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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넘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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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살 것입니까?"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차별이 심한 조선시대에 가난한 집 여자로 태어나면 어찌 살아야 할까?비룡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인 [담을 넘은 아이]는 초등학생들이 읽는 패미니즘 소설이라고 해도 될 듯하다. 흉년이 극심한 때에 푸실이네는 7살 동생 귀손이가 아파서 치료받느라 엄마가 대가집에 젖먹이 유모로 들어가기로 하고 치료비를 받았다. 다행히 귀손이는 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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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살 것입니까?"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차별이 심한 조선시대에 가난한 집 여자로 태어나면 어찌 살아야 할까?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인 [담을 넘은 아이]는 초등학생들이 읽는 패미니즘 소설이라고 해도 될 듯하다.

흉년이 극심한 때에 푸실이네는 7살 동생 귀손이가 아파서 치료받느라 엄마가 대가집에 젖먹이 유모로 들어가기로 하고 치료비를 받았다. 다행히 귀손이는 다 나았지만 젖먹이 막네 아가는 젓을 먹을 수 없으니 죽을 운명에 쳐했다.

아가는 딸이었고 그래서 그 어려운 시절 이름도 지어주지 않았다.

귀손이는 아들이어서 아가가 먹는 젖마저도 빼앗아 먹었다.

 

푸실이는 산에 나무껍질, 산나물 등을 캐러 갔다가 책을 주었다.

언문조차 읽지 못하지만 '책'을 소중히하고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 가슴떨리고 내용이 궁금하고 너무 읽고 싶었다. 그렇게 무작정 책에 있는 글을 그림마냥 땅에 옮겨 적다가 어느 대가집 아가씨를 만나게 된다.

'푸실','여군자'등의 글을 배우고 돌아와서 더욱 언문을 배우고 싶어졌다.

어찌 어찌하여 언문을 배우고 '여군자전'을 외우고 맘에 무엇인가 꿈틀된다.

 

"문이 막히면 담을 넘으면 되지 않습니까?"

 

제도적이 담, 능력의 담, 신분, 성별의 담 등 어느 시대 어느 장소에서든 담은 있게 마련이고 환경적인 담도 있지만 내가 쳐놓은 담도 많다.

문, 담 등등 막히면 넘으면 된다.

그렇게 담을 넘다보면 길이 보이고 숨도 쉬어지고 0.1mm라고 성장해 있는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딸이 요즘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고 하길래 읽어본 책이다.

참고로 초등학교5학년이다.

자기의 삶과 또한 가족의 생명을 소중히 다룰 줄 아는 푸실이의 맘이 무엇보다 빛났던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7 2020.12.13.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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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을 넘어선 푸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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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과 성별의 벽을 넘는 푸실이의 용기에 감동받았어요.애기를 살리려 애쓰는 푸실이를 걱정하고 응원하면서 보았습니다.초등학생 중학년 이상이면 충분히 이해하며 읽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지금은 그때처럼 신분의 차별은 없지만, 돈과 성별, 장애 등 보이지않는 유리천장이 있습니다.아이와 읽으면서 푸실이처럼 차별을 맞서는 용기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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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과 성별의 벽을 넘는 푸실이의 용기에 감동받았어요.
애기를 살리려 애쓰는 푸실이를 걱정하고 응원하면서 보았습니다.
초등학생 중학년 이상이면 충분히 이해하며 읽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때처럼 신분의 차별은 없지만, 돈과 성별, 장애 등 보이지않는 유리천장이 있습니다.
아이와 읽으면서 푸실이처럼 차별을 맞서는 용기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h****7 2022.11.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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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넘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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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책이라고 샀지만, 내가 읽고 감동받아 쓰는 담을 넘은 아이. 나는 어릴때 남동생과 크면서 차별받고 큰 적은 없지만,,, 조선시대에는 남존여비 사상이 심했다는걸 자세히  묘사했는데,  푸실이와 , 이름도 없는 여동생이 가여워서 몇번 눈시울을 붉혔는지 모른다... 우연히 산에서 주는 여군자전,,,  글을 모르는 푸실이가, 글을 배우고, 여군자전을 읽고,  세상에 눈을 뜨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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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책이라고 샀지만, 내가 읽고 감동받아 쓰는 담을 넘은 아이.

