 천주교를 종교적인 내용보다는 평등사상이 과학 기술을 발전시켰음을 높이 인정하고 있기에 그 당시 박해가 아닌 종교적목적이 아닌 학문적 목적을 중시한 약전처럼 천주교를 받아 들 였다면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기도 파란의 근 현대사도 보내지 않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결국 천주교로 인해 큰 시련을 겪고 유배에 처해지게 되지만 우리는 그 유배로 인해 실학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 었다니 참 아이러니 한것 같아요. 성리학 이론에만 매달려 붕당이 추구하는 데로만 가 결국 백성들의 삶을 저버린 조선 후기의 피폐함 속에서 백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는 학문을 연구하고 실제 생활에 응용하려는 실학자형 제의 삶이 녹아 있는 형제, 유배지에서 꿈을 쓰다는 요즘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과거의 모습을 반면교사하게 되었 음 좋겠어요. 먹으로 그린듯한 무심한 그림은 만년사쓰의 삽화를 그리신 김세현 작가님이 그리신 그림이네요. 한국사를 배우는 초등 학교 고학년 친구들이나 중학생 친구들이 꼭 읽어 보면 좋을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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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형제, 유배지에서 꿈을 쓰다
이 책은 오랫동안 어린이책 기획자로 일하신 동화작가 우현옥님의 글과, 우리 조상들의 삶과 정신을 그림 속에 담아 전하고 싶은 동양화가 김세현님의 그림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유명한 실학자인 정약용의 일대기는 그의 저서를 통해 어느 정도 알았지만 그분의 형 정약전에 대한 내용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학창 시절 ‘자산어보’ 의 저자로만 알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정약용의 학문적인 깊이와 방대한 저서는 늘 둘째형이었던 정약전의 조언과 연구가 함께 있었습니다. 늘 동생의 뒤에 한 발짝 물러나 있던 정약전의 인간적인 모습이 더 알려지길 바랐다는 작가님의 의도가 형제 이야기를 통해 잘 드러나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물가에서 다리가 잘린 게를 본 약용은 그 게를 들고 형 약전에게로 달려가 보여주었습니다. 형은 “전에 보니까 어떤 게들은 다리가 잘려도 새로 나더라.” 며 물웅덩이를 함께 파고 그 게를 넣어주었지요. 한참 동안 움직이지 않던 게를 보고 “죽었나?” 하며 의아해하는 약용에게 “나뭇가지에 새순 올라오듯 새살이 올라올 거야.”며 안심시켜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약전은 틈만 나면 손으로 뚝딱뚝딱 만드는 것을 좋아했어요. 두 살씩 터울지는 형제들이 모여 앉은 모습은 징검다리같이 다정했습니다. 형제의 시간은 갈수록 깊어지며 애틋해졌습니다. 약용이 천주교신자인건 알고 있었지만 종교로 먼저 받아들인 건 약전이었습니다. 그는 천주교의 평등사상이 과학기술을 발전시켰다는데 큰 감동을 받았죠. 천주실의나 기하학원론을 읽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형을 보고 약용 또한 공부에 뒤질 리 없었습니다. 형제와 함께 천주교를 공부했던 김범우가 유배를 간 지 1년 만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당시 서학을 엄히 다스리고 배척하는 시대였기에 약전 형제와 각별히 지내던 윤지충 마저 참수형을 당하자 충격을 받은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공연히 천주학을 소개해 아버님마저 돌아가시자 약전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누구보다 형제를 아끼던 정조임금마저 세상을 떠난 1801년, 18년간의 형제의 유배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약전에 임금에게 사직을 고한 다음날 대사간에서 서학을 문제 삼아 약전의 이름을 포함하여 상소를 올렸지요. 사학을 하는 무리들을 모두 죽여 없애라는 대비의 명에 따라 형제들에게 국청이 시작되었고, 유배를 보내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약전은 신지도로, 약용은 장기현으로 귀양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험한 매질을 견뎌냈을 약용을 보며 형 약전은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약전과 약용이 이번에는 귀양 온지 열 달 만에 한양에 압송되었습니다. 황사영 백서사건 때문이었습니다. 약현의 사위 황사영이 잡혀가자 그 배후에 형제가 있다고 의심받아 또 다시 국청이 시작되었지요. 황사영은 능지처참을, 어머니와 부인은 노비로, 약전은 흑산도로, 약용은 강진으로 귀양을 보냈습니다. 특히 흑산도는 누구라도 귀양을 가면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두려운 섬이었습니다. 남인에 대한 대비 김씨의 앙갚음이었죠. 18년간 단 한번도 만나지 못한 채 서로를 그리워한 두 형제가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고통스러운 유배생활에도 서로 편지를 주고받으며 힘이 되었고 약용은 학문에 힘써 수백 권이 넘는 책을 썼습니다.
정씨 일가의 고단한 삶이 지금까지도 읽혀지는 저서로 재탄생했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백성들을 위한 실학을 집대성하고 우리나라 해양생물연구의 새로운 장을 연 저서들을 집필한 형제의 도전과 교감이 부럽습니다. 이 내용이 아득하고도 신비스러운 동양화와 어우러져 더욱 깊이 있게 묘사되었습니다. 초등생이 읽으면 정말 좋을 교훈적인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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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목민심서, 경세유표, 정조, 수원화성, 거중기, 실학, 개혁과 개방,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귀양살이, ... 이처럼 떠오르는 단어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그 시대에 중요한 일을 하였고 그 중심에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정약용은 정애원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 어릴적부터 영특하기로 소문나 있었다고 합니다. 무려 4세에 이미 천자문을 익혔고, 7세에 한시를 지었으며 10세 이전에 이미 자작시를 모아 삼미집을 편찬했다고 해요. 정약용의 가장 큰 후견인은 아무래도 정조라 할 수 있지요. 정조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정약용의 시련도 함께 했다고 하는데요, 손위 형 정약종은 참수를 당하고 겨우 목숨을 부지한 정약용의 긴 유배생활은 이 책에서도 잘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정약용뿐 아니라 정약전을 비롯한 정씨 일가의 형제들이 일궈 낸 우애와 신뢰가 돋보입니다. 힘든 시련 속에서도 정약용과 정약전을 스스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어요. 그 깊은 교감이 <형제, 유배지에서 꿈을 쓰다> 바로 이 책에 고스란히 나타나있어요. 정약용과 정약전이 쓴 책들은 무엇인지, 정조 임금이 짓고 싶었던 수원 화성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화성을 지을 때 정약용의 업적은 어떠했는지 등을 잘 배울 수 있었어요. 세상을 바꾸는 실학의 힘과 정조와 정약용, 정약전이 백성을 아끼는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정약용은 조선시대에 있어 중요한 인물인만큼 시중에 정약용의 책들은 무척이나 많습니다. 이 책의 특별함은 정약용에서 그치지 않는다는데 있지요. 사실 정약전은 많이 모르는 인물일거에요.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대학자 정약용과 함께 천재적인 재능으로 실천적인 학문을 추구했던 정약전, 그는 천재 수학자, 과학자라는 타이틀을 함께 했던거 같아요. 다만 정약용의 그늘에 가져 빛을 보지 못했던건 아쉬웠겠다 싶어요. 책을 읽으며 저도 몰랐던 사실 알게 되었죠. 하여 두 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 이야기이기에 좀 더 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었죠. 역사는 사실 다양한 방면의 접근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그래야 역사를 이해하는데 있어 개념의 폭이 훨씬 넓어지거든요. 역사를 공부하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잘 배우고 또다른 시선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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