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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많이 읽었다고 단번에 독해력 수준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독해력 향상을 위해 어휘 실력을 갖추어야 하고, 그런 까닭에 한자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내 주변에는 한자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놀랄 만큼 뜨겁다. 방과 후 한자 수업, 담당 선생님께서 애살맞게 잘 가르쳐서 한자 급수 시험에 응시하는 아이들의 합격률이 높다는 소문이 돌자 너도 나도 신청했다. 아는 엄마는 무려 대기 100번이다. ㅎㅎ
중학교 때 열심히 한자를 외웠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 신문에서 한자가 사라지고 실생활에서 잘 활용하지 않으니 기본적인 몇 자 외에는 정말 머릿속에 남은 글자가 없다. 어차피 나처럼 잊어버릴 텐데 벌써 할 필요가 있을까? 싶으면서도 어떤 방식으로 한자 공부를 시작해야지 힘들고 지겹지 않게 배울 수 있을까 고민했다. 우리도 그 시절을 경험했으니까 말이다.
때마침 머릿속을 스친 단어 고사성어 다독을 하는 지우지만, 특히 좋아하는 분야가 옛이야기다. 한자로 이루어진 고사성어는 옛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니, 거기에 얽힌 이야기에 집중하면, 자연스레 한자에 관심을 가지고 익혀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때마침 내가 좋아하는 북멘토 키워드 톡톡 시리즈, 그 3번째 책으로 고사성어 말꼬리잡기 101가 출간되었다. 이미 톡톡 시리즈 1 한국사 꼬리잡기 101을 읽었고, 이 시리즈의 장점을 잘 알고 있기에 반가웠다.
키워드 톡톡 시리즈 1 한국사 꼬리잡기 101 서평
보통 네 글자로 되어 있어서 '사자성어'라고도 불리는 고사성어는 중국의 역사와 고전에서 많이 유래되었다. 널리 쓰이고 있는 고사성어 가운데 초등학생들에게 좋은 가르침이 될 고사성어 101개를 선정하였다. 101개 다 알고 있다? 이미 당신은 똑똑한 지식인 ㅎㅎ 음.............. 나는 몇 개더라? ^^;; 지우랑 더불어 나도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지식과 교양의 폭을 넓혀야겠다.ㅋㅋ 차례는 ㄱ, ㄴ, ㄷ 순으로 되어 있다.
# 감언이설
★ 고사성어가 어떤 뜻으로 쓰이는지 알려 준다. 감언이설 : 남을 꾀어내는 달콤하고 이로운 말. 귀가 솔깃하도록 비위를 맞추는 말.
★ 고사성어를 이루는 한자들을 두 글자씩 뜻풀이해 준다. 감언 : 달다 <감>, 말씀 <언> = 달콤한 말, 귀가 솔깃하도록 비위를 맞추거나, 그럴듯한 거짓말로 남을 속이는 말 이설 : 이롭다 <이>, 말씀 <설> = 이로운 말
★ 해시태크(#)에는 상황에 맞는 한두 문장으로 고사성어의 뜻을 확실히 복습할 수 있다. #귀가 솔직한 말을 자꾸 하는데 # 믿어도 될까? #감언이설
★ 고사성어에 딱 맞는 상황을 보여 주는 이야기가 익살스러운 일러스트와 함께 어우러져 있다. # 분서갱유
중국의 역사를 배우면, 아니 진시황의 이름만 나와도 함께 거론되는 분서갱유
진나라의 왕 '영정'은 우주 만물을 주관한다는 전설 속의 신 3황과 5제에서 각각 따와 ‘황제’라는 칭호를 만들어 자신을 최초의 황제라는 의미로 ‘시황제’라 하였다. 모든 권력을 황제에게 집중시키며, 나라마다 달랐던 문자, 화폐, 도량형을 통일하였다. 그로 인해 국가 운영이 쉬워졌고, 지역 간의 활발한 교류로 상업이 발전되었다. 진나라 북쪽에 있던 진을 위협하는 유목 민족 흉노가 말을 타고 넘어올 수 없도록 이전의 성벽들을 연결하여 만리장성을 쌓았다. 하지만 자신의 정책에 반대하는 사상이나 학자들을 탄압하었다. 책을 모조리 불태우고, 유생 460여 명을 구덩이에 생매장했다.
