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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의회의 해산과 입법의회의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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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권의 숨막히는 도주극을 보는 느낌이 였다. 마치 내가 루이 16세가 되어 도주하는 양 숨죽이며 글을 읽었다.제6권은 5권의 숨막히는 도주극 이후로 한탬포 쉬어가는 느낌이다. 그러면서도 역사적 바탕이 드러나는 대목마다 분통을 터트리게 한다. 바렌사건(루이 16세의 도피)이 일어났으나 삼두파와 부르조아의 입맛에 맞춰 아무런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고 은근슬쩍 넘어가는 의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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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권의 숨막히는 도주극을 보는 느낌이 였다. 마치 내가 루이 16세가 되어 도주하는 양 숨죽이며 글을 읽었다.

제6권은 5권의 숨막히는 도주극 이후로 한탬포 쉬어가는 느낌이다. 그러면서도 역사적 바탕이 드러나는 대목마다 분통을 터트리게 한다. 

바렌사건(루이 16세의 도피)이 일어났으나 삼두파와 부르조아의 입맛에 맞춰 아무런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고 은근슬쩍 넘어가는 의회에 맞서는 로베스피에르. 그러나 삼두파는 자코뱅클럽을 포기하고 푀양클럽을 만든다. 부르조아는 의회와 군대(국민방위대)를 장악하고 도망치는 귀족을 대신해 새로운 권력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정악화로 인해 군대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프랑스이기에, 무보수로 군인이 되는 국민방위대는 부르조아 이거나 부르조아로부터 보수를 받는 사람들로 구성되므로 나라보다는 부르조아의 이해와 요구에 반응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현실일 수밖에 없다.

제헌의회(전국삼부회->국민의회->제헌의회로 불림)를 마치고 재선금지법에 의해 새로운 입법의회가 구성되었고 기존의원들은 의원이 될수 없었다. 

그러나 의회주변이나 신문 등으로 또는 클럽 등으로 자신들의 정치적 역량을 유지하는 이도 있고 귀향하는 이들도 있었다. 

제7권이 아직 나오지 않아 그 기다림 속에 각 인물들을 찾아 보았다. 소설과의 차이점도 많았으나 이 또한 나에겐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k*****9 2013.04.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