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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두 얼굴이라는 제목처럼 책 내용은 자극적이지 않다.
안철수의 살아온 환경을 통해서 안철수를 바로 바라본다라는 느낌?
우리가 생각하는 안철수보다 안철수는 훨씬 인간적인 사람이었다. 그 인간적인 사람이라는 건 정말 좋다가 아니라 얼마전 까지 우리가 생각했던 정말 깨끗하고 비리는 전혀 모르는 그런 사람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은 안철수의 의혹들을 열거해 놓은 그런 책이 아니다. 안철수가 사라온 삶을 통해서 가족 환경을 통해서 안철수에 대해서 하나 하나 알아가고 있다.
아버지를 통해서 어떤 인격이 형성 된건지 그런 환경에서 어떻게 안철수가 대응해 왔는지 등을 통해서 안철수를 분석해 나간다. 어찌보면 안철수 보고서의 느낌이다. 저자가 얼마나 안철수에 대해 고민하고 알아보고 공부를 했는지 고스란이 전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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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철수 지지자였다 아니 적어도 인간 안철수는 정말로 지지했었다.
다만 너무 달아오르는 대한민국에 너무 신화적 존재가 되가다가 한순간에 추락하는건 아닌가 싶었다
이 책이 그 시작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사람은 참 간사한거 같다. 이렇게 한순간에 맘이 바뀌다니...
그러나 박근혜 지지자는 절대 보지 말아라. 그대들의 좋아할만 내용도 있지만 좋지 않은 내용도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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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의견을 듣고 생각이 바뀐다는 것은 사실 흔치 않은 일이다. 예전에 MB를 지지했다가 MB의 양파와 같은 비리때문에 지지가 증오로 바뀐 적은 있어도 책 한권으로 생각이 바뀔 줄은 몰랐다. 난 원래 안철수 지지자였다. 지난주까지는... 여전히 박근혜보다는 안철수가 낫다고는 생각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안철수가 무서워졌다. 안철수의 이 글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면 이 무서움이 가실지 모르겠다.(어쩌면 더 무서워질지도) 다양한 자료를 가지고,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작가의 분석이 놀라울 따름이다. 대선때까지 기도하는 심정으로 살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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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두 얼굴>이란 책을 읽고 씁니다. 정말 놀랍고 충격적인 책입니다. 역시 사람은 겉으로 보이는 것과 이미지로만은 알 수 없나 봅니다. 저도 안철수에 대해 호감이 있고 안철수 지지자였는데 대선 전에 읽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작가에게 고맙기도 하고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혼란스럽기도 하네요. 작가가 참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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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두 얼굴 / 책비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인물 안철수를 만날 수 있는 책 <안철수의 두 얼굴> 요즘 많은 이들의 시선을 받고 있는 사람중에 한사람이 아닐까 싶다.
최근에 쏟아지고 있는 신간도서중에 안철수란 이름으로 나오고 있는 책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지금까지 나왔던 책들과 다르게 조금 색다른 관점으로 그를 분석했다는 글이 관심을 끌었다. 늘 똑같은 방법으로 그의 성장과정을 이야기하고 어떻게 성공을 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중심이었던 것이다.
우리는 어떤 인물을 알고 싶으면 그에 대한 내용을 다고 있는 책을 통해서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사실을 많이 알게된다. 그런데 그의 경우는 조금 다른 것 같다. 많이 알려진 것에 비해 많이 알려진 내용이 별로 없는 것 같다. 물론, 다른 사람들은 다 알고 나만 모르고 있는 내용도 많이 있겠지만 말이다.
한 사람이 성장하는데 있어 성장과정과 그 부모는 그 사람의 인생에 생각보다 훨씬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그 영향은 평생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의 부모에 대한 이야기와 성장과정을 깊이 있게 소개하고 있는 책은 만나지 못했던 것 같다.
사회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그가 과연 가정에서는 어떤 남편이고 아빠의 역할을 하고 있을까? 정말 그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어줄 수 있는 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이 책은 그가 어떤 내용의 책을 썼으면 그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간략하게 말하고 있다. 특히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는데 그가 직접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언급하지 않는 이유를 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다른 책이랑 확실하게 다른 건 맞다. 그래서 신선했다. 다른 책에 쓰인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그 내용을 중심으로 다시 자신의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서 논리있게 뭔가를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렇게 우리가 생각하지 않고 있는 부분을 짚어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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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읽기 싫었다 내가 좋아하는분의 뒷담화(?)라는 생각에 읽기 싫었다 적어도 선거전에는 읽기 싫었지만 웬지 모르게 손이 가서 한두시간만에 후딱 읽어 보았다... 역시 기분은 좋지 않았다. 역시 그랬다 그래서 읽고 싶지 않았는데.... 그래도 뭔가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적어도 안철수라는 사람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다 내가 너무 감성적으로 생각하진 않았나? 내가 안철수를 멘토또는 워너비로 생각해서 스스로 포장 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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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의 내면 심리를 파고들어간 책이다.
