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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가시기 전 필수 도서
"산티아고 순례길 가시기 전 필수 도서" 내용보기
https://blog.naver.com/summersunny/221605115834 표지부터 넘나 감성적이지 않나요?출판사가 새벽감성이네요.출판사 이름과 넘나 어울리는 표지와 삽화들이었어요.책 소개를 한 번 볼까요? 24명의 이야기를 담았다니.. 궁금하지 않나요?심지어 1번도 아니고 2번 이상이예요!!적게는 2번 많게는 8번까지!! 와우 @_@대체 산티아고 순례길엔 무엇이 있기에 그들을 이렇게 끌어당길까요? 사
"산티아고 순례길 가시기 전 필수 도서" 내용보기

https://blog.naver.com/summersunny/221605115834

 

표지부터 넘나 감성적이지 않나요?

출판사가 새벽감성이네요.

출판사 이름과 넘나 어울리는 표지와 삽화들이었어요.

책 소개를 한 번 볼까요?

 

24명의 이야기를 담았다니.. 궁금하지 않나요?

심지어 1번도 아니고 2번 이상이예요!!

적게는 2번 많게는 8번까지!! 와우 @_@

대체 산티아고 순례길엔 무엇이 있기에 그들을 이렇게 끌어당길까요?

사람들이 여러번 오르며 겪은 다양한 계절과 상황과 사람, 나만의 노하우나 팁, 이야기를 넣었고 첫 번째 갔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것과 계절마다 다른 점들, 도대체 왜 자꾸 산티아고에 가는 건지, 그 길 위에 어떤 마법이 숨겨져 있는 건지에 대한 대답을 꾹 답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는 산다사(산티아고 순례길에 다녀온 사람들의 모임)를 처음 알았어요. 산다사는 산티아고 순례길에 다녀온 사람들만 가입할 수 있어요. 한국에 산티아고 순례길을 알리고 추억하는 공간도 있다는 사실 아세요? 카페알베르게입니다. 1호는 잠실 석촌호수에서 3년간 운영하다가 지금은 서촌 옥인동에 이전했다네요. 1층은 스페인 어느 가정집과 같은 편안함을 주는 카페로, 2층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준비하고 경험할 수 있는 갤러리 겸 문화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직 산티아고 가기 전이라 산다사는 가입할 수 없지만 카페 알베르게는 한번 가봐야 겠어요 ^^

눈치 채셨겠지만 이 책은 산다사 모임 회원들의 이야기를 엮은 책입니다. 산티아고 길 위에 수 많은 인생 이야기들이 궁금하신 분은 저를 따라 오늘 한 번 구경해보아요 ^^

 

순례길을 걸으며 누가 더 많은 걸 느꼈고 더 많은 걸 얻고 왔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산티아고는 그 길 위에 있는 나 자신이 나에게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는 것이다.

산티아고는 매일 같은 길 위를 걷지만, 항상 새로운 친구와의 만남과 헤어짐이 반복되는 순례길을 걷는 것은 설렘과 기대의 연속이었다. 열린 자세로 나를 바꾸어 놓았다.

현지 유심은 대도시의 보다폰이나 오렌지 매장에서 구매하길 권유한다.

휴대폰 불빛과 소음은 최소화해야 한다. 몇 년 전, 한국인들의 알베르게에서의 이른 아침 소음이 쟁점이 된 적이 있었다.

간편한 휴대용 우의에 레인커버를 씌운 배낭, 그리고 방수가 되는 고어텍스 등산화, 스패츠, 챙이 넓은 모자

김겸주

내가 원래 있어야 할 곳에 온 것처럼 너무나도 편하고 익숙하고 행복한 기분

파울루 코엘류의 '오 자히르', '순례자', '연금술사'

초등학교 때 주고받았던 쪽지 하나조차도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었던 미련 덩어리였다. 처음으로 내려놓는다는 게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고 내 인생에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것과 아닌 것을 구분 짓게 될 수 있었다.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은 결국 모두 하나의 길이라는 것이었다. 오르막길이 있기에 내리막길과 평평한 길이 있는 것이고 힘든 순간이 오더라도 반드시 덜 힘든 순간이 오리라는 것, 그 또한 모두 하나의 길이었다는 것을 순례길은 깨닫게 해 주었다.

