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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무정부주의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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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부주의자 친구》는 이탈리아 출신 작가의 소설이라고 합니다. 책 두께를 보더라도 그 어마어마한 페이지에 언제 다 읽을 수 있을까 고민이 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소설이다 보니 읽다보니 얼마전 본 영화도 생각나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무정부주의자 친구》의 주인공은 '나(마리오)'의 친구 '귀도'입니다. 나와 귀도는 소년시절인 10대에 만나게 되고 청년이 되고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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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부주의자 친구》는 이탈리아 출신 작가의 소설이라고 합니다. 책 두께를 보더라도 그 어마어마한 페이지에 언제 다 읽을 수 있을까 고민이 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소설이다 보니 읽다보니 얼마전 본 영화도 생각나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무정부주의자 친구》의 주인공은 '나(마리오)'의 친구 '귀도'입니다. 나와 귀도는 소년시절인 10대에 만나게 되고 청년이 되고 어른이 되면서도 친구로 지내게 됩니다. 마리오는 귀도와 친해지게 된 것은 귀도가 마리오네 반으로 오게 되면서부터 둘은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마리오와 귀도는 보통의 10대 남자아이로 여자에 대한 관심도 많고 여자친구도 사귀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그런 관심사에서 벗어난 주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빠지게 됩니다.

이 소설은 1960년대부터 1980년대의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귀도는 당시 정부와 정치 등에 강한 반발을 느끼게 됩니다.

귀도는 그때부터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며 시위와 집회에 참여하게 됩니다.

시위는 점점 거칠고 폭력적이 되어가고 어느날은 은행에 폭탄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 사건으로 경찰은 수사를 하면서 아무런 관련도 없는 한 무정부주의자를 체포하게 됩니다. 이런 사건들을 보며 귀도와 마리오는 점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고 학교에 다시 가게 된 마리오는 보통의 소년들처럼 시위에 관심을 가지다가도 여자친구와 사랑을 나누기도 하고 다시 일상으로 되돌아갑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귀도는 학교도 자주 빠지게 되고 급기야는 시위 현장으로 귀도를 찾아가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귀도와 마리오의 학창시절이 끝나게 됩니다.


성인이 된 마리오는 새아버지가 남겨 준 유산으로 무엇을 할지 미래를 고민하게 됩니다. 그리고 중간에 학교를 그만두었지만 귀도를 만난지도 5년이란 시간이 흐르게 됩니다.


《무정부주의자 친구》는 귀도와 마리오의 이야기이지만 '당시 이탈리아 상황은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이탈리아엔 마피아라고 해서 유명한 범죄조직이 있고 가끔 뉴스에서도 부패 정치인들에 대한 기사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1960년대 당시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귀도는 부패한 정치와 산업화로 인한 환경 오염 등에 대해 강한 거부를 느끼며 무정부주의자가 됩니다. 결말을 보니 《무정부주의자 친구》가 귀도의 일생 이야기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l*****0 2019.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정부주의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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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부주의자 친구part1소설이다.오래간만에 소설을 읽어 본다. 전공서적이나 전문서적을 좋아하고 정보를 주는 류의 책을 즐겨 읽는데 .. 소설은 참 오랜만이다.다시 살아나는 기분이다. 나의 사춘기의 정서가 오버랩된다.책을 받자마자 책을 집어 들었는데 급한 일로 인해 책을 내려놔야 했을 때까지 그냥 읽어내려 갔다. 섬세한 감정선들표정 감정 타인의 시선시선들에게서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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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부주의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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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소설이다.

오래간만에 소설을 읽어 본다.

전공서적이나 전문서적을 좋아하고 정보를 주는 류의 책을 즐겨 읽는데 ..

소설은 참 오랜만이다.

다시 살아나는 기분이다.

나의 사춘기의 정서가 오버랩된다.

책을 받자마자 책을 집어 들었는데 급한 일로 인해 책을 내려놔야 했을 때까지 그냥 읽어내려 갔다.

