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캠핑을 갔던 게 생각난다. 아주 오래전 스무살 시절에는 텐트가 비싸서 구입할 생각은 못하고 텐트를 대여해 다녔었다. 물론 차도 없었기 때문에 배낭에 코펠과 쌀, 라면, 삼겹살, 감자 등 야채거리를 넣어 바리바리 싸들고 버스를 몇번이나 갈아타서 다녔다. 여자들끼리 갔을때는 텐트를 치느라 몇시간을 헤매기도 했고 저물어가는 해질녘을 바라보며 그 시간들을 즐기곤 했었다. 이 글을 적다보니까 생각나는데, 캠핑 갔을때 비가 내려 텐트안에서 빗소리를 듣고 있으려니 한 친구가 몸은 텐트 안에다 두고 고개랑 팔만 내밀어 부침개를 부쳐주던 생각이 난다. 그애가 부침개를 만들자마자 안에 있는 우리들은 다 먹어치워 울상을 짓던 그애의 모습이 문득 떠오른다.
최근엔 신랑과 함께 캠핑을 다녔다. 그 역시 대학시절 지리산 등을 다니던 기억때문에 코펠 등이 다 들어 있는 세트로 된 텐트. 우리는 결혼초 텐트랑 돗자리와 코펠 먹을 음식 등을 가지고 캠핑을 다녔다. 돗자리에 신문지를 깔고 음식을 해먹고 숯불로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소주잔을 기울였다. 바닷가로 캠핑을 갈때는 모래가 날려 모래가 반인 음식을 먹곤 했었다. 그러길 십여년, 이젠 누군가 가져온 테이블이 좋아보여 테이블도 구입했고 그늘을 만들기 위한 타프도 구입해 캠핑 장비를 하나하나 마련해가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살 것은 더 많아지고 차량이 좁아 다 수용하지 못할 지경이다. 이제는 차를 바꿔야 할때. 처음엔 바닥에 자는게 힘들어 캠핑을 싫어했지만, 조금 피곤하더라도 캠핑만의 낭만, 즐거움을 알기에 일년에 몇번씩이라도 다니고자 한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집에서 먹는 것과 바다나 숲속에서 먹는 맛이 다르다는 걸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그랬던 캠핑 이야기를 요즘 시대에 떠난다면 어디로부터 무엇을 챙겨가야 할지, 뭘 요리해서 먹어야 할지의 답을 너무 소상하게 풀어준 책『오케이, 가족 캠핑』에 담겨져 있었다. 책의 절반 가까이가 어떤 장비를 준비해야 것인가에서 부터 시작된다. 캠핑에서의 집과 같은 텐트의 종류며 그늘을 만들어주며 집안의 거실과 같은 역할을 하는 타프의 필요성 등을 알려준다. 저자들이 써본 제품 위주로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의자 예를 들면 릴렉스 체어와, 표준형을 들어 길이와 편리성으로 내 차량 크기를 고려하여 뭘 선택해야할지를 결정하게 해준다. 물론 인터넷 지식에도 단편적인 자료는 넘쳐 난다. 그러나 장비별 사용한 장,단점, 특성 등을 소개해 주고 있었다. 대부분 어떤 장비를 사용했었거나 어디를 가봤던 소감문 형식으로 처음 캠핑을 시작하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캠핑을 다녀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필요한 장비를 구입해 다녀보고 싶게 만들고 캠핑을 다니는 사람에게는 더 좋아보이는 장비들에 관심을 보이게 되는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우리는 캠핑을 다닐때 바리바리 싸들고 가지 않고 최소한의 것들만 챙겨 다니는 편이다. 차가 좁기도 하지만 모든 것들이 다 준비되어 있지 않아도 충분히 즐겁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캠핑 장비와 함께 캠핑장에서 만들어 먹을 요리법이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었다. 캠핑을 가서 과연 그 요리법을 가지고 만들어 먹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기도 하다. 나는 집에서 애들에게 해줄 요리를 위해 유심히 보게 되었다. 캠핑을 가면 나는 거의 공주 대접을 받는다. 신랑이 요리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숯불을 피워 삼겹살을 구워주기도 한다. 다른 이들과 같이 가게 되면 대놓고 나한테 눈치를 줄 정도다. 여동생네와 자주 캠핑을 다니는데 여동생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꼭 한소리를 한다. 한가지 아쉽게 느껴진 점은 캠핑요리 부분을 줄이고 캠핑장 부분을 더 많이 할애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가족 그리고 지인들과 특별한 주말 캠핑을 계획하고 있는 이 책을 한번 읽어 보면 좋겠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어떤 장비, 어디 보다는 누구와 떠나서 어떻게 보내느냐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
|
캠핑을 시작한 건 결혼 전부터 친하게 지냈던 커플때문이다. 남편의 친구이긴 하지만 정식으로 그 커플을 만난 것은 여행지에서였는데 한 번의 여행으로 서로 통한다고 느꼈는지 지금은 매년 여름 휴가를 함께 하는 사이가 되었다. 짧은 기간 동안 무척 깊어진 사이가 된 것이다. 사회에서 그것도 20대 끄트머리서 만난 네 명의 동갑내기가 이리 함께 여행다니는 것도 흔치 않으리라. 그 커플이 3년 전부터 캠핑을 시작했고 우리에게 따라와보라는 제안을 하기에 엄청난 마음의 짐과 우려를 안고 함께 간 것이 발단이 되어 지금에까지 이르렀다. 그땐 이제 18개월 된 아들을 데리고 어떻게 텐트 속에서 잠을 자나 하는 걱정 때문에 썩 내키지 않았었는데 첫 캠핑 장소가 워낙 우수한 자연환경과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였는지 우리는 금방 캠핑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그러나 남편은 텐트 치고 거두는 걸 한 번 돕더니 다른 건 좋은데 텐트 치는 게 귀찮고 성격상 맞지 않는다며 캠핑에 확 뛰어들지 못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 커플이 캠핑 갈 때 초대하면 이때다 하며 바로 응하곤 했다. 그리고 1년 뒤, 여름 휴가를 함께 하는 사이라 여름 휴가 계획을 짜다 캠핑을 가자고 하는 그들의 제안에 우리도 이제 마음 먹고 본격적으로 장비를 갖추어보자 싶었다. 다행히 1년 동안 모은 여름휴가여행계비를 믿고 가장 기본적인 캠핑 장비들을 질러버렸다. 지르고 나면 어쩌겠나, 할 수 없이 열심히 캠핑을 다니게 되겠지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남편은 텐트 치는 게 두려웠는지 보통 캠퍼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일체형' 텐트를 사지 않고 반자동인 돔형 텐트를 샀다. 치기 쉽고 거두는 것도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이었다.
