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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자신이 원하는 대로 다 할 수 있고,부족할 것 없이 자란 [공주와 지빠귀수염 왕자]속 공주는 아름다웠지만,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하는 마음이 부족했어요. 잘난 척을 하며 사람들을 거들떠보지도 않았지요.
공주와 결혼하고 싶은 사람들을 초대한 무대회에서 공주는 사람들의 외모만을 보고 평가하고 놀려대며 웃어대었지요. "이런 밥통!" "작대기 같잖아!" "땅달보!" "창백한 유령이네!" "어머나, 세상에! 턱이 꼭 지빠귀 부리 같잖아. 당신은 지빠귀수염 왕자." 왕은 몹시 화가 나 가장 처음 찾아오는 거지에게 공주를 시집 보내야 되겠다고 결심했답니다.
어느 날 누더지 거지가 찾아와 창밖에서 노래를 했는데, 그 노래가 마음에 든 왕은 누더지 거지에게 공주를 시집보낸답니다. 공주는 싫다고 울었지만 소용없없지요.
누더지 거지와 결혼하여 작은 오두막에서 살며 난생 처음으로 하인없이 청소도 하고 집안일과 요리, 항아리 장사까지 하게 된 공주. 궁전에서 하녀로 일하게 된 공주는 왕자의 결혼식에도 일을 하게 되는데요.
어?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금빛 옷을 입은 왕자가 나타나 공주에게 춤을 청하는데요. 공주에게 청혼을 하는 지빠귀 왕자. 이들에게는 어떤 숨겨진 이야기가 있는 걸까요? 입에서 입으로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하루놀 이야기 속 지혜 쏙 [공주와 지빠귀수염 왕자]에는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와 슬기, 지혜가 숨겨져 있는지 책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공주와 왕자, 왕이 사는 궁전의 아름답고 웅장한 배경과 파스텔톤의 예쁘고 은은한 그림의 색감, 그리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모습이 매력을 더해주는 책 [공주와 지빠귀수염 왕자]입니다. 아름다움은 외적인 부분만으로 평가되는 것이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이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는 동화 같아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알고, 자신을 도와주고 아껴주는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줄 알아야 한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네요^^ 공주는 이제 예쁜 마음씨와 배려심, 감사함을 가진 더 아름다운 공주가 된 것 같지요? 하루놀 이야기 속 지혜 쏙 이야기는 또 어떤 이야기로 찾아올 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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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꿈꾸듯 사랑스러운 동화를 만났어요. 꼭 백마 탄 왕자님이 착하고 예쁜 공주님께 프로포즈하는 그런 낭만적인~♡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장면이 맞아요. 착하고 예쁜 공주님이 아니라 세상물정 모르던 공주님이 온갖 세상풍파를 다 겪고? 정신차리자 왕자가 프로포즈하는 거에요. 동화의 내용은 옛날 옛날에 너무나 아름답지만 잘난 척하며 사람들을 무시하고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공주가 살았어요. 왕은 무도회를 열어 사위감들을 초대 했죠. 공주의 상대방을 무시하는 성격은 후보감들 앞에서 놀리면서 시작되요. 너무 뚱뚱해서, 너무 키가 커서, 너무 작아서, 몸이 마르고 핏기가 없어서, 얼굴이 불그레해서, 급기야 턱이 조금 휜 왕자에게는 지빠귀 부리 같다며 면전에서 웃으며 놀려댔죠. 왕은 공주의 태도에 화가 나 가장 먼저 찾아오는 거지에게 공주를 주겠다는 결심을 해요. 동화를 보면 극단적인 결정이나 성격들이 많죠. 짧은 분량에서 드라마틱한 연출을 위해서는 있어야할 막장 코드라 생각해요. 거지에게 팔려가다시피 쫓겨난 공주는 지나는 아름다운 숲이나 들판, 도시까지 지빠귀수염 왕자 거라는 소리에 계속 후회를 하지요. 