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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웬만하면 하차해도 산 건 다 읽고 하차하는데요.. 이건 절반도 못 읽고 결국 놨어요... 너무 모든 게 문제라 어디부터 별로라고 해야할지를 모르겠음. 일단 여주 캐릭터가 딱 그거거든요. 옛날 인소 엉뚱 털털녀 스타일. 순대, 오소리감투, 소주, 국밥, 닭발 뭐 이런 거 좋아하는 아재입맛에 남들이 상상 초월하는 엉뚱한 짓 하는 그런... 근데 그걸 남주는 귀여워하고....색달라하고...친구들은 그런 캐릭터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그런... 근데 읽는 내 입장에서는 얘가 친구가 있다는 게 신기하고.. 현실이면 백퍼 모든 집단에서 아~걔? 하면서 낄낄거리고 뒷담깔거라는 생각밖에 안 들고... 엉뚱한 짓을 할거면 좀 대놓고 오그라드는 짓이 아니라 ㄹㅇ 가치관 자체가 남들과 다르구나 싶은 짓을 하게 시키던가... 남주도 존나 옛날 인소스타일임 ㅠㅠ 잘생긴 인기남에 주변 친구들이 은근히 남주 눈치보고.. 엉뚱한 여주한테 관심 갖고... 전여친과 관련된 아픈 과거가 있고... 캐릭터만 인소재질 아니고 문체랑 서술방식도 진짜 올드함. 예를 들면 친구들... 여주가 남주 관련 얘기 하니까 다 아냐, 위험해, 이런식으로 한 문장씩 하다가 여주가 잘생겼어. 하자마자 180도 바꿔서 놓치면 안 돼 외치는데... 아니 진짜... 너무 인소스러워서...내가 뭘 읽고 있나 현타가 왔음.. 가족이랑 얘기하는 것도... 고삼 남동생이 여주 사바나에 데려다 놓으라고 하는 거나... 엄마한테 ㅇㅇㅇ여사라고 하는거나... 정말 올드한 그런 오글거림... 투닥거리는 사이 좋은 가족을 이렇게 밖에 못 쓰나.. 싶었음... 전여친 나오는 부분도.. 전여친은 전형적인 청순미인악역쌍년으로 설정하신 거 같은데... 카페 알바로 일하는 캐릭턴데 처음본 여주한테 자기가 바람을 폈네 딴 남자랑 잤네 주절주절... 남주랑 여주랑 연관있는 것도 모르는 그런 상황에서... 아니 진짜... 어떤 알바생이 처음 보는 손님한테 그런 얘기를 합니까.. 여주가 알바생이 전여친인 건 알아야겠고, 왜 둘이 헤어졌는지도 알아야겠고.. 근데 매끄럽게 진행하기는 힘드니까 존나 무리수 던지신 거 티남... 그리고 여주vs전여친 부분에서 너무 수치스러워서 뒤지는 줄 알았음... 시바 진짜 말하는 수준 유치원생임... 이 부분 너무 어이 없어서... 껌 쭈왑쭈왑 씹으면서 만나서 영화 도둑들에 씹던껌이라는 캐릭터 얘기하더니 지는 뱉은껌이라고... 내가 껌을 뱉으면 어떻게 될 거 같냐고 전여친한테 물어보거든요. 전여친이 어떻게 되냐고 대답하니까 존나 비장하게 분위기 잡더니 하는 말이 안 가르쳐 주지..... 이래놓고 전여친한테 드루와 드루와 영화 신세계 흉내... 진짜.. 말이 더 안 나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이런 느낌이에요... 나도 인소세대지만 이건 아냐... 작가님이 존나 올드한 분이신데 필력까지 부족한 그런 느낌임... 내 로설인생 제일 잘한 건 이걸 세트로 사지 않은거고 내 로설인생 가장 후회되는 건 이걸 미리보기도 안 보고 제목이랑 표지에 속아서 산 거임... 사지 마세요... 사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보기 꼭 읽고 사세요... 근데 미리보기 부분이 가장 덜 수치스럽고 자연스러운 부분임.. 최소 필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나 십대 이십대 분들은 안 사셨으면 좋겠음... 삼십대도 초중반들은 안 사셨으면 좋겠음... 여주가 가끔 자기 입으로 의성어 의태어 말함... 그걸 이겨낼 수 있는 분들만 보세요... 비추 후기를 이렇게 길게 쓸 수 있다니 대단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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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문득 작가님의 찐 여름밤에 생맥주, 캬- 작품 리뷰입니다 제목에 눈길이 가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약간 옛날 감성 느낌이 있긴 해도 코믹적인 요소도 있어서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ㅎㅎ 캐릭터 설정도 마음에 듭니다 다음권도 바로 읽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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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제목부터ㅋㅋㅋ 애문득님 파리 인 러브도 여주가 유쾌 해맑 발랄 스타일이었는데 여기도 마찬가지에요. 재밌어요ㅋㅋ중간중간 병맛스러운 부분도 나오는데 웃깁니다. 단지 옛날느낌의 개그?라서 그부분이 좀 아쉽고 2000년대의 청춘드라마 느낌도 나고. 재밌긴합니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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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자신과 자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바람을 피운 덕구와 헤어지고 진상을 피우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이 카톡이 다른 사람에게 갔다는 것이 문제다. 이 테러를 당한 도하는 여름에게 전화를 해서 본인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여름은 또 막무가내로 덕구라고 ㅋㅋ 어쨌든 이렇게 엮인 두 사람은 소개팅으로 만나게 되고 역대급 캐 발랄한 성격을 가진 여름과 계속해서 만나며 도하는 그녀의 명랑함에 이끌린다. 중간에 도하의 전 여친이었던 정주가 도하 직장 근처의 카페에서 일하지만 여름은 “이 구역의 미친 년은 나야” 컨셉으로 정주도 퇴치한다. 여름이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적이 없는 쑥맥임을 알게 된 도하는 여름을 기다려 준다. 또한 대학 선배에게 도하를 아는 오빠라고 말하는 여름의 손을 잡으면서 “자신을 좋아하는 오빠”라고 말하라고 자신의 마음을 알려준다. |
