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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정확하고 간결한 자본주의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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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거의 모든 나라가 채택한 경제 운영체제인 자본주의, 사실 공산주의라고 하는 중국이나 베트남 같은 나라들도 무늬만 공산주의에 집권당의 명칭이 공산주의일 뿐이지, 제는 자본주의와 동일한 나라로 봐도 무방할 정도다.우리나라 역시 해방 이후 자본주의 체제로 75년 정도 지난 지금 최고의 발전을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빈부격차, 돈이면 다 된다는 천민자본주의, 자본주의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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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거의 모든 나라가 채택한 경제 운영체제인 자본주의, 사실 공산주의라고 하는 중국이나 베트남 같은 나라들도 무늬만 공산주의에 집권당의 명칭이 공산주의일 뿐이지, 제는 자본주의와 동일한 나라로 봐도 무방할 정도다.

우리나라 역시 해방 이후 자본주의 체제로 75년 정도 지난 지금 최고의 발전을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빈부격차, 돈이면 다 된다는 천민자본주의, 자본주의에 입각한 불법은 아니지만 탈법과 유사한 세금 탈루, 주식 투자 등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자본주의의 사전적 의미‘생산 수단을 자본으로서 소유한 자본가가 이윤 획득을 위하여 생산 활동을 하도록 보장하는 사회 경제 체제’이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정의가 거의 전 세계 국가들이 운영하는 경제 체제인 현재의 자본주의를 완전히 설명한다고 볼 수 없을만큼 그 의미가 국가마다 변화하고 있고, 사회주의 요소가 가미된 북유럽 같은 변형된 자본주의 국가들도 있다.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에 자유로운 시장경제 체제를 묘사한 지 약 250년이 지났고, 그동안 자본주의는 변화에 변화를 거듭해 현재 모습에 이르렀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거의 모든 세계시민이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고 보면 된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지구상에서 자본주의 外 경제체제인 공산주의 등을 운영한 나라는 거의 망하거나, 이제는 무늬만 공산주의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 일상을 지배하는 자본주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이 책은 그에 대한 답을 올바르게 해준다. 

솔직히 이 책을 설명한 책 표지에 세상에서 가장 정확하고 간결한 자본주의 설명서라고 했는데, 가장 정확한 부분은 동의하지만 간결까지는 아니다. 340page에 해당하는 분량도 분량이지만 그 내용을 이해하는데 한 번 읽어서는 안되는 부분도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자본주의 체제에 대해서 정확하면서도 친절한 설명은 해주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저자는 런던 킹스칼리지 경제학과 교수다. 옥스퍼드 대학 수학과를 졸업해서 경제학도는 아니다. 하지만 미국 프린스턴대학으로 유학가서 경제 및 공공정책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영국의 주요 싱크탱크인 국립경제사회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Economic and Social Research) 수석 연구원과 원장을 지냈으며 영국 내각 사무처 소속 수석 경제학자로 일하면서 국가 경제 전략 수립에 참여하면서 거시 경제와 재정정책, 노동시장, 이민, 기술 등 거의 우리가 모두 아는 큰 경제 이슈와 정책을 연구했다.

 

경제학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실무에서 국가경제시스템인 자본주의를 스스로 운영한 것이다.

 

저자는 경제학을 이해하지 못하면 자본주의를 이해할 수 없다면서도 경제학에 대한 이해가 자본주의의 일부분이라는 것도 이야기한다.

이 책을 쓰면서 더욱 자본주의에 관한 이야기가 역사와 정치, 사회(실질적으로는 현대 사회)와 문화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깨달았다. ---p.6 고 한다.

 

자본주의에는 명목 화폐가 부리는 마술(그렇다. 요즘은 월급을 받아도 통장에 찍히는 숫자로 접한다), 금융시스템에 내재된 불안정성, 효율적 시장이라는 편리한 개념으로 설명하는 부분에서 모순이 가득하다고 한다.

그런 모순들의 결과로 자본주의는 끊임없이 위기에 빠지고 항상 종말이 가까운 듯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자본주의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위에서 본 모순같은 제도 덕분이다.

이 책을 통해 자본주의의 작동방식(화폐와 은행, 기업과 시장)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기본 원리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책에는 국부론의 애덤 스미스와 존 메이너드 케인스 같은 유명 경제학자가 자주 출연하고, 자본주의와 가장 역설적인 인물인 카를 마르크스도 자주 출연한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자본주의를 비교적 정확하게 정의한 사람도 칼 마르크스다.

비교적이라고 한 것은 이 책에서도 설명하지만 그의 이론에 잘못된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를 구별하는 가장 정확한 개념은 바로 '자본의 사적 소유' 다.

하지만 저자는 이것이 핵심 개념이지만 전부는 아니라고 말하고 있으면서 결국 이 책의 서두에서 자본주의를 짧게 정의한다.

자본주의란 생산수단의 전부까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을 개인이 소유하는 경제(그리고 광범위하게 말해 사회)의 핵심 운영 원리로 삼는 제도이다. 개인 소유주들은 집단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자신들이 받을 수 있는 경제적(그리고 때로는 사회적) 인센티브에 맞게 생산물을 결정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정부가 아니라 소유주이자 소비자인 개인과 기업 및 주주들이 개인적,집단적 판단을 통해 생산과 소비 구조를 주로 결정한다. 자본주의를 정의하는 궁극적 요인은 수요와 공급에 대한 사적 결정권이다.  ---p.13  라고 저자는 자본주의를 정의하고 있다.

 

이후 부터는 자본주의의 여러 제도인 기업과 은행, 정부의 역할, 중앙은행 등에서 설명하고, 자본주의를 돌아가게 하는 가장 큰 시스템인 금융과 금융시장 특히 주식시장 등을 설명한다.