그리고 시작된 여러 일들~ 온갖 고생끝에 점차 적응하며 누더기 거지와 함께 살아가는 공주님. 그러던중 무도회에서 하녀로 일하다 왕자에게 프로포즈를 받은 공주는 무슨 생각일까요? 아이들에게는 잘난척말고 남을 무시하거나 업신여기지 말라는 교훈을 주지만 딸을 가진 엄마입장에서는 썩 아름답기만 한 동화는 아니었어요. 그래도 예쁘고 동글동글한 파스텔 톤의 삽화와 QR코드로 오디오북을 이용해 책을 볼 수 있는 점은 아이들이 참 좋아할 점이에요. 하지만 엄마인 저는 맨 끝 문장인 '두 사람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에 위안을 받아봅니다. #공주와지빠귀수염왕자 #오디오북 #하루놀 #공주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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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놀에서 나온 이야기 속 지혜 쏙 시리즈 중 "공주와 지빠귀수염 왕자"를 들고 왔어요 다른 구전 동화는 본 적이 있는 책들이였다면 공주와 지빠귀수염 왕자책은 처음 들어본 것 같았는데요 아이와 함께 재밌게 읽은 책 소개해드려볼께요
옛날 옛날 어느 왕에게 딸이 있었어요 공주는 무척 아름다웠지만 잘난 척을 하며 사람들을 거들떠보지도 않았죠 공주와 결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너무 뚱뚱하다고 작다고 또는 턱이 조금 휘었다고 사람들을 평가하며 놀려댔죠 왕은 그 모습에 몹시 화가 나 가장 처음 찾아오는 거지에게 공주를 보내야겠다고 생각하고 누더기 거지가 찾아온 날 공주를 시집보내게 되요
공주는 누더기 거지의 손을 잡고 길을 떠나는데 아름다운 숲과 넓은 들판과 멋진 도시가 나와요 공주는 이 모든 것들이 결혼하고 싶어 찾아왔던 사람 중에 턱이 조금 휘어 붙여주었던 지빠귀수염 왕자의 것임을 알고 조금은 후회를 하는 듯 해요
마침내 공주와 누더기 거지는 작은 오두막에 다다르고 그곳에서 생활을 하게 되요
청소도 하고 집안일도 해야 하지만 공주는 아무것도 할 줄 없어 누더기 거지가 도와주기도 하고 또 한 일을 해야 먹고 살수 있기 때문에 바구니와 베를 짜보기도 했지만 그 역시도 쉽지가 않았어요 시장에서 항아리를 팔다 말을 탄 군인이 항아리를 툭 치고 지나가자 박살난 항아리를 보고 슬퍼하기도 하죠
결국 공주는 궁전에 가서 요리사를 도와주고 청소도 하며 앞치마 양쪽 호주머니에 작은 단지를 넣어두고 음식을 받아와 누더기 거지랑 함께 먹어요 왕자의 결혼식이 다가 온 날 그 왕자는 다름 아닌 지빠귀수염 왕자였는데요
지빠귀수염 왕자는 공주의 손을 잡아끌며 춤을 청했어요 그러면서 오두막에 살던 누더기 거지가 자기였다며 밝히고 잘난척하는 공주를 고쳐 주려고 모든 일을 꾸몄다고 말하죠 과연 공주는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요? 또 공주와 지빠귀수염 왕자의 사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남의 마음보다 자기 마음을 더 중요시 했던 공주였지만 누더기 거지에게 시집 간 후 변화 되는 모습들에서 아이들도 무엇인가를 조금은 느꼈을 것 같은데요 옛이야기는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인만큼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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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아름다웠던 공주의 성격은 참 거만했다. 남을 무시하고 생각하는 대로 말을 내뱉고 남에게 상처를 주고.. 배려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누더기 차림의 거지와 결혼을 하게 되면서 공주는 초라한 오두막에서 하인 없이 집안 일과 밥벌이를 위해 궂은일을 하게 된다. 사실은 이것은 모두 계획된 것이었다. 스스로 할 줄 아는 일이 하나 없고, 남을 평가하고 무례하게 구는 공주의 잘못된 모습을 고치기 위해 지빠귀 왕자가 일부러 누더기 차림으로 변장해 일을 꾸민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공주는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까지 예쁜 공주로 거듭나고 지빠귀 왕자님과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 나는데, 공주가 변화하는 과정에서 지빠귀 왕자의 지혜로움도 엿볼 수 있었다.
