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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상구입니다. 아이들이 한살씩 나이를 먹을때마다 저도 같이 나이를 먹죠 그 한살이 참 별거 아니다 싶다가도 아이들의 생각이나 말들을 듣다보면 무궁무진함에 깜짝깜짝 놀랄때가 있어요 내가 생각하지못한부분을 다르게 또 해석한것을 볼때마다 한살이 한뼘이 되고 그만큼 마음의 크기, 생각의 크기가 함께 자라는구나 뿌듯하다가도 또 그만큼 아이들이 자랄수록 마음에 상처를 입을일도 또 상처입은 마음을 잘 치유해주지못하면 삐딱한길로 들어설수도있잖아요? 오늘은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면서 따스하게 풀어주는 그림자세탁소라는 책을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책과콩나무에서 출간된 그림자 세탁소는 초등학생친구들이 제법 할법한 고민에 관련된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초등학생들이 읽으면 참 좋겠다 싶은 ^^ 특히나 그림자 세탁소는 사람이 살면서 나쁜짓을 하거나 하면 그림자가 더러워지면서 세탁을 해야한다는 그림자 세탁소 참으로 신기하죠? 그리고 뭔가 마음과는 다른 나쁜행동을 하면 그림자가 떨어져나갈수도있다고 하네요? 그때는 그림자를 꿰매줘야한다는 ^^ 살아가면서 내 마음과 동일시되게 행동할수있는 순간들이 점점 줄어들잖아요 나이를 먹어갈수록 책임감이 늘어갈수록 더 그러는것 같아요
마냥 아이로만 자라면 참 좋겠다는 우리집 오누이들이야길 들어보면 점점 본인이 책임져야할 책임감들이 늘어나고 해야할들이 늘어감을 알고 있는거 같아요 그게 꼭 좋은일이다 나쁜일이다 결론을 내릴순없지만 책임감은 더욱 단단해지고 해야할일을 해결해나갈수있는 원동력이 있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며 어른이 되었을때 행복하다고 생각할수있는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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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콩나무의 그림자 세탁소 표지만봐도 넘 재미난 소재에 읽고싶은책이네요 생각대로 울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네요 참신한소재로 6가지의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그림자세탁소 그림자를 세탁소? 무슨이야기일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제목이에요 아이가 역시 호기심에 잘 읽더라구요 그림자세탁소는 말그대로 그림자를 세탁하는곳 월내 반투명한 검은색 그림자가 나쁜짓을 한 사람은 어두운 영혼이 묻어 더러워지고 더러워질수록 무거워져서 발을 잡아끌기때문에 좋은길로 가는걸 점점 막는다고하네요 그래서 그림자 세탁소가 필요한러라네요 주인공의 그림자는 왜 떨어져나가는걸까 그림자와 우리는 보통 같은 마음인데 우리가 억지로 어떤 행동을 자꾸하거나 마음과 반대로 움직이면 그림자가 혼란스러워 한다네요 그게 오래되면 결국 그림자가 지쳐서 몸에서 떨어지는 일도 생기는 것이구요 주인공아이도 마음과 다르게 하고싶은것을 참고 묵묵히 학원으로만 다녀요 그래서 그림자가 결국 떨어져 나가는 거구요 울주인공인 어떻게 그림자를 다시 달랠까요 ? 요즘 아이들의 학원스캐줄에 매달려 매일 하고싶은것도 참고 사는 모습을 그림자를 통해 아이의 속마음을 잘 보여주는것 같아요 이책을 통해 묵묵히 엄마말을 잘 따르고는 있지만 그림자(속마음)은 그렇치 않다는걸 그러므로 점점 지쳐가는 아이모습을 잘 비유해서 표현해주는것 같아요 이책을 통해 아이뿐만 아니라 저또한 아이의 맘을 다시한번 더 알고가는것 같아요