나는 어릴때 남동생과 크면서 차별받고 큰 적은 없지만,,, 조선시대에는

남존여비 사상이 심했다는걸 자세히  묘사했는데,  푸실이와 , 이름도 없는 여동생이 가여워서 몇번 눈시울을 붉혔는지 모른다...

우연히 산에서 주는 여군자전,,,  글을 모르는 푸실이가, 글을 배우고, 여군자전을 읽고, 

세상에 눈을 뜨는 과정이 좋았다.

 

여군자전에서의 여군자는 신분과 처지, 성별과 차별에 부딪혀 나가는 군자를 표현해는데,

푸실이가,  신분과 성별의 담을 넘어 변화되는 과정에서 마음이 조마조마했지만,

함께한 효진아씨과 선비가 있어서, 마음이 놓였다..

 

 

"문이 막히면 담을 넘으면 되지 않습니까? 저라면 담을 넘어 보겠습니다."  p104

 

 

s******3 2023.06.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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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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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쇼핑몰에 갈때면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치듯이 꼭 서점에 들러아이와 함께 책을 구경하곤 합니다. 저희 집 강아지 이름이 ‘담이’ 여서처음엔 장난으로 “담이를 넘었대~”라며 집어들더니첫 몇 장을 읽더니 단숨에 빠져드네요. 차별이나 관습, 가족의 역할 등 생각해 볼 거리가 많은 책입니다. 황금도깨비 상을 수상한 것도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이네요. “재밌는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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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쇼핑몰에 갈때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치듯이 꼭 서점에 들러
아이와 함께 책을 구경하곤 합니다.

저희 집 강아지 이름이 ‘담이’ 여서
처음엔 장난으로 “담이를 넘었대~”라며 집어들더니
첫 몇 장을 읽더니 단숨에 빠져드네요.

차별이나 관습, 가족의 역할 등 생각해 볼 거리가 많은 책입니다.
황금도깨비 상을 수상한 것도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이네요.
“재밌는 책은 다 이 황금 표시가 있어!!”
라며 각종 상을 수상한 책을 편애(?) 하는 저희 아이가
요새 푹 빠져있는 책 입니다. ㅎㅎ

도서관에서 대여하여 읽었는데 하고 좋아하기에
아예 구매하였더니 무척 좋아하네요.
논술, 토론하기에도 좋은 책 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y*******9 2022.08.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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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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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 아이는 슬퍼도 슬플시간이 없고 배가 고파도 그것을견디는 힘이 있다 책을 읽으며, 조선시대의그 암혹한 슬픔을 마주 하는 것 같아괜히 우울하고 울쩍했다그리고 양반들이 휘두르는 그 권력의단단함이 새삼 무섭고 두려웠다그 시대 얼마나 많은 우리 선조들즉 서민들이 양반의 횡포에 피눈물을흘리며 살았을까, 지금도 우리사회는강자와 약자의 모습이 남아있어약자는 늘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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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 아이는 슬퍼도 슬플
시간이 없고 배가 고파도 그것을
견디는 힘이 있다 책을 읽으며, 조선시대의
그 암혹한 슬픔을 마주 하는 것 같아
괜히 우울하고 울쩍했다
그리고 양반들이 휘두르는 그 권력의
단단함이 새삼 무섭고 두려웠다
그 시대 얼마나 많은 우리 선조들
즉 서민들이 양반의 횡포에 피눈물을
흘리며 살았을까, 지금도 우리사회는
강자와 약자의 모습이 남아있어
약자는 늘 슬프다는 것이 아직도
남아있다 어서, 약자도 더 이상 약자가
아닌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래본다
s*****8 2022.02.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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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넘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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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담을 넘은 아이』를 통해 독자들과 처음 만나는 김정민 작가는 과거 우리 역사 속 ‘유모’의 사연 안쪽에 자리한 ‘엄마의 젖을 빼앗긴 아기’의 모습에서 이야기를 착안했다. 흉년이 깃든 조선시대, 가난한 집 맏딸로 태어난 푸실이는 우연히 『여군자전』이란 책을 줍게 되고 효진 아가씨와의 만남을 계기로 글을 배우면서 점차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 그러나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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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담을 넘은 아이』를 통해 독자들과 처음 만나는 김정민 작가는 과거 우리 역사 속 ‘유모’의 사연 안쪽에 자리한 ‘엄마의 젖을 빼앗긴 아기’의 모습에서 이야기를 착안했다. 흉년이 깃든 조선시대, 가난한 집 맏딸로 태어난 푸실이는 우연히 『여군자전』이란 책을 줍게 되고 효진 아가씨와의 만남을 계기로 글을 배우면서 점차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 그러나 어머니가 대감님댁 젖어미로 팔려가듯 떠나게 되고, 푸실이는 위기에 처한 갓난아기 여동생을 구하고자 나선다. 작가가 창작한 가상의 책 속 인물인 ‘여군자(女君子)’는 신분과 처지, 성별과 차별에 부딪혀 나가는 푸실이의 모습을 통해 뭉클하고도 힘 있게 구현된다. 막힌 담 앞에서 주저할 것이 아니라,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현재의 우리에게도 세상과 마주할 담대한 자세와 힘을 품게 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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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실이와 남동생 귀손. 그리고 이름이 없는 막내여동생.

