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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_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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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1984 조지오웰의 《1984》라니...고대하던 책을 읽게 되어 기쁘다.    솔직히 이 책을 알게된지는 1년도 채 안됐다.고전문학은 도통 안 읽게 되더라.대학이후 오직 전공에 관한 책만 읽게 되거나 그저 학업에 당장 도움이 될 부류의 책들만 읽었을 뿐, 아주 옛날부터 존재해오던, 누구나 반박불가인 고전은... 동양고전 외엔 읽어본적이 별로 없다.    그렇게 대학생활을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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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1984

 

조지오웰의 1984라니...

고대하던 책을 읽게 되어 기쁘다.

 

 

 

솔직히 이 책을 알게된지는 1년도 채 안됐다.

고전문학은 도통 안 읽게 되더라.

대학이후 오직 전공에 관한 책만 읽게 되거나 그저 학업에 당장 도움이 될 부류의 책들만 읽었을 뿐, 아주 옛날부터 존재해오던, 누구나 반박불가인 고전은... 동양고전 외엔 읽어본적이 별로 없다.

 

 

 

그렇게 대학생활을 지내고 사회에 진출한 후, 다시 학업을 하기로 결정하여 대학원생인 현재... 아마 저번학기 부터였을까? 교수님은 매번 수업시간때 세계의 고전(한국포함)을 말씀하시곤 한다. 물론 그 중에 추천도 하시지만 굳이 '1984'를 추천하시진 않았다. 하지만 수업때마다 거론되는 1984... 장대하기까진 아니지만, 수업때마다 약간의 언급을 하시는 식으로 하셨다.

 

 

 

이렇게 해가지고 알게 된 책이 여럿 있다. 이번 학기엔 교수님께서 1984를 언급 하심으로써, '강조'를 하시는구나. 그럼 1984를 읽어보란 소리겠지? 읽어본다고 손해볼건 없으니깐 말이다. 라고 혼자 생각했다.

 

 

 

헌데 이 소설은 아주 예전에....정말 옛날에 출판된 책이라, 너무나 유명한데. 교수님의 수업시간에 언급하신 시점과 딱 알맞게 요즘에 재판이 되고 있단 말이지? 왜그럴까? 진짜 신기했다. 서평단 모집하는것도 신기하고... 교수님이 아시고서 말씀하신건가? 라는 생각까지.

 

 

 

... 이제 책에 대한 나의 생각을 약간 언급해본다면.

누구나 다 알고 아주 유명하며 인터넷에 검색만 하면 다 나오는 줄거리는 설명하지 않겠다.

단지 줄거리에 대한 느낌을 간략하게 적어본다면.

1984라는 책은 여러 판을 거듭하며 책 표지가 달라졌다. 헌데 표지는 달라져도 느낌은 매 한가지다. 이런 우울하고 공허하며 허전하고 꽉 막힌 느낌은 모두 다 똑같다는 것. 게다가 '빅 브라더' 라는 존재. 참으로 의아하다. 과연 이 '빅 브라더' 라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그것이 맞을까.

1984는 어떻게 보면, 모순되는. 재미있는 소설이기도 하다. 1984가 가지는 의미는 미래지향적인, 한마디로 작가의 '가상의 미래'를 그린 구도인데, 현재 살고있는 우리가 볼 때는 '과거'이지 않은가.

솔직히 나는 사회주의나 스탈린주의에 대해서 관심이 하나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소설을 이해하거나 관심을 기울이는데에는 다른 이 보다 적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본인이 관심 있어하는. 어떻게 보면 전문가적인 입장을 가지고 생각한 것이고, 나 같은 경우에는 그저 평범한 사람의 입장으로서 생각하는 것이니 어떤 것이 옳고 그른것인지는 논할 필요가 없을 듯 하다.

 

 

 

당연히 책 표지, 책에서 느껴지는 중압감은 이 책을 대충 읽는 다거나 아무 생각없이 읽는 것은 안된다. 어떻게 보면 분명한 목적을 갖고 읽는게 나을 수도 있다. 예를들어 스탈린주의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그것이 논하는 바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대조해본다거나, 혹은 그 시절의 나라면 어땠을까. 라며 생각해본다거나. 아님 민주주의 시점에서 생각해본다거나 하는. 비교/분석을 통해서 책을 읽는다면 더 수월할 것이다. 소설이니 당연히 가벼운 주제겠거니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솔직히 어울린다고는 할 수 없겠으나, 난 왜 이 책을 읽으며 눈먼자들의 도시가 왜 떠오른지는 알 수 없으나. 어떠한 한 시선이 지켜보는 와중에 통제하에 움직여야하고 수시로 감시당하고 욕구조차 감시당하는... 내생각엔 별다를바가 없다고 느껴졌다.