그림자 세탁소 외에도 오!해피봉순,초딩결혼식 ,퍼울트라 우유맨, 고맘습니다 편지,누나의 껌딱지등 5가지의 이야기가 더있어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요즘 아이들의 생각과 이를 잘 극복하는 모습을 책에서 배울수 있더라구요 저또한 아하 이런 방법도 참 좋겠구나 울아이에게 해봐야겠네 하는 방법들도 있더라구요 그야말로 요즘아이들의 대담하고 발칙한 이야기들이에요 재밌는 묘사와 이야기가 재밌속에 주제들이 녹아있어 아이와 읽고 한번씩 생각해보기 좋은 책이네요 신인작가 데뷔작 책이라는데 음 책 너무 좋네요 다음책도 기대되요^^ 글씨체도 넘 작지않는것이 초등아이가 너무나 재밌게 읽기 좋은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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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자신의 뒤를 따라 다니던 '그 녀석'이 사라졌다. 이번이 벌써 두 번째다. 일주일전 태성이가 자신의 발바닥에 거의 떨어질락 말락 너덜거리던 그림자를 꿰매준 태성이는 자신의 집이 사실은 그림자 세탁소라며 그림자에 어두운 영혼이 묻어 더러워질수록 무거워져 좋은 길로 가는것을 점점 막아서 그림자를 깨끗하게 빨아서 다시 붙이면 좋은것으로 데려가 준다고 말해요. 억지로 어떤 행동을 자꾸 하게되면 그림자가 지쳐서 몸에서 떨어지는 일이 생긴다고 하는데 결국 언제부터인지 점점 자신의 말을 안듣는 그림자는 그렇게 도망가 버리게 되요. 그림자를 같이 찾아보자는 태성이의 말에 지금 학원에 가야한다고 하자 "네 분신이라고" 말하며 함께 찾으러 가게 되는데 혼자 쓸쓸히 그네에 앉아있는 그림자를 만나게 되고 다가가지만 싫다는듯이 한 발짝 물러서네요. 바쁘게 학원으로 내몰리고 숙제하느라 놀이터에서 지냈던 기억조차 나지 않았던 시간들을 뒤로하고 신나게 뺑뺑이를 돌리며 노는 아이들. 다람쥐 쳇바퀴돌 듯 학원으로 내몰린 아이들의 학업스트레스와 그림자의 반항이 돌출행동으로 나타나서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그림자 세탁소라는 설정 자체가 재미있고 신선하게 다가오네요. 길을 잃고 헤맨 강아지를 보살펴주던 현준이는 해피라는 이름까지 지어주지만 봉선혜는 자신의 잃어버린 강아지 봉순이라고 하며 돌려달라고 해요. 가정 불화로 인해 마음속 상처를 가지고 있는 현준이는 해피까지 봉순이란 이름으로 바뀌게 되는 상황이 안타깝게 느껴지는데 무거울 수 있는 주제이지만 유쾌하게 아이들의 시선에서 흥미롭게 풀어내서 잘 볼 수 있었어요. 6편의 대담하고 발칙한 아이들의 진짜 이야기 어른들도 함께 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동감 넘치는 인물들의 묘사와 재미있게 표현된 그림까지 더해져 유쾌하면서도 우리사회의 현실에서 작은배려가 살아가는데 커다란 힘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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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세탁소는 표지부터 정말 궁금했어요. 아이들이 그림자를 세탁하는 그림에서 흥미를 불러일으켰네요. 그림자가 떨어지고 나중에 놀이터에서 찾게 되는데 책에서는 그림자가 탈출했지만 학업과 학원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아이들의 이야기는 아이들도 스트레스가 얼마나 많을지 알게 해준 이야기였네요. 이 외에도 5편의 단편동화가 실려있는데 아이들의 마음이 어떠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고민들을 지혜롭게 해결해나가고 부모님들이 자녀와 서로 이야기나누며 고민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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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면서도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어주고 싶었는데 그런 엄마의 마음을 알아주는 듯한 책 그림자 세탁소
제목을 본 순간 무슨 책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흥미롭게 읽어나간 책이다. 아이는 물론 엄마까지도 푹 빠져들어 읽었다. 그림자 세탁소에는 6가지의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초등학생이 읽기에 좋은 동화책인데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그림자 세탁소는 그림자는 원래 반투명한 검은색인데 나쁜 짓을 한 사람은 그림자에 어두운 영혼이 묻어 더러워진다고 하는 태성이가 덜렁거리는 나의 그림자를 꼬매준 이야기다. 축 늘어진 채 내가 하는 대로 따라하는게 아닌 그림자. 심지어 그 그림자는 스스로 떨어져나가버렸다. 