공주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 원래 마음이 못되고 나쁜 성격은 아닌듯하다. 만약 그랬다면 누더기 거지가 시키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았을 테니까. 아마도 공주라는 신분 때문에 공주가 잘못된 모습이 있어도 아무도 말해준 적이 없어 자기가 남에게 실수하고 있는 모습을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에서 아이들은 남을 평가하고 상처 주는 말을 하면 안 된다는 걸 느꼈다고 한다. 이렇게 주인공의 모습에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책을 읽게 되는 것 같다.
이번 책은 큐알코드를 이용해 오디오 북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았는데 잘 때 틀어주니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며 더 잘 들었다. 《공주와 지빠귀수염 왕자》는 잔잔하고 예쁜 그림과 글이 어우러져 보는 내내 즐거웠던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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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주 동화책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디즈니 공주는 아니고요. 교훈을 주는 공주 책이네요. 그림이 참 예뻐서 마음에 들어요.
책 속 QR코드를 스캔하면 오디오북으로도 책 내용을 들을 수 있어요. 글씨를 잘 모르는 유아도 음원을 틀어놓고 혼자서 책을 읽을 수 있겠죠. 한글 배우기용으로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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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왕궁의 공주 이야기입니다. 공주와 결혼하기 위해 많은 나라에서 왕자들이 도착합니다. 하지만 공주는 한 명 한 명 다 트집을 잡고 예의 없이 행동하지요. 화가 난 왕은 누더기 거지에게 공주를 시집보내고 쫓아냅니다. 사실 거지는 공주를 찾아왔던 왕자들 중 한 명인 지빠귀수염 왕자였는데요. 자신이 다스리는 나라로 공주를 데려가 허름한 집에 살면서 노동의 가치를 일깨워줍니다. 왕자는 공주에게 청소, 집안일, 장사 등을 시키고 공주는 힘든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궁전에서 열리는 왕자의 결혼식을 준비하기 위한 하녀로도 보내지는군요. 하녀들 틈에서 일을 하던 공주는 금빛 옷을 입은 지빠귀수염 왕자에게 청혼을 받게 됩니다. 둘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지요. 공주의 아버지인 왕은 정말 공주를 거지에게 시집보낸 걸까요. 지빠귀수염 왕자와 이미 합의가 된 내용이었을까요. 부모가 되어보니 이런 부분도 궁금해지네요. 아무리 버릇없는 딸이라고 해도 애지중지 키웠을 텐데 길바닥으로 내치기는 쉽지 않지요. 지빠귀수염 왕자도 집안일, 청소 등을 해보지 않고 자랐을 텐데 공주에게 척척 가르쳐주는 걸 보면 공주를 데려오기 위해 속성으로 배웠나 싶기도 합니다. 사실 공주는 왕실 가족으로 살아가면 되니 노동을 할 필요는 없고, 대화나 다른 방법을 통해 가치관을 바꿔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이런 방법으로 공주를 바꾸려 하면 정신적인 충격이 크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시련을 잘 이겨내고 왕자와 결혼해 편안하게 살게 된다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훌륭한 공주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이들도 책을 읽으며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겠지요. 다른 사람에게 예의를 갖추고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겠지요. 교훈적인 공주 동화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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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을 마주 잡은 왕자와 공주. 금발을 가진 아담한 공주님. 그리고 큰 키에 훤칠해 보이는 왕자님. 두 사람은 어떤 이야기속의 주인공일까? 아이와 책 표지만 보고 생각해 보기로 했다.