분서 : 불사르다 <분>, 글 <서> = 글을 불사르다, 즉 책을 태워버린다. 학문을 탄압한다. 갱유 : 구덩이 <갱>, 선비 <유> = 구덩이를 파서 선비들을 묻어 버린다. 분서갱유 = 책을 태우고 선비를 묻다.
분서갱유, 와신상담 등과 같은 고사성어를 통해 가깝고도 밀접한 중국의 역사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마지막 페이지 부록으로 고사성어 속 주요 인물 찾아보기가 담겨 있다.
이름만으로 관련된 고사성어가 척척 떠올려진다면, 대화할 때 자연스럽게 익힌 고사성어가 툭툭 내뱉어진다면 얼마나 수준 높아 보일까? 그런 자신의 모습에 얼마나 뿌듯할까? ㅎㅎ
101개의 고사성어를 뜻풀이부터 유래까지 한 번에 배우는 고사성어 말꼬리잡기 101
공부를 하는 문제집이 아니라 만만한 동화책을 읽는 것 같다.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다. 하지만, 부담 없이 읽으면서 어느새 머릿속에 쏙쏙 저장된다. 한자에 대한 두려움은 어느새 Bye~ 자신감이 생긴다.
적절한 시기에 좋은 책을 만나 읽는 내내 너무나도 즐거웠다. 두고두고 오랫동안 챙겨볼 책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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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키워드톡톡시리즈 에서 #한국사꼬리잡기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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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 이제 슬슬 고사성어 정리 좀 해 볼까 하던 차에, 허니에듀에서 서평이벤트를 하길래 손 번쩍 들었지요~~ 아들은 초등 입학 전에 할아버지랑 천자문 열심히 해서 한자능력시험 준비 안 해도 또래에 비해 한자를 많이 알고 있는 녀석입니다. 한자를 많이 알고 있으면 고사성어도 잘 익힐 것 같은데, 생각과는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함께 읽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차례 일부> 차례는 가나다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행히 101개 고사성어의 대략 의미는 알고 있어서 아이 앞에서 체면은 했습니다. 하지만 차례에 나오는 2/3 이상의 고사성어는 유래를 몰라요 ㅋ 처음 읽을 때는 차례대로 읽고, 나중에 찾아볼 때 가나다순이라 편하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고사성어 한자와 의미 설명> 고사성어를 두 글자씩 나누어 한자와 의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자도 알고~ 한자어도 알고~ 고사성어도 알고~ 일석삼조 아닌가요? ㅎㅎ
<'이해력 쑥쑥 교과서 고사성어 사자성어 100'의 한자 및 의미 설명> 우연히 접하게 된 '이해력 쑥쑥 교과서 고사성어 사자성어 100'도 한자의 훈과 음을 보여주고 무슨 뜻인지 설명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책 보다는 '고사성어 말꼬리 잡기 101'의 설명이 더 좋습니다. 한자어의 의미를 알 수 있어서요~ 고사성어의 유래입니다. 대부분 어릴 때 한번쯤 들어봤던 내용도 있지만~ 처음 보는 것도 꽤 있었어요. 일단 유래를 알 수 있다는 것이 이 책 최고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한자어의 의미만으로 고사성어를 이해하고 실제로 사용하는 건 어려움이 있는데, 유래를 알게 되면 이해하고 기억하기 수월한 듯요. 어떤 맥락에서 이런 고사성어를 사용하는지 적용하기도 쉽고요~ 물론 이 책에서 유래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요~
< 개과천선 유래 > '이해력 쑥쑥 교과서 고사성어 사자성어 100'은 언제 사용하는지 상황을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어요~ 이해하기는 쉬운데~ '고사성어 말꼬리잡기 101'처럼 유래를 알 수 있는 게 기억하기에 더 좋을 것 같아요.
<'이해력 쑥쑥 교과서 고사성어 사자성어 100'의 사용할 수 있는 상황 설명>
<부록> 마지막으로 부록입니다. 유래 설명에 등장하는 인물을 부록에서 index로 만들어 두니 좋으네요~~~ 간혹 사자성어는 기억 안 나고 누구 이야기~ 이 정도만 기억하고 있어서 검색해 보기도 했거든요. 초등 고학년 친구들에게 유익하다 생각했는데, 다 읽고 보니 누구나 고사성어 학습할 때 유용한 책인 듯하여요~!!!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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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말꼬리잡기 101
글 김종상 / 그림 송영훈 / 북멘토
고사성어 말꼬리잡기 101
표지에 독수리 한마리가 이야기한다. "고사성어 101개? 발톱 깎고 시작할게" ㅎㅎㅎㅎ
키워드 톡톡 시리즈 3 "한국사 꼬리잡기 101 " 과 "초등 사회 꼬리잡기 101" 의 초등 키워드 꼬리잡기 101 톡톡 시리즈 이다!!