 

 

 

당연히 1984는 나라로부터 통제당하는, 시민의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위치' 인 셈이다. 암울하기만한 이런 사회, 이런 세상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걸까.

 

 

 

역시 고전은 고전이고, 명작은 명작이란 생각이 절로 난다.

그 시절에 생각하지 못하는 어떠한 특정한 것을 만들어내, 가상의 현실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묘사하는 작가의 날렵한 필체에 박수를 가한다.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d******3 2019.08.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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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의 [1984] -통제 받는 사회의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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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브라더'가 지배하는 세상이라는 표현을 기사나 여러 글들에서 '비유 표현'으로 많이 보았다.그래서 늘 고전 명작인 조지 오웰의 1984라는 책을 한 번 읽어봐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었다.그러던 중 다상출판에서 이번에 [1984]라는 책이 새롭게 발행되어 읽게 되었다.이 이야기의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는 전 세계가 1,2차 세계 대전을 겪은 후 크게 3개의 국가로 재편었는데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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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브라더'가 지배하는 세상

이라는 표현을 기사나 여러 글들에서 '비유 표현'으로 많이 보았다.


그래서 늘 고전 명작인 조지 오웰의 1984라는 책을 한 번 읽어봐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었다.

그러던 중 다상출판에서 이번에 [1984]라는 책이 새롭게 발행되어 읽게 되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는 전 세계가 1,2차 세계 대전을 겪은 후

크게 3개의 국가로 재편었는데 그 중 하나인 오세아니아의' 제 1공대' 중심 도시 런던에 살고 있다.

도시 모든 곳에 '빅 브라더'의 포스터가 붙어 있으며

'빅 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라는 표제가 쓰여 있다.

포스터 속 빅 브라더의 눈은 모든 것을 감시한다.

집 안에도 텔레스크린이란 것이 있는데 늘 켜져 있으며 항상 감시하고

듣기 싫어도 들을 수 밖에 없는 정치 선전과 노래를 계속 들어야만 한다.


과연 이런 세상에서 사람이 온전한 정신을 유지하며 살 수 있을까?

역시 주인공 윈스턴도 이러한 감시 사회는 잘못 되었다고 느끼며

당이 왜곡하는 역사의 진실을 바로 알고자 하는 마음을 갖는다.

이 책은 사회주의, 전체주의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주인공의 시선에서

느낄 수 있도록 표현되었다. 정보의 통제와 왜곡이 사람을 얼마나 무지하고 비인지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그들이 사는 오세아니아는 늘 유라시아라는 또 다른 거대 제국과 전쟁중이다. 그러면서

동아시아와는 동맹 관계에 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동아시아와 전쟁 중이며 유라시아와 동맹 관계이다.

언제 누구와 전쟁중이고 동맹 관계인지 현재에 따라 과거도 바뀌고 정확한 실체에는 누구도

접근 할 수가 없다.


오로지 당이 말하는 것만이 사실이며,

당에 유리하게 정보는 변경되고, 과거마저도 당이 원하는대로 각색된다.

당은 권력이고, 권력은 모든 것을 만들어 내고 바꿀 수 있다.

끊임 없이 감시 당하고 지배층이 원하는 대로 통제되며 그들의 뜻에 따라 살아야만 하는 사회가

인간의 기본권을 어떻게 침해하는지, 인간의 기본권이란 과연 무엇인지 그 본질을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정치학 수업을 처음 들을 때

'권력'은 두 명만 모여도 생겨나는 것이며, 그 무엇보다 달콤하여 한 번 손에 넣으면 절대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권력'이라 하였다.


내부 당원인 '오브라이언'이란 인물은 매우 지적 능력이 우수한 사람인데

그는 이 권력의 본질을 꿰뚫고 있었다.

이 세상에는 3개의 계급이 존재하는데

지배계급(왕/귀족), 중산층, 하위계급(노동자/노예)이다.