알고보니 학원가고 숙제하고 쉴 틈이 없어서 지쳐버린 것이었다. 아이는 바빠서 방학 때 갔던 외할머니댁도 가지 못했던 것인데 시원한 냇가, 작은 원두막을 떠올리는 모습에서 가슴이 짠했다. 아이들에게 공부, 공부하는 것보다는 추억을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한 일인데 말이다. 두번째 이야기 오! 해피 봉순에서는 엄마는 한 달째 집에 들어오지 않고 아빠 몰래 해피를 방에 키우고 있는 이야기가 나온다. 부모님이 이혼해서 곧 엄마와 함께 살게 될 것이고 엄마의 성을 따라서 성이 바뀌는 것도.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이들이 놀리거나 상처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으며 어쩔 수 없는 일들인데 서로에게 상처되는 말을 조심하고 여러 사정이 있으니 서로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이들에게도 사람마다 사는 모습이 다를 수 있음을 알려줘야할 것 같다.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던 딸래미는 이거 봐 얘도 강아지 키우잖아 하면서 강아지 이야기를 꺼낸다.
고맙습니다 편지는 특히 기억에 남는데 짝궁을 놀리던 채주에게 선생님은 벌을 내리는 대신 손편지를 쓰라는 숙제를 내준다. 7명에게 편지를 써야는데 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해서 좋은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고맙습니다 편지를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려준다. 엄마, 아빠, 경비원 할아버지, 주위분들께 그리고 까맣다고 놀렸던 은섭이에게까지. 편지를 쓰는 채주의 모습이 정말 예쁘다. 채주의 편지는 사랑을 싣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따뜻한 내용의 글을 읽으면서 내 마음도 흐뭇해졌다. 그림자 세탁소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이야기거리로 감동과 재미를 주었다.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기도 하고 때론 가슴이 찡하기도 했고 메세지를 담은 이야기들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림자 세탁소를 읽었다. 딸에게 책을 읽고 느낀 점을 물었더니 재미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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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세탁소
요즘 아이들의 대담하고 발칙한,
진짜 이야기
이 책에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여섯 편이 실려 있답미다
요즘 아이들의 진짜 이야기
궁금하시다고요?!
그럼 다 같이 책을 읽어보자고요!!!!
학원으로 내몰린 아이의 반감이 그림자의 반항과
돌출 행동으로 표출된 [그림자 세탁소]
어른들의 갈등에 상처받은 아이와 자신의 뜻과 관계없이
주인이 바뀌는 강아지의 처지가 절묘하게 대비되는 [오! 해피 봉순]
초등학생임에도 결혼하고 싶어하는 아이의 시선을 통해
어른들의 합리적이지 앟은 행동을 꼬집는 [초딩 결혼식]
뚱뚱한 외모로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 이야기 [슈퍼 울트라 우유맨]
작은 편지 하나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주는
[고맙습니다 편지]
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아이의 심리 변화를세밀하게 보여주는
[누나의 껌딱지]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지만
어른들도 읽어봐야 하는 그런 이야기들인 것 같아요
[그림자 세탁소]
그림자 세탁소?!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더라고요!!
과연 그림자 세탁소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일까요?
그림자에게 세탁소는 왜 필요한 것일까요?