이 책을 읽다보니 그때가 막 생각난다. 이 책의 저자들처럼 남편의 손에 이끌려 무작정 시작한 캠핑이었지만 캠핑을 다닌 이후 변화된 가족의 여러 모습에 만족하고 오히려 이젠 본인이 적극적으로 캠핑을 나선다는 말에 나도 참 공감했다. 캠핑 용품을 사기 위해 부부가 함께 고민하고 장단점을 이야기 나누는 등에서 이미 우리는 많은 대화와 소통을 할 수 있었고 그러다보니 티격태격거려도 함께 고민하고 마련한 장비에 대한 애착도 가지게 되었다. 집을 통째로 바깥에 들고 가 새살림을 차리를 기분을 선사하는 캠핑은 내 아이에게도 정서적으로 탁월한 혜택을 선사했다. 부끄럼이 많아 사람들 앞에서 제대로 인사도 못하는 녀석이지만 점점 이모 삼촌들과 친해지고 낯선 아이들과 조금씩 놀기도 하고 아파트 단지에선 만지기 힘든 흙과 나무, 깨끗한 공기와 접촉하니 아이도 캠핑을 간다고 하면 "와~재밌겠다!"라는 말부터 한다. 아이가 어려서 못할 것 같았던 캠핑이 아이가 어릴 때부터 다녀야 자연에 마음을 열고 자연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자연에 감사함과 소중함을 축적해나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이 책의 저자는 여성이다. 아마도 두 사람은 같이 캠핑 다니는 서로 아는 사이인 것 같기도 하나 글에 등장하는 화자가 두 사람 중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다. 책의 기획 단계에서 두 사람이 만난 것 같기도 한 것은 남편과 아이들을 두고 두 여자만 떠난 캠핑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사진이나 아이디어로 보아 아마 출판사에서 그런 코너를 싣자해서 일부러 떠난 캠핑 티가 좀 났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나는 이제까지 여자들만 캠핑을 떠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기에 이 부분을 유심이 보았다. 캠핑은 남자 혼자 가는 것도 가능하고 기혼남이라면 아들과 함께 부자 캠핑을 해도 좋겠다는 생각은 많이 했었는데 말이다. 내 안에 있는 '여자 혼자 하는 여행은 위험해'라는 편견이 여기서 확인하게 되는 것이란 생각도 든다. 캠핑 다니면서 느낀 것은 캠퍼들이 참 매너있고 가정적이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런 사람들이 오는 캠핑이라면 여자 혼자 간들, 또는 여자들만 간들 위험할 건 없다는 생각이다. 요즘 캠퍼들이 급속도로 늘면서 매너 없는 캠퍼들도 간혹있지만 초보딱지를 떼고 나면 아마도 캠퍼들만의 보이지 않는 룰을 지키게 되리란 생각이다. 왜냐하면 우리도 첫 캠핑 갔을 때 주변 캠퍼들에게 민폐 끼쳤던 것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바깥만 나가면 왜 그리 술에 달려들까! 술이 웬수다!)
비록 우리 가족만 따로 단독 캠핑을 떠난 적은 없지만 그래도 캠핑 2년 넘게 다녀봐서인지 장비에 대한 정보나 경험이 좀 축적되다보니 이 책이 우리에겐 이미 알고 있는 정보서나 다름 없었다. 그렇지만 캠핑붐을 타고 캠핑을 시작해볼까 고민하는 가족들에겐 유용한 정보서가 될 것이다. 인터넷에도 많은 정보가 있지만 흩어져 있는 정보들 중 내가 필요로 하는 정보만 추리는데 시간과 비용이 낭비되기 때문에 차라리 이 책을 통해 전체 감을 잡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책 없이 인터넷과 주변의 조언을 통해 캠핑 장비를 마련했기 때문에 고민의 시간이 좀 길었었다. 캠핑 관련 책을 읽어볼 생각을 왜 못했는지!
아무래도 장비 소개는 브랜드를 언급할 수밖에 없는데 이 저자들은 주로 '스노우피크' 제품을 많이 권했다. 그런데 이 브랜드 제품은 비싼 편이다. 안그래도 캠핑 장비는 비싸서 조금씩 마련해야하는데 초보 캠퍼나 캠핑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겐 부담스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써보고 좋았으니 추천하는 것이라 믿는다.(설마 협찬 받은 것은 아니겠지) 그런데 아무래도 대중적인 브랜드는 '콜맨'이나 '코베아'다 보니 실제 캠핑장에서는 이 두 가지 브랜드 제품을 많이 쓰는 걸 보았다. 그래도 저자를 믿고 강추하던 스노우피크 제품 몇 가지는 눈여겨 봐두었다. 우리가 마련해야할 목록들 중에서 찜해둔 것이다.
캠핑 음식도 많이 소개했는데 특별한 날에 해먹을만한 것 몇 가지 마음에 새기고 아이 간식도 눈여겨 봐두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괜찮은 캠핑장 소개란도 있었다. 그 중 경남 남해에 소재한 캠핑장이 반가웠다. 내 고향에 캠핑장이라! 얼마나 가기 좋은가. 꼭 가봐야지 다짐한다.
캠핑의 로망은 일어난 후 따뜻한 모닝 커피 한잔. 나른한 오후에 릴렉스 체어에 앉아 조용한 음악을 틀어놓고 책을 읽는 즐거움, 혹시 비가 와도 폭우만 아니라면 오도독 텐트 천정과 부딪치는 빗소리에 마음이 말랑해지면서 밀려드는 행복감이다. 조금씩 캠핑 장비를 계속 마련하고 있지만 아직도 모자란 것이 많다. 여기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몇 가지 더 마련해서 11월 캠핑을 떠나야겠다.
-2011년 가을에 창녕 우포늪 캠핑장
*오타 233p "찻물" -> 찬물 *261p 남해 보물섬 캠핑장 편에 주소 중 행정 구역 '면' 단위가 빠졌다. " 남해군 남면 선구리"로 수정해야하리라.