계급의 이름은 시대에 따라 다르게 불리지만 어느 시대가 혁명이나 전쟁으로 전복되고 새로운 시대가 되어도

결국엔 이 3개의 계급으로 분화되어 존재한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가 사는 자유시장주의, 자본주의, 민주주의를 채택하는 사회에도 계급이 존재하는 것은 맞다.

누구는 금수저이고 누구는 흙수저로 태어나 돈으로 만들어진 계급의 굴레를 벗어나는 것은 쉽지 않다.

금수저 위에는 다이아몬드수저가 있으며 그들은 노력없이 많은 것들을 누리고 다른 사람들을

부리며 귀족이나 왕처럼 산다.


그렇다면 적어도 자유시장 사회에서는 감시나 정보의 통제는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그것도 아니다.

권력에 따라 접근할 수 있는 정보의 질과 양은 엄연히 구분되어 있다.

누구는 고등학생 때 논문의 저자로 이름을 올리나

그런 일도 가능하다는 사실 조차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더 많다.

알았더라면 영재인 내게도 기회가 있었을까?(내가 실제 영재인지 아닌지는 여기서 중요하지 않다)


또한 투자의 경우는 어떤가?

내부 정보를 이용한 땅투기, 주식 거래 등등.. 정보화 된 시대에, 이렇게 자유로운 시대, 정보의 홍수라는

시대에도 '고급 정보'는 소수의 권력층 차지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서민들이 가장 많이 당하는 사기가 바로 '고급 정보'에 의해서다.

'고급'이라 불리는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다가가 이게 당신은 접하기 어려운 정보인데

내가 특별히 알려주는 거라면서 투자를 종용하고 그것은 꼭 형편이 어려워

동아줄을 잡기를 간절히 희망하는 절박한 사람들이 당한다.


감시 측면에서는 어떨까?

기술이 발달하면 할수록 CCTV를 통한 안면인식 기술도 생기고,

빅데이터를 수집해 한 개인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어떤 부분에 관심이 있는지,

마음 먹고 추적한다면 사상까지 알아낼 정도가 되었다.

그러나 법도 존재하지 않는 '1984'의 세계와는 달리 우리에게는 헌법이 있고

그 헌법에 의해 개인의 기본권이 보장된다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헌법보다 우리에게 더 익숙하고 자주 보게 되는 조항은 모든 사이트를

가입할 때마다 만나게 되는 '개인정보 동의' 확인란이다.

동의하지 않으면 금융, 이메일, 온라인카페, SNS등등 이용자체가 불가능하다.

(마케팅 동의라는 추가 조항을 빼면 말이다.)

우리의 개인정보를 이용하라고 동의해주고 사용하면서도 우리는 늘 광고에 노출되고

때로는 개인정보가 노출되어 어느날 갑자기 이상한 스팸 문자들이 들어오는데

도대체 어디서 노출이 된 것인지 감을 잡을 수 조차 없다.


다시 책이야기로 돌아가서,

나는 이 책이 '해피엔딩'으로 끝나기를..

적어도 희망을 발견하기를 간절히 원했다.

그러나 역사를 공부해야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다는 말을

역사를 마음대로 왜곡하는 '빅 브라더'의 세력들이 가장 잘 실천하고 있었다.


전제주의 왕권 국가는 어떻게 몰락했는지, 사회주의는 왜 붕괴되었는지를

잘 학습한 내부 당원들은 '사상 경찰'을 통해 혁명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여지를 철저히 차단했다.


'무기력과 이중사고에 빠진 [1984] 속 사람들은 언젠가 '빅 브라더'의 감시를 벗어날 수 있을까?'


'우리는 자본이라는 권력사회에서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권리를 잘 지켜내고 있는 걸까?'