벌써 두번째 그림자가 덜렁거렸어요
이번에도 태성이가 그림자를 꿰매주었어요
그림자는 원래 반투명한 검은색인데
나쁜 짓을 한 사람들은 그림자에 어두운 영혼이 묻어 더러워지며
더러워질수록 무거워져서 발을 잡아끌기 때문에 좋은 길로
가는 걸 점점 막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림자 세탁소가 필요한거라고
대부분의 사람은 평생 아무 이상 없이 산다는데
왜 갑자기 떨어진걸까요?!
급기야 그림자가 완전히 사라졌어요!!!
태성이와 함께 그림자를 찾은 곳은
바로 놀이터였어요
"네 그림자, 그동안 지친 거야"
태성이는 말했어요
요즘 아이들 정말 바쁘죠
학교에 학원 다녀오면 저녁시간이고
학교숙제, 학원숙제, 시험공부를 하다보면
밤시간.....
아닌게 아니라 그림자가 지칠만하죠...
신나게 놀이터에서 놀자
그림자도 무척 좋아했어요!!
"공부 잘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면 그땐 뭐하는데?
또 매일 회사 가느라 바쁠 거 아냐?"
태성이의 말
공감가더라고요
책에서는 그림자가 탈출을 시도했지만
우리 아이들 계속 이런 상태로 두면
진짜 아이들이 탈출을 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우리 아이들 실컷 놀수 있는 시간도
줘야 하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편지]
선생님께 불려갔어요
"네가 누군가를 이렇게 손가락질할 때,
나머지 네 개의 손가락은 너를 가리키고 있다는 거. 자 봐"
라고 하시면서 혼내는 대신 숙제를 냈어요
바로 하루에 한 통씩 칭찬하는 편지를 쓰라는 거였어요!!
채주는 가족들을 관찰했어요
엄마가 소파위애서 잠든 모습을 봤어요
항상 우리 가족을 위해 힘들개 일하느라 피곤하죠?
엄마, 사랑해요
정말 고맙습니다
아까 아빠가 양파 까다가 매워서 우는 모습을 봤어요
아빠가 만든 음식은 세상애서 재일 마싯써요
우리 가족을 위해 마싯는 것도 만드러주고
아빠 사랑해요
정말 고맙습니다
언니는 세상에서 재일 예쁘게 젓가락질을 하는 사람이야...
그리고 가족에게 이런 편지를 썼답니다
가족들의 행동을 잘 관찰하고 쓴 편지라 그런지
진심이 묻어나더라고요
그런데 채주야 3학년인데 맞춤법에
맞게 쓰면 더 좋을 것 같아~~^^
채주는 가족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한테도 고맙습니다 편지를 썼어요
편지를 받은 사람들은 모두 엄마 아빠가 그랬던 것처럼
조용히 웃었어요
그리고 은섭이에게도 편지를 썼답니다
채주는 편지를 쓰기만 했을까요?
아니요 채주도 한통의 편지를 받았답니다!!
고맙습니다 편지를 받으면 정말 기분 좋을 것 같아요
이런 숙제는 언제든지 환영이네요!!
아이들과 오늘 고맙습니다 편지 써보는 건 어떨까요?!
이밖에도 요즘 아이들의 이야기가 4편이나 더 들어있답니다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면서
우리 아이들의 고민거리도 같이 공감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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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세탁소
아이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려고 노력하는데 이제 고학년이 돼버리니 그것도 쉽지 않아요.
이제 5학년이 되는 큰애는 말수도 많이 줄었구요.
엄마랑 있는 시간보다 친구들이랑 노는 시간을 더 즐기지요.
아마도 엄마가 알지 못하는 다양한 고민들이 있을 텐데 쉽게 들을 수 없으니 늘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그림자 세탁소>는 드러내지 못하는 아이들의 고민을 담고 있는 이야기랍니다.
해야 하는 일들이 있지만 놀고 싶은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이 반항하는 그림자.
그런데 그런 그림자를 다시 꿰매주는 세탁소가 있다네요.
재미있으면서도 마음이 서글퍼지는 '그림자 세탁소'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려동물.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마음은 모든 아이들이 같을 거예요.
우리 집 형제도 늘 엄마와 티격태격 다툼을 하게 만듭니다.
