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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는 소리 “첨벙” 또 다른 세상과 만나는 소리 “첨벙” 새로운 경험, 놀라운 세상을 시작하는 그림책 <첨벙> 아이들과 함께 읽었습니다. 이탈리아 작은 마을에 사는 소녀 멋진 다이버가 꿈은 소녀, 엠마가 있습니다. 엠마는 꿈을 위해 매일 매일 연습하고, 티비를 통해 다른 다이버들의 다이빙 모습을 열심히 지켜봅니다. 다이빙대에선 두려울 게 없는 엠마도 실수할 때도, 실패할 때도 있지요. 아직 준비 안된 엠마에게 다이빙 대회의 날은 성큼성큼 다가옵니다.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에 떨어진 동전 별 쓸모없는 작은 동전, 페니 세상에서 제일 작은 동전, 페니를 주운 건 다이빙 대회로 걱정 많은 엠마였습니다. 엠마와 페니는 함께 티비로 다른 다이버들의 모습을 봅니다. 동전 페니에게도 꿈이 생깁니다. 다른 동전들의 비웃음에도 굴하지 않고, 페니는 매일 매일 꿈 속에서 다이빙을 합니다. 엠마의 수영장에 함께 간 페니 다이빙 수업을 지켜보던 페니는 실의에 빠집니다. 팔, 다리가 없는 작은 동전 동전이 다이버가 될 방법은 어디에도 없어 보이기에 말이죠. 바보 같은 꿈을 가진 자신이 어리석게 느껴집니다. 엠마 역시 자신의 꿈을 걱정합니다. 대회 하루 전, 아직 준비가 안 되었다고 생각해서요. 아빠는 엠마에게 이야기합니다. “분수에 동전을 던지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대.” 엠마는 페니를 손에 쥐고 페니는 엠마의 손 안에서 소원을 빕니다. 그리고 둘의 소원은 이루워집니다. 품 안의 세 아이들도(두 명의 딸, 한 명의 조카) 엠마와 페니의 모습에 박수를 쳤어요. 그 다음날 세 아이들과 함께 수영장을 찾았지요. 몇 번이고 워터 슬라이드를 신나게 타는 두 딸과 다르게 "No!"를 연신 외치는 조카 딸. 물 위를 미끄러지는 기분, 신나고 흥분된 표정의 사촌 언니와 동생을 바라보다가 비장한 표정과 각오를 하고 워터 슬라이드의 계단을 오른 조카 딸은 미끄러졌습니다. 그리고는 환한 미소. 셋이는 그날 신나게 물 미끄럼틀을 오르락 내리락 했지요, ‘절대로 못해!’라는 두려움과 ‘한번 해 보면 되잖아!’하는 성취감 사이의 줄타기라니. 짜릿했다. 잘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일단 해 보는 것, 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옮긴이 하시시박의 말처럼 아이들에게 스스로 맛 보고, 만져 보고, 말 해 보고, 행동 해 보길 권할 수 있는 엄마 역시 아이들에게 내가 해 봤으니 이건 아냐가 아닌 나의 경험과 너의 경험은 다르고, 아이의 권리를 뺏지 말고, 따로 또 같이 엄마든 아이든 오감으로 느껴볼 기회를 누리길 이야기하는 그림책이었다. |
![]() 책 소개 :) ![]() ![]() ![]() ![]() ![]() "꿈꿀 수 있다면 넌 할 수 있어 " 이 책은 멋진 다이버를 꿈꾸는 엠마와 작은 동전 페니의 용감한 도전에 관한 그림책이다 이탈리아의 작은 한마을에 멋진 다이버가 꿈인 소녀 엠마 매일 아주 열심히 연습을 하고 매일 저녁 다른 다이버들의 모습도 보고 하지만 계획대로 되자 않아서 속상한 엠마 그러다 아빠와 길을 가던 도중 발견한 동전 페니 페니 또한 엠마처럼 다이버를 꿈을 꾸었다 엠마는 이 사실을 몰랐고 동전을 쓰려 하지만 너무나 적은 금액의 단위 때문에 다들 거부 그렇게 엠마와 다이버 연습을 하러 가는데 의기소침해진 페니 내일 중요한 대회가 열리는 엠마 과연 페니와 엠마는 본인의 꿈을 이루었을까...? 결말은 그림책에서 확인을 해주세요 책 읽기 :)
