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 때 선물로 받았던 책!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인 김태원 저자에게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현직 구글러인 저자는 23가지의 생각 프레임을 제안하는데, 주제마다 하나의 짧고 인상 깊은 강연을 듣는 느낌이 들었다. 하나의 주제마다 한 가지씩 나의 가슴에 선물이 와 닿았다. 이 책이 2010년에 출간이 된 책이었다니(물론 내가 읽은 책은 리커버 에디션이지만), 진작에 읽어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2010년에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새로운 직장에서 열심히 고군분투하면서 무언가 해 보겠다고 발버둥 치고 있었고, 시간과 체력 부족과 무엇보다 독서에 관심이 없어서 책을 읽지 않고 있었을 때였으니 아마 이 책을 못 발견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은 후 소감부터 얘기하면, 너무 좋았고 감동적인 부분도 많았다! 아~ 이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심플하지만, 창의적이다. 등등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주제별로 좋았던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보이지 않는 손 UI = User Interface (p.18), 초등학교 선생님의 UI를 바꾸었을 때의 변화 사례담(p.20) >>> 나도 UI의 변화를 실천해보자!
* 데이터, 어색한 옷을 입다 성장하는 것이 곧 안정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여러분도 '안정적인' 미래를 꿈꾼다면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화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뭠춰 서 있는 그 자리가 곧 무덤'이 될지도 모릅니다.(p.33) >>> 빨리 성장하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고 노력해야겠다.
* f(TL)=OTL 저는 우리를 'OTL'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OTL에서 O를 뺀 'TL'이라고 생각을 하곤 합니다. (중략) 틀은 자유로운 상상력을 제한하기도 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고정관념 속에 가두기도 합니다.(p.40) 아이들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데는 어른들의 상상력이 필요합니다.(p.44) >>> 어쩜, 정말 말이 되는 함수이다! 세상을 나의 작은 틀에서 보지 않는 훈련을 해야겠다. 나의 틀을 깨기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생각과 지식, 소개팅을 시작하다 컨버전스(convergence)는 여러 기술이나 성능이 하나로 융합되거나 합져지는 일을 의미합니다.(p.51) >>> 저자의 대학교 때 프리젠테이션 면접의 예, 짐바브웨의 옥외 광고, 인문학자인 에이브럼 노엄 촘스키가 MIT에 재직하는 이야기, 스티브 잡스의 예를 들어가면서 융합의 예를 설명하였다. 뇌가 말랑거리지 않아서 융합이 쉽지 않을 때가 많지만, 나의 굳은 뇌가 가소성의 원리로 새롭게 세부조정이 되길 믿고, 융합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겠다.
* 숫자가 스토리를 만나다 숫자와 스토리가 만나게 하는 것이죠. 숫자는 보는 이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무엇을 의미하는 숫자인지 궁금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청중들은 적극적으로 강의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 호기심을 스토리를 통해서 해결해주는 겁니다.(p.72) >>> 책에 소개된 몇 가지 예들을 보면서, 위에 적힌 저자의 말이 공감되었다. 데이터가 중요한 시대에 데이터를 활용하는 일이 많은데, 그것에 어떤 스토리를 붙이는가에 따라서 듣는 사람의 태도가 달라질 수 있다. 이것 또한 연습이 필요하리라. 나의 뇌를 세부조정시켜야할 또 다른 과제이다.
* 미술, 생각을 만나다 'Imagine' 상상하라. (중략) '결핍'은 상상력의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가 발명을 낳는다는 말도 결국 결핍이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는 말이겠죠.(p.87-88) >>> 89쪽의 사진을 보고 아하! 신선함게 감동이 왔다. 생각의 전환, 융합, 상상!!! 연습이 안되어 쉽지 않지만, 평생 부족한 그대로 살고 싶지는 않으니, 지금이라도 느리더라도 연습을 해야겠다.
* 24=8+16 아쉽지만 시간은 재활용이 안 됩니다.(p.103) 최선의 선택은 선택 그 자체가 아니라, 자신이 한 선택을 최선으로 만드는 것이라고.(p.105) 저의 행복은 8시간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24시간이 정하는 것이지요.(p.107)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여행이랍니다.(p.110)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이며, 그리고 오늘은 선물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말한다.(p.114) >>> '24=8+16'은 '하루 24시간 = 근무시간 8시간 + 개인 사적 시간 16시간'을 나타낸 것이다. 하루를 이렇게 표현하여 행복을 표현한 것을 보고 놀랐다. 맞다. 8시간 최선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16시간을 얼마나 행복하게 보는냐는 더 중요하다. 행복은 8+16임을 잊지 말자! 나는 선택부터 완벽하려고 하는 못된 습관이 있다. 그래서 선택을 잘 못하고 주저할 때가 많다. 저자의 말처럼, 최선의 선택은 선택 그 자체가 아니고, 내가 한 선택을 최선으로 만드는 것임을 내 삶에 체질화해야겠다. 그리고 인생을 1차선이 아니, 2차선, 3차선, 4차선으로 넓혀 나갈 때 삶이 더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다는 말도 있었는데, 나의 삶도 1차선이 아니길.... 바라고 노력하자!
