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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 없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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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 없는 여행 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면 이 모든 이야기가 결국 당신과 내가 사는 이야기와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눈치챘을 것이다. 20년 전 실연의 슬픔을 뒤로하고 인도로 떠난 24살의 내가 그동안 세상 이곳저곳에서 배운 건 이게 전부다.마지막으로, 이런 당부를 하고 싶다. 우리는 할국 밖 어딘가에서 우리 사회의 모든 단점을 넘어서는 이상향을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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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 없는 여행

 

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면 이 모든 이야기가 결국 당신과 내가 사는 이야기와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눈치챘을 것이다. 20년 전 실연의 슬픔을 뒤로하고 인도로 떠난 24살의 내가 그동안 세상 이곳저곳에서 배운 건 이게 전부다.
마지막으로, 이런 당부를 하고 싶다. 우리는 할국 밖 어딘가에서 우리 사회의 모든 단점을 넘어서는 이상향을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 누군가에겐 그게 사회주의 국가였고, 또 누군가에겐 북유럽이었으며, 다른 누군가에겐 싱가로프나 부탄이였다...

 

재밌게 읽은 책이네요..

s*********2 2019.12.27.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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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가면서 생각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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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 없는 여행/ 전명운/사계절/2019저도 여행을 좀 희한하게 하는 편입니다. 리조트 여행은 한적이 없고, 대부분 과거의 영광이 삐까번쩍한 곳이나 현재까지도 영화를 누리는 대도시 위주의 여행을 합니다. 궁궐이나 궁전박물관 미술관 역사 박물관 투어를 아끼지 않고 식사는 돌아오기 전날 저녁 정도는 거하게 하기도 합니다만, 대부분 보통 일할 때 점심 먹는 수준으로 합니다.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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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 없는 여행/ 전명운/사계절/2019

저도 여행을 좀 희한하게 하는 편입니다. 리조트 여행은 한적이 없고, 대부분 과거의 영광이 삐까번쩍한 곳이나 현재까지도 영화를 누리는 대도시 위주의 여행을 합니다. 궁궐이나 궁전박물관 미술관 역사 박물관 투어를 아끼지 않고 식사는 돌아오기 전날 저녁 정도는 거하게 하기도 합니다만, 대부분 보통 일할 때 점심 먹는 수준으로 합니다. 풍광이 좋은 곳을 여행할 때라면 아무래도 대도시가 아니라 관광 위주로 하는 소도시이거나 아예 시골일 수 있겠습니디만, 그런 곳은 주로 데이투어로 다녀왔던 것 같네요. 데이투어를 며칠에 걸려 할 만한 곳은 아직 다녀오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이런 식으로 여행을 가다보니, 잘 쓰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그 나라 말을 몇마디 공부해서 간다거나(근데 기초회화만큼 어려운 게 없습니다 ㅜㅜ) 역사책을 몇권 읽고 간다거나 유적지 자체에 대한 책을 읽고 간다거나 하는 사전 여행을 꽤 오래 하게 됩니다. 최근 러시아 여행을 할 때에는 정도가 심해서 미술관 탐방, 역사책 읽기도 했지만, 그 나라 문학 작품이 워낙 빵빵하다 보니 사전 여행을 무척 오래했었습니다. 반대로 동남아 지역 같은 경우는 역사책이래봐야 나라별로 몇권 출판되어 있지 않는 편이고 유적지 관련 연구문헌이나 기행문들이 있는 편이라 그런 것들을 좀 읽고 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러다 보니 저도 어쩌다 이 사람들이 현재까지 어떤 역사적 질곡?을 거치게 되었나에 대한 이해가 좀 있긴 합니다만, 반대급부로 현대사에는 좀 약해서 그 지점이 허술하게 되어버린 점도 있습니다. 동남아만 봐도 식민지사까지는 공부를 했는데, 그 이후로 구멍이 난 셈이랄가요. 하긴, 현대사 만큼 정리가 안되는 역사도 없을 겁니다. 이게 역사의 재미있는 점인데, 바로 지금인데 가장 많은 허위로 가득차 있습니다. 정보가 더 많이 쏟아지고, 거짓말을 더 횡행하기 때문이겠지요. 그걸 직접 알 수 있게 되는 것이 직접 가서 느끼고 생각하고 이해하는 여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명윤 여행가의 책 중에 저도 그 두껍기로 악명?높은 중국과 인도 여행책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도 몇군데 가보지 못했고, 인도는 한번도 못 가봤습니다만 말이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금액이 부정확하거나(시간 지나면 오르니 당연) 식당이 없어지거나(저는 맛집탐방은 안하는 사람이라 상관 없고) 하는 건 저에게는 별 의미 없고, 이런 곳에 가면 되겠구나 하는 점에서 출판된지 좀 되었음에도 아직도 저에게는 바이블입니다. 사실 명승고적이 갑자기 생기는 경우는 드무니까요. 책을 보면 중간중간에 역사나 상식, 특히 여행시 주의점들이 적혀있는데 아주 조심스러운 분이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돌아갈 곳이 있으니 여행이다. 다녀와서 좀 성숙하는 것이 여행이다. 무언가를 좀 더 이해해 보려고 노력하게 되는 자세가 생기는 게 여행이다. 제 맘대로 저자의 뜻을 생각해 봤습니다. 어느 방송에서 여행을 하다보니 첨에는 우리와 다른 게 눈에 들어왔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랑 결국 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멘트가 기억이 납니다. 다, 사람 사는 이야기인셈이지요. 앞으로의 저자의 여행이 보다 더 뜻깊고 알차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알, 우리한테 지금처럼 계속 나눠주고 말이죠^^;;