그 심리를 통해서 앞으로 그를 파악하고 그의 대통령에 당선이 된다면 어떻게 할지 예측 한 책이다.
물론 아무런 근거 없이 그를 파악하고 그에 대해서 안좋은 의혹들만 나열한 그러한 책과는 근본이 다르다. 작가는 안철수가 살아온 행보 그리고 그의 가족사를 통해서 그를 그려 나간다. 안철수가 의혹에 대처하는 프로세스는 정말 나중에 추가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다.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고 안하고의 문제로 이 책을 접하기 보다는 안철수에 대해서 작가의 말처럼 "최소한의 합리적 의심"을 통해서 안철수 신화를 쫒기 보다는 안철수의 실체를 알아보자는 책이다. 작가는 판단은 독자에게 맞긴다.
우리는 합리적 의심을 통해서 신화가 아닌 사람을 지지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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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에 관한 책들이 지금까지 무려 60여 권이 출간되었다고 한다. 와우, 출판 러쉬만으로 따지면 세 대선 후보들 가운데 단연 으뜸이다. 그런데 내가 본 건 겨우 다섯 권에 불과하다. 꼽아보면 안철수의 《안철수의 생각》, 이경식의 《안철수의 전쟁》, 강양구 등의《안철수를 생각한다》, 박기봉의 《안철수의 생각과 다른 생각》그리고 김경환의 이 책 《안철수의 두 얼굴》이다. 박기봉과 김경환의 책은 반(反)안철수의 기치를 높게 든 책이다.
제목이 주는 다소 불순한 의도대로 저자는 안철수의 본모습(쌩얼)과 이미지(화장빨)를 구별한다. 그리고 '황우석 신화'를 언급하면서 '안철수 신화'에 대한 검증을 요구하고 어느 엘리트 신화의 해체를 암시할 때 내 가슴이 놀라 한번 뛰었다. 그러면서 전 국무총리 '정운찬 신화'의 해체도 연이어 떠올리게 되었다.
"안철수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욕망하며 어떤 것에 공포를 느끼는지, 어떤 언행을 해야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사람들을 조종할 수 있는지 등 인간에 대한 이해가 고단수인 인물이다. 정치로 따지면 '정치 9단'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러니 안철수를 '친근한 동네 아저씨' 정도로 편안하게 생각하는 것은 안철수의 외모와 말투, 전략을 통해 갖게 되는 이미지와 선입견일 뿐이다."(218쪽)
저자의 말대로 안철수가 아니라 설령 예수가 대한민국의 대권 후보로 나선다 하더라도 대중적 이미지와 실체를 구분해야 할 것이다. 먼저 이미지로 본다면 안철수는 동안에다 선하고 푸근한 인상, 어눌한 말투, ‘철수’라는 흔하고 친근한 이름, 누구에게나 하는 존댓말 때문에 정직ㆍ겸손ㆍ순수ㆍ희생ㆍ배려 그 자체인 듯하다. 현재 안철수는 기업인보다는 '지식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평이 대세다. 그래서 청춘콘서트를 비롯한 각종 강연에서도 '세계적인 석학'이라는 선전문구가 늘 따라붙는다. 현재 보수언론에서 부추기는 의혹이 몇가지 있는데 다운계약서 작성과 논문 표절 문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대신에 빌 게이츠와의 회동 등 정치공학적 쇼맨십을 지적한다.
이 책에서 가장 논란이 되고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저자가 안철수의 심리적 특색을 그의 성장과정과 부모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안철수 분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자 관계인 영조-사도세자, 고종-대원군, 부시 대통령 부자와 히틀러, 베토벤, 허균, 노무현, 진중권 등 다양한 역사적 인물들의 분석을 곁들였다.
내가 공감하는 저자의 지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안철수가 명예지향적 인물이라는 점에 공감한다. 이명박이 돈을 지향하고 박근혜가 아버지 박정희를 지향한다면 안철수는 확실히 엘리트적인 의미가 농후한 명예를 지향한다. 그것도 매우 귀족적인 색채에 국한된 명예 말이다. 서울대로 자리를 옮긴 것. 너무나 반짝반짝 빛나는 '엘리트'로서의 삶의 훈장들이 걱정스럽다.
