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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소재가 살짝 위험할 뿐 아니라 우리나라 정서와도 살짝 어긋나는 점은 분명히 있지만, 그럼에도 이 작품을 보고 있자면 상처받은 남주와 여주-특히 여기서는 여주가 작중 시점부터 순탄치 않은 일상을 보내왔다-가 조금씩 정서적으로 치유가 되고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던, 삽화가 없었다면 일반 문학소설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주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때문에 라이트노벨 장르에 익숙지 않은 분이라도 평소 로맨스 쪽 작품을 곧잘 보는 분이라면 이 작품을 생각 이상으로 잘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달까.
간략적인 스토리를 풀자면 작중 남주 요시다가 실연의 아픔을 잊기 위해 만취 상태가 되었고, 그 상태에서 집에 가던 도중 혼자 서성이고 있던 여주인공인 사유(표지에 나오는 여고생)를 자기 집으로 데려오는 것-이때 그녀에게 요구했던 단 한가지, '된장국을 먹고 싶어' 이 말이 그녀에게 크리티컬하게 들어간 것은 덤이었고-으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 기간 한정 어색한 동거 생활이 시작되고 요시다는 회사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들키지 않으려 필사적이 되지만.. 여하튼 재미도 있고 뭔가 여운이 남는 그런 작품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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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주 민감한 소재를 다룬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본의 토요코키즈 문제나 우리나라의 가출팸 문제를 감안해 본다면 아주 현실성 없는 소재를 다룬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작품 속에서 요시다의 행동은 도덕적으로 비난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동시에 그동안 사유가 겪었던 남자들과 다른 행동을 보인 요시다의 모습은 다시금 어른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1권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요시다가 사유에게 무언가 베풀어주면 사유는 대가없는 베품에 불안함을 느끼는 모습이었습니다. |
| 이번에 리뷰를 쓰게된 책은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1권 입니다. 제가 이 책을 애니로 먼저 접하고 재미있었다고 느껴서 원작까지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일본에서는 5권 완결로 이미 끝이 났다는 소식을 들어 찾아보니까 한국은 4권까지 나왔더라고요 완결까지 얼마 안남아서 후다닥 주문했습니다 ㅎㅎ 제목만 봤을땐 좀 그런 내용 아니야? 하실수도 있겠지만 정말 재미있으니 한번씩 보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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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솔직히 부-타 님의 일러를 보고 구입한건 사실입니다. 근데 이게 웬열?? 아니, 특유의 니뽄감성 여고생뽕빨양산물인줄 알았는데 이거 왤케 주제가 무겁냐..;; 일단 처녀충들을 위해 말해두지만 히로인 비처녀다. 메인히로인이 비처녀라는 사실만으로 이미 ㅆ덕들 절반 이상(나 포함)은 손절칠듯. 하지만 히로인을 빠는 것과 소설의 재미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 일단 소설 자체는 매우 재밌다. 쉽게 읽혔고 그만큼 작가의 필력 또한 좋았다.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을 다룬 판타지 소설이니 "현실에서 이러면", "현실이면 이미 경찰 어쩌구" 등등은 배제하고 보자. 가출한 여고생이랑 30대 샐러리맨이 동거하는게 솔직히 현실감은 이미 제로고 판타지 장르라고 보면 됨. 암튼 1,2권 동시 출간했으니까 꼭 2권까지 보길 바란다. 2권 후기는 2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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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을 줍는다는 설정 자체가 말이 안되기에 현실미가 없지만 그것만 빼면 은근히 현실미가 있는 느낌입니다. 뭐.. 직장상사와 직장 후배에게 인기가 있다는 그런 설정도 은근히 말이 안되긴 하지만 그런 건 일단 빼고 직장일이나 주인공이 여고생에게 하는 말투가 은근히 현실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 재미가 있어요.^^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왠지 벌써부터 주인공과 여고생이 이어질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당장 여고생을 쫓아내고 부하와 사귀거나 상사와 사귄다면 갱생의 여지가 보이겠지만 아니면 여고생과 이어질 분위기를 풍기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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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를 흔든 소설이 한국 정식 발행 결정!! 가출 여고생과 스물여섯 살 샐러리맨. 이런한 망상쯤 다들 해보지 않았으려나...? 길가다 여성이 쭈그려 앉아있고 갈데없으니 재워주지만 손대지도않고 잰틀한 신사적인 남성의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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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부안꽉 리뷰입니다. IT회사에서 근무하는 주인공 요시다가 술에 잔뜩 취한채 집에 돌아가다 전봇대에 앉아있는 여고생을 주우며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흠..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되려나 했더니 꽤 이야기가 무겁게 진행되는 느낌이더군요.. 가출여고생이 어떻게 지내왔으며 요시다의 행동들이며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오며 소소한 재미와 감명깊은 말들이 때때로 나오기도했습니다. 한번쯤은 읽으면 좋은 작품인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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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책을 접하게된 계기느 만화로 처음 접했는데 좋아서 사게 되었습니다. 만화에 생략되어있는 부분도 나와서 좋았고 현실적인 설정이지만, 여주의 심리는 그러하지 못했다. 라고 느꼈던 책.이런 설정에서, 너무나도 뻔한 위로의 말에 너무나도 뻔하게 넘어가버리는 점은 과연 어떤가 싶은데, 남주를 제외한 인물에게도 넘어가 버리니 문제. 이런부분은 상당히 불호하는 대목이라 더욱 크게 다가왔던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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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여고생과 스물여섯 살 샐러리맨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떄부터 시작되는 가출 여고생과 샐러리맨이 만들어내는 일상이 궁금하다면 어서 책을 읽어 보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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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애니를 먼저 접했던 작품이라 원작은 어떨까 싶어서 구입한 작품. 그런데 이럴수가...일러스트가 포함된 단편 소설 모음집이네.ㅠㅠ 라이트노벨이라는 장르는 다 이런 형태인가? 아무튼 당황스럽다. 이런 형식이라면 이 작품은 e북보다는 페이퍼북으로 가는 편이 올바른 선택일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