* Creativity is? 저는 창의력은 Attitude(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중략) 태도가 관점을 바꿔주니까요. 창의력은 지식, 교육, 책, 경험 등을 오랜 시간 동안 먹고 자란 '태도'라는 나무가 맺은 열매입니다.(p.124) >>> 변화와 도전으로 창의력을 키우려고 노력하는 태도 없이,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려는 태도 없이 창의성이 없다고 푸념하면 안 되겠다. 문제와 삶을 대하는 태도가 창의적인 사람이 되느냐? 안 되느냐?의 차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말이 희망이 된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삶을 대하는 내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기에...
* 거꾸로 놓인 돼지머리 구글과 함께 가장 혁신적인 기업의 대표주자인 애플은 늘 'Think different'를 외칩니다.(p.130) >>> Think different! 세상을 다르게 보자!
* 문제를 뒤집다. 여러분도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으로 '출제가'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p.147) >>>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하겠다. 뇌는 미세하게 후천적으로 진화 가능하니, 노력하면 되겠지?
* 2+2+2 선생님의 경험은 바로 우리 학생들의 재산입니다. (중략) 교실이 좀 더 말랑말랑해지고 다양해지고 풍성해지길 바랍니다. 그 안에 미래의 스티브 잡스가 자라고 있으니까요.(p.159) 뛰어난 축구 선수는 공을 따라다니는 선수가 아니라 공이 갈 위치를 미리 알고 그곳에 먼저 가 있는 선수입니다.(p.160) >>> 선생님의 경험이 학생들의 재산이라는 말이 100 % 공감된다. 비록, 직접 경험을 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간접 경험이라도 하기 위해 부지런히 독서하고 느끼고 깨달아야겠다. 교육은 교사의 수준을 넘어설 수 없다는 말도 있듯이, 교사가 바로 서야 교실도 바로 선다는 말처럼, 교사가 먼저 자기이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교실에 미래의 스티브 잡스가 있다는 말이 굉장히 상징적으로 다가왔다. 교사가 학생들을 대하는 태도를 유연하게, 말랑말랑하게 바꾸어야 한다는 것을 설득하는 말처럼 다가왔다.
* 분석을 분석하다 같은 데이터를 놓고 더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찾아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데이터의 문제가 아니라 그 데이터를 분석하는 사람의 관점에 달린 문제입니다. 그래서 좋은 분석을 위해서는 분석력뿐 아니라 창의적인 관점도 중요합니다.(p.166) 우리는 분석을 분석해야 합니다.(p.173) >>>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 분석을 분석하기 위해 노력하자.
* 질문에게 질문하라 이외수 선생님은 하나의 경험은 하나의 지혜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하나의 질문 역시 하나의 지혜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을 하는 이유는 내가 궁금한 것을 알아내는 것에만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이기적인 질문이죠. 다른 사람이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도 질문할 수 있습니다.(p.182) >>> 궁금한 것을 알아내기 위한 질문은 이기적인 질문이라는 저자의 말에 다소 충격을 받았다. 나는 줄곧 이기적인 질문만 한 것 같다.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한 질문을 던진 적이 있던가? 없지는 안지만, 질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는 못한 것 같다. 질문하라. 대화하라. 열린 마음으로 생각을 나누어라. 그 가운데 나 자신을 더 알아갈 수 있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 파이팅!!!
* 비하인드 스토리 이미지 속 여자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네, 빅토리아입니다. 이 여성의 이름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영어 알파벳 'O'가 필요하지요. 이것은 헌혈 광고입니다. 'O'가 들어가야 빅토리아 이름이 완성되듯이,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O'형의 피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O형의 피가 생명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 A형, B형, AB형, O형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 있지요. 그것은 O형의 피가 아니라 바로 'O'pen Mind입니다.(p.195) >>> 이 광고의 설계와 저자의 해석! 기가 막히게 멋지다. 현혈을 위해서 'Open Mind'가 필요하다. 너무 설득력 있고, 마음을 움직이는 광고의 이야기다. 마음을 열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고, 마음을 열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리라! 세상에 마음을 열고, 세상의 중심에 나를 두자!