산책을 하고 싶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는 이야기이지만 책임져야 할 부분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니 쉽지 않은 일이지요.
'오, 해피 봉순'은 이런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또 엄마와 아빠의 이혼 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조금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청첩장을 직접 만들고 상상했던 결혼식을 완성했다고 해야 할까요?
아이들이 생각하는 결혼식과 또 어른들이 겪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초딩 결혼식'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이 이야기 외에도 '슈퍼 울트라 우유맨', '고맙습니다 편지', 누나의 껌딱지' 등 총 6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하나하나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편지'에세 외모보다 행동을 칭찬하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네요.
큰애의 태권도 학원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어요.
영어학원을 다니면 시간이 많지 않아서 태권도 학원을 그만 다녀야 할 것 같아서요.
그런데 물어보면 늘 안 다녀도 괜찮다고 말해서 그냥 안 다녀도 괜찮겠구나 생각을 했답니다.
그러다가 친구 엄마가 그러더군요.
아빠한테 물어보라고 하라구요. 엄마가 물어보면 엄마의 걱정이나 엄마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엄마 유리한 쪽으로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면서요.
그래서 진짜 큰애의 마음을 알게 되었네요.
늦은 시간에라도 태권도 학원에 가고 싶다는 것을요.
무거운 주제들도 아주 재미있게 풀어 놓은 이야기 <그림자 세탁소>를 읽고 우리 아이의 고민에 대해 더욱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책인 것 같아요.
많은 그렇게 가볍지만은 않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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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를 보자마자 그림이 독특하고,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등 고학년이 읽으면 공감하게 될 이야기들이 책에 담겨있습니다 이 책의 작가님은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동문학상도 받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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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세탁소를 비롯해 초등 결혼식, 고맙습니다 편지, 누나의 껌딱지까지 요즘 아이들의 대담하고 발칙한, 진짜 이야기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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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학교가 끝나고 운동장을 지나갈 때였다 누군가 달려오더니 내 등을 툭 쳤다. 태성이였다 "너, 그림자가 덜렁거리잖아" 그림자가 덜렁.... 뭐? 그림자가 덜렁거린다는 생각 해본적 있나요? 꿈에도 생각 못했던 기발한 이야기를 읽고있으니 뭔가 다른세상에 온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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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이는 자기집으로 나를 데려갔다 태성이 집에 들어서는 순간 엄마가 빨래할 때 나는 것 같은 세제 냄새와 기름 냄새 비슷한 큼큼한 냄새가 훅 풍겼다 "비밀인데...... 사실 우리 집, 그림자 세탁소야" 뭐? 태성이가 손에 금색 장갑을 끼고 내 그림자를 잡았다 장갑을 끼고 만지자 신기하게 그림자가 손에 잡혔다 태성이는 그대로 북, 잡아 뜯었다 그림자가 내 발에서 떨어져 나갔다.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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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는 원래 반투명한 검은색인데, 나쁜 짓을 한 사람들은 그림자에 어두운 영혼이 묻어 더러워진다고 했다 그리고 더러워질수록 무거워져서 발을 잡아끌기 때문에 좋은 길로 가는 걸 점점 막는다는 것이다 초등 아이들은 학교를 마치고 학원에 가고 학원을 마치면 집으로 가서 학교숙제를 하지요 놀 시간이 없는 요즘 아이들. 그런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부모의 따뜻한 말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아이들만의 공간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쉬고 싶지만 쉬지 못하는 아이 그리고 아이의 그림자. 아이의 그림자가 진짜로 도망가 버린 것이다 "찾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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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이가 한 말이 생각났다 "공부 잘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면 그땐 뭐하는데? 