세 번째 산티아고에서 느꼈던 익숙함은 멈춰있는 익숙함이 아닌, 좋은 습관이 되어가는 익숙함이었다. 그리고 복습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네 번째 산티아고는 비움과 내려놓음의 과정을 넘어서 나를 바꾸려 하기보다 나와 있는 그대로를 이해하게 되고 진정으로 받아들였던 시간이었다.

가장 중요한 건 건강. 최소 2주 이상은 파워워킹과 근련 운동으로 몸을 다지고 오라.(오르막 내리막 전에 스포츠 테이핑 활용, 마사지 볼)

베드버그(바르는 약 Fenistill 하루 3번, 먹는 약 Cetirizine 10mg 하루 1번)

이 곳에 자주 갈 수 있는 건 그만큼 마음의 크기가 컸기 때문이다. 내가 정말 간절히 원하면 그 원하는 것을 중심으로 내 삶이 돌아가게 되기 때문이다.

김소영

꼭 방수되는 고어텍스 신발 신기

물집 밴드 꼭 챙기기

동전 파스와 휴족시간

여름은 너무 더워서 별로고 겨울은 너무 추워서 별로고.. 언제는 또 무슨 이유로 별로고.. 이런저런 가지 못할 핑계들만 줄 세우다 보면 절대 가지 못하는 곳이 산티아고 순례길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기 가장 좋은 시기는 갈 수 있을 때다. 가지 못 할 이유를 꼽기보다 지금 가야할 이유를 꼽아보며 갈 수 있는 시기를 놓치지 말자.

김지선

순례길은 최대한 혼자 가기

짐은 최소한! (가방의 무게는 나의 욕심의 무게)

예상치 못한 날씨, 긴소매 옷 꼭 챙기기

8살짜리 꼬마도 80이 넘은 노인들도 다 자신의 가방을 메고 완주해낸다.

김지호

첫번째 갔을 때 배낭 무게 13kg, 두번째 갔을 때 무게 6kg

다이어트로 최고의 길!!

더운 여름에는 새벽부터 일찍 출발해서 점심 이후 한창 더워지기 전에 알베르게에 도착

김효진

순례길은 혼자 걸을 때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기 좋다.

박대원

순례길을 걸어서 도착한 세상의 끝이라 불렸던 피스테라, 자신의 쓸모없는 것들을 버린다는 그 곳에서 과거의 잘못들에 대한 후회와 미련, 집착을 마음속에서 버리며 좀 더 성숙한 내가 될 수 있었다.

모자, 판초 우의는 필수

6월은 정말 너무 덥다. 간단한 반소매와 반바지 두 벌만 있으면 될 정도다. 오후에 빨래해도 초저녁이면 다 말라버린다.

백도훈

'우리의 삶에 파문이 인다면 산티아고로 떠나야한다'

손이현태

와인오프너가 부착된 맥가이버칼, 손잡이 달린 스테인리스 컵, 플라스틱 밀폐용기

성체를 받아서 손으로 쪼개어 나눠 먹기나 미사 시간에 고해성사하는 곳이 시원하다고 들어가 있기 같은 것들은 하지 말아주시길

여름엔 5~8유로쯤 하는 티셔츠 반바지 사서 입음. 판초우의 대신 바람막이

배낭의 무게가 가벼울수록 주변의 아름다움과 여러가지 경험을 찾아서 할 수 있었다. 물질적 소유를 줄이면 다채롭고 즐거운 것들을 더 많이 얻을 수 있었다.