* 멘토를 만나는 방법 멘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멘티는 멘토를 만납니다.(p. 208) 자기 자신이 스스로를 잡아주지 못한다면 멘토의 도움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멘토가 나타나서 자신을 도와주기만을 바라지 말고, 먼저 자기 자신을 꼭 잡아주고 어떻게 하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가 될 수 있을지 생각합시다.(p.209) >>> 209쪽에 실린 광고 사진도, 이것을 설명해주는 저자의 말도 너무 인상적이었다. 자신을 북돋우며, 자신을 도우려고 스스로 노력하는 자가 멘토를 만나고, 멘토가 될 수 있음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 누군가에게 자극이 되는 방법 "If I rest, I rust" '내가 쉬면 나는 녹슨다'라는 말입니다. 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재능과 위치에 있는 플라시도 도밍고도 늘 이런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저를 반성하게 만드는 자극입니다.(p.218) >>> 저자는 자극을 받는 것이 능력이 시대이며, 자극은 선물이란다. 자신을 변화시키기 때문이겠다. 나는 동기 부여가 잘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꾸준한 실천력은 미흡한 사람이다. 플라시도 도밍고의 홈페이지에 실린 'If rest, I rust'의 말에 나도 저자처럼 자극이 되었다. 세계 거장도 저렇게 노력하는데, 하물며 나야? 더 노력해야지? 학창 시절 스스로 머리가 나쁘다고 단정하고 그러니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 한다. 2~3배는 더 노력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노력한 일이 생각난다. 지금은? 어떤가? 나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주변에 흔들려 나의 길을 가지 못한 것을 반성한다. 다시금! 새롭게!! 실천하도록 자극하자!
* 검색, 검색을 넘어서다 검색 트랜드를 알아보고 싶으시죠? 어떻게 하면 될까요? 지금 바로 www.google.com/trends로 가시면 됩니다.(p.235) >>> 검색, 검색을 넘어시기 위한 작은 첫 노력을 해 보고자 한다.
* 그때로 돌아가자 주변의 아이들을 보면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고사성어나 명언을 활용해서 말하라고 하기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그들의 '순수함'을 지켜주십시오.(p.251-252) >>> 248쪽에 정채봉의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이라는 시가 소개된다. 이 시를 읽고, 저자의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나도 맘이 울컥했다. 움직이는 것을 그네로 아는 아이가 엄마 귀에서 흔들리는 금귀고리를 보고 엄마 귀에 그네 달렸다라고 했다는 동료 딸의 이야기를 읽고 나도 맘이 좋았다. 아이는 아이답게! 중딩은 중딩답게! 나는 나답게!! 그것이 왜 그리 어려울까?
* 어머니의 메모 >>> KBS <퀴즈 대한민국>에서 퀴즈 영웅이 된 중졸의 화물차 기사 임성모 씨의 이야기나 나온다. 퀴즈 영웅이 되기 위해 목표를 두고 5년 동안 투지를 갖고 공부한 임성모씨께 감동받았다. 그리고 역시 자극을 되었다. 나는? 우리는?
* 아주 오래된 질문 좋아하는 일은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에 가깝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p.271)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서는 '머리'보다는 '몸'으로 고민하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하지요. 새로운 지도를 만드는 모험은 그런 거니까요.(p.272) >>> 좋아하는 것을 못 찾았다고 표현할 때가 많은데, 그것이 아니라 못 만들었구나! 아니 게을러서 안 만들었구나! 하고 돌아보았다. 생각만으로 찾을 수 없다. 몸으로 부딪치면서, 경험을 하면서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로 나를 돌아본다.
* Where+? 그래서 저는 어디에 있느냐도 중요하지만 우리 인생이 어디로 가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p.282) '현재 어디에 있는가?'를 통해서 미래를 보장받으려는 심리는 학벌이나 고시에 대한 열정으로도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중략) 현재로써 미래를 결정지으려는 것입니다. 그건 닫힌 사회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시대는 성장하고 변화하지 않는 사람에게 쉽게 기회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중략) 현재 상태를 남들과 비교함으로써 스스로를 괴롭게 만들지요. 현재 어디에 있느냐에 초점을 맞추는 관점은 삶을 진행형의 관점으로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중략)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그래서 우리의 미래는 'Where'가 어떤 문장과 만나느냐에 달려 있기도 합니다. 'Where'에서 과거를 보는 사람이 있고, 현재를 비교하는 사람이 있고, 미래를 꿈꾸는 사람이 있습니다. 뒤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출발점에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출발점은 결승점을 결정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고민해야 합니다. 당신은 어디로 어떻게 가고 있습니까?(p.284-285) >>> 어디에 있는가?가 보다는 어디로 가는가?에 집중하자. 출발점이 남들과 다르게 뒤쪽에 있다고 뒤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다만, 출발점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출발점이 결승점을 결정하지 못한다는 말이 큰 위로가 되었다. 지금 나의 부족한 모습과 가지고 있지 않음에 집중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집중하자. 출발선이 사람마다 다르겠지? 그건 인정하자. 그렇다고 저자의 말처럼 출발점이 결승점은 아니다. 맘에서 큰 용기와 위로를 받았다.
어쩜, 나보다 어린 분이 그것도 젊은 시절에 이렇게 멋진 생각을 하고 글을 쓰고 삶을 살아갈까? 가끔 다시 펼쳐보면서 생각하는 힘도 키우고, 나를 돌아보는 기회로 삼아야겠다. 생각을 선물하고 싶다는 저자 김태원 님의 진심이 나에게 전해졌다. 역시! 진실한 진심은 통하는구나! 감사하다. |
|
알고 보니 이 책은 이미 2010년에 출간되어 이후 1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책이라 합니다. 이 책은 모두 23개의 꼭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꼭지에는 질문으로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저렇게 바꿔보면? 요렇게 뒤집어보면? 등 각 23가지의 톡톡 튀는 생각 방식을 그림, 숫자, 그래프에서 시, 스토리에 이르기까지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방법으로 제시합니다.
