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은 김이슬 사담집이 읽고 싶었다. 난 항상 좀 늦어서 너무 뒤늦게 그 책의 존재를 알아 버렸지.. 구해 보고자 했으나 결국 구하지 못하고 아쉬운 대로 취급주의. 이북, 원래 만화 아니면 안 사는데 샀다,, 김이슬 사담집도 이북으로 내주심 안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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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서 봐야지.. 마음에 평화가 오는 글들인것 같다 이런 책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 인스타로 작가님을 알게되었다 이제라도 알아서 너무 행복하다:) 예스24배송 빨라서 좋았다 주문하고12시간도 안되서 왔다 히히 녹색과 빨강의 표지 너무 마음에 든다..?? 이슬작가님 좋은 글 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작가님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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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천사는 천국의 우체부란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천국은 관심에도 없었으나 천사가 우체부란 저 말이 예뻐 기억해 두었다. 언젠가 삶을 다 소진할 날이 내게도 올까 온다면 그때에도 천사가 나를 데리러 올까 천사가 나를 어딘가로 데려다준다면, 그곳이 천국이든 천국이 아니든, 다음 생이든, 죽도록 사랑했거나 미워했던 이의 짚 앞이든, 나는 작은 상자에 담겨 기쁠 것이다. 다만 그 상자 위에 꼭 이럴게 적혀 있기를 '취급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