양미연, 김영철 부부

15살에 아빠와 감. 순례길의 첫 인상은 15살의 나에게 그다지 좋진 않았다.

어느덧 길에 오른지 2주가 지나 힘든 것도 적응이 되었을 때 쯤 문득 굉장히 자유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 학원이 아닌 곳, 길게 놓은 길과 푸른 하늘, 지칠때쯤 나타나는 아기자기한 마을들 그리고 시원한 콜라 한 잔! 어린 나이였지만 '참 자유'라는 걸 느꼈다.

그 당시 나는 키도 작고 말수도 없어서 늘 자신감이 부족했었는데, 먼저 말을 걸고 먼저 나설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열 아홉 살, 고등학교 3학년. 내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나이였지만 방황하던 나에게 4년 전 그랬던 것처럼 아빠가 먼저 말을 꺼내셨다. '혼자 순례길 다녀와 볼래? 너만 좋다면 내가 비행기 표는 지원해줄게'

순례길을 통해서 뭔가 큰 교훈을 얻는다거나 내 삶이 크게 변화하지는 않았다. 다만 힘든 일에도 끝이 있고, 그 힘든 과정에도 수많은 추억이 남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멀티탭, 빨래집게 유용

윤동현

지금 적고 있는 글들은 제가 이 책을 읽어가면서 마음에 와 닿는 내용을 줄을 긋고 그것들을 적고 있습니다. 제가 처한 현실에 와 닿는 아주 주관적인 선택이니 읽으시는 다른 분들은 또 다른 부분이 감명 깊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 윤동현이라는 친구의 내용이 참 마음을 울리더군요.

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갈 생각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분명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를테고 힘들기만 할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 그 끝에서 배움이 있다는 이 학생의 글이 저에겐 힘이 되네요. 그리고 윤동현 군의 아빠.. 참 배울 점이 많은 분 같습니다. ^^

마지막 산티아고 성당에 도착했을 때는 참 많이 울었다. 왜 그렇게 눈물이 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동안 힘들었던 것이 눈물과 함께 흘러 내린 것 같다.

산티아고 순례길 여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보니 내가 가지고 있던 것들이 모두 필요가 없게 느껴졌다.

5~6월엔 햇볕의 강렬함. 선그라스, 선크림, 쿨토시

이광기

저희도 4살 아기 데리고 일주일동안 끌바와 자전거타기를 해서 증평부터 부산 을숙도 낙동강 하구둑까지 도착했을 때 저 표지판을 보자마자 펑펑 울었답니다.

 

'엘 까미노 별들의 들판까지 오늘도 걷는다'

이 길 위에서는 어떻게든 다 만나게 되어 있다.

산, 들꽃, 나무, 들판, 하늘, 구름, 해, 별과 달.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원 없이 보고 느낄 수 있는 곳. 매일같이 떠오르는 해와 달, 밤하늘을 수 놓은 별들을 힘들이지 않고 볼 수 있는 곳.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을 사랑하는 내게 산티아고 순례길은 천국이었다.

느리면 느린대로, 빠르면 빠른대로, 그때 상황에 맞게 마음 내키는 대로 걸으면 된다.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한 번쯤 버스나 택시를 타도 괜찮다. 800km를 다 걷지 않았다는 죄책감 같은 건 전혀 느낄 필요가 없다.

이소영

저희 또한 아이와 함께이기 때문에 끌바도 많이 했고, 오늘 가야할 거리 다 못 채운 적도 있었어요. 건강이 최고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산티아고를 걷더라도 속도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 해야할 분량에 연연하지 않고 오로지 우리 가족만 생각하며 가 보려고 합니다.

우박까지 퍼붓던 고약한 날이었다. 비바람으로 전신 마사지를 받으며 걸었다.

임진아

이것도 경험해 보고 싶네요. ㅎㅎ 저 쫌 변태인듯 ^^;;

신발은 자기 신발보다 2 사이즈 크게 목 있는 경등산화. 쉴 때마다 양말을 벗어주자.