저자는 창의력은 지식, 교육, 책, 경험 등을 오랜 시간 동안 먹고 자란Attitude(태도)라는 나무가 맺은 열매라고 정의합니다.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야 열매를 맺는데, 자라지도 않은 나무에게 열매를 기대하고 있듯이, 모험과 변화를 싫어하는 자신의 태도는 바꾸려 하지 않으면서 세상에 없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원하기만 한다고 지적합니다. 태도는 지식이나 정보와는 달라서 오랜 시간과 경험의 축적으로 이뤄집니다.
이는 최근 발명 특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창조가 아닌 융합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저자는 컨버전스식 사고는 기술이나 기교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이기도 하다며, ‘태도’는 잠깐의 학습이나 훈련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과 경험과 시행착오의 축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아이디어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저자는 새로운 생각이나 정보를 얻게 되면 한 슬라이드에 한 가지씩 메모를 한다고 합니다. 보통 아이디어는 그리 말랑말랑하지 못해서 한 가지 아이디어가 곧바로 좋은 ‘생각 선물’이 되기에는 부족하므로, 서로 다른 영역이나 내용을 연결하고 융합시킴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아이디어 간의 ‘소개팅’ 혹은 ‘다리놓기’라는 한 가지 과정을 더 거치게 된다고 합니다.
또 자신의 꿈을 이끌어 줄 멘토를 만나는 방법은 바로 스스로가 누군가의 멘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하늘은 스스로가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한 것처럼, 누군가의 멘토가 될 자격이 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꿈을 갖고 열정을 움직이는 사람은 멘토를 만나게 된다는 것이죠. 즉 멘토가 나타나서 자신을 도와주기만을 바라지 말고, 먼저 자기 자신을 꼭 잡아주고 어떻게 하면 누군가에게 도움을줄 수 있는 멘토가 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라고 조언합니다.
요즘은 창의력의 시대입니다. 그런데 창의력을 키우기는 쉽지 않죠. 이 책은 대한민국의 현직 구글임원이 창의력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으로 창의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다양한 내용들을 바로 옆에서 이야기 하듯 쉽게 서술하고 있는 책입니다.
|
|
구글러로 유명한 김태원 구글코리아 상무의 책이다. 새로운 내용은 아니고 2010년에 나왔던 책을 표지를 바꿔 리커버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출간했다. 우리가 흔히들 하는 여러 가지 생각이나 고민, 행동 등에 대한 저자의 시각, 관점이 담겨있다. 오래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책에 나오는 우리나라 사회의 모습과 사람들의 고민이 현재와 별반 다를 바가 없었다. 경제가 어렵다, 취업이 힘들다, 청년들이 꿈을 잃었다... 이 책이 처음 나오던 때보다 심하면 심했지 나아진 것은 없는 것 같아 마음이 착잡하기도 했다. 또 사람들은 여전히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에서 갈팡질팡 고민을 하고 있었고 당장 나의 꿈을 이뤄줄 것만 같은 멘토를 갈망하고 있었다. 이 또한 현재의 모습과 그리 달라 보이지 않았다. 주제마다 저자의 생각이 짤막하게 쓰여있는 구성인 이 책을 읽으면서 꽤 많은 것을 배웠다. 관점을 달리해서 세상을 바라보기,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니기, 편견을 가지지 않고 바라보기, 태도로부터 나오는 창의력 등 그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살아가는 태도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비하인드 스토리' 라는 제목의 글이었는데, 이 글에 따르면 우여곡절 끝에 저자의 책이 처음으로 나왔을 때 책날개에 있는 저자의 소개만을 보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부촌으로 알려진 동네에 있는 청담고와 명문대인 고려대를 나온 젊은이의 자기계발서이기에 흔히들 말하는 금수저의 자랑만 나열되어 있을 거라 생각한 것이다. 서울에 전학 온 이후 대학에 들어가기까지 땅 위에 살아본 적 없다는 저자로서는 이런 점을 의식해 앞부분에서 자신이 살아온 환경을 말할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오히려 맨 뒷부분에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실어 편견을 가지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에 끝까지 귀 기울여준 독자들에게 나름의 선물을 주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읽고 최근 드는 생각이 겹쳐지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합리적으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려고 노력하며 살아가지만 나이가 들며 쌓여가는 경험들이 오히려 그들에게 장애물이 되곤 한다.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의 화법, 이른바 '내가 해봐서 아는데'라는 식의 말도 이와 무관치 않을 것이다. 또 국내외를 막론하고 커져가는 혐오와 분열, 극단주의는 각종 편견과 선입견을 부추기는 모습이다. 이런 세상 속에서 편견을 가지지 않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학벌, 경제력, 외모 등을 초월한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자는 저자의 말이 깊게 와닿는 부분이었다. |
|
김태원님의 어린시절이었는데 생선남을 통해 다시 본 책은 이 내용을 일부러 마지막에 넣었었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If I rest, I rust .