라는 질문으로 이 책에 대한 감상평을 마무리해 본다.



d******j 2019.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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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1984
"[서평]1984" 내용보기
"빅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1984가 공산주의와 관련한 전체주의가 지배하는 세상을 그린 내용이라는건 처음 알았다북한이 생각나는 참으로 암울한 세상이었다다 읽고 나서는 그리 마음이 좋지만은 않은거 같다빅브라더의 독재가 존재하는 곳그의 눈은 어디에나 있다 동전,우표,책 표지,깃발,포스터, 담뱃값 등 모든이들을 감시하는 텔레스크린은 송수신이 동시에 가능한 기계로
"[서평]1984" 내용보기


"빅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1984가 공산주의와 관련한 전체주의가 지배하는 세상을 그린 내용이라는건 처음 알았다

북한이 생각나는 참으로 암울한 세상이었다

다 읽고 나서는 그리 마음이 좋지만은 않은거 같다

빅브라더의 독재가 존재하는 곳

그의 눈은 어디에나 있다 동전,우표,책 표지,깃발,포스터, 담뱃값 등

모든이들을 감시하는 텔레스크린은 송수신이 동시에 가능한 기계로 아무리 작은소리와 표정하나 숨길수 없다

이곳은 글을 마음대로 쓸수도 사람을 마음대로 만나서도 아무하고나 이야기를 하기에도 신경이 곤두서는 곳이다

늘 의심받을까 신경을 곤두서서 이야기 해야 하고 표정하나에도 사상이 깃들어 있어야 하는 표정이어야한다.

잠시 잠깐 딴 생각을 하고 있으면 사라지는 사람으로 세상에 존재 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 버린다. 즉 쥐도새도 모르게 끌려가서 모진고문과 죽음을 당한다는 이야기이다.

각종 부서들이 존재하지만 특히 기록부에서는 모든 기록을 조작한다 어제의 기록들이 오늘의말과 다르면 다시 재수정을 한다. 잡지나 신문이나 모든 것들을..

과연 그렇게 해서 무엇이 나아질지 궁금하다

역사가 없는 현실이 무슨 미래를 가져다 주는 것인지 사람들의 기억또한 조작되어지고 있다

어제의 기억이 변경되면 오늘의 기억도 변경되어야만 살아 갈수 있기 떄문에

모든 사람들이 당의 거짓말을 믿는다면 모든기록이 같은 내용이라면 그 거짓말은 역사가 되고 진실이 될것이다.

"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한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한다." 이것이 당의 슬로건이고 이런기억을 말살시키는게 목적인 현실통제하고 칭한다

신어로 "이중사고"

윈스턴은 이런 이중사고를 가지고 있다 눈빛만으로도 알아보던 줄리아가 어느날 사랑한다며 접근을 해왔다

둘이서는 텔레스크린을 피해서 만나고 사랑을 나누다 결국은 보지말아야 할 책을 보다 들켜버리고 애정부에 끌려가버린다

여긴 사랑도 나눌수 없는 곳이다 쾌락을 누리다간 행복을 맛보게 된다고 그러면 사상이 무너저 버리고 서로를 증오할수 없기 때무이다.

같은 기록부에서 일을 하며 이중사고를 가진 자라고 느꼈던 오브라이언에게 들켜버리고 모진고문을 당하며 오브라이언과 나눈 이야기가 참 안타깝다

여기선 2+2=4가 될수 없다 당이 5라고 하면 5라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믿어야 믿음을 줄수 있다.

무조건 입으로 5라고 얘기해선 살수 없는 곳이다.

부모와 자식사이, 인간과 인간사이, 남녀 사이의 유대관계를 모조리 끊어버리는 관계

사상교육이 사상경찰이 그 인간들 사이사이 가족들 사이사이 숨어 들어 누구든 믿을수 없게 만들어버린다

이런게 나라가 될수 있을까?

무엇을 위해서 이런 거짓인 나라를 거짓인 역사를 현실을 미래를 만들려고 하는 것인지.

조지오웰의 #소설 #1984는 아직 나에겐 어려운거 같다 이번 겨울쯤에 다시 한번 읽어보면 여름때와 겨울의 차이점을 알수 있지 않을까 싶다.



s********n 2019.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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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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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들어본 <1984>. 꼭 읽어야 할 고전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못 읽어서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는데, '다상 클래식 오디세이 시리즈'에서 출간이 돼서 운 좋게 읽게 되었습니다.주인공 윈스턴 스미스가 사는 세계는 사회주의, 실상은 전체주의 체제입니다. 언제부터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지만 윈스턴이 살던 런던은 영국 사회주의로 되어 '빅 브라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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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들어본 <1984>. 꼭 읽어야 할 고전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못 읽어서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는데, 

'다상 클래식 오디세이 시리즈'에서 출간이 돼서 운 좋게 읽게 되었습니다.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가 사는 세계는 사회주의, 실상은 전체주의 체제입니다. 