 

2000년대에 대다수의 중앙은행들은 금융시스템 안에서 점점 커지는 위험을 부각하지 못했고, 심지어 그것을 인정하는 데도 실패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위기 속에서 그들의 힘은 이전보다 더욱 강력해졌다. ---파이낸셜 타임스, p.109

 

이런 부분이 자본주의의 위기를 설명하는데 종종 이용된다. 가장 엘리트라고 할 수 있는 금융기업가나 종사자들이 한 번씩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다.

 

우리가 화폐를 포함한 모든 시스템을 사용하게 되면서 편리함을 누리면서 그 반대급부로 그들의 시스템에 종속되고 그들을 부유하게 만들어 준다.

일례로 자본주의 총아라고 할 수 있는 신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카드를 사용하는 우리를 보라.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서 정말 편리해졌는데 그 결과 우리는 카드에 종속되고 그 카드를 운영하는 카드사의 정책으로 소상공인들이 힘들어질 떄도 있고, 그들의 정책에 우리가 좌지우지하게 된다.

반면 그들은 중간에서 부유해진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또 이러한 이유 때문에 자본주의가 굴러간다. 신용이라는 인간의 믿음과 시스템이 결합되어 편리해지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자본주의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정치경제를 들여다본다. 여기서는 마르크스, 케인스 같은 학자와 이념이 많이 나온다.

 

그렇다면 마르크스의 이론은 어디가 잘못되었을까? 경쟁의 결과 자본가들이 생산성을 증대하고 노동을 절약하는 기계에 더 많이 투자하리라는 생각은 옳았지만, 경쟁 때문에 노동자의 임금이 봉건시대처럼 최저 생계비 수준으로 떨어지리라는 예측은 잘못되었다. 사실상 고전 경제학이(생산성이 높은 새로운 일자리가 출현하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노동자의 임금은 생산성과 비례해 다소 상승한다는 주장을 통해) 최저임금 문제를 바로 잡았다. ---p.183

 

다음으로 자본주의가 불러온 제국주의와 세계화, 사회와 문화 오늘날의 소비지상주의와 빈부격차, 천민 자본주의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자본주의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이 책은 끝이 난다.

 

이 부분이 우리가 이 책을 읽어보아야 할 이유다. 자본주의가 불러온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과 그 미래를 점쳐보는 일이다.

발전은 잠재적으로 현재의 자본주의 모델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이런 변화들 덕분에, 우리는 선택에 따라 가난에 종지부를 찍고 지적·물질적 경계를 확장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부유한 기업과 재력 있는 엘리트들이 새로운 경제를 통제할 핵심 수단을 확보해 불평등이 더욱 심화될 수도 있다. 자본주의가 과거에 성취했고 앞으로 성취할 것들을 고려할 때, 낙관론자인 나는 긍정적 결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믿는다. ---p.340

 

저자는 자본주의가 과거의 성취를 통해 봤을 때 이를 스스로 수정하면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봤다. 물론 그 과정에서 우리 인류의 역할이 중요하다.

영국 최고의 전문가인 저자의 설명과 이론을 통해 오늘날 많은 곳에서 일어나는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스스로 자정해 나가면서 우리의 미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현실의 자본주의 체계가 놀라운 변화를 거듭하면서 그 개념이 혼란스러워지고 그에 따른 부작용도 나타난 것이 사실이다.

우리 모두 공부하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우리가 마주친 문제를 해결해 가야 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좋은 책을 읽었다. 물론 100% 쉽지만은 않았지만 정말 친절한 설명을 하기 위해 저자가 노력했고, 그림이나 도표로 친절히 설명해 주었다.

 

장점이 많은 이 책으로 자본주의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자.

 

고마운 기회를 주신 아날로그 출판사와 예스24 리뷰어클럽에 감사드립니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d*****2 2019.08.2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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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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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기 자본주의에 대한 의미를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현재 서유럽과 미국, 대한민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의 국민들은 ‘자본주의체제’라는 경제체제 아래서 경제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라고 나온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정규교육 과정을 마치고 직장 생활을 3년 넘게 하는 상태지만 자본주의체제가 도대체 무엇인지 나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고 지냈다. 하지만 자본주의체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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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기

자본주의에 대한 의미를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현재 서유럽과 미국, 대한민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의 국민들은 ‘자본주의체제’라는 경제체제 아래서 경제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라고 나온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정규교육 과정을 마치고 직장 생활을 3년 넘게 하는 상태지만 자본주의체제가 도대체 무엇인지 나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고 지냈다. 하지만 자본주의체제라는 것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은 앞으로의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데 있어 큰 차이가 생길 거라는 불안감이 있었다. 그러다 조너선 포티스 저자의 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 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 소개

자본주의를 설명하기 위해 기본 개념, 여러 제도, 금융, 정체, 사회와 문화, 자본주의의 미래 등 총 6가지 챕터로 구분되어 있다. 책을 읽고 나면 간단명료하게 자본주의란 무엇이다. 라고 정의될 수 없다는 걸 알게 된다. 사진을 보면 저자가 설명하고자 하는 내용의 주요 사건들을 Time Line으로 정리하여 보여준다. 전체적인 그림을 보기에 적합하다. 또한, 내용에 대한 설명이 끝난 다음 Summary로 요약된 부분은 저자와 독자가 소통하는 느낌이 든다.