반면에 내가 동의할 수 없는 주장들도 있다. 저자는 권위적인 어른들의 말을 잘듣는 '착한 아이의 비극'이라고 폄하하고 있지만 나는 그저 안철수 역시 여느 한국인처럼 '착한 사람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이는 대한민국의 장남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짐이다. 가족사진과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을 증거물로 내세워 자신의 조잡한 가설을 합리화하는 아마츄어리즘이 문제다. 나는 책읽기를 좋아하는 내성적인 장남이고 영화 <흐르는 강물>을 네 번 보았고 지금도 DVD로 고이고이 소장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장남이라면 안철수의 심정을 이해못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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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두 얼굴... 이 책의 제목은 참으로 흥미로워요. 안철수란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이 책의 흥미로운 책 임에는 틀림없어요.
평소 안철수라는 인물에 대해 관심이 많은 저는 이 책의 표지와 책 제목에 큰 흥미가 있었어요.
그래서 읽어보고 싶었더랬지요.
이 책의 저자는 2008년 이후에 컴퓨터 바탕화면을 안철수 이미지로 지정할 만큼 관심을 가진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안철수라는 사람을 알기 위해.. 안철수 실체의 퍼즐 조각을 맞추는 게임을 했다는 군요.
솔직히.. 이 책의 주인공인 안철수씨가 이 책을 본다면, 굉장히 불쾌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저 역시 제가 몰랐던 안철수씨의 이면을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지요.
물론, 이책을 읽기 전후의 저의 생각에 변화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비밀이에요 ㅎㅎ
무릎팍 도사나 힐링캠프를 통해서 나온 안철수의 이미지를 깨는 이 책은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흥미로울 수도 있고, 다소 불쾌한 기분이 들 수도 있게 하는데요.
이 책을 객관적으로 보면.. 작가가 안철수에 대해 꽤 많은 연구를 했고, 그의 뒷조사(?)를 했다는 것이 느껴져요.
정치를 하는 안철수를 알아본다고 보다는... 한 인간으로서의 안철수를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써놓고 보니... 그게 그거 같긴 하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그랬어요)
이 책을 보면서 제가 몰랐던 정치인들의 이야기도 알 수 있었는데요. 사실.. 제가 정치쪽에는 그닥 관심이 없거든요..ㅡ.ㅡ;;;
그래서 그런지 이 책에 나온 정치인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흥미롭기도 했답니다.
저는 늘 안철수씨가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를 하다가 컴퓨터 바이러스를 만들었던 점이 신기했어요.
무슨 사람이 이렇게 다방면으로 재주가 있을까.... 하는 막연한 동경이었지요. 근데, 그의 의대 진학에 그의 부모님의 역할이 컸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면서, 제가 몰랐던 안철수씨를 알게 된 것 역시 유익했어요.
이 책에서는 안철수씨의 부자를 고종과 흥선대원군과 비교하기도 하는데요. 작가의 생각에 어느정도는 공감이 가기도 하고, 또 어느정도는 ? 가 떠오르기도 했답니다.
안철수씨 가족의 가족사진을 통해서 가족관계를 유추하기도 하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어떻게 가족관계를 유추할까 싶기도 하다가도, 또 고개가 어느정도는 끄덕여지기도 했어요.
착한 남자라는 인식이 강한 그이기에, 착한 아들 컴플렉스가 있었다는 작가의 말에 안타깝기도 했고, 그래서 좀 안쓰럽기도 했던 것도 사실...
이 책은.. 안철수씨의 배경을 통해 안철수라는 인물을 판단하는데요. 거의 마지막까지 읽을 때까지 전.. 이 책이 안철수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그렇지만 좀 객관적인 초점이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바지를 읽으면서는 앞선 내용보다 훨씬 더 강하게 안철수라는 인물을 비판하는 작가를 보며 좀 당황스럽기도 했어요.
이 책의 맺음말에서는 안철수를 제대로 아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 라는 말로 끝나고 있는데요.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알고 있던 안철수란 인물에 대해 놀라기도 하고, 그동안 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라 좀 당황스럽기도 했어요.
하지만, 마지막까지 읽으면서는.... 그 생각의 정리를 할 수 있었지요.
대선 후보, 지지하는 정당, 개혁, 보수, 진보... 이런 것을 떠나 한 인간으로서의 안철수를 좀 더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기에는 유익했던 책이었구요.
정치적으로 이 책을 해석하자면... 좀 복잡해지는 책이었어요. 물론, 선택은 읽는 사람의 몫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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