신발이 안 쪽까지 젖었을 때 신문지를 구겨서 꽉 채워놓으면 다음 날 뽀송뽀송해진다. 옷핀, 집게, 세탁소 옷걸이

비 올 때 우비를 입어도 안에서 습기가 차서 옷이 다 젖는다. 스포츠 타올을 두르거나 조끼를 입고 우비를 입으면 속에 입은 옷은 덜 젖었다.

식당, 상점, 약국, 옷가게는 흔히 볼 수 있다. 식량, 약품, 주방용품, 그릇, 갈아입을 많은 옷은 필요가 없다.

장현숙

누구도 내게 이 일을 시킨 적이 없다. 그래서 이겨 내야만 했다. 적어도 산티아고 순례길에서만큼은 나 자신과의 처절하고 지속적인 갈등이었고 매번 내면의 합의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서로 만족했다. 내가 내게 감사했다.

가능한 한 혼자 혹은 소수의 인원으로 가고 전 세계 사람들과 어울릴 것. (영어, 스페인어)

숙소 도착 후 즉시 샤워하여 땀 냄새와 발 냄새를 제거하자

가다가 중지 곧하면, 간 만큼 이익이다

정경석

사리아부터 걷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을 갖지 말자

많은 사람이 '생장'에서 시작한 자기들이 진짜 '순례자'라고 착각을 하며 '사리아'에서 시작한 사람들을 비하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도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싶은 마음은 남들과 다르지 않은데 상황이 허락하지 않을 뿐이었던 것이다. 그들의 여정을 우리가 판단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일까?

채요한

국토종주도 그래요. 끌바하면 제대로 한 게 아니야! 점프하면 제대로 한 게 아니야! 인천에서부터 출발해야지!! 등등..

엄마표도 마찬가지.. 사교육을 안해야 엄마표지!

영어도 외국에 가서 배워오면 누가 못해? 난 순수 국내파야!!

개인적으로 이런거 너무 웃기다고 생각해요.

그냥 노력하는 그 것만으로도 충분히 박수받을 자격이 있어요.

그냥 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예요.

우리.. 우리끼리라도 편가르지 말고, 저울질하지 말고, 평가하지 말고, 그냥 순수하게 서로 박수쳐줍시다.

물집 생기는 것을 줄이려면 자기 발에 비해 넉넉한 등산화를 신어야 하고 습하지 않게 발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최진리

 

우리 네 가족도 언젠간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겠지요?

어떠세요?

읽기만해도 막 당장 산티아고로 달려가고 싶지 않으세요?

이 책에는 제가 적은 내용들 외에도 많은 분들의 산티아고 순례길 팁, 내가 가장 추천하는 마을, 알베르게 또는 음식점, 순례길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 순례길에서 가장 좋았던 점, 내가 생각하는 순례길 에티켓, 내가 걸었던 계절 팁, 마지막으로 산티아고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등 많은 것을 담고 있어요.

산티아고를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시다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 또한 매년 읽으면서 조금씩 준비해보고자 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y*****2 2019.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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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산티아고 순례길/산티아고 순례길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
"다시 또, 산티아고 순례길/산티아고 순례길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 내용보기
산티아고.. .듣기만 해도 기분좋고 설레이는 곳이다.tv방송을 해서 조금 더 알려진 산티아고..성당에 다니는 나로써는 한 번 꼭 가보고 싶은 성지순례길이다.나의 버킷리스트...신랑이 내년에 큰 아들과 가보고 싶다해서 어떻게 가고. 어떤 길이 있는지,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다시 또, 산티아고 순례길- 산티아고에 두 번
"다시 또, 산티아고 순례길/산티아고 순례길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 내용보기

산티아고.. .

듣기만 해도 기분좋고 설레이는 곳이다.

tv방송을 해서 조금 더 알려진 산티아고..