 

 

 

□ 느낀점

자본주의를 이해하기 위해선 경제만 아는 것으로 불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사회/문화/정치/금융 등 다양한 분야와 복잡하게 연계되어 있다. 아마도 이런 복잡한 요인들로 인해 지금까지 자본주의에 대해 알지 못하고 살았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어렵고 복잡하다는 이유로 멀리하는 것이 아니라 노력을 통해 내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자본주의체제를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 추천

자본주의에 대해 한마디로 요약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고자 한다. 자본주의는 한마디로 요약할 수 없기 때문이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v*****k 2019.08.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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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
"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 내용보기
<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 밀리의서재 ? 제목: 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 저자: 조너선 포티스 저/최이현 역 분류:경제/경영 출판년도:2019년 출판사:아날로그(글담) ? ?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간결하고 명쾌한 이해 ? ? ??돈은 ‘빚'인가 ‘빛인가’? 경제학을 공부했거나 돈의 통화량에 대한 이해를 하는 사람이라면 돈이 빚이라는 말을 이해한다.그런데 우리는 돈을 ‘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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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 밀리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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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
저자: 조너선 포티스 저/최이현 역
분류:경제/경영
출판년도:2019년
출판사:아날로그(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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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간결하고 명쾌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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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빚'인가 ‘빛인가’? 경제학을 공부했거나 돈의 통화량에 대한 이해를 하는 사람이라면 돈이 빚이라는 말을 이해한다.그런데 우리는 돈을 ‘빛’으로 생각하고 산다.돈이 최고로 추앙받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으니 돈으로 생명을 살리기도 하고 남의 생명을 빼앗기도 한다.자본주의 사회,민주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고는 하지만 자본주의가 뭔지 잘 모른다.우리가 하루 하루 먹고 살기 바쁘다고 개인주의로 살다보니 우리 사회가 자본주의이든 민주주의이든 사회주의이든 신경 쓸 겨를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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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생산 수단을 자본으로서 소유한 자본가가 이윤 획득을 위하여 생산 활동을 보장하는 사회 경제 체제'라고 한다.이게 뭔 말인지? 경제학자도 아니고 일반인들이 자본주의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말하기 쉽지 않다.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자본주의가 뭔지 모른다는게 아이러니하다.자본주의에 대한 개념을 잡기 좋은 책을 찾다가 친구한테 추천을 받아 밀리의 서재에서 찾아잘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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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칼리지 경제학 교수 조너선 포티스가 ‘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를 통해서 자본주의에 대해서 50개의 키워드로 명확하게 설명해 준다.번역책인데 문장이 깔끔하며 간결하고 자본주의에 대한 대략적인 개념을 잡기 좋은 책이다.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 읽어도 좋고 나같은 일반인이 교양으로 읽기에도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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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과 재산권,자유시장,자본,노동,화폐,독점 등 기본 자본주의에 대한 개념 설명이 아주 잘 되어 있다.또 기업,은행,중앙은행,노동조합 등 자본주의의 여러 제도들에 대한 설명도 좋다.주식시장,금융시스템,금융위기,부채 등 우리가 관심을 많이 갖는 금융시장에 대한 설명도 잘 되어 있다.경제 뿐만 아니라 정치 개념도 설명하는 데 민주주의와 경제 관련 해설은 꼭 읽어 볼만한 부분이다.사회주의,마르크시즘,케인즈 혁명,복지국가,제국주의와 식민지 주의 ,전쟁 등 어느 하나도 경제와 연결되지 않은 일들이 없다.사회 문화적 측면에서 자본주의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소비지상주의와 실업의 문제나 인간의 탐욕과 불평등에 대한 저자의 통찰도 볼 수 있다.자본주의 사회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저자는 앞으로 자본주의는 사라지기 어렵고 이걸 대체할다른 대안이 아직은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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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쪽,누구나 (상대적으로)잘 하는 것이 있으므로,자신이 (상대적으로)잘 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는 통찰은여전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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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쪽,행복 방정식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사실을 말하면그렇다.평균소득이 높은 나라일수록 행복 수준이 더 높고,같은 나라에서도 소득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다고 조사 되었다.그런데 높은 소득보다 다른 것들(특히 인간관계,건강,만족스러운 직업 등)이 훨씬 중요하다.몹시 가난한 경우가 아니라면 돈보다 사람이 중요한 것 같다.이 모든 것으로 알 수 있는 사실은 정부가 경제 성장,실업,빈곤을 걱정하는 것은 타당하지만 ,개인들의 경우 만족스러운 직장에 다니고 있다면 연봉은 우선 순위 목록에서 상당히 낮은 곳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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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가난은 두려움과 스트레스,그리고 때로는 절망을 동반하다.가난은 수많은 굴욕과 고통을 의미한다.혼자 힘으로 노력해서 가난에서 벗어난다면 스스로 자랑스러워할 일이지만 ,가난을 낭만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이나 할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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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쪽,자본주의는 개발 도상국의 수많은 사람들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준,사실상 가장 훌륭하고 어쩌면 유일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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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마르크스는 “돈은 신도 못하는 일을 해낸다"고 했다.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말이다.우리는 돈은 많이 있으면 있을수록 행복감을 더 많이 느낄 것으로 생각한다.그런데 행복지수가 최고점을 찍는 소득수준은 대략 연봉 1억 정도라고 한다.그 때까지는 돈으로 행복해지지만 소득이 어느정도 이상이 되면 행복감이 소득과 비례해서 증가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도 상대적 빈곤이라는 또 다른 차원의 빈곤에 불행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우리가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불행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와 개인은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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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 2023.0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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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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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수준이다” 아마 이 말은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저널리즘 토크쇼J>에서 우리나라 경제 기사를 놓고 정준희 교수가 한 말일 것이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몇화에서 정 교수가 이와 같은 말을 했는지, 혹은 정확히 이 말을 했는지 명확히 기억는 것 또한 아니다) 정 교수님이 이와 같은 말을 했던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나라 경제지들의 경제 기사가 형편없기 때문이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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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수준이다아마 이 말은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저널리즘 토크쇼J>에서 우리나라 경제 기사를 놓고 정준희 교수가 한 말일 것이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몇화에서 정 교수가 이와 같은 말을 했는지, 혹은 정확히 이 말을 했는지 명확히 기억는 것 또한 아니다) 정 교수님이 이와 같은 말을 했던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나라 경제지들의 경제 기사가 형편없기 때문이다. 경제지라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내 시장이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곳인데, 우리네 경제지들은 순순히 자본지에 불과하다. 또한 이와 같은 경제지들은 그 숫자도 상당하다. 그들의 뒤라고 할 수 있는 자본들이 이들에게 계속해서 돈을 대주고 이들을 살리며, 이들을 통하 자기네들이 하고 싶은 말을 하기 때문에 이들은 죽지도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특정 뉴스를 볼 때마다 이와 같은 질낮은 경제 기사들을 보기 일수도. 물론 그 경제지들이 하는 말들은 경제가 어렵다, 정부의 정책이 미흡하다, 기업들이 죽는다와 같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자본 시장을 이롭게 하는 정책을 정부가 펴고 있더라도 말이다.