![]() 이 책은 꿈에 대한 도전에 관한 그림책이다 주인공인 엠마는 다이버가 꿈이고, 다이빙대에만 오르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거 같은 자신감이 있다 매일 열심히 연습을 하고, 저녁마다 다른 다이버들의 모습을 보면서 공부를 하지만 계획처럼 되지는 않는다 대회를 앞두고 마음이 무거워진 엠마 그림책 속에서 엠마의 심리는 아마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느낌이지 않을까? 이 책을 보면서 '다이빙'이라는 주제가 나와서일까 "엄마 나도 다이빙 좋아하는데, 어떻게 하는 건지 알아" 그러면서 코를 막고 하는 방법을 설명하기도 하고 "엠마가 다이빙 대회를 잘 했으면 좋겠다"하면서 엠마에게 응원을 보내면서 본인의 이야기도 함께 해주었다 학교에서 무대 준비를 해야 하는데 준비 시간이 넉넉지 않아서 하루 전날에 춤 동작을 열심히 외워가서 무사히 했던 이야기 "역시 열심히 꾸준히 노력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 라고 말을 하는 게 아닌가 ?! "엠마도 나처럼 도전을 해보나 봐!" "나도 잘못해도 도전은 해보잖아~"라는 아이 어릴 때는 자기가 못할 거 같은 것에 도전을 무서워했다 "실패하면 어떻게 해? 나는 그게 싫어"라면서 말이다 그래서 꾸준하게 말을 해주었다 "실패도 경험이고 실패를 해봐야 다음에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고 알지 우선은 도전을 해보고 경험을 해보는 게 엄마는 더 도움이 되고 좋을 거 같은데 ?"하고 말이다 엠마도 몸과 마음이 무겁고 연습한 대로 잘 되지는 않지만 도전을 해본 거처럼 말이다. "그럼 나도 엠마처럼 해봐야겠다 앞으로도" 라고 말하면서 도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은 아이 용감한 도전이 불러오는 큰 파장을 아이가 느끼게 되었을까? 이 책은 도전에 주저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무언가 시작을 하거나 도전하기 주저하는 어른들이 어렵지 않게 읽어도 좋을 거 같다 나이가 들수록 도전이 두려워지는데 이 책의 엠마와 페니처럼 무언가에 도전해보는 그런 게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다 최근 들어 마음대로 안되면 짜증을 내고 "엄마 나는 왜 자꾸만 안돼"라고 하는 둘째에게도 보여주어야겠다 용감한 도전 일단 시작해보고, 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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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어른들에게 포상으로 가장 많이 받은 간식은 사탕이었다. 막대 사탕도 아니고 봉지 사탕 한 알. 선생님들과 할머니, 엄마가 쥐여줬던 사탕 한 알은 내가 그때 가장 자주 먹었던 간식이었고 가장 뿌듯한 마음을 들게 하는 상이었다. 독후감을 다 쓰거나 연극 연습을 마무리하거나 부반장으로 당선이 되거나 하는 등의 일들이 끝날 때마다 사탕은 주어졌다. 어렸을 적엔 밥도 씹지 않고 입에서 빨다가 삼킬 만큼 단맛을 좋아해서 단맛의 결정체인 사탕 한 알은 내겐 커다란 동기였다. 사탕을 받을 때면 어른들의 칭찬도 함께였다. 잘했네. 잘했다. 같은 한 마디 말과 사탕 한 알을 받아 나는 그 순간들을 달게 삼켰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 얼마간 사탕도 칭찬도 받지 못하면 이상하게 모든 일이 재미가 없었는데, 혀와 마음에 맴돌던 단맛이 사라지고 떨떠름한 떫음만 느껴지는 것 같았다. 그러니까 그 시절 내가 사탕을 받기 위해 필요했던 건 시작이었다. 하지만 시작은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어서, ‘시작’ 전에는 반드시 용기가 필요했다. 글쓰기를 마무리할 용기, 연극 배역에 지원할 용기, 학급 선거에 나갈 용기 등은 그 시절 가장 씩씩한 마음을 먹어야 가능했던 일이었다. <첨벙>의 주인공인 엠마는 ‘다이빙대에서 높이 뛰어오를 때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고 ‘매일매일 다이빙을 아주 열심히 연습’하며 ‘매일 저녁 다른 다이버들의 모습도’ 챙겨보는 멋진 다이버가 꿈인 아이다. 하지만 노력이 결과의 전부가 아닐 때가 아이에게도 오고 아이는 그 순간에 부딪힌다. 순간에 부딪혀 속상한 아이에게 친구가 찾아온다. 작은 동전 ‘페니’다. 언젠가 언니가 내게 글쓰기는 계단 같은 것이어서 평평한 오르막길을 걷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계단을 스스로 하나씩 밟거나 때로는 계단 같은 벽을 부수는 방식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말을 한 적 있다. 