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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분야의 독자라면 좀 많이 접했을 듯한 배경과 캐릭터 설정이라 솔직히 신선한 감은 거의 없었던 작품입니다. 초반에는 결혼은 안하고 글만쓰는 여주와 여주의 열혈 팬인 남주의 계약결혼이 뻔한 스토리로 그대로 진행되는 걸 보면서 좀 너무 무난하여 실망스럽기도 하면서 과연 이걸로 4권까지 어떻게 끌어갈까 싶은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오히려 스토리가 살아나면서 볼만해지네요. 킬링타임용으로 술술 잘 읽혀집니다. 볼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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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라는 직업이 천한 직업이었고 귀족 여자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소뷔르 제국에서 베버 후작의 외동딸 엘리샤 로즈 베버 후작영애는 어릴때부터 아버지와 오빠들의 도움으로 책을 쓰고 출판을 하게 됩니다. 예쁜 표지와 멋진 제목에 어울리지 않는 좀 아쉬운 스토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