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0)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6%
  • 리뷰 총점8 19%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5%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5)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1022]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1022]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내용보기
하여튼 그래서,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서, 자기 일처럼 나서서, 아니, 자기 일이니 당연히 발 벗고 나서서 시체를 불에 태워 없애고 사건을 은폐하기에 이릅니다. 작가의 목표는 경쾌한 무드의 본격 추리 소설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목표라는게 세운다고 이뤄지지는 않는 것이라는 걸 그 누구보다도 먼저 작가 자신이 알고 있길 바란다. 특히나, 모든 등장인물이 어색하기 짝이 없는 사투
"[1022]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내용보기

하여튼 그래서,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서, 자기 일처럼 나서서, 아니, 자기 일이니 당연히 발 벗고 나서서 시체를 불에 태워 없애고 사건을 은폐하기에 이릅니다. 


작가의 목표는 경쾌한 무드의 본격 추리 소설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목표라는게 세운다고 이뤄지지는 않는 것이라는 걸 그 누구보다도 먼저 작가 자신이 알고 있길 바란다. 

특히나, 모든 등장인물이 어색하기 짝이 없는 사투리를 구사하면서, 전부 설명충이라는 사실, 그리고 나름 유머라고 구사한 것들 모두가 단 한번도 우습지 않았다는 사실은 꼭 작가에게 전해주고 싶다. 



h*****p 2019.12.20.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내가죽인 남자
"내가죽인 남자" 내용보기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황세연 저 마카롱 출판사 진짜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는 무엇인가 짠하면서도 슬픕니다. 신한국씨가 그렇게 죽은것에 대해서는 너무나 깊은 애도를 표하기는 하지만그리고 최순석 형사가 마지막에 자신의 출생 비밀을 알아서 너무나 다행입니다. 에필로그가 또 압권이네요. 본인의 아버지가 미국으로 가서 말을 아주 짧게 하는 황은조가 커서옛
"내가죽인 남자" 내용보기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황세연 저 마카롱 출판사

 

진짜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는 무엇인가 짠하면서도 슬픕니다.

신한국씨가 그렇게 죽은것에 대해서는 너무나 깊은 애도를 표하기는 하지만

그리고 최순석 형사가 마지막에 자신의 출생 비밀을 알아서 너무나 다행입니다.

에필로그가 또 압권이네요.

본인의 아버지가 미국으로 가서 말을 아주 짧게 하는 황은조가 커서

옛날 생각을 하는 구조이네요. 은조가 경찰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j*******1 2019.10.1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를 읽고.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를 읽고." 내용보기
이 리뷰는 황세연 저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를 구매하고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있습니다. 한 편의 소설을 다 읽고 잘 만든 스릴러 영화 한 편, 혹은 단막 드라마 한 편 보고 난 것 같았습니다. 사건이나 등장인물들, 묘사들, 장소와 배경 등이 눈에 선했거든요. 재미와 감동까지 모두 대만족이었습니다. 재미있는 책 찾는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를 읽고." 내용보기

이 리뷰는 황세연 저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를 구매하고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있습니다.

한 편의 소설을 다 읽고 잘 만든 스릴러 영화 한 편, 혹은 단막 드라마 한 편 보고 난 것 같았습니다. 사건이나 등장인물들, 묘사들, 장소와 배경 등이 눈에 선했거든요. 재미와 감동까지 모두 대만족이었습니다. 재미있는 책 찾는 주윗 분들에게 읽어 보라고 권하고 선물도 했습니다. 모두 정말 재미있다고 좋아하더군요,

고립된 농촌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에 얽힌 추리 스릴러라서 읽으면서 같이 범인찾기를 하기도 하는 등 흥미진진했어요.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정말 영화로 만들어진다니 기대중입니다.

d****a 2021.09.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2019 한국추리문학상 대상 작품,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2019 한국추리문학상 대상 작품,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내용보기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는 미스터리와 스릴러 요소가 가득한 추리소설인데 피가 튀지는 않지만, 긴장감 유지와 추리하는 재미, 읽는 재미는 진짜 최고예요!   충청남도 남서쪽 지방 사투리도 재밌네요.소설의 배경이 충청남도 청양군 두메산골인데, 제 고향과 가까운 곳이에요. 작가님 고향이 충청남도 청양인 듯한데 작가님이 일부러 심한 충청도 사투리를 쓰지는 않은 듯해요.
"2019 한국추리문학상 대상 작품,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내용보기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는 미스터리와 스릴러 요소가 가득한 추리소설인데 피가 튀지는 않지만, 긴장감 유지와 추리하는 재미, 읽는 재미는 진짜 최고예요!

 

 충청남도 남서쪽 지방 사투리도 재밌네요.

소설의 배경이 충청남도 청양군 두메산골인데, 제 고향과 가까운 곳이에요. 작가님 고향이 충청남도 청양인 듯한데 작가님이 일부러 심한 충청도 사투리를 쓰지는 않은 듯해요. 타지방 사람들을 위해 그랬겠죠. 대부분은 사투리가 재밌다는 평이던데 간혹 이 정도의 사투기가 익숙하지 않다거나 어렵다는 독자 글이 한두 개 보이더라고요.

 

이런 정도 수준의 재밌는 소설을 만나기는 일 년에 잘해야 한두 권, 평생에 몇 권 정도도 힘든 거 같아요.