그 순간에는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눈을 감는 일도 필요할지 모른다. 그냥. 한 번 해보는 것이다. 엠마는 다음 계단을 친구와 함께 오른다. 오르기 위해서는 친구와 어른의 말과 아이의 용기가 필요했다. 어린 시절 내게 필요했던 것이 사탕 한 알과 어른의 말과 용기였던 것처럼.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를 전해줄 마음 한 알이 아이들에게서부터 멀지 않은 곳에 있었으면 좋겠다. 그 한 알이 아이들에게 다음 계단을 오를 마음을 먹도록 도울 수 있길 소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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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그림책 #간단리뷰 . #첨벙! #베로니카 카라텔로 지음 #하시시박 옮김 #미디어창비 . #9세 리뷰 :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연습하고 노력하면 꿈은 이루어진다. (쓸모없는 것도 쓸모가 생긴다.) . #11세 리뷰 : 다이버에 대한 꿈이 있는 엠마와 페니는 절실한 마음을 만나 서로의 소원을 들어준다. 엠마와 페니는 서로 의도치 않게 도왔지만, 실제로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 나의 꿈을 이룰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난 못하겠어’ 하지 말고 그래도 한번만 더 해보자고 노력하면 언젠가 될 것이다. . #내용 : 다이버를 꿈꾸며 열심히 연습하는 이탈리아 소녀 엠마와 이룰수 없는 다이버를 꿈꾸는 동전 페니가 한 가지 소원의 힘으로 마법처럼 서로의 꿈을 이루는 이야기다. . #리뷰 : 엠마의 모든 생활은 다이버를 위해 존재한다. 매일 수영장에서 다이빙 연습을 하고 집에서도 TV로 다른 다이버들의 입수자세를 분석한다. 엠마의 다이버에 대한 커다란 염원은 거실 벽면에 그려진 물고기, 배, 인어들의 그림으로 표현된다. 모두 자유롭게 물살을 가르는 존재들이다. 또한, 길에서 주운 작은 동전 페니에 대한 상징은 지금 쓸모없는 것이라도 언젠가 반드시 쓸모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다. 작은 동전 페니가 다이버를 꿈꾸자 주변의 동전들은 모두 비웃었다. 그러나, 생각해보라!! 꿈을 이루는데 나이가 어리고 보잘 것 없음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 책은, 너무 어리고 너무 작다고 해서 꿈을 이루는데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것은 어른들에게 보내는 작가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우리 어른들은, 나의 아이가 혹시 다른 어린 아이가 꾸는 꿈이 터무니없다고 해서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누가 아는가? 어리고 작은 우리의 아이들이, 때론 엠마와 페니처럼 어울리지 않는 한 쌍이지만 서로 힘을 합해 마법처럼 서로의 꿈을 이루는 기적이 일어나지 말란 법은 없지 않은가 말이다. 누구나 꿀 수 있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꿈이기에... . #P.S. : 책의 앞표지 그림을 주의깊게 보면 작가님의 센스있는 스포...가 보인다. 분홍과 민트색을 기반으로 한 젤라또같은 화사한 책의 색감을 보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절로 시원해지는, 무더위에 적절한 Cool 한 책이다. 책의 원제는 “The Diver”다. 우리 나라 제목인 “첨벙!” 이 어감상으론 시원하고 여름에 적합해 보이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작품의 취지를 생각했을때 원제를 살리는 것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소견이다. . #첨벙!