그런 처참한 수준의 경제 기사들을 보고 나면, 솔직히 이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아. “경제란 무엇인가?” 그렇다. 우리는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때 수요와 공급 곡선 이후 시장에서 결정되는 가격과 관련된 계산법을 배운 후 경제와는 작별을 고한다. 물론 대학에 가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대학에서 배우는 경제 관련된 수학들은 경제학도들을 경제와 더욱 멀어지게 만든다. 우리가 경제와 멀어지는 지뢰와 같은 요소들은 우리 일상 곳곳에 있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경제와 관련된 우리가 싫어하는 것들. 즉 수치와 관련된 사안들과 멀어질수록 우리는 경제의 그 본질과 멀어진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비록 수요와 공급 곡선을 모르고 그것에 대한 피로감을 느낀다면, 우리는 그 곡선을 창조해낸 알프레드 마셜의 사상 또한 모를 것이다. 수요와 공급곡선. 즉 알프레드 마셜이라는 경제학의 아버지가 빈곤 문제 해결과, 이를 둘러싼 사회의 부 문제 해결을 위해서 고민한 끝에 만든 게 수요와 공급 곡선이다. 이와 같은 경제학을 둘러싼 경제학의 사상들 또한 우리는 은연중에 잊게 된다. 뿐만인가. 마르크스와 관련해서는 공산주의에 대한 강한 색깔론 프레임 때문에 마르스크가 진정으로 우리 사회에서 어떤 문게를 해결하고 싶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자본주의. 솔직히 이야기 해서 우리 사회에서 자본주의는 이분법적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해도 말해도 틀리지는 않을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진형화 돼 있다. 한쪽에서는 자본주의에 대한 과한 비판이 있고 그 다른 쪽에서는 자본주의를 오로지 옹호하는 쪽으로만 되어 있다. 자본주의에 대한 넓은 이해를 목표를 통해서 자본주의의 한계와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보다는 오로지 자본주의를 어떻게든 옹호 혹은 비판해서 상호가 처해 있는 정치적 환경에서 이득을 얻기 위한 경쟁만 할 뿐이다.

그리고 나는 자본주의와 관련된 이와 같은 이분법적 환경이 지난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 책 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를 받았다. 솔직히 이 책은 정말 간단하다. 50개의 자본주의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고, 자본주의가 이와 같은 형태로 오기까지 어떤 사상가들의 생각이 더해지고, 어떤 사상들은 시장에서 퇴출됐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물론, 그 한계 혹은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퇴출됐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지, 정확히 이야기 하면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은 다른 아이디어들을 파생하거나 새로운 모습을 했을 뿐 완전히 퇴출 또는 사라진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이와 같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자본주의에 대한 우리의 사상적 지평 지식적 지평을 넓혀준다. 마르크스의 사상을 단순히 옹호 혹은 빨갱이라고 이야기 하는 게 아니라, 해당 사상이 어떻게 시작됐고, 그 한계는 무엇이었는지 등을 모두 알려줌으로서, 자본주의를 우리가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b*****g 2019.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 _ 아날로그
"[서평] 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 _ 아날로그" 내용보기
당신이 은행예금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금융재산을 갖고 있는 것이고, 이것은 자본을 소유한 셈이다.그와 동시에 당신은 임금 노동자이거나 직.간접적으로 노동자로서 받은 임금에 의존해 살아갈 것이다. 대부분이 그렇다. 또한 당신은 소비자이기도 하다. 자급자족하는 자치 공동체에 사는것이 아니라면, 당신은 자본주의 체제의 정식 참여자라 할 수 있다.라고... 내가 과연 자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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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은행예금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금융재산을 갖고 있는 것이고, 이

것은 자본을 소유한 셈이다.
그와 동시에 당신은 임금 노동자이거나 직.간접적으로 노동자로서 받은

임금에 의존해 살아갈 것이다.
대부분이 그렇다. 또한 당신은 소비자이기도 하다.
자급자족하는 자치 공동체에 사는것이 아니라면, 당신은 자본주의 체제의 정식

참여자라 할 수 있다.
라고... 내가 과연 자본주의자인가? 에 대한 언급을 시작으로 이 책은 시작된다.


내가 자본주의를 좋아하는 그렇지 않던 상관없다. 이미 자본주의 안에 들어가 있으며,
이미 돈이라고 명명하는 것으로 부터 자유하지 않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자본주의가 뭘까? 머리로는 대략 알고 있지만 타인에게 명확하게 설명하지는

못하겠다.
그래서 이 책이 더 좋았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자본주의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제도, 어쩌면 주체라고 할 수 있는 금융과
정치경제, 문화 그리고 변화하는 미래까지 이야기 해주고 있다.
작가가 나름 관련된 사건 연대표와 함께 중요한 포인트 요약까지 신경을 많이

써 주었다.

 

이 책을 읽는다고 단번에 그 개념들이 머리속에 쏙 박히지는 않는다.
그래서 생각하다가 과거 방송된 자본주의에 관련된 영상을 찾아보았다.
과연~ 이 책을 읽은 다음이라서인지 영상의 내용들이 조금은 이해가 되었다.  ^^

 

영상에서도 그렇고 이 책에서도 말했듯이 앞으로 미래는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른다.
언제까지 기존의 방식(노동)으로 자본주의를 바라볼 수 있을지...
모두가 한번쯤은 생각해보는 AI의 발전, 로봇의 진화, 자동화의 극대화
그래서 일하는 인간보다는 일하지 않는 인간들이 더 많아지는 세상...
그때는 기존에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체재로의 전환이나 조합 이런거 말고
어쩌면 자본주의와 자동화가 혼합된 완전히 새로운 체재를 생각해야 한다는

의견에 쉽게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는 어렵지만, 한가지...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는 말에는 거부할 수가 없다.