2010년 10월 두번째 캠핑, 아이 얼굴 다치다 작년 여름 휴가때 동갑내기 현우와 함께 올 봄, 삼촌이 구워주는 소세지를 먹으며, 옆 텐트 동갑내기와 함께 겨울캠핑은 돔텐트가 참 좋았다 함께 다니는 커플 안주인과
|
![]()
캠핑이라는 것을 처음 해 본 적이 언제였나 생각해보니 , 캠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에도 뭐한.. 어린시절 엄마 아빠와 함께 바닷가 근처, 낚시터 근처에 놀러가 텐트라고 하는 곳에서 잠을 잤던 기억.. 그게 나의 첫 캠핑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번듯한 장비를 갖추고 캠핑을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서 남편도 맘이 동하는지 언제부터인가 캠핑 용품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한꺼번에 구입을 하면 큰 돈이 들어가니 하나 하나씩 사 모으면 어떻겠냐는 남편의 말을,그렇게 사 놓아 봤자 일년에 몇번이나 쓴다고... 하는 생각에 듣지 않았다. 그리고 얼마전 여름휴가때 어설픈 캠핑을 떠나게 되었다. 정말 장비라고는 달랑 텐트와 침낭 타프, 그리고 코펠과 렌턴 테이블과 의자 정도.. 물론 이것도 구색을 맞추서 구입한 것도 아니고 가지고 있었던 급하게 구한 것을 가지고 출발... 그렇게 기본적인 생각 없이 짐을 꾸리니 정말 짐도 한 짐이고 나가면 잘 먹어야한다는 생각에 먹을 것을 챙기니 그것도 한 짐이고... 더운 여름 캠핑장에 도착하여 자리 잡고 텐트지고 짐을 부리기까지 정말 많이 고생을 했다.. 하지만 모닥불과 함께하는 식사와 자연속에서의 하룻밤은 한낮의 모든 피로를 싹 잊게 해 주는 낭만 그 자체였던 것 같다... 너무 힘들었던 여행이어서 다시는 캠핑 가자 소리가 안 나올줄 알았는데 이번 추석 연휴에 가까운 야영지로 또 캠핑을 다녀왔고 다녀와서는 이제 슬슬 우리도 장비를 준비해봐야하는 거 아닌가 ..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차에 만난 이 책 < 오케이 가족 캠핑>은 정말 초보이면서 캠핑을 준비하는 나에게 유용한 책이었다.. 실제로 캠핑을 즐기는 두 저자가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용한 캠핑장비, 캠핑 용어, 캠핑을 떠나기 전 준비해야하는 사항들 그리고 캠핑에서 매우 중요한 먹거리들 까지 꼼꼼하게 안내를 해 준다..
캠핑 장비는.. 점점 다양해지고 좋아지는 것 같다. 욕심을 부리자면 정말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아 정말 꼭 필요한 것만 좀 좋은 것으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필요한 장비를 업체별로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자료였다.
캠핑 준비는.. 이것저것 두서없이 하다보니 준비 한다고 했는데 꼭 도착하면 뭔가가 빠져있는 걸 경험했기에 꼼꼼히 어떤 것들을 어떻게 챙겨야할 지 도움이 되었고 그저 즐기는 것만이 아닌 캠핑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지침서 역할을 한다..
먹거리는.. 일단 기본적으로 밤에 고기 구워 한잔... 이게 빠지면 뭔가 많이 허전한 듯..밤참 라면, 이번 캠핑때는 부침개와 오뎅탕까지 준비했었다.. 아침은 전날 마신 술을 해장하기 위한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 그리고 주전부리 이것저것.. 이것 말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캠핑 가서도 이렇듯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가 있는 것에 놀라웠다... 물론 해 볼만한 것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것도 있지만 간단한 요리들은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캠핑장에 대한 소개는.. 장비가 많이 없을때 이용했던 곳이 한강의 난지 캠핑장이었다. 텐트만 예약하면 취사도구만 챙겨 가까운 곳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었기에.. 그 외에는 어떤 캠핑장이 시설도 좋고 주변에 좋은 여행지가 있는지 잘 모르고 있었는데 전국의 캠핑장을 잘 소개시켜 주어 그것 또한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다..
어디론가 떠난다는 것 그저 몸만 떠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쉬고 잠들 수 있는 공간까지 함께 이동한다는 것.. 어디든 맘에 드는 곳에 자리를 잡고 일정에 얽매이지 않으며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것.. 자연과 함께 숨쉬고 그들의 품속에서 쉼을 얻을 수 있는 것.. 그러한 것들이 캠핑의 매력인 듯 하다.. 그렇기에 한번 그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면 그것을 잊을 수 없어 또 다시 짐을 꾸리고 어디론가 떠나보게 되는 게 아닌가 한다. 그리고 캠핑은 그렇게 떠난 곳에서 즐기는 또 다른 나의 삶인 듯 하다.. 이 책은 그런 멋진 또 다른 삶을 더욱 즐겁고 풍요롭게 해 줄 수 있는 많은 정보들을 담고 있는 책인 듯 하여 캠핑을 준비할때마다 아마 펼쳐보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쌀쌀해지고 있는 이 가을.. 더 추워지기 전에 한 번 더 떠나고픈 맘이 간절하다... 이 책을 통해 좀 더 준비해서 말이다...
|
![]()
역시 여행 중에 참 묘미는 캠핑을 가는 것 같다. 화요일마다 텔레비전 프로에서 <아드레날린>이라는 캠핑프로를 한다. 책을 보는 동시에 이 프로가 내 눈에 확 들어왔다. 거기다 너무 가고 싶은 그런 여행으로 막 내 맘속을 비집고 들어온다. 과연 나의 캠핑여행은 어느 여행일까? 상상도 해보고 저 많은 장비들은 어떻게 준비해야하는 고민도 생기니 말이다. 앞으로 천천히 하나씩 준비해 나간다면 아마 조만간에 훌륭한 캠핑이 되리라 희망하면서 책을 소개한다. 아마 이 책을 들고 캠핑 가서 거기서 멋진 자연과 푸른 하늘 아래서 커피한잔과 책을 읽는다면 최고 일 것 같다.
같은 책 두 개의 사진이다. 자세히 보면 틀린 점을 발견할 건데 여행을 가기 전부터 이렇게 나의 사랑스런 딸과 집에서 간단한 그림자로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 책은 읽기도 전에 나를 자극시킨다. 무슨 자극~~‘행복’이라는 자극 말이다. 브이 모양이 너무 귀엽고 예쁘다^^
목차를 보면 1장, 캠핑장비 어렵지 않아요! 2장, 오토캠핑을 떠나봅시다! 3장, 도란도란 캠핑요리를 즐겨봐요! 4장, 캠핑장 어디가 좋을까요!