성당에 다니는 나로써는 한 번 꼭 가보고 싶은 성지순례길이다.

나의 버킷리스트...

신랑이 내년에 큰 아들과 가보고 싶다해서 어떻게 가고. 어떤 길이 있는지,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다시 또, 산티아고 순례길

- 산티아고에 두 번 이상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

산티아고에 두 번 이상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라 산티아고 순례길을 준비한다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라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와 꿀팁들이 가득합니다.

순례자들의 추억을 마음껏 회상하고 즐길 수 있고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휴식처인 카페를 찾았으며, 그 곳에서 산티아고에 다녀온 사람들의 모임을 만들어

산티아고 여행후기를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책이 [또,다시 산티아고] 입니다.

산티아고라는 말은 야고보를 칭하는

스페인식 이름이다.

야고보의 무덤이 발견된 후,

이 곳에서 성당을 지으라고 했고,

도시가 생기면서 도시 이름이 지어질 때

'별이 있는 들판'이라는 뜻을

가진 콤포스텔라 단어를 붙여.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라고 불렀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다양한 경로가 있습니다.

1.

프랑스길

프랑스 스 생장 피에 드 포르에서 출발해

산티아고 콤포스텔라로 향하는 길

약 800km 30~40일 소요.

2. 북쪽길

이룬에서부터 프랑스길로

산티아고 콤포스텔라까지 향하는 길.

약 850km 3~40일 소요.

3. 포르투칼길

포르투칼 수도 리스본에서 시작해

산티아고 콤포스텔라로 이어지는 길.

얀 630km 25~30일 소요.

4. 은의 길

세비야를 지나 산티아고 순례길 중에서

가장 긴 길이다.

약 1.000km 40 ~50일 소요.

 

p14

순례길을 걸으며 누가 더 많은 걸 느꼈고 더 많은 걸 더 얻고 왔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산티아고는 그 길 위에 있는 나 자신이 나에게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는 것이다.

p15

이 어려운 곳을 우리는 왜 또 떠날까.

물론 '좋아서'라는 근본적인 이유는 알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그 길 위에서 뭘 먹었는지.

뭘 했는지가 아니라 그 곳에 왜 갔고,

무엇을 느꼈고. 왜 또 갔는지.

다녀와서 나의 삶은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런 이야기 말이다.

여행의 이유에 따라 여행 다녀온 후 느낌이 달라진다.

산티아고를 가는 이유는 가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

그래서 느끼는 것이 다 다르다.

하지만, 이들이 산티아고에 가는 이유는

단순히 뭘 먹고, 뭘 했는지가 중요하지는 않다.

그래서 더 가고 싶다.

나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무엇을 느끼고, 어떤 사람들을 만나며.

다녀온 후 나는 어떤것을 느낄건지를....

p45

혼자 걸었던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나는 내 그림자를 바라보며 걸었다.

그래서 혼자였지만. 혼자가 아니었고,

나의 모습에 알 수 없는 위로를 느끼며

걸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림자를 바라보며 걷는다는 건

해가 뒤에 있었기에 따뜻함과

얼굴의 그늘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서 더 좋았기도 하다.

p66

You Will never Walk alone

p115

용서의 언덕에서 돌아온 길을 되새겨본다.

아직도 배낭에서.

내 마음속에서

비우고 버려야 할 것들이 많음을...

p120

stop 표지판이었던 거 같다.

순례자들이 바꾸어놓은 표지판은

지친 나를 포함해 동료 순례자들에게도

큰 힘이 되었었고, 지쳐서 굳어 있던

표정을 풀 수 있게 해주었다.

'느리게 가더라도 멈추지마'

p150

모든 순례길의 마무리는 향로 미사로

하는 건 언제부터인가 내려져 오는

산티아고만의 전통이다.