 

미래는 변화하겠지만, 어찌되었건 지금의 나는 자본주의에 속해 있으니,
이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궁금하거나 경제학과 더불어
자본주의의 작동원리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가감없이 권하고 싶다.

 

 

 

#자본주의가대체뭔가요 #조너선포티스 #아날로그 #글담출판사 #경제이론 #경제학 #자본주의 #문화충전 #서평

w********4 2019.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서] 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
"[도서] 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 내용보기
세상에서 가장 정확하고 간결한 자본주의 설명서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 자본주의의 확실한 정의를 단순하게 정의할 수 있다면 이 책이 이렇게 두껍게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책은 글담출판사답게 디자인은 예쁘고 구성도 읽기 좋다.우리에게 익숙한 단어,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이 체제를 바탕으로 경제생활을 영위하고 있지만 수많은 경제학자와 석학들 그 누구도 자본주의를 명확
"[도서] 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 내용보기


세상에서 가장 정확하고

간결한 자본주의 설명서

자본주의 대체 뭔가요?

자본주의의 확실한 정의를 단순하게 정의할 수 있다면 이 책이 이렇게 두껍게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책은 글담출판사답게 디자인은 예쁘고 구성도 읽기 좋다.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이 체제를 바탕으로 경제생활을 영위하고 있지만 수많은 경제학자와 석학들 그 누구도 자본주의를 명확하게 정의 내릴 수 없다고 판단하니 말이다.

그만큼 시장경제의 유형이 다양하기 때문엘 것이다.

처음 등장한 자본주의의 대한 설명으로 현실의 자본주의를 설명할 수 없다. 자본주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자본주의를 무엇이다 정의하면 현시점에 많은 모순점이 발생하는 아이러니가 생기기에 우리는 자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경제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고 해야 한다

자본주의라는 말은 아이러니하게도 사회주의자들이 쓰기 시작하고 보급된 용어인데 그래서 그런지 지금의 자본주의를 설명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 용어를 어떻게 정의 내리냐에 따라서 정치적 경제적 신념을 알 수 있다고 한다.

결국 자본주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를 바탕으로 경제활동이 진행되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해하면 자본주의를 알 수 있다고 해야겠다

작가는 자본주의생산수단의 대부분을 개인이 소유하는 경제를 핵심 운영 원리로 삼는 제도로 정의 내린다. 간략하게 설명하는 이유는 다양한 시장경제 유형에서 모순을 제거하고 공통점을 간략하게 설명한 것이다. 사실 이 간략한 설명을 읽고 자본주의를 다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이 책을 다시 찬찬히 읽어 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이 자본주의를 파고드는 방식은 자본주의와 그와 관련된 50가지 주제를 통해서 설명한다.

이윤 획득을 위한 상품 생산 → 생산 시설의 사유화 → 생산 활동의 규제 없이 자유 보장

생산 시설을 소유한 자본가가 이윤을 목적으로 상품 생산이 이루어지고 생산시설 자본을 갖지 못한 사람은 자신의 노동력을 제공함으로 임금을 받는 과정을 자본주의로 정의하며 이 과정에 제제가 없어야 한다고 정의하기도 하지만 현재 온전한 자유를 보장하는 자본 시장은 없다 우리는 상품을 만드는 과정과 재료 소재부터 만드는 과정의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최저임금을 규정하며 생산된 상품의 안전성과 관리 등을 끊임없이 규제한다. 그것이 자본주의의 기본 원리를 헤치는 단점보다 모든 부분에 안정성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건강하고 안전한 상품을 소비할 수 있고 이 많은 규제를 바탕으로 안전한 소비가 이루어진다

이 책의 50가지 키워드는 처음 자본주의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해서 자본주의의 기본 정의에 등장하는 재산과 재산권에 대해서 설명하고 그 안에는 또 수많은 석학들이 그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가 설명하기도 하고 소주제로 내용을 설명한다.

그는 간략하게 사전적 의미를 정의하고 그와 관련된 타임라인을 그려 보여줌으로 독자들에게 시대적 흐름을 간략히 이해할 수 있게 한다

과거의 정의 현재 시점에서 자본주의 그와 관련되어 새로 탄생한 체계나 시스템이 발생하면 그것을 자본주의와 현제와 관련되어 다시 해석한다 일례로 화폐에서 비트코인과 같은 새로운 가상화폐를 설명하고 예측하는 방식이다.

우리가 민주주의를 이해하는데 가장 큰 공헌한 사람이 역설적으로 박근혜를 꼽는 경우처럼 자본주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본론의 카를 마르크스다.