#베로니카카라텔로#하시시박#미디어창비#신간그림책#서평단#어리고작아도#누구나꿈꿀수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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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소녀가 파란 물 속으로 다이빙을 한다. <첨벙!> '다이빙대에서 높이 뛰어오를 때면 엠마는 뭐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았지요.' 엠마는 자신의 행복감으로 다이빙을 하고,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 두려워하지만 간절히 원하고, 도전한다. 엠마는 과연 다이빙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스스로가 원하는 결과를 이루어냈을까? 꿈을 꾸는 아이는 행복하다. 무엇인가를 할 때 '행복하다!'라고 느낄 수 있고, 그렇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 역시 꿈을 꾸지만 두려워하고, 고민하고, 도전한다. <첨벙!>을 찬찬히 읽어나가며 '아이가 아닌 어른'이 된 나를 돌아보았다. 좋아했고, 원하게 되었고, 도전했고 어느정도의 성취를 이루었지만 직업과 사회라는 것의 틀에 갇혀 점점 의미가 달라지고 있다. 나 역시 엠마처럼 두렵지만 간절히 바라기 때문에 기꺼이 도전해본다면.. 만일 내게 아이가 있다면, 결과를 먼저 생각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도전해보지 않으면 성공도 실패도 알 수 없다고.. 네가 원하는 것, 그것을 알아간다는 행복을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그리고 도전의 결과가 네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해도 실망하지 않고 언제든 네가 원하는 것에 도전하는 너를 응원하는 내가 있다고. 어쩌면 어른에게도 도전과 결과에 있어 질타와 날선 평가가 아닌 가끔은 무조건적인 응원과 박수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 때 보았던 책들은 다 어디론가 흩어지고 사라졌지만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생각나는 그림들이 있다. 전집 안에 몇십권의 책들에 있던 다양한 색감들과 내 눈을 사로잡은 이국적인 그림체들. (몇해전 복간되어 소량 재발행 되었지만 선착순에 밀려 사지 못한 게 너무 아쉽다) 한국의 그림책들만큼이나 외국에서 수입된 책들을 보는 기쁨도 있었다. 다양한 그림체와 이야기들을 접하며 상상력도 풍부해졌다. 책의 한 장 한 장 마다 디테일한 그림들과 이야기들이 가득했다. 구석구석 살펴보니 괜히 기분이 좋아졌다. 어른이 되니 그림이 있는 책을 보는 일이란 책 표지 뿐이니까. 내내 꿈꿔왔던 일을 하고있지만 일과 나의 권태기를 겪고있고 느닷없이 질병과 싸우게 된 나는 모든 자신감을 잃어버린 것 같았다. 그렇게 몇달을 보내고나니 무엇인가 혹은 모든게 돌이킬 수 없게 된 건 아닐까, 나는 무엇이라도 다시 할 수 없게 된 것 같아서 두려워졌다. 어른의 눈으로 보면 진부할지도 모를 그림책이 나를 다시 깨워주길 바라며 <첨벙!>. 아름다운 그림 속의 용기 넘치는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도, 어른도 엠마가 물 속으로 온 몸을 내던지는 것처럼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일'에 한 번쯤은 온 몸으로 도전해보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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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릴 적부터 머리가 조금 큰 지금까지도 가장 자주 듣는 질문은 ‘꿈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어쩐지 시간이 지날수록 질문에 대한 답은 쉬이 할 수가 없게 되었다.