공주의 표정이 안 좋아 보이고 왕자는 표정이 좋아 보이니 왕자가 공주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한다. 공주는 표정을 보니 뭔가 삐져있는 것 같다는 아이. 그런 두 사람사이에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해진다.
옛날 어느 왕에게 예쁜 딸이 있었다. 하지만 잘난 척만 하며 사람을 거들떠도 보지 않는 공주. 왕은 공주를 결혼시키려 사람을 초대하게 된다. 여러 남자들을 줄 세워놓고 이 사람은 뚱뚱하고, 저 사람은 못생겼고. 단점만을 이야기하며 놀려대는 공주. 화가 난 왕은 가장 처음 찾아오는 거지와 공주를 결혼시키기로 마음먹게 된다. 어느 날 창밖에서 노래를 부르는 거지. 왕은 노래가 마음에 들어 공주와 결혼을 시키게 된다. 거지와 길을 떠나며 많은 것을 알게 된다. 거지의 집에 도착했을 때는 실망을 하고, 하인이 없다는 것을 알고 또 실망을 한다. 먹고살기 위해 일을 하고, 실수를 하면 또 다른 일을 하고. 어느 날 왕궁에 들어가 일을 하게 된 공주님. 그날은 왕자의 결혼식 날이었다. 드디어 거지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표지의 그림이 어떤 상황인지 알게 되었다. 아이가 생각한 삐진 표정의 이유를 알고 나니 저런 표정이 나올 수밖에 없었구나 싶었다.
거만함을 온몸 가득 채운 공주의 순탄치 않은 결혼생활. 하지만 공주는 그 생활에 후회하거나 나쁜 마음을 먹지 않는다. 공주가 하는 악의 없는 나쁜 행동. 그것을 고쳐준 지빠귀수염왕자의 지혜. 짧지만 배울 것이 많은 이야기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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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책이지만 나도 읽어본 적이 없는 이야기라 궁금했다. 지빠귀 수염 왕자니이라니.. 어떤 모습의 왕자님이길래? 이렇게 우스꽝스러운 별명이 붙었을까 하고 말이다. 책의 이야기는 아름답지만 마음씨는 전혀 아름답지 않은 공주님이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잘난척이 심한 공주는 자신을 위해 열린 무도회에 참석한 왕자들의 외모만 보고, 그들을 판단했다. 뚱뚱하고, 키가 작고 또는 키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공주는 그들을 비웃었다. 자신의 마음에 쏙 드는 잘생긴 왕자가 없었다고 해도 자신이 가장 잘난 것 처럼 그들을 깔보는 태도는 한참 잘못된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공주는 전혀 개의치 않았다. 그 중에서도 턱이 조금 휘었다는 이유로 공주는 제멋대로 지빠귀수염 왕자라고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 지빠귀수염 왕자는 공주의 말에 상처받지 않고, 오히려 공주의 잘못된 생각을 바꿔 주기로 작정이라도 한 듯이 거지에게 시집을 보내겠다는 공주의 아버지를 찾아가 노래를 불렀고, 그 덕에 공주를 얻었다. 공주는 거지와 평생을 함께 해야 된다는 사실을 깨닫자 마자 모든 것을 다 가진 지빠귀수염 왕자와 결혼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야 만다. 역시 사람은 당연하게 주어진 것들이 사라지면 자신의 존재 또한 특별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 같다. 공주는 더 이상 공주가 아닌 그저 거지의 아내가 되자 그동안 자신이 얼마나 오만방자하게 잘난 척을 하며 살아왔는지 반성하게 된 것이다. 공주는 그렇게 갖은 고생을 하며 스스로의 잘못을 반성했고, 결국에는 지빠귀 수염왕자가 정체를 밝히면서 해피엔딩으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 다시금 원래의 신분으로 돌아갔지만 정말로 아찔한 신분 급하락의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이렇듯 공주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는 물론 나에게도 큰 교훈을 주는 이야기라고 생각들었다. 자기 자신만 아는 사람은 힘든 일이 생겼을 때 도와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으며, 내가 불행해 지거나 상황이 좋지 않아지면 절대 쳐다보지 않는다. 모든 관계는 내가 베푼 만큼 돌아 오는 것이라는 것을 아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아이 또한 친구들을 무시하고, 다투기 보다는 부드러운 말투와 친절한 행동으로 사이좋게 지내야 겠다고 말하는 것을 보고 책을 제대로 읽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기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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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인숙 그림 - 손지영 하루놀
책을 읽고 나서 말괄량이 길들이기가 생각났다. 자기 중심적이고 다른 사람의 마음은 안중에도 없는 사람. 그리고 그 사람을 변화시키는 사람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고 했던가? 만약 공주가 천민이였다면 높은 신분의 지빠귀수염왕자가 결혼을 청했을 때 과연 비웃으면서 거절을 했을까?