카를 마르크스의 책이 불온서적이던 시절이 있기도 했다 그의 주장인 마르크시즘은 현제 정치적 경제적으로 자본주의에 의한 패배한 실패한 이념으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가 간파한 두 가지 기본 원리 중에 첫 번째는 경제력이 인간 사회에서 매우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생산양식이 사회의 거의 전부를 설명한다 정치 사회과니 계 문화 등 여기에 뿌리를 두므로 생산 양식이 발전할수록 사회도 발전하고 변한다

두 번째는 자본주의의 역ㄱ동성이다 자본주의가 정적이지 않고 경쟁 경제 이서 이윤 추구 동기는 기술발전을 통해 자본과 생산력을 증대하려는 압박이 존재하며 이것은 결국 도동 절약적이거나 자본 집약적인 기술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다

마르크스가 통찰한 이 두 가지의 원리를 하나로 묶으면 자본주의는 일종의 급진적 힘으로 설명된다 자본주의의 역동성은 경제의 끊임없이 진화하고 변하며 결국 이것이 더 큰 사회 변화를 일으킨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노동 절약적 고도화된 산업화와 기계화 시대가 된다면 줄어든 노동력의 필요성에 의해서 노동자들은 최저임금 수준으로 생활수준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는 과오를 만든다

그러나 생산성이 향상되어 체제 전복을 하지 않고도 노동자의 요구가 거의 충족되었고 사실상 적어도 지금까지는 개별 국가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생산성 향상과 임금 상승 그로 인한 소비 증가가 밀접하고 연관되어 있다

노조 세력의 부상과 보통선거권의 확대는 마르크스가 예견한 착취가 정치적으로 존재 이유가 없어졌고 경제적으로는 불필요해졌다 실례로 자본주의가 일으킨 경제적 이익이 충분히 컸고 대부분 노동자들이 자본주의를 선호했다 마르크스가 정치적 이상이 성공한 나라는 전쟁에 대한 불안감이 지배하는 나라 봉건주의의 잔재가 남아 있는 산업 화전의 농경국가들이었다

자본주의를 이해하는 것은 세게 경제를 이해하는 것과 같다는 이 책의 논조가 와 닿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본주의를 기본으로 하는 현 시점의 경제활동과 그것에 기반한 미래를 예측할 수 있었다

자본주의와 진화론이 유사하고 자본주의가 문화를 통해서 굴절되는 연관성이 불분명한 쟁점도 현명하게 분석한다

사회가 돌아가는 방식을 자본주의 작동 원리를 잘 알아야 이해할 수 있다


YES마니아 : 골드 g*****i 2019.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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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
"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 내용보기
우리는 자본주의체제에 살고 있지만, 정작 자본주의의 본질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치나 경제에 대한 토론이나 대화에서도 자본주의의 정확한 본질을 짚어내지 못하고 감정적으로만 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한마디로 이렇게 모호한 자본주의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 런던 킹스칼리지의 경제학과 교수이자 영국 정부의 주요 싱크탱크에서 국가 경제 정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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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본주의체제에 살고 있지만, 정작 자본주의의 본질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치나 경제에 대한 토론이나 대화에서도 자본주의의 정확한 본질을 짚어내지 못하고 감정적으로만 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한마디로 이렇게 모호한 자본주의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 런던 킹스칼리지의 경제학과 교수이자 영국 정부의 주요 싱크탱크에서 국가 경제 정책 및 전략을 수립하는 경제 전문가로 활약해온 경제학자 저자가 자본주의란 정확히 무엇인지를 50개 키워드를 통해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이 책에는 화폐와 은행, 기업과 시장 등 자본주의가 작동하는 데 필수적인 구성 요소부터 민주주의, 사회주의, 제국주의 등 자본주의와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아온 정치사상, 애덤 스미스와 존 메이너드 케인스, 그리고 누구보다 역설적인 인물인 카를 마르크스 등 자본주의를 태동시킨 발전시킨 위대한 사상가 그리고 자본주의의 미래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자본주의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내용이 340여 페이지에 걸쳐서 실려 있습니다.

 

사실 자본주의의 사전적 의미는 ‘생산 수단을 자본으로서 소유한 자본가가 이윤 획득을 위하여 생산 활동을 하도록 보장하는 사회 경제 체제’입니다. 이러한 ‘자본주의’라는 단어는 오늘날 누구나 쓰는 말이면서 아무도 정확한 뜻을 모르는 ‘모호한’ 개념이고 개인이나 단체에 따라서 자본주의는 강력한 부정이나 옹호 같은 가치 판단이 개입되어온 ‘위험한’ 개념이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 보호무역주의를 기치로 국가가 적극 개입하여 세계 자유무역자체를 흔들고 있는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체제의 모습에서 자본주의 체제에서 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본주의 하의 정부의 역할은 이 책의 15번 째 꼭지로 실려 있는데 저자는 국가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의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

 

영국의 경우 국책 기관에서 의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대부분의 나라가 거의 모든 국민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주로 민간에서 의료 서비스를 담당하는 미국에서조차 빈곤층과 노년층에게는 세금으로 의료 보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의료 서비스 분야처럼 자본주의 초기에는 정부에서 지원하지 않던 분야들도 점점 정부의 역할을 넓혀 온 것이 사실입니다. 또 기술이 점점 복잡해지고 상호의존도도 높아지는 기술과 정보통신의 시대를 맞아 정부의 역할이 더 커질 것이 예상됩니다.

 

저자는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자본주의가 과거에 성취했고 앞으로 성취할 것들을 고려할 때 긍정적 결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믿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하고 복지국가를 만든 것이 ‘자유시장’이나 자본가들이 아니었던 것처럼, 우리 모두의 집단적 노력이 경제 발전을 사회적 진보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무엇보다 해당 개념의 역사적 흐름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연표와 저자의 날카로운 통찰이 담긴 설명이나 개별 상자글로 구성한 흥미로운 사례와 역사적 사건 그리고 유명 인사들의 관련 발언까지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자료를 포함하여 한 꼭지 당 여섯 페이지 정도의 짧은 글이 쉽게 쓰여 있어서 술술 읽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자본주의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고 싶은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k******g 2019.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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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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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경제가 미궁으로 달리면서 도대체 내용을 알기어려운 경제 이론들에 스스로 판단이 불가능했다. 이때 자본주의에 대해 작동 방식을 이해 하는데 필요한 기본 원리 50개의 키로 접근하고 분석해준 조너선 포티스의 책을 읽었다. 그는 런던 킹스칼리지의 경제학과 교수이면서 기고와 논평을 비롯 미디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중이다.애담 스미스의 국부론 이래 250년 자본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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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경제가 미궁으로 달리면서 도대체 내용을 알기어려운 경제 이론들에 스스로 판단이 불가능했다. 이때 자본주의에 대해 작동 방식을 이해 하는데 필요한 기본 원리 50개의 키로 접근하고 분석해준 조너선 포티스의 책을 읽었다. 그는 런던 킹스칼리지의 경제학과 교수이면서 기고와 논평을 비롯 미디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애담 스미스의 국부론 이래 250년 자본주의 세계에 살고 있는 나는 자본주의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당신은 자본주의자인가?라는 질문에 당신의 대답은...