엄마는 막내동생에게는 젖을주지않았다. 귀손이 다먹으니 없어서일까? 아니면 남아선호사상이 강하던시대니 여자아이는 살면살고 죽으면 죽는거라는 생각을 가졌을수도 있었을까? 그게 궁금했다.

푸실이가 대감마님에게 이야기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조선시대에 상상도 할수없는일.

이런게 담을 넘는거겠지?

여자아이가 글을 배운것도 담을 넘는거겠고.

암튼 읽으면서 여러생각이 들게했다.
s******4 2021.03.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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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한테는 좀 어려울지 몰라도 자기전에 조금씩 읽어주고 모르는 단어 등은 설명을 해주고 하며  지금으로서는 전혀 이해가 안가고 아리송한 시대상황도 알려주는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특히나 여자이아라 왜?  여자만?  이라고 질문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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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한테는 좀 어려울지 몰라도 자기전에 조금씩 읽어주고 모르는 단어 등은 설명을 해주고 하며  지금으로서는 전혀 이해가 안가고 아리송한 시대상황도 알려주는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특히나 여자이아라 왜?  여자만?  이라고 질문도 하네요.

YES마니아 : 로얄 y*****2 2026.05.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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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할 만한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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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감댁에 젖어미로 팔려간 어미 대신 갓난 여동생을 구하고자 세상을 향해 나서는 푸실이.가난한 삶과 신분의 벽, 성별의 차별에 부딪히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푸실이의 모습이 대견하여 소설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열렬히 응원을 보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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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감댁에 젖어미로 팔려간 어미 대신 갓난 여동생을 구하고자 세상을 향해 나서는 푸실이.
가난한 삶과 신분의 벽, 성별의 차별에 부딪히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푸실이의 모습이 대견하여 소설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열렬히 응원을 보내게 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a 2026.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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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넘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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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넘은 아이』는 조선 시대 가난한 맏딸 푸실이 글자를 배우며 자신과 가족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차별과 관습이라는 벽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주인공의 용기와 성장은 어린이 독자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역사적 배경 속에서 성장과 연대의 가치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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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넘은 아이』는 조선 시대 가난한 맏딸 푸실이 글자를 배우며 자신과 가족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차별과 관습이라는 벽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주인공의 용기와 성장은 어린이 독자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역사적 배경 속에서 성장과 연대의 가치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h*********3 2026.0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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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넘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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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이야기라서 믿고 구매해 보았다. 사회적 당연시 여기는 관습, 차별을 넘어 서고자 당당하고 힘차게 나아가는 여주인공 푸실. 등장인물들이 각자 개성이 있고 매력적인 것 같다. 이야기의 서사와 구조가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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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이야기라서 믿고 구매해 보았다. 사회적 당연시 여기는 관습, 차별을 넘어 서고자 당당하고 힘차게 나아가는 여주인공 푸실. 등장인물들이 각자 개성이 있고 매력적인 것 같다. 이야기의 서사와 구조가 마음에 든다.
s*******3 2026.02.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