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10.0
리뷰 총점 eBook 구매
군림천하 15권
"군림천하 15권" 내용보기
화산파의 막진웅, 개방의 흑랑 변혁, 소림사의 정결이 하룻밤 사이에 살해되었다. 막진웅은 개방의 흑랑 변혁의 낭치편에, 흑랑 변혁은 이번에 소림사의 선장을 가지고 온 단 한 명뿐인 정결에, 정결의 가슴에 난 검흔은 화산파의 이십사수 매화문이었다. 이씨세가의 가주인 이세적의 회갑연에 초청을 받은 상당수의 무림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림사와 화산파, 개방의 고수들이 살해
"군림천하 15권" 내용보기

화산파의 막진웅, 개방의 흑랑 변혁, 소림사의 정결이 하룻밤 사이에 살해되었다. 막진웅은 개방의 흑랑 변혁의 낭치편에, 흑랑 변혁은 이번에 소림사의 선장을 가지고 온 단 한 명뿐인 정결에, 정결의 가슴에 난 검흔은 화산파의 이십사수 매화문이었다. 이씨세가의 가주인 이세적의 회갑연에 초청을 받은 상당수의 무림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림사와 화산파, 개방의 고수들이 살해되었다. 그들의 앞에는 백포로 감싼 세 구의 시신이 나란히 누워 있었다. 당금 무림의 거대 세력 네 군데의 고수 수십 명이 하나같이 무겁고 침통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개방 오이단의 고수 광권 종호가 "그놈은 이미 우리들이 자신의 정체를 파악했다는 것을 알고 자객들을 보내 암습을 했소. 그리고 이제 우리를 자신의 안마당에 불러 놓고 태연하게 일을 저지른 거요."라고 말했다. 개방의 인시망이 "우리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이번 사건의 전모를 밝히는 것일세. 그런 연후에 이 사건과 취미사 혈겁이 같은 연장선상에 있는 것임을 무림인들에게 인식시켜야 하네. 그를 응징하는 것은 그 다음 문제일세."라고 말하니 소림사의 대원이 "아미타불, 지금 각 파의 고수들은 너무 흥분해 있습니다. 이런 때 자칫 섣불리 행동하다가는 흉수의 노림에 빠져들지도 모릅니다. 세 개의 살인사건은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세 사건이 하룻밤 사이에 일어났다는 것이고, 둘째는 각기 서로 다른 문파의 고수 손에 당한 듯한 흔적이 있다는 것이며, 셋째는 모두 자파의 숙소에서 살해당했다는 것입니다." 개방의 소수인 철심수사 모관이 "대원 대사님의 혜안에 감복했습니다. 흉수의 목적은 각 파에 배반자가 있으니 더 희생자가 생기기 전에 알아서 그 배반자를 색출하라고 알리는 것입니다." 모두의 얼굴에는 커다란 충격을 받은 기색이 역력했다. 천봉궁의 총관인 차복승이 "과연 철심수사가 개방의 지낭이란 소문은 허언이 아니었구려." 모관이 "지금부터 우리가 가장 시급하게 해야 할 일은 각파의 배반자를 색출하는 겁니다. 그것이 비록 흉수의 의도를 따라가는 것일지라도 배반자를 내버려둔 상태에서는 다른 어떤 것도 할 수 없습니다."라면서 입을 굳게 다물자 차복승이 "이렇게 된 이상 한 가지는 분명하군. 각 파의 배반자가 누구인지 알기 전에는 우리는 결코 그자가 취미사 혈겁의 흉수인지 추궁할 수 없다는 걸세."라는 마지막 결론을 내렸다. 당장이라도 폭발할 듯 했던 사파회동은 맥없이 끝나 버렸다. 각 파의 거처로 돌아가는 그들의 마음 속에는 하나같이 무거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아침 해가 밝았을 때 들려온 소식 하나는 모든 사람의 얼굴을 일그러지게 만들었으며 말로 표현 못할 공포감을 모두의 마음에 심어주었다. 밤사이에 이씨세가의 가주이며 이번 회갑연의 주인인 이세적이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된 것이다.    

j*****1 2020.12.1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