우리집 어린이들은 역사나 과학 사회 창작 등의 책들은 좋아하지만 유독 한자등의 책들을 잘 읽지 않아서 마음 한쪽 구석에 무언가가 띵... 있었다. 그러던 참에 만나게 된 "고사성어 말꼬리잡기 101" 이책 보자마자 그래 이거다!! 난 올레 외쳤다.~~~
이 책의 저자 김종상님은 초등학교에서 53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동시, 동화, 시, 수필을 써 오셨다. 1958년 '새교실'에 소설 "부처손" 196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시 "산 위에서 보면"이 당선되면서 문단에 등단하셨다. 대표적 저서로 동시집 "흙손엄마" 동화집 "아기사슴" 등이 있고 그밖에도 "김종상 글쓰기 교과서"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관용구 100" 등 많은 책을 쓰셨다. 대한민국문학상, 경향사도상, 한국교육자대상 어린이문화대상 등을 수상하셨다.
이 책에서는 101개의 고사성어를 뜻풀이부터 유래까지 이야기 해주고 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재미있게 재미있는 일러스트까지 더해져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다.
차례를 보니 엄마인 나조차도 처음보는 고사성어들이 눈에 들어온다. 아이와 함께 엄마도 읽으면서 다시한번 교양을 쌓아보아야 겠다. ㅎㅎㅎㅎ
101개의 고사성어 중 몇개만 함께 살펴보도록 해보자~~^^ 각페이지마다 두쪽에 한개의 고사성어를 깔끔하고 재미있는 구성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21. 기인지우 杞人之憂
: 기나라 사람의 쓸데없는 걱정, 하늘이 무너질까 봐 걱정한다.
기인이 무슨뜻 일까? 기는 나라이름 기 / 인은 사람 인.. 기나라 사람이라는 뜻이다. 지우는 무슨뜻 일까? 지는 어조사 / 우는 근심이라는 뜻 기인과 붙여서 기나라 사람의 근심 이라는 뜻이다.
함께 읽고 그 뜻에 대해서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이야기나 설화 등을 통해서 고사성어에 대한 이해와 그 뜻을 기억하기 좋도록 해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코너~~~^^
41. 면종복배 面從腹背
: 겉으로는 복종하고 속으로는 배반한다. 겉다르고 속다르다.
면종은 무슨 뜻일까? 면은 얼굴 / 종은 따르다. 어떤 상대를 겉으로만 따른다 라는 뜻으로 싫든 좋든 겉으로는 좋은 표정을 짓고 복종한다는 뜻
복배는 무슨 뜻일까? 복은 배 / 배는 뒤집다 라는 뜻이다. 배는 속마음이고 뒤집는다는 것은 돌아선다는 뜻이니 속으로는 반대한다 라는 뜻이다. 겉으로는 좋게 생각해서 따르는 체하면서 마음으로는 싫어하는 것을 의미한다.