언제부터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지만 윈스턴이 살던 런던은 영국 사회주의로 되어 

'빅 브라더'라는 절대 독재가 모두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방에는 텔레스크린이라는 지금의 CCTV와 비슷한 것이 있는데, 

이 텔레스크린에선 끊임없이 체제를 옹호하는 방송이 나오며, 수신이 가능한 기계입니다. 

이 금속판의 영향력 안에 있는 한, 모든 행동과 소리는 감지됩니다. 

하지만 언제 감시하는지는 알 수 없어요. 단지 추측만 할 뿐입니다. 

진리부라는 건물은 지상에 3천 개의 방이 있고

지하에도 그와 비슷한 개수의 방이 있는 피라미드형 건물입니다. 

이런 거대한 건물이 세 동 더 있는데, 이 건물들은 정부기관이 들어서 있는 청사입니다. 

그 안에는 보도/연예/교육 및 예술을 관장하는 진리부, 전쟁을 관장하는 평화부, 

법과 질서를 유지하는 애정부, 경제 문제를 책임지는 풍요부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읽고 있노라면 "감시와 처벌"이라는 책이 떠오릅니다. 

죄수는 언제, 누가 감시하는지 모르지만, 감시한다는 것은 압니다. 

그래서 간수가 진짜 감시하지 않고 있어도 죄수가 알아서 몸을 사리게 되는 형태가 감옥입니다. 

우리도 거리나 엘리베이터, 건물에서 CCTV를 흔히 볼 수 있지요. 

그래서 그런 점을 문제로 삼기도 합니다. 

그런데 <1984>의 현실은 내 방에서도 누가 감시하며, 이웃도 나를 감시하고, 

고발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우리가 생각하는 범죄가 아닌 표정이 이상해도 표정죄로 잡혀 들어가고, 

이상한 신발을 신었다고 적의 끄나풀이라며 신고해도 정부가 잡습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접한 세상이다 보니 이런 세상이 당연하게 여겨집니다. 
그래서 제도적으로 아이들을 야만인으로 길들여, 당의 강령에 어떤 반발도 하지 못하게 만들고, 
당과 관계되는 일은 무조건 찬양하도록 만듭니다. 
군가, 행진, 깃발, 모의 총훈련, 빅 브라더 숭배 등은 그들에게 영광스러운 놀이입니다. 
아이들의 잔인성은 외부로 향했는데 그 대상은 국가의 적, 외국인, 그리고 반역자, 파업자, 사상범입니다. 
그리고 이런 자들을 잡기 위해 주위 사람들을 감시합니다, 심지어 자신의 부모도요. 
이제 서른 살 이상 된 부모들이 자식들을 두려워하는 것은 흔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고자질하는 아이가 부모가 나누는 위험한 대화를 엿듣고 사상경찰에 고발했다는 기사가 
일주일이 멀다 하고 신문에 실립니다. 

그리고 빅 브라더가 예전에 말했던 내용이 나중에 틀린 것으로 판명되면, 
옛 기사를 현재 사실에 맞게 고치도록 진리부 소속 사람들에게 일을 줍니다. 
그래서 '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한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한다.'란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새로운 언어인 신어도 정부가 쓸모없다고 여기는 수십, 수백 개의 낱말을 없애고 
반대거나 더 좋은 의미는 원래 단어에서 un을 붙이거나 plus, 혹은 double를 붙여서 언어를 간단히 하는 작업을 합니다.
이런 신어를 만든 목적은 사고의 폭을 좁히려는 데 있으며, 
특히 사상죄를 범하는 것을 철저히 막기 위해서랍니다. 
필요한 모든 개념은 한 마디로 정확하게 표현될 것이고, 그 의미는 엄격하게 제한되며, 
다른 보조적인 의미는 지워지면서 결국 잊히게 됩니다. 
언어 혹은 좁은 의미로 낱말은 그 의미를 앎으로 사고가 넓어지게 되는데, 
<1984>에선 낱말을 없애서 인간이 사고하는 것 자체를 막도록 합니다.



<1984>는 인간의 기억이 날조되고, 감정도 말살되고, 
어찌 보면 하나의 기계처럼 되어버리는 독재주의, 전체주의의 참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소설이 나오기 전 조지 오웰은 1945년 시대상을 풍자한 우화소설 "동물 농장"을 출간했는데 
이 책은 스탈린 체제와 영국의 정치 상황을 풍자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1946년부터 <1984>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전체주의가 지배하는 가상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기억과 사고를 하는 마지막 인간의 모습을 그린 소설입니다. 