솔직히 말해서 캠핑장비 돈만 있으면 무슨 문제가 될까? 물론 사용해본 경험자들이 추천하는 게 좋을 것이다. 돈으로 다 산다고 무턱대고 사면 가서 우왕좌왕 짐만 많아서 골치이기도 하다. 이런 장비들을 잘 소개해 준다. 특히 어떤 환경에서 무엇이 좋은지? 어떻게 써야하는지 자세히 나온다. 캠핑용어는 지금은 헷갈리지만 사용하다 보면 점점 알아갈 것이다. 특히 텐트는 우리 집 같이 편안해야 한다. 특히 내수압을 잘 보고 사야한다. 잘못하다가는 비가 안으로 스며드는 나쁜 현상이 나올지도 모르니 말이다. 여러 장비들의 소중함과 어떤 편리함이 있는지 어떤 것을 사야 좋은지 잘 나온다. 솔직히 캠핑용품 구입하려다보면 가격이 아주 비싼 것이 많다. 구색을 다 갖추려면 끝이 없으니 책과 여행갈 곳을 선택해서 잘 준비하길 바란다. 캠핑장비의 소개를 보면서 모르는 것도 나오는데 참 잘 설명해줘서 너무 고맙다. 특히 안전에도 유의하기를 바란다, 칼이나 랜턴 아니면 버너 등 여러 가지들이 위험 요소들이 많다. 즐거운 여행 망치지 않게 주의하길 바란다. 멋진 사진이다. 항상 꿈꾸고 그리워하는 그런 장소인 것 같다. 저런 곳에서 며칠만이라도 캠핑을 한다면 정말 소원이 없겠다. 추우면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옷을 걸쳐주고 아이들은 텐트 안에서 별을 바라보며 이야기하고 나도 맛난 음식과 아이들과 같이 별을 세고 아 상상만 해도 행복이 밀려온다. 그리고 아침엔 호수에 비친 물안개 거기에 커피한잔 아~~~행복해!! 이렇게 책만 보아도 행복감이 밀려온다. 제2장에서는 오토캠핑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이 나온다. 음식부터 여러 가지들이 예를 들어서 이야기 해준다. 아이들과 같이 갈 때는 비상약을 준비하는 것도 기본이다. 산과 바다와, 캠핑장등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혼자 하는 캠핑 여자들이 상상하는 캠핑 아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모두가 함께하는 캠핑장 , 이것만은 꼭!!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나온다. 지정된 장소에 분리수거, 자연을 사랑하자. 특히 어린나무들은 주의를 해야 한다. 바베큐 파티나 음식을 많이 해먹는데 반드시 화로대를 사용해야 한다. 불씨는 정말로 조심 다시 조심해야 한다. 고성방가, 방뇨, 야간소음, 애완견, 여러 가지 주의해야 한다. 주차문제도 조심, 먹고 남은 음식은 철저히 분리해야한다. 다시 한 번 추가해서 이야기 한다. 비누, 세제를 최소한 적게 써야한다. 철수할 때 주변 정리를 잘해야 한다. 이건 아마 캠핑하는 사람들의 예의다. 다시 한 번 경고한다, 철저히 조심하자. 너무나 좋은 점은 또 있다. 캠핑 가서 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재료부터 멋진 레시피가 잘 소개된다. 아마 책 만들고 간다면 맛난 음식을 뚝딱!! 나도 우리 집 요리사~~~사실 장비도 중요하지만 요리도 많이 끌린다. 무엇하나 안중요한 게 있냐만 정말 좋다. 거기에 캠핑장 어디가 좋을까요. 나를 너무 홀린다. 아~~가고 싶다. 떠나고 싶다. 16곳이 나오는데 장소, 캠핑장가격, 카라반 사이트등도 소개해주고 특히 전기는 캐러밴사이트에서만 가능하다. 거기에 근처 매점소개도 나오고 근처 여행지는 기본으로 나온다. 말로만 듣던 캠핑카도 나오고 너무 좋은 정보들이다. 말로만 듣던 캠핑 정말 떠날 수 있을 것 같다. 항상 캠핑을 생각하면 돈이 많이 드는 여행이라고만 생각을 해온 것 같다. 물론 장비 사는데 돈이 많이 들긴 한다. 하지만 한번사면 오래 사용할 수 있으니 좋은 생각을 하기 바란다. 돈이 들고 시간이 들긴 하지만 이왕가는 거 자연과 함께 내 집 같이 편안하면 최고 아닐까? 남자 여자 구분하지 말고 캠핑가면 다들 서로 도와가면서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 부족함을 채워가면서 여행하면 최고로 좋은 캠핑여행이 될 것 같다. 아직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지만 각자 가족에 맞게 멋진 캠핑 장비를 준비해 가족모두 행복한 곳으로 떠나길 바란다. . 왠지 어울릴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
|
오토캠핑 인구가 많이 늘긴 늘었나 보다. 등산 장비 때문에 아웃도어 매장에 들렀더니 캠핑용 장비가 참 많이 보인다. 등산용 장비는 안쪽으로 밀려들어가 있고 눈이 많이 가는 곳에는 어김없이 캠퍼들을 위한 장비들이 진열되어 있다. 직장에서도 주로 초등 아이를 가진 동료들이 한창 바깥 잠에 맛이 들었는지 캠핑장비 판매 사이트에 자주 들락거린다. 내 역시 가끔 비박 산행을 하는지라 서로의 경험을 나누게 되지만, 아무래도 등산용 장비와 오토캠핑용 장비는 다를 수밖에 없다. 등산용 장비는 실용성도 중요하지만 무게와 부피가 더 중요한 관건이다. 배낭에 1인용 텐트와 여러 장비를 넣으면 예사 무게가 아닌지라 조금 비싸더라도 가능한 작고 가벼운 장비를 갖추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차량으로 장비를 실을 수 있는 오토캠핑용은 실용성이 더 우선될 것이다. 그러고 보면 등산 경력이 제법 되고 여러 비박용 장비를 갖추고 있는 내 자신도 이 분야엔 초보나 다름없어 동료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처음 산행을 시작할 때 장비 구입에 도움 받기가 쉽지 않았다. 인터넷 관련 카페나 지식관련 사이트를 찾아봐도 자칭 전문가의 조언들이 백가쟁명식인지라 혼란만 더할 뿐이었다. 지나서 생각해 보니 초보의 특성이 뭔지를 알겠다. 일단 저렴하면서 실용적인 것을 찾는다는 것이다. 일견 타당한 듯하지만 '싼게 비지떡'일 가능성이 높다. 깊은 산행을 해보니 장비의 아주 작은 기능적 차이가 생명의 경계를 넘나들 수 있다는 걸 수없이 경험했다. 가벼운 산행이라 하더라도 검증되지 않은 장비는 아주 위험한 사고를 불러 올 수 있다. 뭐 다른 말이 아니라 오토캠핑에는 오토캠핑용 좋은 장비가 있어야 제격이라는 것이다. 애착이 가는 좋은 장비는 아웃도어 이력에 걸맞은 추억을 남겨준다.