우리는 주식을 소유하거나 혹은 소유하지않았더라도 연금과 은행예금등을 통한 금융재산을 갖고있고 즉 자본을 소유한 셈이고 어떤형태든 임금에 의존해 살아가며 소비자이기도 하다.즉 우리는 잘알던 잘알지못하던 자본주의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

쉽게 애담스미스의 보이지않는 손을 쉽게 설명하는 저자는, 800만명이 넘는 런던시민들이 매일 세 끼 식사를 한다. 그들이 먹는 음식 중 런던에서 생산되는 것은 거의 없다. 사실 그 음식들은 영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생산된다. 소고기, 바나나, 비스킷, 맥주 등 식량을 생산해 비행기나 배, 트럭에 싣고 슈퍼마켓과 상점으로 운송한다. 그런데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계획을 세우는 것은 물론이고, 그 내용 전체를 이해하는 사람이나 조직은 없다. 아무도 그것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 실제로 그 과정중 그 무엇도 (적어도 중앙에서)'계획'되지 않는다. 대형 국제 무역회사부터 길모퉁이의 작은 상점까지. 그런 일들은 민간 회사들의 개별적인 노력의 결과일 뿐이다. 보이지않는 손은 계획을 통해서는 결코 할 수 없는 복잡하고 정교한 일을 해낸다.

즉, 애담스미스의 국부론의 보이지않는 손은 완벽하지 않지만 수요공급의 균형을 맞추고 개인과 집단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일을 계획경제보다 더 잘해낸다고 보고 있는것이다.

저자는 각 시대, 각 국가, 각 정부에서 시도했던 자본주의와 사회주의.그리고 그것의 개량정책들과 실패 이유등과 결과등을 비교적 자세히 적고있다. 재미있는것은 1950,60년대에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지던 케인즈주의.즉 차입을 통해 정부 지출을 늘리면 그것이 가계에 추가 수입이 되므로 소득.생산이 증가할것이라는 이론이 2019년 대한민국이 실천하고 있는것 으로도 보인다. 또한 흥미롭게도 이런 체계적인 경제의 역사는 1470년대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해준 이탈리아 은행이 있었고 1602년 암스테르담 거래소에서 네델란드 동인도회사 지분거래가 이루어진 최초의 주식 거래가 있었던것처럼 이미 긴 역사를 가지고있었다는 것이다.

한편 영국의 노동당원이기도 저자가 말하는 사회주의는 자본주의가 생산, 분배, 교환 수단이 사적으로 소유되고 통제되며, 무엇을 생산할지를 민간 소유주가 결정하는 시스템이라면 ,

사회주의는 노동자들이 생산 수단을 소유하고 통제하는 시스템이며, 사회주의하의 중앙집권적 계획경제에는 첫째.수요공급의 원리가 존재하지않아 일부 물건의 부족현상과 둘째,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좋은 품질을 유지하려는 인센티브가 부족해 개선하려는 동기부여가 되지않는것이 결국 실패요인으로 지적한다. 소련에서의 유명한 농담 "우리는 일하는 척하고, 그들은 우리에게 돈을 주는척 한다"은 많은걸 말해준다. 그러면서도 마르크시즘은 정치적.경제적 자본주의에 패배한, 실패한 이념으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역설적으로 자본주의를 파악하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사람이 마르크스였다고 기술하고있다.

책을 읽으면서 놀라웠던것은 무심히 그 제도 안에서 생활하면서도 이 자본주의가 이토록 오랜시간을 거쳐 수정되고 위기도 많았으며 어떤 형태로든 지금의 모습에 오기까지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고 인간이 만들어가고 있는 경제 개념이면서 아직도 수정중이며 아직도 여러 많은 리스크를 포함하고 있으면서 발전하고 있다는것을 알았다는것이다. 완전하리라는 자본주의 체제는 아직도 많은 수정의 여지가 대단히 많이 있어보이는게 놀라울뿐이다.

(작가는 자본주의의 불가피한 위기는 과도한 자본 축적,과잉 생산,수익률 감소등으로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는 상황에 취약하다는 것이다.하지만 지금까지는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고있다고 쓰고있다)

자본주의의 앞으로도 어떤 형태로 더 개선되어갈지는 모르나 지구의 엄청난 인구를 모두 굶지않고 영위하기 위한 경제 대책은 정말 단순히 보이지않는 손에 맡기는것만으로는 어려울것이며 학자.전문가들은 또 어떤 방법들을 만들어낼지 이러한 경제의 역사가 곧 인류의 역사이기도 한것에 그동안 스스로 얼마만큼이나 무지했던가를 깨닫는다.학창시절의 경제학 개론

이래 경제학에 대해 처음 읽어본것 같은데 다시 한번 더 읽는다면 개념이 좀더 확실하게 기억되지않을까 한다. 모처럼 자본주의와 경제를 통해 인류의 역사를 훑어본 여행같았다. 노벨상의 경제학이 왜 그리 중요하고 영향력이 있었는지도 뒤늦게 깨닫는다.

c******1 2019.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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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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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대체 뭘까?혹시 사회시간에 주의깊게 수업을 들은 사람이라면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겠다.그렇지 못한 사람은 이 책을 통해서 자본주의 개념에 대해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책을 소개한다.저자는 서론에 분명하게 이 책의 목적을 밝힌다." 이 책의 목적은 자본주의의 작동 방식(화폐와 은행, 기업과 시장)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본 원리를 설명하는 것" 이라고..또한 위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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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대체 뭘까?

