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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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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의 위대한 정치자이자 재상인 사마광이 황제의 명을 받들어 춘추전국시대에서부터 북송의 건국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서술한 자치통감 106권입니다. 서진과 동진의 2대 세력은 비수대전으로 그 균형이 완전히 깨져버렸습니다. 모용수는 전진을 떠나 연을 새롭게 건국하고 전진은 더욱 더 힘이 약해집니다. 마침내 군자라고 할 수 있는 이상주의자 부견은 106권에서 죽임을 당하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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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의 위대한 정치자이자 재상인 사마광이 황제의 명을 받들어 춘추전국시대에서부터 북송의 건국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서술한 자치통감 106권입니다. 서진과 동진의 2대 세력은 비수대전으로 그 균형이 완전히 깨져버렸습니다. 모용수는 전진을 떠나 연을 새롭게 건국하고 전진은 더욱 더 힘이 약해집니다. 마침내 군자라고 할 수 있는 이상주의자 부견은 106권에서 죽임을 당하고 마네요. 더 혼란해진 북방을 통일할 영웅은 누가 될까요?
YES마니아 : 로얄 z***y 2022.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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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106권 (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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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106권, 진기 28, 부견의 죽음과 북방의 분열 봄, 정월에 진왕(秦王) 부견(?堅)이 아침에 여러 신하들에게 향응을 베풀었다. 이때 장안(長安, 섬서성 서안시)에 기근이 들어서 사람들이 서로 잡아먹었는데, 제장들은 돌아가서 고기를 토해내어 처자에게 먹였다. 사람들이 서로 잡아먹었다는 것은 물론, 제장들이 연회를 파할 무렵에 몰래 입속에 고깃점을 넣었다가 귀가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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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106권, 진기 28, 부견의 죽음과 북방의 분열

봄, 정월에 진왕(秦王) 부견(?堅)이 아침에 여러 신하들에게 향응을 베풀었다. 이때 장안(長安, 섬서성 서안시)에 기근이 들어서 사람들이 서로 잡아먹었는데, 제장들은 돌아가서 고기를 토해내어 처자에게 먹였다.
사람들이 서로 잡아먹었다는 것은 물론, 제장들이 연회를 파할 무렵에 몰래 입속에 고깃점을 넣었다가 귀가한 다음 그것을 끄집어내어 가족에게 주었다는 표현이 당시의 비참함을 짐작하게 합니다.
부견은 결국 요장이 보낸 사람에게 목졸려 죽는데, 이를 두고 사마광이 한 평론이 의미심장합니다. "평론하는 사람들은 모두 진왕 부견의 죽음을 모용수와 요장을 죽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여기지만,  "부견에게는 나라를 다스리면서 그 올바른 길을 잃지 않도록 했다면 모용수와 요장은 모두 진(秦)의 능력 있는 신하이지 어찌 난을 일으킬 수 있었겠습니까? 부견이 망한 이유는 많이 승리했던 것으로 말미암아 교만해져서입니다. 위(魏)의 문후(文侯)가 이극(李克)에게 오나라가 망한 이유를 묻자, 대답하였습니다. ‘자주 싸우고 자주 이겼기 때문입니다.’ 문후가 말하였습니다. ‘자주 전쟁하여 자주 승리하였으면 나라의 복(福)인데 무슨 이유로 망했는가?’ 대답하였습니다. ‘자주 싸우면 백성은 고달프고 자주 이기면 군주는 교만해지는데, 교만한 군주가 피곤한 백성을 부리면서 아직 망하지 않은 일은 없었습니다.’ 진왕(秦王) 부견이 이것을 닮았습니다." 이긴다는 것이 좋다고는 할 수 없다는 느낌입니다.

i****v 2023.11.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