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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모순되어 보이는 여러 문장들이 [나]를 향하고 있습니다. 스무살 청년일 때 부터 십여 년 제 인생의 길동무가 되어주신, 작가님의 글에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책이 묻혀 있는 것은 안타깝지만, 비둘기 걸음으로 오는 사상이 세상을 바꾼다 하였습니다. 교편을 잡고 있는 지금, 아이들에게 소중한 지혜를 전달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제 주변 열 명만 함께 행복하다면 세상을 바꾸기에는 충분하겠지요. 항상 건강하십시오. 그리고 혹시 가르침을 펴고 계시는 곳을 알려주신다면 한달음에 달려가 배움을 청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민석 (province23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