육아를 하며 지쳐 있어서였을까요. 뭔가를 배우고 공부하고 절약하고 그렇게 살다 어느 순간 대가 톡 하니 끊겨 버렸는데 멍하니 정신놓고 사는데 일년을 허비했고 다시 책과 가까워 지는데는 문학작품으로 꽤나 열심히 충천을 해야 했습니다.
즐겨읽던 자기계발서나 실용서적이 너무나 잔소리 같았는데 워터파크의 파도풀같은 안전한 재미 속에 몸을 푹 담그고 있다 보니 계발서 100권으로도 얻기 힘든 성찰을 얻을 수 있었고 재미로 충천을 가득하고 나니 다시 평소 좋아하던 장르의 책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쉬면 녹슨다는 말이 그리도 부담스러웠던 시기가 지나 다시 녹슬지 않게 열심히 살고 싶다는 생각
김태원님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싶어했고, 계속 열심히 살고, 노력할 저를 위해 든든한 응원을 해주었네요.
제가 약간의 자극을 받고자 하는 면 이외에 흥미롭게 느껴져 신청한 부분은 주변에서 잘 볼 수 없는 통계를 접하고 있는 사람의 시각과 의견이 참 궁금했는데 그러한 면을 엿볼 수 있는 것들이 참 좋았어요.
요즘 세상에 데이터와 정보가 넘쳐서 우리 아이들이 지금 배우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도 생각되곤 했는데 역시 같은 지식을 가지고도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미래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능력이구나 학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다양하게 생각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특별히 기억나는 이미지는 싱가폴의 아무거나 주스인데 그런 음료가 판매될거란 생각도 못해봤는데 만들어 판매한다는게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네요. 싱가폴에 가면 꼭 사먹어 봐야겠어요.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사실 내가 원래 이런 음료수를 신선하다 생각했을까 사람이 하루 아침에 변할 수는 없으니...
생각의 전환을 삼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책을 만나서 참 감사했습니다. |
|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필자의 생각을 선물하는 책입니다. 경험과 생각등을 다양한 글로 제시합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흥미롭더군요.
그 중 몇가지를 보겠습니다.
데이터, 어색한 옷을 입다
데이터의 해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특히 뉴스등을 보면 다양한 데이터와 그 데이터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실립니다. 객관적인 기사의 경우라면 괜찮겠지만... 기자나 언론의 주관이 실린 그런 이야기들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객관적이지만 해석은 주관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에서는 이러한 데이터의 해석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첫 번째 사례는 장기기증과 관련된 얘기입니다.
어떤 나라들은 장기기증 신청이 10%가 채 되지 않지만 또 다른 나라들은 장기기증 신청이 100%에 가까웠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니 설문에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는 장기기증을 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과 체크박스가 있었고 다른 하나는 장기기증을 할 의사가 없느냐? 라는 질문과 체크박스가 있었다고 합니다.
풀어썼는데 장기기증을 할 것이냐? 장기기증을 하지 않을 것이냐? 이런 두 개의 질문을 두고 선택한다면 보다 명확한 의사표시가 나올 것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모호한 질문과 단 하나의 체크박스만을 넣는다면 제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안정적인 광고 매체를 찾는 예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매년 낮은 수익을 올리지만 전체 광고 매체 중 비슷한 정도의 비율을 차지하는 매체와 매년 성장하는 매체를 비교했을 때 언뜻 본다면 ‘당연히’ 비슷한 정도의 비율을 차지하는 매체가 안정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거죠.
