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살더라도 내가 원하는 공간에서 살고 싶다는 열망. 인테리어 붐이 일어난 원인은 다양하다. 단순히 큰 집, 멋진 집이 아니라 내 취향에 맞는, 우리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집, 일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아! 이곳이 내 집이구나 하는 공간. 그 공간을 만들어 낸 우리 주변 사람들의 스토리와 인테리어 팁을 풀어낸 책이 바로 『하우스 인테리어』다. 넓은 도화지 앞에서는 상상력이 증폭되듯이, 넓은 공간이라면 조금 더 특별한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독특한 구조까지 더해진다면 다양하고 재밌는 시도를 해볼 수도 있다. 3대가 함께 사는 직접 지은 단독주택, 부부의 취향을 온전하게 담은 숲세권 빌라, 부산 앞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복층 빌라까지! 꿈꿔왔지만 아직은 실행에 옮기지 못한 로망을 위해 조금은 특별한 집들을 소개한다. |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꾸미면서 참고하기 위해 샀던 책이다. 평수, 분위기 별로 구성되어있어서 인테리어 참고에 큰 도움이 되었다. 사진과 설명이 잘되어 있어서 보기 좋고, 나름 인플루언서들이 꾸민 집이다보니 올드하지 않아 참고하기 좋았다.
또한, 인테리어 하기 전에 참고할 사항 등등도 적혀져 있어서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은 책. 집 꾸미기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 있고, 적당히 깔끔하게 두면 되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인테리어도 조금 더 신경쓰면 충분히 훌륭하게 예쁘고 아늑한 나만의 집을 꾸릴 수 있을 거란 생각도 들었다. 같이 읽은 예랑이는 원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서 같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