이 소설을 읽으며 세뇌가 얼마나 무서운지, 생각의 자유가 얼마나 축복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시종 우울한 분위기고 결말이 비극이라 끝까지 읽기가 쉽지 않았지만 
그렇다는 것은 그만큼 소설 속 시대가 우울하기 때문이며 작가가 의도한 바기 때문입니다. 
이런 분위기의 문학이 바로 디스토피아 문학이죠. 
현대 사회의 부정적인 측면이 극단적으로 드러난 암울한 미래상을 그린 문학을 읽다 보니 
지금 사회에도 그런 면모는 없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YES마니아 : 로얄 e***4 2019.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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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상출판]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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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고등학교때였다. 우연히 갔던 시립 도서관에서 표지에 끌려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너무 어려운 탓에 결국 다 읽지 못했다. 그리고 이번에 읽게 될 기회가 생겨 읽게 되었다. 1984는 전체주의 사상의 무서움을 묘사한 작품으로, 권력 그 자체를 추구하는 당과 총수인 빅 브라더의 독재 아래 모든 것이 통제되는 사회를 그린다. 당원들의 일거수일투족은 텔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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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고등학교때였다. 우연히 갔던 시립 도서관에서 표지에 끌려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너무 어려운 탓에 결국 다 읽지 못했다. 그리고 이번에 읽게 될 기회가 생겨 읽게 되었다.




1984는 전체주의 사상의 무서움을 묘사한 작품으로권력 그 자체를 추구하는 당과 총수인 빅 브라더의 독재 아래 모든 것이 통제되는 사회를 그린다당원들의 일거수일투족은 텔레스크린과 사상경찰의 감시 아래 놓여있고있는 사람도 없던 것으로 만들어내는 문서 위조와 온갖 날조 행위 안에서 거짓말은 역사가 되고 진실이 된다.”

 

주인공은 금지된 자유를 누리려는 몸부림을 치게 된다일기를 쓰고 사랑을 나누고 사상죄를 저지른다당에 저항하는 윈스턴과 줄리아의 행동과 사상경찰 등의 감시 및 금지 행위를 직접적으로 대비시켜권력의 독재 아래서 인간이 잃어버리는 것이 얼마나 소소하면서도 원초적이고또 소중한 것인지 느끼게 한다거창한 것이 아닌 일상적인 것들의 소실을 통해 잃어버린 자유의 절실함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물론 현실은 저정도로 강압적이고 독재적이지는 않다그렇지만 정치와 사회문제에 무지하고 방관하면 저런 세상이 오지 않으리란 보장을 할수 없다. 현대사회를개인의 활동은 이미 형성된 권력과 자본의 존립 및 발전을 위해 바쳐져야 한다는 이념 아래 개인의 자유를 억압 · 통제하는 체제로 본다면 전체주의와 다를 바 없다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본의 지배하에 저녁 시간을 잃었고 억눌린 인권 아래 놓여 있다그저 살아갈 수밖에 없는 대중은 펍에 무기력하게 앉아 시간만 보내는 주인공과 다르지 않을것이다그러나 1984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그들의 무기력은 줄리아와 같은 이들의 무지와 방관으로부터 비롯되기도 한다


g*******2 2019.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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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1984" 내용보기
글감을 추가하려고 책 검색란에 "1984"를 써넣었다. 곧, 1984책을 펴낸 많은 출판사의 1984 책들이 줄을 지어 나타났는데, 대부분의 책들의 표지에 눈동자가 그려져있다. 표지에 그려져 있는 눈동자야말로 1984의 대표성으로 '감시받는 삶', '자유의 부재'라는 주제에 적합한 것 같다. 말과 행동뿐만이 아닌, 내 생각과 가치관까지 모두 세뇌 당해서 억압 당하는 삶을 나타내 주고 있는
"1984" 내용보기

글감을 추가하려고 책 검색란에 "1984"를 써넣었다. 곧, 1984책을 펴낸 많은 출판사의 1984 책들이 줄을 지어 나타났는데, 대부분의 책들의 표지에 눈동자가 그려져있다. 표지에 그려져 있는 눈동자야말로 1984의 대표성으로 '감시받는 삶', '자유의 부재'라는 주제에 적합한 것 같다. 말과 행동뿐만이 아닌, 내 생각과 가치관까지 모두 세뇌 당해서 억압 당하는 삶을 나타내 주고 있는 대표적인 디스토피아 책이 바로 조지 오웰의 "1984"이다.