섬세한 감정선들

표정 감정 타인의 시선

시선들에게서 느껴지는 감정들

세밀한 관찰력

작가의 뛰어나고 섬세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책인듯하다.

나는 아는 게 없어서 평할 입장은 아니지만 재미있게 읽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보아도 참 괜찮은 책인 듯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이 무디어지는 건지

지금 내가 느끼는 거랑은 좀 다른  십대의 섬세한 감수성이 느껴진다.

... 그 때로 돌아간듯한.. 그런 느낌....


"책속 글귀... 귀도는 그저 밝고 풍성한 금발에 상상력이 풍부한 열다섯 살 소년이었다....이제 낡은 배의 침몰은 불가피해 보였다."

"책속 글귀....수준이 한 백 년은 후퇴했어. 로큰롤....재즈나 인상주의도 없던 시절로 말이야. 우리가 지금 있는 데가 지하도시는 아니겠지?"

☞나의 십대때 어디서부터 온 반항심인지 ... 떠오르게 하는 구절이다.


시위를 한 후...

"책속 글귀... 사실 우리는 모두 난동을 부리고 문제를 일으키고 현 상황에 조금이라도 책임이 있어 보이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잡고 싸움을 걸고 싶었다. "

part2

아버지의 유언장.. 중고차 한 대와 지도 세트를 사고 여행 중 발견한  떡갈나무와 쥐엄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숲 군데군데 보이는 풀밭이 보이는 평지 위에 오래된 돌집 두채.....

사실적 묘사로 인해 나도 빠져 들어간다.

나도 그 돌집 앞에 있다.

용기 있는 주인공 모습.. 그리고 그 집을 직접 수리하는 그

인공적인 재료를 일절 쓰지 않는 고집? 철학? 멋스럽게 느껴지네

책을 사서 농사?를 짓고

그 와중에 여인을 만나기도 한다.  그리고 그녀와의 동거

단편영화를 보는 듯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자연이 주는 선물

메밀의 수확의 기쁨을 누린다.

귀도의 방문

쌍둥이의 출산

귀도의 출판

한지붕아래 귀도 커플과 함께 살아간다.

각각의 아이들

"하지만 작은 치아라 작은 귀도는 둘 다 자연의 아이들이었다"

학교를 다니지 않기로 한 아이들

지금의 홈스쿨링? 그보다 대안학교 느낌이다. 숲속에서 자연과 함께 자라가는 아이들

제분소 공사 9월이 되고 제분소가 완공되고 첫 밀을 갈다.

귀도의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촬영

유기농업자.. 철학이 있어 보이는 대목이다.

"이제 장밋빛 저녁노을이 마지막으로 방을 비추었다. ...모든 것은 너무 빠르게 사라져.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벌써 인생의 반을

써 버렸어........ 들판에 서 있으면 비행기가 착륙하기 직전에 바로 머리 위를 스치고 지나간다고 ㅎㅆ다. ..귀도의 오래된 리더십이 막 발동되기 시작했다...... 셋 다 휘청거렸지만 기대감으로 가득찼다. ......

내가 그를 알고 지내는 20년 동안 그가 행복해 보인 적이 두 번 정도라고 기억하고 있어... 그는 언제나 그랬어"

너무 슬픈 대목이다..... 귀도의 삶... 매번 실망하고...

현실이 융통성이 없다고 여긴다.

귀도는 어린 블랑카와 행복을 느끼긴 했지만 하루 종일 마시는 술을 멈추게 하지는 못했다.

......

"귀도가 죽었다.

그리고 귀도의 집도 태웠다.

한 때 두 집이 있던 자리에 이제는 단 한 채만 남은 모습이 기묘해 보였다."

아 슬프다. ....

어렵고 힘들기만 한 삶이었을까

그의 해석이 그랬던 걸까

남겨진 자에게 주어진 슬픔은..