아름다움은 과연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얼굴? 품위? 행동? 모두 다 알고 있는 것처럼 마음에서 아름다움이 나온다. 지빠귀수염왕자는 자신을 조롱한 공주를 정말 사랑했던 것 같다. 아름다운 외모만큼 마음 역시 변화시킬 수 있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도전을 했으리라. 또, 자신을 비웃은 공주의 말에 상처 받지 않는 당당한 자존감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공주의 신분에서 거지의 아내가 되면서 과연 공주의 마음은 어땠을까? 잘난척 하는 공주가 거지와의 결혼생활에 얼마나 자존심이 상하고 현실을 부정했을까? 거지남편을 떠날 수도 있었을텐데 왜 그러지 않았을까? 참 궁금하다.
거지 남편은 공주를 변화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일을 시키며 공주가 해 낼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지켜본다. 공주가 남은 음식을 몰래 챙겨와 끼니를 때운다는 말은 정말 상상도 못할 일이다. 공주가 조금은 변한 것일까? 드디어 거지 남편은 자신이 지빠귀수염왕자임을 사실대로 말하며 청혼을 한다. 이번엔 공주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였을 것이다. 그림과 색채가 너무 예뻤다. 정말 왕자 공주를 보는 것 처럼 배경 또한 화사하고 따뜻했다.
<공주> 공주의 위치에서 아름답고 풍족한 삶을 살았지만 내면의 아름다움을 갖추지 못했다.
임금의 명령에 복종을 하고 또 다른 삶을 받아들이며 적응을 한다.
자신의 남편의 말을 따르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다.
<왕자> 공주의 놀림에도 실망하지 않는 자존감이 강한 왕자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며 결국 공주의 마음을 얻는다.
계획적으로 사람을 속이긴 했지만 솔직히 이야기 한다.
자신이 가진 것을 내세워 사람의 마음을 얻기 보다는 진실한 마음으로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왕> 자기 자식이라고 잘못된 점을 무조건 감싸지 않는다.
거지에게 시집보낸다는 것은 너무한 처사인것 같다.