(이 책 14~15쪽)
여기까지는 기본적인 생각이고, 두어 개 짚어볼 것이 있다. 첫째, 장비. 저자들은 기본적으로 콜맨, 스노우피크, 코베아를 비교 추천하고 있다. 내 역시 등산용 외산 장비를 여러 가지 사용하지만, 장비 구입 시 인접국가 S사꺼는 별로 매력을 못느꼈던지라 조금 의외로 느껴졌다(순수 개인적 느낌이다). 오히려 이 회사의 장비가 이 정도로 아웃도어 트렌드가 되었는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여기서 생각해봐야할 것이 소위 '명품족'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미 각인된 명품을 소유하고 사용함으로써 자기만족을 느끼겠다는데 누가 뭐라 하기 그렇지만,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에서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지만, 무조건 외제 고급 브랜드로만 업그레이드하는 있는 자들의 돈질은 조금 그렇다. 요즘 웬만한 명품은 '세계의 제조공장'이라는 인접국가에서 만든다는 사실! 난 이쪽 생산품은 상표와 관계없이 신뢰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아웃도어 제품도 상당한 수준에 올라와 있는지라 깊이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내 자신도 1인용 텐트를 살 당시 쓸 만한 국산 고어텐트가 없어 구입했을 뿐이지 요즘 같으면 당연히 국산제품을 구입하였을 것이다. 외산 업체만 배부르게 해주는 오토캠핑시대가 되지 않도록 국산업체들의 분발도 요구되지만, 무엇보다 우리들의 의식이 자본주의 허상에서 벗어나야 하는 거라 생각해 본다. 무분별한 고가 장비 경쟁은 자신을 황폐화 시킬 뿐이다. 두 번째, 자신의 쓰레기는 자신이 꼭 처리하자.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캠핑장을 지나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참 아닌 경우를 많이 본다. 즐겁게 캠핑을 했다면 다음 캠퍼를 위해 깨끗하게 정리해주는 것은 기본이다. 그래야 그 다음에 자신도 또다시 상쾌한 캠핑을 할 수 있는 건데, 아직 우리의 레저문화 수준이 성숙하지 못한 탓인지 이게 잘 안 되는 듯하다. 특히 캠핑 요리 후의 음식물 뒤처리는 캠핑장의 환경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보통 캠프장에 음식물 처리시설이나 분리수거시설이 되어있더라도 관리하는 측에서 바로바로 처리하지 못하므로 가져가서 버리는 것이 올바른 캠핑매너가 아닐까 생각한다. 또한 과일껍질 같은 게 쉽게 썩거나 동물들이 먹는다고 생각하여 길가에 마구 버리는 분들도 있는데, 그건 동물도 안 먹고 환경오염에 불과하다 는걸 알아야 한다. 즐겁게 캠핑하고도 다녀가지 않은 듯 처리하는 것이 캠퍼의 미덕임을 분명히 인지했으면 한다.
![]()
( ㅇㅁ산 정상에서 비박 1인용 고어 텐트로 세팅한 등산팀 , 자고 간 흔적없이 정리한 사진)
정말 엉뚱한 이야기를 많이 한 듯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오토캠핑을 왜 할까? 원천적인 물음이지만, 초기에 가졌던 이상적인 생각은 아마도 '가족, 그리고 행복'이 아니었을까 싶다. 일상의 매너리즘에서 벗어나 자신을 찾을 수 있는 가장 밑바탕 자원 '가족'. 도심의 권태로움과 획일적인 여행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호흡하고 대화하고 행동할 수 있는 공감과 유대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에 이렇게 오토캠핑인구가 늘어나는 것이리라. 아이에게 아버지를 인식시켜줄 수 있고, 아내에게 가정을 챙기는 멋진 남편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사그라지던 남성성을 일깨워주기 때문이기도 하리라. 이래저래 캠핑은 자연 속에서 충만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기회와, 가족의 유대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최적화된 아웃도어가 아닐까 한다. 아이가 자라버린 지금의 나에겐 오토캠핑보다 그냥 산행이 더 어울리지만(가족끼리 지리산에 올라 세석산장에서 자고 천왕봉을 다녀왔다), 유소년의 부모들에겐 오토캠핑이 젊은 가족의 트렌드에 맞는 아주 매력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아무튼, 이 책은 다소 여성적 시각에서 오토캠핑을 바라보고 있지만, 그러기에 그만큼 더 꼼꼼하고 정감있게 경험을 풀어내고 있다. 앞으로 가족캠핑을 나설 계획인 초!보!캠!퍼!에게 길라잡이가 되는 책임은 분명하다고 하겠다. 자~ 준비되었다면! 이제 가족과 함께 저 자연 속으로 떠나봅시당...^^ |
|
OK! 오케이, 가족 캠핑 가족과 떠나는 캠퍼들을 위한 꼼꼼 가이드!!
아~^0^ 책을 보자마자 설레기 시작하는 즐거운 캠핑도서! 여행하는 것을 평소에 너무 좋아하는 우리가족이지만 아직 한번도 떠나보지 못한 캠핑을 가족들이랑 제대로 준비해서 가보고 싶었던 차에 OK! 오케이, 가족 캠핑 도서를 만났다. 정~말 아는게 전혀 없는 왕초보인 내게 너무 유용하고 실속있는 책이 아닐 수 없는데 선선해서 더 좋은 계절에 캠핑을 떠나 재밌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싶지만 준비할게 무엇이 있는지, 어디를 선택해서 어떻게 떠나야 할지 기본적인 것부터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꼼꼼 가이드로 체크하고 배우면 딱이겠다. 텐트만 2개 준비해놓고 나머지 필요한 것들은 전혀 구비해 놓지 않은 우리 가족은 책을 보면서 캠핑에 필요한 것이 이렇게 종류가 많은지도 처음 알았고, 준비해야할 물품들도 참 많구나 싶어 어리둥절 했다. 그냥 떠났으면 불편하고 실수투성이였을 캠핑이 사전에 미리 체크하고 준비할 수 있어 너무 다행인데 책을 볼수록 왠지 모르게 자꾸 설레고, 캠핑의 매력에 푹 빠져 들어 당장 떠나고 싶어진다.