책은 다이버를 꿈꾸는 소녀 엠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이빙 연습과 다이빙 모니터링이 하루의 일과이고 온 방이 바다 속으로 도배된 엠마에게 다이빙은 우주 그 자체인 듯하다. 엠마는 다이버라는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종일 다이빙만 생각한다. 다이빙 대회를 며칠 앞두고 연습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불안에 싸여있던 엠마는 작은 동전 하나를 줍게되고 이야기는 동전을 중심으로 흘러간다. 주인공인 엠마를 통해 감명을 받을 것 같은 시작이지만 이 책을 읽는 당신은 단언컨대 작은 동전 ‘페니’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위로받게 될 것이다. ‘페니’ 대신 나를 대입하는 순간 이 이야기는 엠마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가 된다. 작고 쓸모없다 여겨지면서도 꿈을 잃지 않는 동전 페니, 페니는 과연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어떻게 꿈을 이루게 될까
“꿈꿀 수 있다면 넌 할 수 있어” 작가인 베로니카 카라텔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라고 한다. 그래서일까. 이 동화는 꿈을 위해 엠마가 무엇을 어떻게 노력 하냐를 보여주기 보다는 엠마와 또 다른 꿈꾸는 존재 페니를 소개하며 그들의 꿈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꿈을 이루기 위해 몇 시간을 노력 하고 무슨 일을 하고 누구를 만나고 어떤 자격증을 따야한다고 강요하기 보단 꿈을 꾸라고 말해주고 누구나 꿈을 꿀 수 있다고 말해준다. 꿈을 이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꿈을 꾸는 것이다. 그것이 언제 어떻게 이루어지고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것은 일단 어떤 꿈을 꾸기 시작하고 나서의 문제다. 당연한 순서다. 그러나 내가 꿈에 대한 말을 아끼고 어떤 꿈을 꾸는지 잘 모르겠던 것은 이 순서를 틀렸기 때문이란 생각이 든다. 언젠가부터 나는 꿈을 꾸기보다는 현실에서 이룰 수 있는 목표들만 따지고 계산했던 것 같다. 꿈은 어쨌든 꾸기만 하면 된다. 꿈을 간직하고 내내 생각하던 작은 동전 페니는 기발한 방법으로 결국 꿈을 이루게 된다. 페니가 꿈을 이루던 그 순간 엠마 또한 꿈을 이루게 된다. 작고 어린 이 존재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꿈을 꾸고 꿈에 대한 생각만 내내 하다가 결국에는 그것을 이루어내고 말았다. 이렇듯 내 꿈이 무엇인지를 잊지 않고 항상 떠올리며 살아가다 보면 그 꿈은 언젠가는 분명 이루어져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 꿈을 꾸자. 꿈꿀 수 있다면 난 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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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너무 더운 이 여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시원한 물 한 모금에 온도계 눈금 한 칸 내리고, 시원한 물장구 한 번에 더위를 날리며 잘 보내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여기 제목부터 시원한 그림책 한 권도 함께 보면 어떨까요? <첨벙!>하고 그림책 속으로 뛰어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탈리아의 한 작은 마을에 멋진 다이버가 꿈인 엠마. 엠마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이지만 곧 열릴 중요한 다이빙 대회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러다 작은 동전 페니를 발견하고 집에 가져오지요. 그런데 이 작은 동전도 엠마가 보는 다이버들의 모습을 보다 다이버가 되고 싶다는 작은 꿈을 갖게 됩니다. 작은 동전 페니는 매일 밤 다이빙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엠마는 페니를 사용해 보려고 하지만 매번 실패하고 맙니다. 사실 페니는 너무 작은 단위의 동전이라 그 누구도 원하지 않았어요. 심지어 자판기도 말이에요. 페니는 누구도 원하지 않고, 꿈꾸는 다이버가 될 방법도 전혀 없어 보여 자신이 쓸모없게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아빠가 들려준 이야기 덕분에 엠마는 소원을 빌고, 페니의 꿈과 자신의 꿈 모두를 이루게 되지요. 아빠의 이야기가 궁금하시죠? 얼른 <첨벙!> 속으로 '첨벙!'하시면 됩니다. ㅎㅎ '첨벙' 소리와 함께 페니도 엠마도 꿈을 이루는 멋진 이야기. '첨벙'소리가 유난히도 경쾌하고 시원한 소리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그림책이 아닌가 싶어요. 세상 모든 것들이 꿈꾸는 일을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작아도, 꿈을 이루는 일이 쉽지 않아도, 나의 쓸모를 모두가 의심해도, 꿈꾸는 나를 힘껏 점프할 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 <첨벙!> 이왕 뛰어드는 거 엄청난 '첨벙!'을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첨벙!'할 용기만 있으면 되니까요! ^^ 당신의 '첨벙!'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