왕이기 전에 아버지이므로 공주의 잘못을 바로 잡았어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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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 왕자 이야기는 아이들이라면 늘 좋아하고 재미있어해서 아이를 위해서 공주와 왕자 이야기를 골라보았다. 이번에 고른 책은 <공주와 지빠귀 수염왕자>라는 책이다. 어린시절 나도 읽어본 책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기억이 또렷하지는 않아서 나도 이 책의 내용을 궁금해하며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나갔다. 이 책은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옛날 옛날에 어느 왕에게 딸이 있었어요. 공주는 무척 아름다웠지만 잘난 척을 하며 사람들을 거들떠보지도 않았어요. 왕은 무도회를 열어서 공주와 결혼하고 싶은 사람들을 초대했어요. 잘난척하고 사람들을 거들떠보지 않는 공주를 위해 왕은 공주와 결혼하고 싶은 사람들을 초대했지마 공주에게 청혼을 하려는 사람들이 모였을 때, 공주는 그 사람들의 외모만 보고 사람들을 평가하고 그들 앞어서 바로 뚱뚱해서, 키가 커서, 몸집이 아주 작아서, 얼굴이 창백해서, 얼굴이 붉어서, 턱이 조금 휘어서 싫다고 말을 한다. 심지어 턱이 조금 휜 왕자에게는 지빠귀 부리 왕자라며 놀려대며 웃기까지 했다. 오만하고 다른 사람을 전혀 헤아리지 않는 공주의 그런 태도에 화가 난 왕은 가장 처음 찾아오는 거지에게 공주를 시집보내야되겠다고 마음먹었다. 결국 궁에 찾아온 누더기 거지에게 공부를 시집보냈다. 누더기 거지와 결혼을 하게 된 공주는 결국 거지 남편을 따라서 궁밖으로 나가 살게 되고 그 이후 공주는 가난하게 살게 된다. 누추한 작은 오두막에서 살면서, 집안일에, 바구니도 만들고, 베도 짜게 되고, 항아리도 팔게 된다. 또 궁전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일한던 궁전에서 한 왕자에게 청혼을 받게 된다. 이봐요, 공주! 당신과 함께 오두막에 살던 누더기 거지가 나요. 시장에서 항아리를 박살 낸 군인도 바로 나였소. 잘난 척하는 당신을 고쳐 주려고 모든 일을 꾸민 것이오. 당신을 속여서 미안하오. 공주, 우리 결혼식을 다시 올립시다. 아이는 누더기 왕자가 지빠귀수염왕자였다는 사실에 매우 놀라며 재미있어했다. 지빠귀수염왕자가 누더기 거지로 변신해서 공주님이 궂은일들을 직접 해 볼 수 있도록 꾸민 것이다. 무례하고 오만하고 잘난척하고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았던 공주가 왕자가 꾸민 일들로 많이 성장해서 예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그림도 너무 예쁘고 포근해서 책을 읽어나가는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재미있는 공주와 왕자 이야기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외모로 사람을 평가해서는 안된다는 것, 상대를 배려하는것은 무엇인지 등 아이와 많은 것들을 이야기해볼 수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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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왕과 왕의 딸 공주가 살고 있었습니다 공주는 잘난척을 잘하고, 주변사람들을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어느날 왕께서 궁전에 공주와 결혼하고 싶은 남자들을 궁전으로 초대 했습니다. 하지만 공주에 눈에는 하나같이 맘에 안들었습니다. 왕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고민 끝에 왕은 궁전에 찾아오는 첫 거지에게 시집을 보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얼마 후 궁전 앞에서 거지가 노래 하는 모습을 듣고 노래에 반해 노래하는 거지에게 공주를 시집을 보냅니다. 공주는 시집을 가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게 됩니다. 항아리 장사, 다른 나라 궁전 시중을 들면서 힘들게 살게 됩니다. 다른 나라 궁전에서 시중을 들던 도중 그 나라의 왕자님께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파티 중에 왕자가 공주에게 춤을 같이 추자고 요청을 하였고 공주는 도망가게 되었습니다. 왕자는 쫓아오게 되고 그동안의 일을 실토하게 됩니다. 공주가 처음에 맘에 안들어했던 남자들중 하나였고, 노래부르던거지도 자기고, 시집살이도 하게 한 사람이 자기라고 하며 공주가 이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깨닫는 시간이되었으면 좋겠어서 이런 일을 벌이게 되었다고 얘기했습니다. 두사람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라는 내용의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공주 캐릭터를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이 읽으면 좋은 책인거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요즘 동화책들이 단순 재밌는 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훈을 주는 책들이 많이 나와서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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