당신은 홀딱 벗을 수 있습니까
강연활동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보다 관중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홀딱 벗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솔직하게 접근한다면 보다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필자의 선물할만한 생각들을 글로 엮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다면 필자와 같이 남다른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
선물이라 하면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받는 것만으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뜬금없이 '생각'을 선물한다고 한다. 도대체 어떤 생각일까?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구글코리아 상무와 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라는 직함을 모두 갖고 있는 걸 보면 평범한 생각을 지닌 작가는 아닌 거 같다. 직업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남들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인 사고로 똘똘 뭉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왠지 그만의 독특한 이력이 있을 거 같아 첫 장부터 세심하게 읽기 시작했다. 책의 구성도 그렇고 사이사이에 생각해 볼 문제를 투척해 놓은 걸 보니 역시 남다른 사고방식의 소유자임에 분명했다. 김태원이란 작가가 선물하는 23가지 생각의 프레임은 분명 새로운 방식의 접근이었고 기발한 사고였다. 소제목 따라 그 내용을 읽다보면 그의 삶도 들여다 볼 수 있었고, 그가 그 과정을 통해 무엇을 깨달았는지도 알 수 있었다. 그러한 소중한 경험과 깨달음, 그 속에서 얻어 낸 창의적인 생각까지 다 풀어 놓았다. 어쩌면 그냥 스쳐지나갈 수 있는 소소한 경험도 그에게는 큰 깨달음이었고 그것을 그냥 좋은 추억 하나로 넘기지 않고 그 속에 얻은 아이디어 하나하나 차곡차곡 모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그것이 그에겐 소중한 자산이 되었고 이 책을 쓰는 데에도 자양분이 된 것이다. 어떻게 저 순간에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똑같이 주어진 상황 속에서 난 작가와 같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 고개를 저으며 읽다 보니 어느새 내 자신이 만들어 놓은 단단한 생각의 틀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 생각의 틀을 다른 관점과 폭넓은 시야로 깨버리는 작가의 언변에 깜짝 깜짝 놀라며 재미있게 읽어내려갔다. 그가 풀어 놓은 다양한 경험과 거기서 얻은 사고의 확장은 특별한 재능을 지닌 누군가의 전유물은 아니다. 그래서 평범한 누군가도 작가가 전하는 사고의 전환을 따라하다 보면 딱딱하게 굳어 있던 생각의 틀이 말랑해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번 따라해봐야지 하고 느꼈던 것 중에 하나가 '숫자가 스토리를 만나다'라는 소제목과 함께 펼쳐놓은 그의 아이디어였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숫자와 공식만으로 표현할 수 있어 어떤 이야기든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는데 내게는 너무나 매력적인 아이디어였다. 어디에선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그 주제를 화면에 하나의 문구로 띄우게 된다면 한번쯤 활용해 보고 싶은 기발한 아이디어였다. 읽으면서 깨닫게 된 것은 무조건 새로운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 기발하고 새로운 생각에는 사람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하고 사회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하며 나만이 아닌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이야기가 담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생각에는 바로 그러한 것들이 담겨 있어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공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인기 강연자로서 수많은 곳에 초청이 되는 이유도 거기에 있지 않을까. 사회적 기준으로 보았을 때, 좋은 학벌과 훌륭한 직장을 가진 그이기에 그의 가정환경과 지나온 과정이 여유롭고 화려할 것이라 오해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책의 말미에 녹록지 않은 가정 형편에서 어떻게 공부를 해왔는지 재수라는 힘든 시기 동안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솔직히 적어 놓았다. 그러한 경험이 그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고 어떤 생각을 심어 주었을까? 잊고 싶은 안 좋은 기억조차 자신을 일깨운 소중한 기억으로 여기며 거기서 얻은 유용한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그가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 읽은 후 책을 덮고 보니 '굳어 있는 생각의 틀을 부수는 창의력 특강'이란 말이 책의 뒷편에 자리하고 있었다. 굳어 있는 생각의 틀은 어떻게 깨질 수 있을까? 주변을 돌아보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들(성공이든 실패든)을 내 것으로 만들 때 가능하지 않을까? 거기에 자신의 생각을 선물처럼 나누어 주는 작가와 같은 사람을 만난다면 굳어진 생각의 틀은 훨씬 더 수월하게 부술 수 있을 듯하다. 이번 여름방학, 오랜만에 집에 오는 대학생 딸에게 이 책을 건네 주고 싶다. |
|