당신이 어떠한 종교와 신념을

가지고 있던 온전하게 이 길을 걸었다면

틀림없이 마음에 떨림을

이 순간에 경험하리라

난 확신했다.

p157

꼭 하고 싶은 것이 있다는 간절함,

힘들더라도 가보겠다는 의지,

그곳에 다다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걸음이 느리고 서툴더라도

계속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

그 사실 하나 변치 않는다면,

언제든,

어떻게든 도착할 것을 안다. 너처럼.

p199

''Nobody went yesterday''

카라온 데 로스 콘데스의

산타마리아 알베르게에서 불렀던 노래

지금 당신이 걷는 카미노는 누구도

어제 걷지 않은 길이다.

한해 수십만명이 걷는 이 길이지만.

당신이 걷는 순례길은

온전히 당신만의 길.

어제 누구도 이 길을 걷지 않았고,

오늘도 내일도 가지 않을

오직 당신만의 길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에는 수많은

이야기와 인생이 존재합니다.

이 책을 읽는다면

그 동안 산티아고 순레길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들이

많이 풀릴 것입니다.

이 책 한귄에

24명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이들의 이이야기와

산티아고에 대한

에피소드들이 가득한 책입니다.

또. 다시 산티아고 순례길

이 책을 읽으면서

산티아고에 더 가고 싶어젔습니다.

이달의 사락 i***a 2019.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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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다시 또, 산티아고 순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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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은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실제 그 길을 걸으면서 체험하는 예능과 순례자들이 머물다 가는 곳인 알베르게를 운영하는 예능이 비슷한 시기에 방영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산티아고 순례길은 그 이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 목표의 대상이었던 걸로 알고 있다. 그 전까지는 몰랐는데 산티아고 순례길도 다양한 루트가 있다고 한다. 프
"[서평] 다시 또, 산티아고 순례길" 내용보기


산티아고 순례길은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실제 그 길을 걸으면서 체험하는 예능과 순례자들이 머물다 가는 곳인 알베르게를 운영하는 예능이 비슷한 시기에 방영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산티아고 순례길은 그 이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 목표의 대상이었던 걸로 알고 있다. 그 전까지는 몰랐는데 산티아고 순례길도 다양한 루트가 있다고 한다. 프랑스길, 북쪽길, 포르투갈길, 은의길, 마드리드길 등 다양한 루트가 있고 또 계절마다 다른 느낌을 준다고 한다.


이 책은 25명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 그것도 한 번이 아닌 두 번 이상 다녀온 사람들의 얘기를 담고 있다. 적게는 두 번, 많게는 여덟 번까지 다녀왔고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의 얘기다. 왜 산티아고 순례길로 가게 되었는지 그리고 왜 또 가게 되었는지, 다녀와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한 얘기와 감정들이 담겨 있다. 이들은 각자 나이도 다르고 직업, 사연이 다르지만 산티아고 순례길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읽으면 그동안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을 많이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한다. 그럼 어떤 얘기들이 담겨있을까?


이 책은 25명 각자 나에게 산티아고 순례길이란 의미, 순례길에서 가장 많이 얻은 5가지로 시작하여, 자신만의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경험을 얘기하며 자신만의 순례길 팁, 가장 추천하는 마을, 알베르게, 음식점 정보 그리고 순례길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 좋았던 점, 순례길 에티켓, 자신이 걸었던 계절팁, 그리고 마지막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등 24가지의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각자의 얘기가 볼 수 있다.



각자 걸은 길도 다르고 시기도 다르고 만났던 사람들도 다르지만, 25명의 공통점이 있다면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난 친구들과 감사함을 느꼈다는 점인 것 같다. 자신감도 얻게되고, 자신의 인생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고...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은 산티아고 순례길인 것 같다. 이들의 얘기를 읽고 있으니 산티아고 순례길을 한번 걷게 되면 다시 오게 만드는 게다가 아직 가보지 않은 사람도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묘한 매력이 있다.