쉽고 재밌는 캠핑의 세계로 초대하듯 처음부터 캠핑장비와 한눈에 보는 우리 가족 캠핑장을 시작으로 알아두면 좋을 캠핑용어들까지 세세하게 알려주는데 그 중에서 재밌는 캠핑 은어 녹차가 소주를 가리킨다는 글을 보고 웃음이 났다. 다음엔 나도 녹차 챙겨와! 녹차 줘! 라고 말해야겠다. 누가 알아들을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할수록 재밌는 은어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캠핑 용어들은 조금 생소하기도 하고 어렵기는 하지만 기본으로 알아둬야 할 정보들이기에 알아두면 좋을 것 같고, 텐트며 장비, 위치, 날씨등에 따라 사용하기 쉽고, 어떤게 유용한지 알려주니까 평소에 알고싶고, 궁금했던 정보들을 한눈에 알 수 있어 편했다. 초보자들은 사실 뭘 살려고 해도 종류도 많고, 뭐가 뭔지 몰라서 무조건 비싸거나 가벼운 것을 선호했는데 하나하나 어떤 용도인지,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어떤게 더 유용할지 꼼꼼하게 비교하면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선택하고 참고 하기 좋게 되어 있어 사전에 준비할때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참 좋았다.
각자 시간이 없어서 바쁘고 귀찮다고 핑계를 댄다면 맛볼 수 없는 캠핑! 여행이라는 것이 주는 선물은 참 많은데 가족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즐기면서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취미가 있다는게 감사한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아주 세세하고 알차게 담겨 있는 가족 캠핑 꼼꼼 가이드! 올해 또 하나의 가족 여행을 준비하면서 망성임 없이 가족 캠핑으로 결정했다. 펜션을 잡거나 숙소를 선택해서 여행을 떠나는 것도 편하고 좋겠지만 조금 불편하고 춥거나 더워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 별도 보고 자연과 경치에 몸을 맡기고 자전거도 타고, 마음대로 뛰어도 놀고, 맛나는 요리까지 직접 해먹으면서 평소에 답답하고 느끼지 못한 새로운 경험도 할 수도 있어 좋고, 낭만도 있는 모닥불도 피워 옹기종기 둘러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게임도 하면서 사진도 찍고, 아침에 달콤한 모닝커피도 한잔 하면서 나른한 몸을 녹이고 싶은 캠핑여행! 평소에 내가 그리던 캠핑인데 상상만 해도 정말 즐거워진다. 저자가 소개하는 캠핑의 즐거움과 실전 우리집 캠핑일기들을 통해 캠핑은 이런거구나, 이런 재미와 즐거움이 있구나, 요렇게 준비하고 저렇게 즐기면 되구나를 미리 느낄 수 있어 좋았다.
가족의 생일이나 좋은일이 있을때도 캠핑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것도 새롭게 알았고, 내 생일도 캠핑을 떠나 축하를 받으면 평생 기억에 남을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어 누군가가 나에게도 그런 행복한 선물을 해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해보면서 캠핑은 어렵지도 않고, 새로운 도전도 아닌 가족의 소중한 추억과 화합을 하도록 도와주는 편한하고 친근한 친구처럼 언제 어느때든 약간의 시간만 투자하면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게 캠핑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어딜 가든 여행하면 가장 고민인 음식, 캠핑하면 떠오르는 흔히 바베큐나 삼겹살 정도로만 생각 생각했는데 다양한 요리 레시피들이 담겨 있어 캠핑이 한결더 맛나고 즐거워질 것 같아 설렌다. 캠핑에서만 맛볼수 있는 요리가 뭘까? 진짜 많은 고민했는데 정말 근사한 요리들도 많고, 평소에 맛보지 못한 요리들까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나니까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 뭐부터 만들어 먹을지 벌써부터 즐거운 고민이 시작된다. ^0^
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은 단숨에 초보 캠퍼를 탈출하게 된다! 우리 가족 스타일에 맞는 캠핑 장비는 어떤 걸까? 캠핑장은 어디를 선택하고. 음식은 어떻게 준비해갈까? 도란도란 즐거운 가족캠핑을 위한 쉽고 친절한 길라잡이 "OK! 오케이, 가족 캠핑" 장비구입, 실전캠핑, 캠핑요리, 추천갬핑장까지 한권에 쏙~☆ 꼼꼼가이드로 캠핑 준비 끝!!