김태원 저의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를 읽고 '생선남'이라는 타이틀이 왠지 낯설었다. 우리가 먹을 때 맛있게 먹는 바다의 고기를 떠올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라 한다. 한마디로 '와아!'였다. 우리 사람이면 매일 하고 있는 생각 자체에 덧붙여 하는 선물을 주는 사람이라니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 나를 포함하여 대다수의 사람들의 일상생활은 거의 정형화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커다란 변화가 없다. 일어나 잠을 잘 때까지 하루 생활을 지나다 보면 특별히 얻는 것 없이 그저 지나갈 때가 많다. 바로 이러한 하루 시간 속 곳곳 생각에 프레임을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것인가? 너무나 기대와 함께 획기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다. 특히나 나 같은 퇴직 이후 시간 활용이 필요한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대기업 CEO에서 전 직장인 그리고 특히 교사, 학부모, 대학생, 청소년까지 전 세대가 공감하는 창의적인 생각의 비밀을 찾을 수 있다. 평소 굳어 있는 생각의 틀을 부수는 저자의 창의력 특강이라 할 수 있다. 특히 2010년 출간 이후 10여 년간 사랑을 받아 와 이번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만나는 리커버 에디션으로 출간하였다. 그 동안 독자들은 저자의 따뜻한 말과 강한 설득력이 잠든 열정을 깨우고, 가슴을 뛰게 만들고, 머리가 말랑말랑해지고, 사고가 확장되는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창의력을 기르는 가장 쉽고도 근본적인 방법은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자신이 처한 현실을 바라보는 관점을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꾸는 것, 모험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것, 바로 이 같은 태도가 창의력을 선물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를 통해 일상 속에서 어떻게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해석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람들은 왜 데이터를 서로 다르게 해석하는가? 지식과 생각을 연결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숫자가 스토리를 만나면 어떻게 되는가? 누군가에게 자극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다르면 불행한가? 등 그가 들려주는 재기발랄하고 자유분방한 23가지 생각은 트렌드, IT, 그림, 숫자, 그래프, 시 등 다양한 사례와 분야를 넘나든다. 생각을 비틀어보고, 뒤집어보았다가, 마구 뒤섞어보기도 하며 자유롭게 고민하고, 혼자만의 생각에 멈추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는 데서 찾을 수 있는 즐거움을 알게 한다. 저자는 "밑바닥을 다지려고 하지는 않고 건물부터 지으려고 하는 격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창의력을 기르는 가장 쉽고도 근본적인 방법은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자신이 처한 현실을 바라보는 관점을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꾸는 것, 모험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것, 바로 이 같은 태도가 창의력을 선물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를 통해 일상 속에서 어떻게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해석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이 책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를 통해 일상 속에서 어떻게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해석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의 생각들을 과감하게 뒤집고, 비틀고, 파격적으로 변화의 추구를 통한 도전과 함께 다른 사람과 교류를 통해 찾아보는 방안도 이야기한다. 얼마든지 지금까지와는 남다른 창의적인 생각을 해낼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앞서가는 길이다. 굳어 있는 나의 틀을 과감하게 깰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인식하자! 이 책을 통해 나의 고정 생각프레임을 과감하게 전환하는 계기로 삼자! 분명코 나는 달라진다. 가장 확실하게... |
|
당신은 어떤 사람 입니까? (239p)
이 질문에 고민이 생겼다. 나도 나 자신이 어떤사람인지 궁금했고
예전에는 누구랑 밥을 먹느냐로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판단했다면
즐겨찾기는 자신의 관심사를 사이트라는 이름으로 정리해 놓은 진단서 같은 것이라고
저자는 성장하고 변화하지 않는 사람에게 쉽게 기회를 허락하지 않는다고 했다. 창의력은 지식, 교육, 책, 경험 등을 오랜 시간 동안 먹고 자란 Attitude(태도)라는 나무가 맺은 열매(124p)라고 하면서 창의력을 기르는 가장 쉬우면서도 근본적인 방법이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바꿔보는 것이라고 한다.
=========================================
처음에는 생각을 선물하다니? 생각을 선물할 수도 있는 것일까? 어떻게?
그런 타인의 생각이 나에게 전해져서 내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각이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의 화제가되었던 남자화장실의 소변기에서부터,
저자가 선물한 <생각>은 참 새롭고 기분좋고 즐거웠다. |
|
김태원이란 이름은 이 책으로 처음 접했다. 앳돼보이는 그는 구글코리아의 상무, 미디어학부의 교수이고 영재발굴단의 심사위원이며, 17년 대한민국디지털브랜드대상 앙트러프러너십 부분 수상자. 여러 티비프로그램의 특강들을 해왔다. 책 제목의 생각은 정말 저자의 생각을 뜻했다. 그 생각은 현상을 뒤집어 보고, 달리 보는 그런 새로운 생각들, 그래서 그런 생각을 읽는 독자는 이 미지의 선물을 여는 선물을 받는 사람이다. 그는 우선 진솔해지라고 말한다. 우리를 포장하고 우리를 보호하는 옷을 벗으면, 더 속깊고 따스한 본래의 우리를 되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것 같다. 그가 강연을 통해 만난 사람들과의 유의미한 에피소드와 자신의 생각을 주섬주섬 건넨다. 우리는 독서라는 선물을 잘 풀어서 유용하게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가 그 선물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건낼 수도 있지 않을까. |
|
