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은 주인공 나니의 할아버지인 에노아의 서술과 에노아가 나니에게 보내는 편지로 시작되는데요. 앞부분에서 에노아가 자신은 그저 오래된 고목에 불과할 뿐이며 자신이 곧 잊혀져버릴 것이기 때문에 이름을 반복해서 적는다고 말합니다. 그 담담한 표현에서 큰 슬픔이 느껴져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기후 위기는 우리 모두가 원인이며 그들만의 문제가 아닌데 우리는 그 미래의 문제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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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우리가 겪는 폐해는 자뭇 심각하죠. 녹은 빙하위에 위태롭게 자리 잡은 북극곰을 찍은 안타까운 사진을 보며 아이들이 속상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폴리네시아에서 온 아이는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쓴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이 읽기 좋은 동화책입니다. 실제로 투발루에 섬2개가 가라앉아 이제 더이상 사람이 살지않는다고 하는데요. 책속 주인공의 조부모님도 사라지는 섬과 삶을 함께 하셨다는 아픔도 나오는 책이에요 독서 후 아이들과 독후활동을 함께 해보기에도 참 좋은 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