그래도 살아가겠지만..

귀도...

우리의 70~80년대를 살아가던 방황하던 사람들

나이가 들어도 그 안에서 갈등과 고민이 여전히 들끓었던 사람들과 닮아있는 듯하다.

무성영화? 본듯 옛영화를 한 편 본 느낌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http://cafe.naver.com/jhcomm/13279




YES마니아 : 로얄 e*******9 2019.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정부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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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환경과 체제에 저항하며 새 사회를 꿈꾼 소년의 열망.이 책은 경제적으로는 부흥했지만 정치적으로는 혼란스러웠던 196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까지의 이탈리아가 배경이다. 서술자 마리오의 시선에서 바라본 친구 귀도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귀도는 고향인 밀라노를 비롯해 산업화로 오염된 도시와 부패한 이탈리아 정치를 혐오해 무정부주의자로 변모한다.무정부주의란 무엇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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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환경과 체제에 저항하며 새 사회를 꿈꾼 소년의 열망.


이 책은 경제적으로는 부흥했지만 정치적으로는 혼란스러웠던 196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까지의 이탈리아가 배경이다.

서술자 마리오의 시선에서 바라본 친구 귀도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귀도는 고향인 밀라노를 비롯해 산업화로 오염된 도시와 부패한 이탈리아 정치를 혐오해 무정부주의자로 변모한다.

무정부주의란 무엇일까.

정부가 없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교의인데, 혼돈의 상태가 아니라 조화로운 질서를 말한다.

국가는 그 팽창적인 행정과 강제의 기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회에서 억압과 불평등의 주요 근원으로 보인다.

일단 국가가 폐지되면 사람들의 억압된 사회적 능력은 해방될 것이며, 자발적으로 만인을 위한 선을 위해 자신의 일을 조정할 것이다.

개인주의적인 무정부주의자는 사회를 소규모의 자기 충족적인 생산자로 생각한다.

집단주의적 무정부주의자는 사회를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의 노동자-소유자간의 협력으로 생각한다. 어떤 경우든 사회도 기층에서부터 위로 조직되어야 하며, 자율적인 단위간의 협상에 의해 일치된 폭넓은 합의로 조직되어야 한다.

어떤 개인이나 사회단위도 그들이 동의하지 않은 협정을 받아들이도록 강요될 수 없다.

제도화된 권위에 반대하는 무정부주의는 혁명적 운동으로 확대된다. 무정부주의자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사용되는 수단은 미래사회 자체에 대한 원칙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에 의해 인정되는 유일한 권위는 특정한 과업을 수행하는 능력에서의 권위이지 영구적인 직위에서의 권위가 아니다.


소설 내용으로 들어가서 >

마리오는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열네 살 소년이다. 집에는 그를 아끼고 사랑하는 어머니와 새아버지가 있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던 참에 그는 학교 앞에서 귀도를 처음 본다. 그 때만 해도 둘은 서로의 인생에서 그저 스쳐가는 존재였다. 그러나 9개월 뒤, 귀도가 마리오의 반으로 옮겨 오면서 둘의 관계에 진전이 생긴다.

귀도는 수업 시간에 홀로 떠드는 듯하더니 서서히 마리오를 그 논평에 끌어들인다. 선생님에게 들키면 눈치도 보다가 다시 속삭이기 시작한다. 귀도는 공간이 있다면 아무데나 뭔가를 휘갈기는데 마리오는 그의 글 솜씨에 감탄한다.

그냥 적는 것 같아도 그럴싸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귀도가 한 소녀에게 관심을 가지면 마리오는 그 옆 친구에게 흥미를 보인다.

이렇게 여느 사춘기 소년의 면모를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 학생운동가로 돌변한다. 모든 것에 대해 논평하는 귀도의 버릇은 평소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향한 혐오에서 비롯했다.

