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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지리학으로 배우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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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반도 지도를 따라 가면서 역사를 배우는 정말 산뜻하고 새로운 시도를 한 책입니다. 목차는 시대 순으로 배열하였지만, 단양, 백두산, 한강, 천리장성, 강화도, 개경과 한양, 명량, 고부, 부산, 원산, 인천 등 다양한 지역이 등장합니다. 부모님이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편안한 문체와 아기자기한 삽화가 있어 부담없는 독서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물론 읽기 쉽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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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반도 지도를 따라 가면서 역사를 배우는 정말 산뜻하고 새로운 시도를 한 책입니다. 목차는 시대 순으로 배열하였지만, 단양, 백두산, 한강, 천리장성, 강화도, 개경과 한양, 명량, 고부, 부산, 원산, 인천 등 다양한 지역이 등장합니다. 부모님이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편안한 문체와 아기자기한 삽화가 있어 부담없는 독서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물론 읽기 쉽다고 해서 내용마저 판에 박은 내용은 아닙니다. 한 예로 고려 시대 극심한 피해를 준 왜구가 언제 어디로 왔는지 해류의 흐름을 통해 분석한 점은 꽤 흥미로운 대목입니다. 저자가 지리교사이기 때문에 쓸 수 있었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일본이 개항을 요구한 곳이 왜 부산, 원산, 인천이었는지 분석한 부분도 주목할만 합니다. 일본에서 접근하기 좋은 부산,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한 원산, 한양에서 가까운 인천 제물포 이 3곳을 지리적인 이유를 들어 잘 설명해주었습니다. 국사 시간을 통해 개항지 3곳을 마냥 외웠던 학생 혹은 어른이라면 눈여겨 볼만한 부분입니다. 통일에 대한 저자의 지리학적 관점도 흥미롭습니다. 통일의 당위성에 대한 몇 가지 이유를 제시하면서 마지막으로 저자는 북한의 광물 자원에 대한 소개를 합니다. 석탄, 철광석, 마그네사이트, 금, 은 같은 광물은 경제적 가치도 클 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일할 사람인 북한사람과 우리는 통역인이 따로 필요없다는 강점을 제시합니다. 


지리학을 통하여 역사를 좀 더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굉장히 주목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학생은 물론 어려워하는 학생도 똑같은 현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게 해주어 쉽고 재미 있는 역사 공부에 보탬이 될 것입니다.

s*****n 2019.09.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도 위의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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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너무 얇아 놀라고  얇지만 나름 알찬 내용이 들어있어 놀랐다. 사실 나는 사회라는 과목을 엄청나게 좋아하지만 역사는 왠지 외워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 있어서 싫어하기도 했었는데, 내가 역사라는 과목을 별로 재미없게 느끼게 되었던 원인 중에 하나가 여러가지 시대적 상황들을 무조건적으로 외워야 한다는 것이였다.    지도라는 공간위에 역사적 인물과 사건의 시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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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받고 너무 얇아 놀라고  얇지만 나름 알찬 내용이 들어있어 놀랐다. 사실 나는 사회라는 과목을 엄청나게 좋아하지만 역사는 왠지 외워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 있어서 싫어하기도 했었는데, 내가 역사라는 과목을 별로 재미없게 느끼게 되었던 원인 중에 하나가 여러가지 시대적 상황들을 무조건적으로 외워야 한다는 것이였다.

 

 

 지도라는 공간위에 역사적 인물과 사건의 시대(시간)을 함께 놓아 따로 따로 배우는 것이 아닌 좀 더 입체적으로 한국사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머나먼 우리의 조상부터 우리의 숙원인 통일까지 넓은 내용을 지리학적인 이해와 함께 다룰 수 있도록 하였다.

 

 

 아무래도 간결하게 책의 내용을 서술하였기 때문에 많은 역사적 사실이 담겨있지는 않지만 이 책은 그런 의도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다. 역사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역사를 어떤식으로 이해해야 하는지의 방법을 아주 조금 맛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과 함께 부담없이 읽어볼 수 있을 것 같다.

m****3 2019.09.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