고사성어의 뜻을 익히면서 비슷한 의미의 속담까지 한번 더 알아보고 기억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이렇게 101개의 고사성어에 대한 이야기가 끝나면 나타나는 부록~ 고사성어 속에 나오는 주요 인물 찾아보기 색인까지~~~^^
이렇게 이책에서는 101개의 고사성어에 대한 이야기와 그 이야기에 따른 속담이야기 인물이야기까지 연계되어서 알기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있다~ 재미있게 고사성어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 최적의 책~~ 추천 꽝~~~~^^
이 책은 허니에듀와 출판사로부터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고사성어말꼬리잡기101 #김종상 #북멘토 #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 #키워드톡톡시리즈 |
< 키워드 톡톡 시리즈 3> 세번째 이야기 고사성어 말꼬리잡기101 이예요 한자로 이루어진 고사성어는 옛이야기에서 유래되었어요 보통 네글자로 되어 있어서 '사자성어'라고도 해요. 옛이야기에는 우리나라 중국의 신화, 전설, 역사, 고전, 문학 작품 등이 모두 포함된답니다. 그 중에서도 중국의 역사와 고전에서 생겨나 고사성어가 많답니다. 그래서 고사성어는 한자로 이루어졌나봐요~~~^________^
이 책은 초등학생 친구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구성이 아주 잘 되어 있어요 첫번째 -> 고사성어를 이루는 한자들을 두 글자씩 뜻풀이를 해줘요 두번째 -> 초등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게 고사성어에 딱 맞는 상황을 보여주는 101개의 이야기가 익살스러운 그림과 함께 어우러져 있어요 세번째 ->요즘 친구들은 SNS를 많이 이용하죠~ 해시태그(#)에 친구들이 SNS에 올릴 법한 문장을 달아주어 한번 더 보고 기억할수 있도록 했어요
자 그러면 책의 본문 내용을 한번 볼까요~~
<개과천선>이라는 고사성어를 한번 살펴 보아요
<경거망동>이라는 고사성어를 한번 살펴 보아요
<토사구팽>이라는 고사성어를 한번 살펴 보아요
차례를 살펴보면서 우리 친구들이 알고 있는 고사성어는 몇개나 있는지 찾아보아요~ 그리고 고사성어아래쪽에 간단하게 뜻이 적혀있어서 궁금한 이야기부터 바로바로 찾아 볼수가 있어요 꼭 책은 앞에서부터 읽어야하는 부담이 없죠~~^^*
여기서 끝이 아니네요 고사성어속에서 나오는 인물들을 찾아볼 수 있는 부록이 수록되어 있어요 우리역사속에서 혹은 세계사에서 들어 본듯한 위인들을 찾아보면서 위인들에게 얽힌 이야기는 어떻게 고사성어로 표현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아요
이 코너가 너무너무 마음에 듭니다. 단순히 고사성어를 익히는게 그치지 않고 역사적 인물에 대한 호기심까지 생기면서 한국사, 세계사까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보면 <초등키워드 톡톡시리즈> 1,2에 대한 소개도 있네요 다른 시리즈도 봐야겠어요~~^^
이 책은 허니에듀와 북멘토의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아이와 함께 즐겁게 읽고 이야기 나눈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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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상님의 머리말 글 중에서 고사성어에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경험이 녹아들어 있어요. 고사성어에 담긴 교훈이나 뜻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통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아주 많이 쓰이지요. 특별한 상황이나 사람의 심리 등을 단 네 글자에 함축해 놓았기 때문에 구구절절한 설명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뜻을 전달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고사성어를 적절히 사용하면 대화의 수준을 높일 수 있고, 좋은 글을 쓸 수 있어요. 이 책이 우리 친구들의 지식과 교양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사성어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작가의 머리말 글로 대신한다. 우리 말에 한자어가 자리하는 비중만큼, 우리 생활에 쓰이는 고사성어도 꽤 많다. 흔히 사용되는 고사성어는 꽤 배웠다고 생각했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새로운 고사성어를 접하고 익히게 된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출판된 고사성어 책 속에도 내가 사용하지 않았던 고사성어와 그 유래를 발견하곤 하는데 그 한자를 직접 쓰지는 못해도 말로 표현하며 이야기하는 즐거움이 있다.
<고사성어 말꼬리 잡기 101>은 101가지 고사성어를 골라 각 한자의 뜻과 구체적인 의미를 소개하고, 사용하기 적절한 상황이나 고사성어의 유래를 실었다. 고사성어의 의미 이해를 돕는 재치있는 표현의 삽화도 마음에 든다. 여러 개의 한자 낱자의 음과 뜻을 익히는 건 꽤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이야기를 연상시켜 익히는 고사성어는 그보다 흥미롭고 쉽게 느껴진다. 고사성어 하나 당 두 쪽 분량으로 읽을 거리를 두어 초등학생이 읽기에 분량도 적당하다. 한 번 보고 덮을 종류의 책은 아니어서 책장에 두고 수시로 펼쳐보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고사성어를 배울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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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리잡기 시리즈 원오원~ 101~ 일백보다 입에 짝짝 붙고 눈길이 한 번 더 가는 제목. 책이 집에 도착하고 아이에게 읽으라는 말도 못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 책은 책상 위에서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움직여 가며 머무르고 있었다. 아이가 읽는 모양이다.
[ 톡톡 시리즈 3 ] 이라는 소제목을 보고 그럼 1번과 2번은 무엇일까? 궁금했다. 1번은 한국사고, 2번은 초등사회. 이렇게 재미있는 교과영역 책들이 나는 참 고맙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고마운 이유는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점이고, 아쉬운 점은 좀 더 일찍 나왔으면,,, 하는 점이다.