너무나도 유명한 '조지 오웰의 1984'. 조지 오웰의 '1984'는 많은 곳에서 추천도서로 추천되고 있다. 늘 추천도서 대상으로 있기에 책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제목을 들어봤을 도서이다. 세계문학전집 시리즈에는 반드시 들어가 있다고 말해도 과하지 않은 도서이다. 그만큼 널리 알려져 있는 유명한 도서가 '1984'이다. 그런 1984를 5년 전쯤 독서모임에서 다 같이 한번 읽었던 적이 있다. 그 당시 처음 책을 읽을 때에는 단순히 어둡고 암울한 내용의 소설이라는 이미지만을 간직하고 있었는데, 최근 들어 다시 한번 책을 읽으니 두 번째에는 인간 본성과 세뇌에 대해 아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는 것으로 느껴져서 무섭게 느껴졌었던 책이었다.

고전의 묘미는 반복해서 읽을수록 좋고, 읽을 때마다 느낌이 조금씩은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번에 다상 출판사로부터 받은 '1984'는 세 번째이지만, 이번에 읽은 느낌은 또 다르다. 처음에 책을 받고 표지를 살폈을 때, 조지 오웰 지음이라는 문구 밑에 "뉴트랜스레이션 편역"이라는 문구를 봤는데, 번역자가 쓰이지 않고 편역이 된 책이라 호기심을 많이 자극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하여 '뉴트랜스레이션' 으로 검색을 해보았지만 "뉴트랜스레이션은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고전을 현대인이 읽기 쉽게 편역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아름다운 우리말의 운율과 품격을 최대한 살려 독서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그 목적이다."라고 나올 뿐 구체적인 내용을 알지 못해서 목마른 상태로 남아있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다른 출판사에서 번역된 책과 이번에 편역된 책을 비교해서 읽으면 좋을 텐데 이전 책이 집에 없어서 동시 비교를 하지 못했다는 점이 조금 아쉽게 남으면서 지금 책의 느낌만을 남겨보도록 해야겠다.

유토피아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가공된 이상향의 세계라고 한다면 디스토피아는 유토피아와는 반대되는 가장 부정적이고 암흑적인 세계를 나타낸다고 한다. 그런 디스토피아의 대표적인 책 중에 하나가 바로 조지 오웰의 1984책이다. 공산당과 제국주의가 사람들의 삶을 지배하며 사상을 세뇌하고 지배하는 모습을 굉장히 암울하게 표현을 해냈다. 이는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로 지배하고 있을 시절에 조지 오웰이 영국 경찰의 신분으로 인도에 근무를 하면서 사람들의 생활과 사상을 탄압하는 장면을 실제로 보고 느낀 점에서 소설로 탄생하지 않았을까 싶다. 우리나라도 일본 식민지로 있을 때 일본이 우리나라 언어부터 일본어로 바꾸려고 했다고 하던데, 1984에 사람들의 사상을 탄압하기 위한 하나의 방책으로 신어를 만들고 언어를 단순화하면서 사람들이 생각을 하지 못하게 막는 방법이 나와서, 조지 오웰이 사람의 본성 연구를 굉장히 깊게 해봤구나 하는 생각에 감탄이 나왔었다. 그 외에도 시시때때로 감시하고 언론을 조작하며 증오 주간으로 사람의 감정마저 조종하려는 행태를 보고서는 과연 이 내용이 소설 내용만으로 그칠 것인가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실제 우리의 현실에서도 꼰대의 모습으로 다양한 생각을 펼쳐나가야 할 아이들에게 가치관을 심어주려고 하거나, 소비자에게 선택의 다양성을 주지 않고 소비를 하게 만들거나, 언론조작으로 잘못된 정보를 진실이라고 믿어버리는 우리의 모습들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좀 더 스스로 생각하는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해보면서 늘 깨어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해보았다. 언제 읽어도 좋은 1984. 조금 보관해놨다가 3년쯤 지난 후 다시 한번 꺼내서 읽어봐야 할 책으로 남겨둔다.

m********3 2019.08.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