나는 언제쯤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게 될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다시또산티아고순례길 #산티아고순례길 #산티아고 #순례길 #카페알베르게

이달의 사락 m******n 2019.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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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산티아고 순례길
"다시 또, 산티아고 순례길" 내용보기
죽기 전에 한 번 가 보고 싶다는 진부한 말로 서평을 시작하지 않으려 했으나, 이 책을 읽어보니 산티아고에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다시 또, 생긴다. 최근 TV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도 재미있게 잘 봤던터라, 책 제목을 보고  끌리지 않을 수 없었다. 일단 이 책을 쓰기 위해서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두 번 이상 다녀와야 이 책을 쓸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그리고 산다사(산티아고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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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한 번 가 보고 싶다는 진부한 말로 서평을 시작하지 않으려 했으나, 이 책을 읽어보니 산티아고에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다시 또, 생긴다. 최근 TV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도 재미있게 잘 봤던터라, 책 제목을 보고  끌리지 않을 수 없었다.


일단 이 책을 쓰기 위해서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두 번 이상 다녀와야 이 책을 쓸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그리고 산다사(산티아고 순례길에 다녀온 사람들의 모임)에도 가입할 수 있다. 산티아고를 한 번 가기도 어려운데, 두 번 이상을 다녀오다니. 아, 부러운 사람들.  


각자 다른 이유로, 다른 상황에서, 다른 여정으로 산티아고를 다녀왔고, 그 경험을 나누기위해 후기를 모아놓은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는 입장에서 어느 하나의 후기도 버릴 게 없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 이 사람은 이렇게 산티아고를 가게 됐고, 저 사람은 산티아고에서 이런 생각을 했고..... 내가 가게 되면 이 사람이 추천했던 코스로, 저 사람이 추천했던 맛집에, 또 다른 사람이 추천했던 알베르게로, 꼭 곧 떠날 여행 계획을 짜는 것 같은 마음이 너무 설레는 사람이 되었다.


사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자신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가는 걸로 유명하다. 긴 순례길을 걷다보면 삶이 단순해지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이 책을 쓴 작가들도 비슷하게 이야기한다. 하지만 내가 좀 의아했던 사실은 산티아고를 다녀온 후다.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을 맞이하거나, 삶이 드라마틱하게 변하거나 이런 결론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현실은 변한 게 없고, 다시 일상으로 들어가게 된다고 한다. 그래도 산티아고 순례길은 다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생각해보면 여행이 그렇다. 가기 전에 설레이고, 가서는 신나고 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다시 현실이고, 뭔가 크게 달라진 것도 없다. 그래도 마음 한 켠에 새로운 무언가가 자리잡고 있는 건 분명해 보인다. 그 힘든 여정을 또 가게 되는 마법같은 무언가가 있다는 거다.


이것저것 생각하면 절대 갈 수 없는, 그래서 나도 당장 떠난다고 생각해봤다. 다른 건 둘째 치더라도 우리집 4살 짜리 꼬맹이가 걸린다. 그래서 여기에 글을 쓴 분들이 대단하다는 거다. 결단할 수 있는 그리고 힘든 순례길을 걸어갈 수 있는 용기. 그리고 마냥 부러운 나. 그래도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 산티아고를 처음 갔다는 윤동현 작가처럼 아직 먼 이야기지만 나도 꼬맹이가 조금 더 크면 같이 갈 수 있지 않을까 꿈꿔 본다.  


그리고, 산티아고를 다녀온 후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했다는 내용도 인상깊다. 미니멀라이프, 배낭엔 최소한의 짐만 가지고 가야 하는 경험을 하니, 주변에 불필요한 것들이 참 많았다는. 인생도 그렇겠지.


책을 읽으면서 즐거웠다. 마치 나도 산티아고 순례길 어디쯤 걷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산티아고를 가게 된다면, 카페알베르게에서 정보를 많이 얻어야지.

d*********h 2019.08.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