현재 중학생이신 분들이 어렸을 적 고사성어 등 사회교과를 공부하기 위해 나는 여러 책을 펴 놓고 이거 설명하다가~ 저거 설명하다가~ 쫌 헤맸었는데.... ^^;;;; 여하튼 아직 우리 집에 초등이 존재하는 한 우리 집에 꼭 필요한 책이다. 어제 책상에 놓여있는 고사성어 말꼬리잡기를 보았다. 우리집 막내 요즘 꽂혀 있는 책이 고사성어가 아닌데 열심히 읽은 흔적이 역력하다.
책을 아끼느라고 모서리를 못 접게 하니 책날개를 책갈피 삼아 저렇게 표시해 놓은 모양이다. 아이에게 물었다. "고사성어 많이 읽었네?" "응 디기 재밌어." "뭐가 재밌는데?" "그림이 너무 재미있어. 그런데 읽고 나면 무슴 말인지 알겠드라. 나는 한문 잘 모르는데." 아하~! 한문을 잘 모르는 기분. 내가 아랍어 여행가이드를 읽을 때의 기분... 아이도 그 기분이겠지? 그런데 옆에 한글이 있으니 풀이를 읽고 나면 무슨 말인지 알겠다는 그 말. 뭔지 알 것 같았다.
가 ~ 나 ~ 다~ 순으로 되어 있다. 그림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왼쪽 상단에 보면 [[ ㅂ ]]이라고 되어 있다. 일종의 분류. 그리고 44번 분서갱유가 시작된다. 그리고 아래쪽에 물결치고 있는 리본에 분서갱유의 연관검색어가 설명된다. 진시황은 만리장성 뿐 아니라 분서갱유로도 유명하다는 것. 이렇게 한자를 포함한 뜻풀이가 왼쪽에 있고~! 오른쪽은 고사성어의 유래. 그 말이 생겨나게 된 이야기가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있다. < 분서갱유 = 분서 + 갱유 > 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놓았으니 우리 막내가 했던 말이 딱 맞다. [ 한문을 모르는 데 이해가 된다. ]
고사성어를 말하고 싶은데 첫글자만 생각나거나 정확한 말인가... 의심스러울 땐 사전찾듯이 목차를 보고 찾으면 된다. 어렵지 않아서 아이 혼자 찾아서 본다. 그리고 가나다 순이 아니라 등장하는 인물만 생각날 때~!!!
분서갱유에 해당하는 진시황은 99쪽이다. 99쪽으로 가보면 분서갱유가 뙇! 한문의 1도 모르는 막내가 짬짬이 읽는 걸 보면 정말 재미있나보다. 목차와 찾아보기의 콜라보에서 아이들이 이해할 수 밖에 없는 101.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톡톡시리즈 #고사성어 #말꼬리잡기101 #김종상 #송영훈 #북멘토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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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말꼬리 잡기 101 아이들에게 어휘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고사성어를 가르쳐주고 싶었어요
북멘토 출판사의 키워드 톡톡 시리즈 3편이였는데요 그런데 책을 훑어보고나니 딱 초등학생 취향에 맞는 책이구나 싶었네요
우선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그림, 간결하면서도 잘 정리가 되어있는 뜻풀이
고사성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비결 고사성어 말꼬리 잡기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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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 한다는 것, 어휘력이 좋다는 것은 말을 하거나 글 쓸때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이 근본이 될텐데요, 그러기 위해선 다양한 속담이나 고사성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죠. 그런데, 고사성어는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쉽지 않은지라, 스토리텔링형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면, 좀 더 쉽지 않을까 싶었는데 저의 그런 생각을 딱 뒷받침해주는 책이 있네요.
맨 뒷장의 문구가 재밌어요. 고사성어는 꼭 외계인이 보낸 암호 같아요! ㅋㅋㅋㅋㅋ 한자를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정말 암호처럼 다가올수도...
한자로 이루어진 고사성어는 옛 이야기인 우리나라나 중국의 신화, 전설, 역사, 고전, 문학 등에서 유래, 보통 네글자로 되어 있어서 사자성어라고도 하는데, 일상생활에서 적절하게 사용하면 구구절절 설명안해도 효과적으로 뜻을 전달할 수 있고 대화의 수준을 높일수도 있으며 좋은 글을 쓸 수 있게 해주지요.
