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송의 위대한 정치가 사마광이 황제의 권유를 받고 일생을 바쳐 지은 중국의 역사서 자치통감입니다. 자치통감은 춘추전국시대때부터 북송에 이르기까지의 천년 중국의 역사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105권은 여전히 오호십육국의 시대를 다루고 있습니다. 북쪽의 진나라와 남쪽의 진나라가 비수에서 격돌하게 됩니다. 여기서 북쪽의 진나라가 이기면 천하통일을 바라볼 수 있는데요. 전진의 황제 부견이 그렇게 좋은 임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비수에서의 패배 한번으로 인해 나라가 무너지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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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105권, 진기 27, 진(秦)과 진(晉)의 사정 부견의 진나라가 사마씨의 진나라를 공격했다가 아주 어이없이 패배하고 맙니다... 기록이 세세할 수 없는 시대이다 보니, 실제로 이 전쟁이 어떻게 진행될었을지가 궁금해지네요. 기쁜 나머지 문지방을 넘다가 나막신의 굽이 부러지는 것도 느끼지 못하였다는 극치지절(?齒之折)이 바로 이 비수(肥水)에서 진(晉)나라가 진(晉)나라를 이겼다는 소식을 받은 사안에게서 유래한다고 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