* 본 서펑은 작성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되어 작성 되었습니다 *
|
|
오케이, 가족 캠핑
젊었을 적에는 동아리에서 엠티 겸해서 캠핑을 갔던 적도 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새삼스럽지 않을만큼 익숙하지 않았던 초보들의 캠핑은 텐트와 코펠과 버너, 랜턴 하나면 다 된 줄 알았던 준비 부족에 한여름 새벽이 얼마나 추웠던지 그리고 물어뜯는 모기떼에 온 얼굴과 팔뚝을 다 내어주고 다시 못할 경험이라며 고난의 추억을 이야기했었다. 그래도 그래서 더 오래 기억나고 생생하게 기억나고 지금도 모이면 이야기하는 추억거리가 되지 않았을까. 아이들 데리고 가는 여행은 더 힘들거라 생각했었다. 그래서 조리도구까지 다 갖춰진 콘도나 팬션을 애용했었는데 지나가면서 캠핑장을 보고 우리도 캠핑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이야기가 나왔다. 코펠과 버너와 그늘막과 자그마한 텐트(이걸로는 우리 식구들이 다 들어앉기도 힘들다)가 있다는 걸 떠올리고 장비부터 구입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구입하며 그 많은 제품들 중 어떤 걸 골라야 하는지도 몰라 막연한 희망일뿐이었다. 처음엔 정말 시간도 많이 걸리고 번거로웠지만 횟수가 거듭될수록 준비하는데도 시간이 줄어들고 이제는 아주 능숙하게 떠날 시간만 주어지만 짐을 척척 쌀 수 있다는 안영숙씨와 이수진씨의 말에 처음이 어려울뿐 경험할수록 쉬워지는게 캠핑이 아닐까 생각했다. 초보들이 많이 불편함을 느끼고 그 다음 찾는 것이 책이다. 이 책의 두 저자도 처음부터 이렇게 배테랑은 아니었다 한다. 그래서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고 앞에선 전문가들의 책을 찾아보았는데 좀 어려웠단다. 나도 비슷한 경험들이 있어 그 마음이 이해가 갔다. 그래서 좀 더 쉽게 꼭 필요한 내용들을 실어내고자 노력했다는데 그 마음을 그대로 잘 살린 책인지 내용도 쉽고 책 후반부의 특수한 상황과 도구-집 떠난 야외에서 숙식, 취사와 코펠이라는 특별한 요리 도구-로도 맛있게 잘 만들 수 있는 레시피들도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이런 저런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캠핑 용구를 대폭 갈게 되었다는데 경험하면서 어떤 것이 더 낫고 어떤 것이 더 필요하고 몸으로 얻은 귀한 조언이라 고마웠다. 등이 배기고 낮보다 기온이 확 떨어지는 새벽에 따스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매트리스와 침낭-종류와 특징, 어떤 걸 구입하면 좋은지 자세하게 일러준다-을 고르고 하는 등의 실전적인 이야기가 많아 도움이 된다. 읽으면서 놀랐던 한 가지는 둘째 아이의 돌 기념 캠핑 이야기였다. 어린 아이가 있으면 보통 캠핑은 더 자랄 때까지 피하는게 일반적이지 않을까. 그들의 이야기가 참 새롭고 멋졌다. 그들은 이제 캠핑카를 구입해서 캐나다와 호주로 여행을 떠나는게 꿈이라고 한다. 그 꿈 같은 이야기를 나도 오래전엔 꿈꾸었던 적이 있던 터라 많이 부럽다. 그들은 꼭 이룰 수 있을 것 같아서. 또 이루고 나면 이런 책을 다시 써 주었으면 좋겠다. 그 날을 기다려 보려한다. 캠핑을 떠나 자연 속에서 게임기를 손에 떼고 노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한 아이들, 주위에 둘러볼 거리가 있으면 더 좋겠다는 이야기 그리고 되도록이면 풀 한 포기, 나뭇가지 하나라도 건드리지 않고 캠핑을 즐기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우리도 한 번 해보고싶다.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어야겠다. |
|
캠핑 초보입니다. 얼떨결에 사촌오빠네 꾐에 넘어가 텐트를 구입하고 따라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이 셀레기보다는 심란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편한 집을 놔두고 불편한 텐트에서 잠을 잔다는 것이 썩 마음내키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두 딸은 마냥 신이 났습니다. 사촌을 만나는 것도 좋고, 밖에서 놀수 있다는 것이 그리 기분이 좋은가봅니다. 캠핑을 몇주 따라다니다보니 다른 사람들의 캠핑 용품에 대해서도 궁금하고, 괜찮은 것들도 눈에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나름 캠핑에도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저걱 묻고 싶은게 많은데 낯선 사람들에게 선뜻 물어보는 것이 아직은 어색하기만 합니다. 그러던 중에 나의 궁금함을 단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오케이,가족캠핑>은 초보 캠핑족들에게 정말 꼭 필요한 책입니다. 캠핑에 필요한 장비들이 무엇이 있는지, 어디까지 준비해야 하는지, 캠핑장비들마다 여러가지 종류들을 깐깐하게 비교 분석해 줍니다. 그래서 내게 필요한 것이 어떤 것인지를 찾을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보면볼수록 맘에 쏙 드는 책이랍니다. 책을 보면서 이렇게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가격 대비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캠핑 매장에 가서도 이제 무슨 말인지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비싼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내 스타일에 맞는 것을 찾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많은 캠핑장비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조언을 해주고 있어서 캠핑 가족들에게는 이만한 책이 없을 것입니다. 장비를 섭렵하는 것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해주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답니다.
캠핑을 떠나기 전에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꼼꼼하게 설명해 줍니다. 여자분들이 얘기해주니까 준비를 좀더 꼼꼼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음식을 준비할 때 씻어서 지퍼팩에 담고 양념도 미리 만들어 가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든지... 조리 도구에 맞에 여러가지 음식 레시피들을 알려주고 있으니까 캠핑에 대한 맛도 즐길 수 있네요.
캠핑에 가서 가족이 들길 수 있는 요리들이나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캠핑장에 도착하면 무엇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알려주니 그저 무료하게 휴식만을 취하고자 했던 나의 모습을 반성하고 아이들과 좀더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국에 우후죽순을 생겨나는 캠핑장에서 가족들이 오붓하게 즐길 수 있고, 주변 여행지가 알찬 캠핑장으로 간단하게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오케이, 가족캠핑>은 캠핑장에 대한 정보는 조금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좋은 정보들을 많이 알려주고 있어서 참 좋습니다. 초보 캠핑가족에게는 정말 깐깐하고 좋은 길잡이 책이여서 적극 추천합니다.