 

외국 책들은 배경이 낯설고 인물이 낯설어서, 그런 면 자체가 재밌긴 했지만 사람 이름이 어려운데 이 책은 그 반대네요. 소 팔고 온 소팔희, 소 키우는 우태우, 식당 해서 돈 번 왕주영, 양식장 하는 양식연 등.... 등장인물들이 좀 되는데 이름이 헷갈릴 일이 전혀 없죠. ㅋㅋ

 

이 책의 앞부분은 고립된 범죄 없는 마을이라는 외나무다리에서 마주쳐서 본의 아니게 수사를 하게 되는 남주와 여주가 악연으로 엮이게 되는 과거 이야기가 잠깐 나와요.

 

이후 범죄 없는 이 마을로 이사 온 지 5년 된 타지인 소팔희가 실수로 사람을 죽이는 장면이 조카 황은조의 시각으로 나와요. 3년동안 정성껏 키운 소를 내다 판 뒤 목돈을 들고 집으로 돌아온 날 읍내에서부터 낯선 남자가 뒤따라오고, 이후 한밤중에 누군가가 집안에 몰래 들어왔다가 나가는 것을 보고 소판 돈을 훔쳐가는 도둑으로 오인해 과실치사 살인을 저지르게 되죠.

 

소팔희는 자신이 교도소에 가면 볼 봐 줄 사람 없는 조카 황은조가 고아원에 가야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사건을 추락사 등의 사고사로 은폐하려 하는데 손수레에 실어 마당에 두었던 시체가 잠깐 사이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좀 있다가 쿵 소리가 나서 소팔희가 황은조를 데리고 이장네 집으로 달려가는데, 어찌 된 일인지 동네 이장의 트럭에 소팔희가 죽인 남자가 치어 죽어 있죠.

 

그것을 본 동네 사람들은 범죄 없는 마을 신기록을 지키기 위해 범죄 은폐에 가담하는데 그들이 불태워 없앤 그 시체가 소팔희가 경험했던 것처럼 다시 그들 앞에 나타나죠...

 

책과 책의 선전물들에 소개된 내용이 이 정도인데, 이게 책의 분량 중 앞쪽 5분의 1 페이지나 6분의 1페이지쯤 됩니다.

 

다른 책들처럼 조금 더 책을 소개했으면 좋겠지만 사건과 반전이 계속되는 추리기법의 소설이라 이게 한계인 거 같아요. 이후로 기가 막힌 사건들과 반전이 계속되는데 스포일러라서 말을 못 해 아쉽네요. 제가 말을 한다면 이 책을 읽을 분들의 재미를 빼앗는 짓이겠죠.

 

이 책은 앞의 시작 부분부터 복선이 엄청 많아요. 나중에 수많은 그 복선들이 사건의 단서로 하나씩 하나씩 접수될 때마다 아하 아하 하며 등골이 오싹해져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끝부분인데, 남자 주인공 최순석이 여자 주인공 조은비와 어떻게 되는지, 연애하는지, 결혼하는지 등 자세한 이야기 없이 끝나서 다른 독자들처럼 저 역시 아쉬워요. 로맨스 소설에서는 반드시 결혼해서 아들딸 낳고 잘 사는 장면이 묘사되는데 로맨스 소설이 아니라서 그런가....

 

하지만 제목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에 그 힌트가 있는 듯해요. 남주 최순석도 다시 그 마을로 돌아오게 될 것 같아요. 사실 남주 최순석은 고아원에서 자란 고아인데 출생의 비밀이 ‘내가 죽인 남자’에 해당하거든요. 스포일러라서 자세히는 말 못 하지만, ‘내가 죽인 남자’니 성장하여 다시 그 마을로 돌아왔던 거고, 이후에도 다시 마을로 돌아올 수 밖에 없을 듯해요.

 

이 책을 사서 읽고 너무 재밌기에 주변 사람들과 돌려 읽고 새 책을 사서 친구 생일 선물로도 줬는데 다들 재밌다고 해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읽은 사람 중에 한 명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 중에 가장 많이 팔렸다는 나비야 잡화점의 기적보다 훨씬 재밌었다고 말하며 휴머니즘 부분에서 가슴이 찡했다하더군요. 물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도 재밌고 두 책의 내용이 전혀 다르지만 이 책의 뒤쪽에 휴머니즘이 들어가 있어 휴머니즘을 서로 비교한 것 같아요.

 

저 역시 이 책의 휴머니즘 부분이 꽤 괜찮았는데 어느 독자평을 보니 휴머니즘을 뺏어도 충분한 소설인데 휴머니즘을 사족처럼 넣었다고 말하는 분도 있더군요. 그런 게 바로 개인 취향이 아닐까 싶어요. 이런 휴머니즘은 서양 추리소설에는 거의 없고 정서가 비슷한 일본과 한국 추리소설에 많은 거 같아요.

 

작가 정보를 찾아보니, 이 작품이 교보문고 대상 뿐만이 아니라 2019년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받았네요.

 

표지 띠를 보니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있다고 쓰여 있던데, 그만큼 스토리가 탄탄하다는 이야기겠죠.

 

뭔가 재미있는 ‘꺼리’ 없나 하시며 재미를 찾아헤매는 분들께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재밌는 책을 읽고 나서 친구에게 선물하면 친구도 좋아할 겁니다.

 

꽤 두꺼운 책인데 저처럼 언제 읽었는지 모르게 시간이 순삭되는 마법을 경험하실 거예요^^

n********o 2020.01.1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