단지 반파시즘인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사는 도시는 물론 국가를 구성하는 체계에 반기를 드는 것이다. 정부에 반하는 시위에 참여하기도 하고 연설하기도 한다.

귀도의 꿈은 어떤 체제도 관여하지 않는 자급자족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마리오는 한발 늦지만 결과적으로는 귀도를 따라간다.

성인이 되어 떠난 그리스 여행은 귀도의 매력을 발산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처음 보는 외국인과도 친해지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도 한다.

여자 친구와 학교생활에서의 권태에 빠진 마리오에게도 기분 전환의 기회가 된다. 귀도는 특유의 붙임성과 응집력으로 여행지에서 쉽게 친구를 사귄다. 그러나 그의 매력이 과했던 걸까.

마리오와 분위기가 좋았던 프랑스 소녀가 일행들 보는 앞에서 귀도와 밤을 보내기 위해 오토바이에 오르면서 단합이 깨진다. 마리오는 결국 일행을 떠나고 휴가가 끝나자 이탈리아로 돌아간다. 학교에서 사귄 다른 친구와 인도로 떠난 마리오는 마약으로 가진 돈을 탕진하더니 영양실조로 쓰러져서 돌아온다.

병원에서 깨어나지만 그는 여전히 어떻게 살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새아버지가 죽었다는 비보가 전해진다....

P.S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무정부주의자친구 #안드레아데카를로 #Duedidue #책 #글 #책리뷰 #본북스





k****e 2019.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무정부주의자 친구 (#소설, #무정부주의자친구)
"(서평) 무정부주의자 친구 (#소설, #무정부주의자친구)" 내용보기
무정부주의자국가권력 및 사회권력을 부정ㆍ하고, 개인의 완전한 자유를 실현시킬수 있는 사람소설 무정부의자 친구는 두 소년의 혼란스러웠던 시대를 겪었던 이야기이다두 친구에 관한 소설이야기이지만,사춘기에 두 소년은 1960년대 이탈리아의 불안한 정세속에서 사회를 부정하고자유를 꿈꾼다.시위에 참여하는 횟수가 늘어가면서사회에 대해서 깊게 생각을 하게 되는데,이 모습은 마
"(서평) 무정부주의자 친구 (#소설, #무정부주의자친구)" 내용보기

무정부주의자

국가권력 및 사회권력을 부정ㆍ하고, 개인의 완전한 자유를 실현시킬수 있는 사람

소설 무정부의자 친구는 두 소년의 혼란스러웠던 시대를 겪었던 이야기이다
두 친구에 관한 소설이야기이지만,
사춘기에 두 소년은 1960년대 이탈리아의 불안한 정세속에서 사회를 부정하고
자유를 꿈꾼다.
시위에 참여하는 횟수가 늘어가면서
사회에 대해서 깊게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 모습은 마치 우리나라의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생각이 나게 했다.
절대권력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시위
그 시위에 많은 사람들이 희생이 되었다.
그날은 영화로 제작될 정도로 우리나라에 있어서 아프고도 잊지 말아야할 역사이다.
아무런 죄없는 사람들이 체포되고 희생되는것을 보면서 마리오와 귀도
두친구도 이런 자유로운 사회를 원했던건 아닐까?
나라면 어땠을까,
주인공에 이입되어 글을 읽으니
훨씬 더 공감이 되면서 시대상에 마음이 아팠다

또래의 친구들처럼 사춘기도 겪고, 일상생활도 하지만, 다른이와는 다른 귀도
귀도의 소년기와 청년기를 보면서
한 사람의 삶이 드라마틱하고 단편영화로 제작될 정도로 구성이 잘되어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소설이란 장르가 약간의 허구의 문학형식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무정부주의자 친구는 극히 사실에 기초해서 만들어진 내용이라 몰입하면서 읽을수 있었다
마지막에 귀도의 삶도 끝나고
집도 불태우고,
내 마음속 한구석에 슬픔이 자리 잡았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k******0 2019.08.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