|
|
최근 국내에도 캠핑족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캠핑이란 산이나 들 또는 바닷가 따위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것을 말한다. 어렸을 때는 가족들과 함께 텐트를 가지고 계곡으로 피서를 가거나 강에 가서 낚시를 하기도 했다. 또 초등학생시절 학교 운동장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 곳으로 여행을 가더라도 캠핑은 가지 않게 되었다. 캠핑을 할려면 텐트와 식기, 조리도구 등등 준비할게 너무 많아서 엄두조차 못내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캠핑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최근 몇 년 사이에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캠핑족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텔레비전에서 보고 나니 나역시 자연스럽게 캠핑에 대해서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가족끼리, 혹은 친구끼리, 연인끼리 캠핑을 가서 야외에서 밥도 해먹고 자연을 벗 삼아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캠핑이라는 것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 가족과 떠나는 캠퍼들을 위한 꼼꼼 가이드 <오케이, 가족캠핑>은 나처럼 캠핑에 대해서 관심만 있지 캠핑 장비는 어떤 걸 준비해야 되는지, 캠핑장은 어디가 있는지, 음식은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전혀 모르는 초보 캠퍼들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두 저자 안영숙씨와 이수진씨는 우연히 지인을 따라 간 캠핑에서 하룻밤만에 캠핑에 매료되어 홀린 듯이 캠핑 장비를 사들였고, 미친 듯이 캠핑을 다녔다고 한다. 그렇게 5년의 시간이 흘러 이 책 <오케이, 가족캠핑>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캠핑을 통해 가족들이 화합하게 되고 자연을 경험하면서 아이들이 바뀌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캠핑은 사람까지 바꿀 수 있는 신비로운 마력을 가지고 있다. 캠핑을 하며 텐트 안에서 듣는 빗소리도 경험하고, 화롯가에 앉아 좋은 사람들과 와인을 마시며 밤하늘의 별도 보았으며, 날씨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떠난 캠핑에서 배수로 확인을 하지 않아 물침대를 겸험했고, 폭우 속에 텐트도 걷어 보았다는 저자의 경험담을 읽으며 난 그동안 너무 편안함에 도취되어 중요한 것을 잊고 살아왔던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콘도나 펜션 등에 숙소를 잡고 맛있는 음식점에서 현지식을 맛보며 편안하고 안락하게 즐기는 여행도 충분히 즐겁다.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여러가지 캠핑 장비를 챙겨서 여행을 떠나 직접 텐트를 치고 요리를 해먹고 추위와 더위에 고생을 하면서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는 것도 무척 매력적인 것 같다. 물론 캠핑도 단점은 있다. 캠핑을 더 잘 즐기기 위해서는 키친테이블, 화로, 랜턴 등과 같은 장비가 많이 필요하기에 초기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오케이, 가족캠핑>은 먼저 1장에서 캠핑장비를 소개해주고 그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오토캠핑을 떠나서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며 캠핑요리 비법도 소개해주면서 마지막으로 캠핑장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초보 캠퍼들이 알기 쉽게 캠핑의 노하우를 친절하게 소개해주는 점인데 캠핑 장비를 알려줄 때도 텐트의 종류부터 시작해서 텐트를 깔끔하게 수납하는 노하우도 알려주고,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그늘을 만들어주고 빗줄기에서 사이트를 지켜주는 타프와 테이블과 의자. 침낭과 매트리스, 랜턴과 스토브 등도 종류부터 시작해서 구입 노하우, 활용 방법 등을 꼼꼼하게 소개해준다. 이렇게 친절한 캠핑 가이드가 있다니!! 다시 한번 반할 수밖에 없었다. 자금 사정을 생각해서 지금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캠핑장비를 준비하기로 했으니 언제쯤 본격적으로 캠핑을 떠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나도 캠핑족이 되어 있을 것 같다.
|
|
결혼하고 신혼때는 경제적으로 저렴한 휴가를 즐기자고 텐트하나 달랑 들고 야영장을 찾곤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아이들이 하나둘 늘어가고 캠핑에 필요한 것들도 하나둘 늘어 언제부턴가는 야영이 아닌 민박이나 팬션 혹은 모텔을 찾아 하룻밤이라도 편하게 자려는 추세가 되었더군요, 그런데 이제는 캠핑도 장비를 제대로 갖추고 온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올 여름 마지막 휴가를 즐기자고 텐트하나 달랑 들고 캠핑장을 찾은 우리는 거실에 방까지 갖추어진 텐트와 주방을 방불케 하는 캠핑장비를 빵빵하게 갖추어 놓고 전기를 끌어다 선풍기를 돌리고 스크린을 설치해 영화를 즐기는 캠핑장의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타프는 하나 준비하는게 좋다는 여동생의 말에 그냥 적당한 가격의 타프를 장만했는데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쏘나기를 감당하지 못하고 햇볕 또한 제대로 막아주지 못했습니다.
![]()
이 책은 이제막 캠핑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캠핑장비와 캠핑 요리에 도움을 줄 정보들을 실었습니다. 1장에는 캠핑 장비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제품에 대한 정보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한 답을 실어 놓아 꼼꼼히 살펴 기본적인 장비로 어떤걸 준비해야할지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사실 텐트와 침낭만 있어도 캠핑이 가능하지만 테이블에 의자와 그릴을 갖추게 된다면 좀 더 편안하게 밥을 먹고 맛있는 바베큐를 즐기며 분위기 있는 하룻밤을 즐길 수 있을듯 합니다. 그늘막이 되어주는 타프에 대한 정보를 보니 좀 더 일찍 이 책을 만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크네요,
2장에는 캠핑 장비를 갖추고 식단을 짜고 장을 본 것들을 어떻게 차에 실으면 좋은지를 알려주고 온가족이 함게, 친구와 둘이서 ,그리고 홀로 떠나는 제주에서의 캠핑 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온가족이 함께 하는 캠핑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며 우리가족의 캠핑을 꿈꾸어 보기도 하고 친구와의 캠핑이야기를 보니 지금 당장 친구를 불러 캠핑을 하자고 하고 싶어집니다. 각자에게 맞는 타입을 유심히 살펴 어떤 것들에 유의해서 캠핑을 준비해야하는지 도움이 될듯합니다.
그리고 3장에는 캠핑에서 가장 중요한 먹거리에 대한 소개가 이만큼이나 담겨 있습니다. 사실 캠핑을 해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이상하게 캠핑을 하게 되면 하루종일 먹게 된답니다. 그러니 미리 미리 식단을 짜고 알뜰하게 장을 봐서 맛있는 먹거리를 준비하는것만큼 중요한게 없다죠, 물론 밖에서의 요리는 엄마가 아닌 아빠의 몫이란 사실 또한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에게 그동안 잃었던 아빠로써의 점수를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듯,ㅋㅋ
이 책에는 정말이지 아주아주 풍부한 캠핑 요리가 재료에서부터 만드는 방법까지 자세히 소개됩니다. 특히나 고기 요리에 그다지 자신이 없는 제게 감히 도전해 볼 수 있을거 같은 고기요리가 등장합니다. 캠핑에서뿐 아니라 집에서도 얼마든지 해먹을 수 있는 요리들이라 요모조모로 유용할듯 합니다. 요리가 아닌 캠핑장에 대한 소개가 주를 이루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하지만 부족한 정보는 인터넷을 활용해 채우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는 캠핑장 소개와 주변 여행지와 주변 맛집까지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 주소와 가격과 위치와 시설에 대한 소개를 참고로 한곳 한곳 찾아가면 좋을듯,
사실 무엇을 하건 모든 장비를 완벽하게 갖추고 시작하는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살림을 살면서 살림살이를 하나둘 장만하듯이 기본적인 장비만을 갖추고 캠핑을 하다보면 어떤것이 꼭 필요한지 더 잘 알게 되고 이런 책의 도움을 받아 알뜰하게 장비를 갖출 수 있습니다. 사실 진정한 캠핑은 조금의 불편을 감소하고 날씨를 견뎌내며 자연을 즐기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