 

r*******n 2019.10.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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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시 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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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난다. 사진 한 장 남기고 , 맛있는것을 먹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등등 다양한 이유로 이곳을 떠나 지내고 다시 돌아온다. 그럴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얻기 위해 가이드북을 들여다 본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는다. 이처럼 최근의 우리는 많은 정보를 접하고 떠나게 된다. 이 책은 그런 가이드북을 만드는 저자의 견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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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난다. 사진 한 장 남기고 , 맛있는것을 먹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등등 다양한 이유로 이곳을 떠나 지내고 다시 돌아온다. 그럴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얻기 위해 가이드북을 들여다 본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는다. 이처럼 최근의 우리는 많은 정보를 접하고 떠나게 된다. 이 책은 그런 가이드북을 만드는 저자의 견해와 경험, 여행지의 이야기등을 풀어놓는다. 그곳의 정보는 과연 정확한지, 의도된 목적을 갖고 여행자들을 끌여 들이려는 계획인지 이야기가 흥미롭다. 이 책을 읽고 난후 우리는 여행을 다시 마주할것이다.
t*******6 2019.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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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 없는 여행을 다녀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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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대한 환타지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  나는 30중반이 되어서야 해외 여행을 처음 떠났다. 그것도 인도로! 어떤 이국적인 풍경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다른 사람, 다른 음식, 다른 풍경에 설랠 준비가 충만해있었다. 사람들은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종종 여행을 선택하곤 한다. 나 역시 외국의 다른 풍경을 감상하며 복잡한 일상을 잊고자 하였다. 그래서 가장 한국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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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대한 환타지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 

나는 30중반이 되어서야 해외 여행을 처음 떠났다. 그것도 인도로! 어떤 이국적인 풍경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다른 사람, 다른 음식, 다른 풍경에 설랠 준비가 충만해있었다. 사람들은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종종 여행을 선택하곤 한다. 역시 외국의 다른 풍경을 감상하며 복잡한 일상을 잊고자 하였다. 그래서 가장 한국과는 다른 곳을 선택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처음 떠난 인도 여행은 좋게도 이책의 작가 환타님이 패널로 참가한 여행이였고 여행에서 환타님의 입담과 여행지역 이면에 숨겨진 설명을 듣는 재미에 빠져 여행의 본래(?)목적은 잊고 말았다. 그렇다고 해서 여행이 실패한 것은 전혀 아니다. 이국적인 풍경과 맛있는 음식뒤의 수많은 이야기들, 내가 모르던 여행의 목적을 이루었으니 성공이라고 할만 하다. 그리하여 작가 환타의 신간이 나왔을때 주저 없이 값을 치를 있었다.  그의 팟캐스를  즐겨듣던 사람이라면 책을 읽다보면 환타님의 목소리가 라이브로 들리는 듯한 착각을 받게되는 것은 덤이다.


일상으로 돌아올 비로소 여행이 시작된다.

환타지 없는 여행의 첫장은 이렇게 쓴다. 나는이 문장의 일상을 한국으로 바꾸었을때 작가 환타가 말하고 싶은 본래 목적이 드러난다고 생각한다. 해외여행에서 휴식과 힐링을 얻는것도 좋겠지만 여행지에서 우리는 곳에서 사는 사람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환타지 없는 여행은 계속해서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인도, 홍콩, 오키나와의 사람들. 그들도 그곳에서 일상을 살고 있으며 가족을 이루고 아이들 기르며, 좀더 나은 세상을 바라고 살아간다. 한국에서의 나와 다를 바가 없다. 나는 그들의 일상에서 여행을 하고 여행에서 한국에서 나의 일상을 살아갈 길을 얻어 돌아온다.  책은 앞으로 여행을 사람, 여행을 다녀온 사람 모두에게 유용하다. 내가 다녀온 그곳의 풍경과 사람들을 다시 생각하게 것이며 내가 그곳의 사진속 예쁘고 트랜디한 사진을 쫓지 않도록 가이드 줄것이다. 

가이드북을 쓰며 고생을 많이 했다는 작가의 찡찡은 조금은 우쭈쭈 해주도록 하자. 다음 그의 책을 기다리며. 


m*****n 2019.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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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고루?
"약간 고루?" 내용보기
뭔가 지금 시대의 감성과는 다른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책이었다.조금 고루하다는 느낌이 들었다.아저씨같은 느낌.?그러나 뭐, 저자가 아저씨는 맞으니까 어쩌면 당연하기도 하다.그리고 그런 감성이 완전히 부담스럽기만 한 것도 아니기도 하고.자의식이 강하고, 세상을 자기 주관대로 해석하는 한국의 아저씨가 보는 세상의 이야기다.참 흥미롭기도 헸다.여행 그 자체의 이야기와는 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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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지금 시대의 감성과는 다른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책이었다.

조금 고루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저씨같은 느낌.?

그러나 뭐, 저자가 아저씨는 맞으니까 어쩌면 당연하기도 하다.

그리고 그런 감성이 완전히 부담스럽기만 한 것도 아니기도 하고.


자의식이 강하고, 세상을 자기 주관대로 해석하는 한국의 아저씨가 보는 세상의 이야기다.

참 흥미롭기도 헸다.

여행 그 자체의 이야기와는 별개로.

YES마니아 : 플래티넘 r***8 2020.08.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