또 매일 회사 가느라 바쁠 거 아냐?" 바쁘게 지나가는 사람들 사이에 멍하니 멈춰 서 있었다 발끝이 묵직하게 느껴졌다 예전엔 몰랐는데 그림자라는 게 생각보다 꽤 무게가 나가는 모양이다 가끔은 나의 그림자를 돌아보고 함께 쉬고, 함께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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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지는 어느 초등학교 3학년 4반의 아주 특별한 숙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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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주는 은섭이가 '아이언맨'가면을 가져와서 약을 올리자 넌 왜 그렇게 까많냐? 좀 씻고 다녀라며 놀렸어요 그걸 본 선생님은 채주를 불렀어요 선생님은 갑자기 손가락 하나를 내밀더니 채주를 가리키며 말했어요 "네가 누군가를 이렇게 손가락질할 때, 나머지 네 개의 손가락은 너를 가리키고 있다는 거 자, 봐" "네가 누군가를 놀리거나 비난하면 안 좋은 느낌이 너한테도 돌아오는 거야. 그것도 네 배로" 정말 맞는 말인거 같아요. 선생님은 채주에게 숙제를 냈어요 하루에 한 통 씩 편지 쓰기! 칭찬하는 편지! 칭찬은 겉모습이 아니라 행동을 보고 하는거라고 선생님께서 알려주셨어요 엄마, 아빠에게 편지를 쓰고, 경비원 할아버지, 붕어빵 아저씨께 손편지를 쓴 채주. 마지막엔 은섭이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어요 채주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계속 편지를 썼어요 마지막에는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잊지않고 적었어요 누군가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는 것도 좋았고, 누군가 편지를 받고 기뻐하는 것도 좋았다는 채주. 선생님 말대로 네 배가 되어 돌아오는 거였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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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감동 받을 수 있었고, 글 속에서 깨달음을 얻고 재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읽으며 정말 재미있고 의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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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콩나무의 그림자 세탁소~
책과 콩나무의 그림자 세탁소 책안엔 6가지의 에피소드가
그림자 세탁소 오! 해피봉순 초딩 결혼식 슈퍼 울트라 우유맨 고맙습니다 편지
모여 만들어진 책이랍니다~
제목만 봐도 너무 궁금해지는 그림자 세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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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세탁소의 단편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각기 내용이 인상적으로 다가오고
지금 우리 주변의 아이들의 힘들고 지친 모습들과 겹쳐보이기도 하네요.
그림자도 지치고 힘들면 몸에서 떨어지고, 더러워진 그림자를
깨끗하게 만들어 다시 꿰매주는 그림자 세탁소...
어른들의 불화와 이혼으로 상처받는 주인공..초딩 결혼식과
뚱뚱한 외모로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 이야기.. 슈퍼 울트라 우유맨
작은 편지 하나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주는.. 고맙습니다 편지
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아이의 심리를 세심하게 보여주는 누나의 껌딱지등
우리 주변의 아이들이 겪는 고민과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지며
어른으로써 뜨끔하기도 한 아이들의 시선으로 본 이야기들이
아프기도하고 따스해지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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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세탁소 -책과 콩나무 펴냄 그림자 세탁소는 6편의 이야기가 함께 들어 있는 책이예요. 그림자 세탁소, 오! 해피봉순, 초딩결혼식, 슈퍼 울트라 우유맨, 고맙습니다 편지, 누나의 껌닥지 등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중 그림자 세탁소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어느날 주인공의 그림자가 사라집니다. 원래는 나쁜짓을 한 사람들은 그림자가 더러워지고 떨어지지만 주인공은 억지로 어떤 행동을 하거나 마은과 반대로 움직여 그림자가 혼란스러워 떠난거라고 합니다.
혼란스러워 하던 주인공은 친구 태성의 도움으로 그림자를 찾게 되는데요. 친구의 집은 그림자를 깨끗이 씻어서 말려주는 그림자 세탁소라고 합니다. 과연 주인공은 그림자를 잘 찾아서 잘 붙일수 있을까요? ㅎㅎ
책의 작가분은 책을 통해 아이들의 친구가 되고 위안을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썻다고 해요. 그래서 6편의 이야기도 짧지만 아이들과 공감하고 싶어 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문제들을 지혜롭고 유쾌하게 이겨 냈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