혹시 사회시간에 주의깊게 수업을 들은 사람이라면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겠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이 책을 통해서 자본주의 개념에 대해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책을 소개한다.

저자는 서론에 분명하게 이 책의 목적을 밝힌다.

" 이 책의 목적은 자본주의의 작동 방식(화폐와 은행, 기업과 시장)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본 원리를 설명하는 것" 이라고..

또한 위대한 현대 사상가들이 자본주의를 이해하는데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도 간단히 소개할 것이다."

너무 포괄적인 주제인 자본주의를 이해하기위해서는 많은 개념들이 전재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자본주의라는 용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응답자의 정치, 경제적 신념도 드러나게 된다.

50가지 키워드로 기본개념과 자본주의와 제도들이 어떤 상관성을 띄고 있고 금융시장과 자본주의와의 상관관계와 더 나아가 정치 경제가 자본주의와 떨어질 수 없는 이유까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흥미롭게도 자본주의와 문화를 같이 설명했는데 이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실업, 진화, 탐욕, 불평등, 빈곤, 이민,, 어떻게 자본주의와 동떨어져 보이는 주제이지만 저자는 특히 문화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특별히 자본주의적이라고 했다.

그건 우리가 듣고 보는 매체가 되기 때문이고 이러한 영향으로 사회를 인지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서 투자하고 대출을 하고 이윤을 발생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들여다보면서 규제가 필요할까? 자본주의의 대안이 되는 경제 체제는 있기나 할까? 책의 마지막을 보면서 자본주의 미래가 썩 밝지만은 않았다.

그러나 변화는 다가오고 있고 인간은 그 과정을 참여하게 된다는 것도 말하면서 최소 세가지를 언급한다.

1. 로봇.

2. 인공지능

3 유전자 조작기술

이 세가지로서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자본주의 사회를 기대해본다.



t***r 2019.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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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포티스 「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 (아날로그, 2019)
"조너선 포티스 「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 (아날로그, 2019)" 내용보기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정확하게 말하지 못했던 자본주의! 생각해 보니 정말 그렇다. 마르크시즘의 관점에서 자본주의를 비판한 책들을 보았는데, 자본주의 자체를 정의하고 설명한 책을 접하지 못한 것 같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 좋든 싫든 자본주의의 본질과 자본주의의 작동 원리를 알아야 이 사회를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로 판단하여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다, 그런 점
"조너선 포티스 「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 (아날로그, 2019)" 내용보기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정확하게 말하지 못했던 자본주의! 생각해 보니 정말 그렇다. 마르크시즘의 관점에서 자본주의를 비판한 책들을 보았는데, 자본주의 자체를 정의하고 설명한 책을 접하지 못한 것 같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 좋든 싫든 자본주의의 본질과 자본주의의 작동 원리를 알아야 이 사회를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로 판단하여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자본주의의 원리를 쉽게 설명해 주는 이 책은 시의적절하다.


이 책은 첫 번째 장에서부터 자본주의에 대한 시각을 넓혀 준다. 마르크스는 자본가와 노동자를 날카롭게 구별하고 대립 관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했는데, 이 시대를 사는 우리는 어느 정도 금융 자본을 소유한 자본가이며, 동시에 노동을 통한 임금으로 살아가는 노동자이며, 또한 소비자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 나는 왜 이 단순한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했는가? 자본주의는 사유재산권을 인정하는 사회 체제로 그 안에 놀라운 역동성을 가지고 있다. 역동적이란 말은 많은 문제점이 있지만, 긍정적 방향으로의 해결점도 있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책은 이런 설명을 시작으로 자본, 노동, 화폐, 비교우위, 보이지 않는 손, 성장 등을 구체적인 예를 통해 아주 쉽게 설명한다.


이 책에서 흥미롭게 읽은 내용 중 하나는 경제학자 데이비드 리카도의 이론이다. 그는 비교우위의 원리를 제시했다. 예를 들어 1800년대에 포르투갈은 포도주 생산과 직물 생산효율에 있어서 영국보다 절대우위에 있었다. 반면, 영국은 직물 생산에 있어서 포르투갈보다 비교우위에 있었다. 그래서 포르투갈은 포도주 생산에 집중하고 영국은 직물 생산에 집중해 자유 무역을 시행했다. 결과적으로 두 나라 모두 자유 무역을 통해 이익을 얻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이 현재 우리나라와 일본의 정치 경제적 갈등문제에 시사하는 바는 크다. 일본 총리 아베는 자국의 수출규제 정책에 따라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함으로 한국의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겠다고 위협함으로써 강제징용문제에 대한 일본의 주장을 관철하려 한다. 일본이 여러 산업 분야에서 한국에 절대우위를 차지하고 있기에 이런 시도를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우리나라는 아베 정부의 이런 태도를 경제침략으로 규정하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비롯해 WTO에 제소하려고 한다. 두 나라가 상대국과의 자유 무역을 포기하면서까지 끝까지 가보자는 모양새다. 이는 결국 두 나라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서로에게 심각해 경제적 타격을 가하는 것이다. 정말이지 이는 경제 전쟁이다. 그리고 이런 일을 시작한 아베가 정말 밉다. 정치 문제는 정치로, 경제문제는 경제로 풀어야 하는데, 안타깝다.


이 책 마지막에 있는 자본주의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도 무척 흥미로웠다. 세계의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데, 자본주의의 종말로 이어질 것인가? 인간 노동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이고, 디지털 경제는 세상을 어떤 방향으로 바꿀 것인가? 환경 문제는 해결될 수 있을까? 세계 금융위기 이후 자본주의의 새로운 대안은 있는가? 이런 질문에 관심이 있는 자는 꼭 한번 이 책을 읽어 보길 바란다. 해답은 아니지만 이런 질문에 대해 올바른 방향으로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l******y 2019.07.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