고정관념을 깨라! 프레임을 바꿔라! 창의성을 키워라! 명사들은 이런 말들을 많이 한다. 과거에는 사회가 정해진 규범안에서 조직의 규칙을 잘 지키는 사람이 인재로 취급되었다면, 현재는 다양화인정, 개성존중, 창의성추구를 하며, 자신을 브랜드화하는 사람을 인재로 취급한다. 즉, ‘남들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자신의 단점을 줄이고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야 성공할 수 있다. 장단점 같은 경우, 자신이 자신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파악하기 수월하다. 하지만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아마, 국영수과 중심의 교육과 수능 폐단이 때문은 아닐까) 여기, 남들과 ‘다른 생각’ 창의성을 키워주는 선물같은 책이 있다. ‘생선남(생각을 선물하는 남자)’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저자 김태원은 이 책으로 독자가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생각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고 한다. 그가 말하는 창의성을 키우는 방법! 궁금하지 않은가? ‘창의력은 지식, 교육, 책, 경험 등을 오랜 시간 동안 먹고 자란 ‘태도’라는 나무가 맺은 열매입니다.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야 열매를 맺습니다.‘ - 가장 혁신적인 기업 구글에서 13년째 근무한, 창의력과 열정의 아이콘 김태원! 그가 알려주는 창의적이고 날카로운 생각하기의 비법은? 이 책은 어떻게 하면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지, 굳어 있는 생각의 틀을 부수는 ‘창의력 특강’ 이다. 저자는 인문학에서 비즈니스까지, 감성에서 이성까지 매우 넓은 분야에 걸쳐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는데, 이런 생각을 가지게 한 그만의 독특한 생각 프레임 23가지를 소개한다. 서적인용, 이미지, 데이터, 그래프, 숫자 등 흥미로운 사례를 예시로 곁들여 흥미와 재미는 물론, 좀 더 쉬운 이해를 하게 만들었다. 강의는 딱히 한정된 분야없이 그의 삶과 지식 혹은 듣거나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속에서 진행된다. 책의 구성과 내용의 대략적인 소개를 위해 예시를 듣다면 이렇다. <ex 가장 인상깊은 내용 정리> <보이지 않는 손>은 우리의 생각을 조종하는 힘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선 독자의 흥미를 위해 문제들을 제시한다. 이 문제들은 두 가지로 마치 다른 문제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첫 번째와 두 번째 문제는 같은 문제이다. 두 문제는 표현만 다를 뿐 답을 찾는 원리는 동일하기 때문이다. 즉 우리는 같은 답을 가진 문제라도, 그 형태나 표현이 다르면, 마주하는 방식이 다르면, 오답(다른답,결과)을 선택하게 된다. 이 원리를 몇가지 사례를 예시로 들어 설명한다. 네덜란드 공항 남자화장실에 설치된 소변기 이야기이다. 이 소변기는 화제가 되었는데, 그 이유가 소변기 안쪽에 붙어있는 파리 스티커 때문이었다. 공항측은 소변이 밖으로 튀면 위생상 좋지 않기에, 파리스티커와 함께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은 아닙니다’라는 위트있는 안내문을 넣었다. 이로인해 밖으로 튀는 소변의 양이 80%나 줄었다고 한다. 즉, 소변기 바닥의 생김과 안내문의 위트있는 표현 방식이 남자들의 행동을 바꾼 것이다. 이외에도 저자가 직접 경험한 ‘구글의 낯선 부모님 일화’와 ‘초등학교 선생님의 실천 후 변화한 일화’를 예시로 든다. 이 다양한 예시들로 설명하고자 한 개념은 UI로 User Interface이다. 화면의 디자인이나 배치르를 표현하는 이 용어는 인터넷 유저들이 어떤 디자인의 화면을 접하느냐에 따라 행동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우리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기사를 접근할 때, 어떤 계획을 가지고 접속하는 것이 아니라, 화면에 가장 눈에 띄는 곳에 배치된 것을 자신도 모르게 클릭하게 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진열대의 가장 눈에 띄는 상층부에 인기품목을 디피하는 것과 같다. 이 익숙한 UI를 바꾸는 실천이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 중 하나라는 것이다. 우리가 늘 노출되어 있고, 영향을 받고 있는 UI, 저자는 UI를 삶에 적용할 때 눈에 보이는 것 외에도 방향, 습관, 논리 등에도 적용하기를 추천한다. - 창의력을 키우는 자기계발서 인데, ‘에세이’ 같기도 하고 ‘문제집’ 같기도 하다? 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로, 풍부한 자료와 사례가 만든 예시가 쉬운 접근을 만든다. 아마, 앞선 예시부분을 읽었다면 이 책의 장점을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그 소재와 방법들은 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때문에 한정된 독자층이 아니라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이 흥미를 가질 요소들이 군데군데 퍼져있다. 또한 풍부한 자료와 사례를 넣어 이해를 돕는데, 이는 독자로 하여금 쉬운 접근을 하게 만든다. 계발서가 가진 ‘딱딱함’을 부수는 역할을 한다는 말이다.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저자가 가진 이론과 더불어 실례를 든다. 헌데, 그것이 저자가 경험한 삶의 이야기, 일화도 있고, 실제 쓰인 설문지나 저자가 독자를 향한 질문과 답으로 되어있다. 때문에 이론이나 주장을 들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을 줄줄 읊어대는 타 계발서와는 다른 묘한 매력을 가진다. 읽다보면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사진이 함께한 에세이를 읽는 것 같기도 하고, 저자가 내는 퀴즈를 생각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문제집을 읽는 것 같기도 한다.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고 싶은가? 그런데 자기계발서가 어렵다면? 폭넓은 분야와 다양한 소재, 풍부한 사례와 방대한 자료를 넣어 만든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를 읽어보자. 사실 아직도 명확하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창의력과 상상력 그 자체가 ‘명확’과는 거리가 먼 개념임으로, 호기심과 재미를 느끼면서 ‘창의력’에 대해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기발한 ‘상상력’을 돋을 수 있을지, 그것만으로 이 책의 역할은 충분하니까. +@ 다방면의 분야, 다채로운 소재로 다양한 독자층이 즐길 수 있으며, 저자가 겪었거나 보아온 실례, 검증된 자료나 저명한 서적인용 등이 그가 창의력을 키울 수 있었던 '태도'와 '방법'을 뒷바침해주는 동시에, 책 자체의 분위기가 다르게 변화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