| 읽는 내내 이렇게 웃길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이 웃었어요. 물티슈 들고 택시 잡는 구절로 인해 정말 인생 소설될 정도. 동생을 급식이, 남자 주인공을 길동씨라 부르는 여자주인공도 재밌지만 친구들도 재밌고 구질구질한 전 남친도 재밌습니다. 소설 제목대로 여름에 보면 더욱 좋을 것 같지만 어느 계절에 봐도 재미 있을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이걸 모른다는게 속상하니 꼭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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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여주가 통통튀고 귀여웠는데,,, 이거 읽다보니까 점점 과해지네요. 저는 철벽남주 싫어하는데, 남주가 겉으로 여주에게 철벽 치는듯하지만 마음이 흐르는 감정선이 잘 보여서 재밌게 읽었어요. 남주와 여주 꽁냥거림과 티키타카 재밌게 잘읽었어요. 여주 구남친 병X도 짜증났는데, 나중에 남주 구여친 나와서 아 뭐야...하던 찰나에.... 왜인지 여조에게 과몰입해벌이고, 사랑은 타이밍이지... 이러면서 2권으로 넘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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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두근두근한 로맨스 소설을 읽었어요. 최근에는 주인공들이 다 재벌이거나 둘 중 하나는 꼭 재벌이라서 그들의 생활을 대리경험 할 수있는 재미로 보는데요. 이 작품은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이야기라서 더 설레네요.본인의 능력으로 어마어마한 돈을 버는 남주 김도하와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좋게 해주는 해맑은 여주 진여름, 서로 다른 성격의 남여가 만나 좋은 영향력을 주고 받으며 사랑 나누고 성장해가는 내용이에요. 작가님의 유쾌한 문장이 책을 못 놓게 하네요.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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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진짜 또라이같고 보는내내 웃기다고 해서 추천받아서 샀는데 진짜 여주 개또라이고 웃김ㅋㅋㅋㅋㅋㅋㅋ 여주 전남친이 여주가 안자준다는 이유로 바람이 나서 헤어졋는데 그것때메 빡친여주가 술먹고 전남친한테 전화를 했는데 번호가 틀려서 남주랑 연결되고 그러다 우연히 한강에서 만나고 또 소개팅이 꼬여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우연이 세번겹치면 운명이지머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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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연애할때 생각나서 한동안 설레었네요. 그저그런 사람들과 연애하다 좋은곳 맛난것 먹고 서로 배려하며 재미나게 연애했던 추억에 흠뿍 빠졌었고 여주 넘 귀여워요.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함. 넘넘 귀여운 우리 여주.. 또라이중에 또라이지만 너무 귀여워서... 나도 처녀땐 먹어도 먹어도 살 안쪘는데. 이젠 물만 먹어도 막찌는 이상한 이 몸둥 남주멋지구리..울아둘도 멋지구리하게 키워야지.. 어린나이에 엄청난 성공을.... 노력하면 되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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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연애할때 생각나서 한동안 설레었네요. 그저그런 사람들과 연애하다 좋은곳 맛난것 먹고 서로 배려하며 재미나게 연애했던 추억에 흠뿍 빠졌었고 여주 넘 귀여워요.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함. 넘넘 귀여운 우리 여주.. 또라이중에 또라이지만 너무 귀여워서... 나도 처녀땐 먹어도 먹어도 살 안쪘는데. 이젠 물만 먹어도 막찌는 이상한 이 몸둥아리는 어찌된 것인지... 남주멋지구리..울아둘도 멋지구리하게 키워야지.. 어린나이에 엄청난 성공을.... 노력하면 되는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