ㄱ, ㄴ, ㄷ 순으로 소개되어 있는데요,
초등학생들에게 좋은 가르침이 될 고사성어 101개를 뽑았다고 합니다. 요 101개만 잘 알고 활용할 수 있어 훌륭할 거 같아요.
맨 뒤에는 고사성어 속 주요인물을 가나다순으로 색인을 해 놓아서 관심 인물로 찾아 볼수도 있어요.
우리가 많이 들어보고 사용하는 "각주구검"
개과천선 자주 사용되는 고사성어 중 하나죠. 잘못을 고쳐서 착한 사람이 되었다는 뜻인데 중국 주처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알아봅니다.
하나의 고사성어당 한장씩 구성되어 있고, 한자어 설명과 함께 유래에 대한 이야기가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재밌더라구요.
견물생심에 나오는 이야기는, 우리 전래동화에서도 읽어볼 수 있었던 이야기로 친숙하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조삼모사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흔히 사용하는 말이죠. 아침에는 3개, 저녁에는 4개라는 뜻인데요, 결과론적으로는 똑같으나 좋아보이는 걸로 속일때, 즉, 간사한 꾀를 써서 남을 속인다는 말로 사용되죠. 원숭이를 만족시킨 이야기에서 나온 말인데요, 중학교때였던가? 이 원숭이 이야기를 듣고 조삼모사 고사성어를 배운 기억이 나요. 당시 너무나 재밌어서 잊어버리지 않고, 적절히 잘 사용하고 있는 고사성어중 하나랍니다.
이렇게 저도 재밌게 이야기를 통해 배운 고사성어는 어른이 되서도 기억이 나고 적절히 잘 사용이 되기 떄문에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읽으며, 고사성어를 재밌게 이해해보고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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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도 모르는데 한자로 이루어진 고사성어는 더 어렵게 느껴지기만 합니다. 고사성어를 알면 글을 쓸 때 구구절절 상황을 설명하지 않아도 함축적인 글을 쓸 수 있고, 적절한 고사성어의 이용으로 효과적인 글쓰기를 할 수 있어 좋기도 하지만, 또한 국어 시험에도 대비가 되니 꼭 알야야 할 분야라는 생각이 들어요. 초등학교 때 접해 놓으면 중등, 고등에서도 도움이 되겠지요.
<고사성어 말꼬리 잡기 101>은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습니다. 초등생을 대상으로 해서 책을 읽는데 쉽고 머리에 쏙쏙 담겨요. 그림도 익살스러우니 재미있고, 특히 해시테그에는 읽은 내용을 압축해서 쏙쏙 들어오게 뽑았더라구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표현으로 제대로 복습이 되겠어요.
고사성어의 한자어 풀이가 쉽고도 자세해야 어휘를 확장시키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우리말에 워낙 한자어가 많기에 한자어를 모르면 어휘력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데, 고사성어에 들어있는 4글자의 한자를 2글자씩 풀이해
주니 한자해석 방법도 자연스레 접하게 되고, 각각의 한자를 또 배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자어의 뜻풀이를 읽고, 고사성어가 어디서 유래되어 있는지 이야기로 알려 주는데 이야기가 마치 옛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재미있습니다. 짧은 이야기라서 읽는데도 부담이 안 되네요.
무조건 4글자로 된 고사성어를 알려주고 이런 뜻이야 하면 아이들은 제대로 그 깊은 뜻을 알 수도 없고, 써먹을 수도 없을 거예요. 하루에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정도씩 함께 읽으면서 이야기를 해 줘도 좋겠어요. 그리고 반복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쉬운 설명의 책이기에 중학생들도 가볍게 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요즘 중학생들도 고사성어 잘 모르더라구요. 그냥 한자 뜻풀이를 해 주고 담긴 의미를 알려주기 보다, 이처럼 재미있는 책으로 접근하는 것이 머리에 쏙쏙 담기고 기억도 오래 될 것 같아요. 내용도 삶의 지혜를 담고 있어서, 교훈을 얻을 수 있으니, 고사성어 배우는 것은 여러 모로 유익하네요.
어른도 고사성어 들으면 아는 것도 있지만 알쏭달쏭한 것도 있고, 막상 설명하려면 어렵기도 한데, 이런 책을 통해서 아이랑 같이 읽으면서 확실하게 알고 생활에서 써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1가지 고사성어를 알려주는 <고사성어 말꼬리 잡기 101>.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쉬운 설명으로 온가족이 읽을 수 있는 알짜배기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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