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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라이트는 처음입니다만 / 마를린 바틀링 (IVP)』 ? 이 책은 톰 라이트 신학을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 입문서입니다. 톰라이트는 하나님 나라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성경의 주제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 예수님께서도 공생애 기간 중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셨습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교회가 비판받는 원인이 한국교회 설교 강단에서 ‘하나님 나라’가 사라졌기 때문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 ‘하나님 나라’의 성경적 가르침을 상실한 한국교회는 다음의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 1) 하나님 나라를 왜곡한 천국-지옥 일변의 내세관, 2) 하나님 나라를 왜곡한 협소한 개인 구원관 3) 교회와 세상을 분리하는 영지주의적(바리새적) 세계관 4) 이 땅 가운데 완성될 하나님 나라를 망각함으로 오는 복음의 공공성 상실 ? 그런 의미에서 톰 라이트의 신학은, 한국교회에 매우 필요한 성경적 가르침이라 생각합니다. ? 이 책을 톰 라이트 신학 입문서로 추천해 드립니다.^^ ? 아래 이 책에서 나온 좋은 글 발췌해서 올려드립니다. ?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분이 선포하고 가르치신 내용의 가장 중심에 그것이 있었다. 마가복음 1장을 보면, 예수님은 이 메시지와 함께 나타나셨다. 그분은 “때가 찼다!”라고 말씀하셨다. 또 “하나님의 나라가 오고 있다! 돌이켜서 좋은 소식을 믿어라”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모든 기회를 사용해 하나님 나라의 섭리를 설명하셨다” (P.59) ? “우리가 부르는 수많은 부활절 찬양과 부활절 설교에도 불구하고, 복음서에 나오는 부활 이야기는 단 한 번도 ‘예수님이 살아나셨으니 우리의 죽음 뒤에도 삶이 있다’ 같은 내용을 말하지 않는다. ‘예수님이 살아나셨으니 우리도 죽으면 천국에 갈 것이다’ 같은 내용은 물론이고 말이다...그런 말은 없다. 이 사건을 해석하는 한 부활절은 ‘이 세상’과 ‘이 시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즉 예수님이 살아나셨으니 그 분이야말로 메시아이시며, 진정한 세상의 주님이시다. 예수님이 살아나셨으니 하나님의 새 창조가 시작되었으며, 그분을 따르는 우리에게 할 일이 있다! 예수님이 살아나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소식을 전하는 자로서, 그분의 주되심을 온 세상에 선포하며 그분의 나라가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에서도 임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P. 56-57) ? “하나님의 미래가 우리를 만나기 위해 현재에 도래했다. 하나님이 마지막 날에 하려 의도하신 일이 벌써 세상 이대로의 모습 가운데로 들어온 것이다...우리는 초기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이 위대한 사건의 첫째 부분이 예수님의 부활과 성령의 강림 안에 이미 발생했다는 사실을 기념하며, 부활절과 오순절로 시작된 일이 마침내 완성될 둘째 부분을 간절히 고대하고 있다.” (P. 69) ? "톰은 우리가 잘못된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한다. 자기 성취는 궁극 목표가 아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는 것이 인간의 목적이다. 하나님이 의도하셨던 모습으로 회복되고 하나님의 새 창조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궁극 목표가 되어야 한다.” (P 73) ? "하나님 나라의 사역은 산상수훈에 아주 잘 요약되어 있다. 세상을 바꾸고 싶으실 때 하나님은 탱크를 보내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온유한 자, 애통해하는 자, 의에 굶주리고 목마른 자, 화해를 이루는 자 등을 보내신다. 그분의 피조물인, 그분을 따라 연약하고 부드럽지만 자신을 내어주는 강력한 사랑을 실천하는 인간들과 통치권을 나누신 하나님의 방식 전체가 그분의 자비로운 사랑을 나타내는 것처럼 말이다.” (P.121) ?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개인적 경건으로, 십자가의 승리를 양심의 위안 정도로, 부활절 사건을 슬프고 어두운 이야기에 뒤따르는 행복한 도피주의적 결말로 축소시켰다. 경건, 양심, 궁극적 행복은 중요하지만 결코 예수님 그분만큼 중요하진 않다.” (P.1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