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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권55 한기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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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관과 사류의 대결이 본격화됩니다. 초반부에서 당시의 유명인사들이 여럿 거론되는데 일종의 판 깔기일까요.환관과 청류의 대결이라고 쓰긴 했지만 이 시점까지는 아직 환관이 주라기보다는 황제인 환제가 오히려 중심인 것 같기도 합니다. 권력의 중심은 명백히 그 쪽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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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관과 사류의 대결이 본격화됩니다. 초반부에서 당시의 유명인사들이 여럿 거론되는데 일종의 판 깔기일까요.
환관과 청류의 대결이라고 쓰긴 했지만 이 시점까지는 아직 환관이 주라기보다는 황제인 환제가 오히려 중심인 것 같기도 합니다. 권력의 중심은 명백히 그 쪽이니까요.
y*******6 2024.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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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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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편하게 되어있다.지금 황제가 장사를 벌이고 관직을 본격적으로 사고팔았던 황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어지럽다. 잡히고 풀려나고, 잡히고 풀려나고. 환관들과 당인(?)들의 알력다툼이 생생히 느껴질 정도다.난세답게 여기저기서 이민족들이 난립하고 있는데, 생각해보니까 앞으로도 쭉 그럴 것 같다. 결국 위촉오 이후에 남북조시대가 나온걸 보면... 이전에는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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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편하게 되어있다.

지금 황제가 장사를 벌이고 관직을 본격적으로 사고팔았던 황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어지럽다. 잡히고 풀려나고, 잡히고 풀려나고. 환관들과 당인(?)들의 알력다툼이 생생히 느껴질 정도다.
난세답게 여기저기서 이민족들이 난립하고 있는데, 생각해보니까 앞으로도 쭉 그럴 것 같다. 결국 위촉오 이후에 남북조시대가 나온걸 보면... 이전에는 어땠을까.

여러 일화가 기억에 남는다. 황하가 맑아졌다고 하는데 왜 맑아졌을까. 이 시기를 기술한 다른 사료가 궁금. 아니면 비유적인 복선 표현인가. 뒤에 이를 활용한 문장이 나와서.
원외에게 사위삼고 싶다는 말을 듣고 아내인 하후씨를 버린 자.. 결국 아내가 마지막으로 종친들을 모아 이별을 고했는데, 여기서 남자가 했던 더러운 짓이 밝혀졌다. 종친이 퍼트림. 여자가 머리가 상당히 좋다.
아들이 불효했다고 어머니가 꼰지름. 근데 앞서술로 봤을 때는 아들이 뭘 그렇게까지 잘못했을까 의문이 든다. 영 찝찝. 순상이 천거를 받아 의랑이 되었는데, 그때 질문에 대한 답이 실려있다. 오...
궁중다툼도 있다. 결국 등씨가 떨어져 나갔는데 뒷서술로 봤을 때 그녀의 일가친척도 같이 떨어져 나갔다. 역시나 황궁에 들어간 이상 정치와 가문은 한몸이구나. 이런 게 자주 보인다. 뒤에서도. 앞에서도 마찬가지일 듯.
유괴가 반란모의(?)를 했다고 적혀있다. 어렴풋이 기억하기론 이 사람은 뒤에 무엇 때문에 죽는 걸로 아는데...(아닌가??) 다시 읽어봐야겠다.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문장은 "그녀를 희롱하면서 활을 쏴서 죽였다."이다. 환관의 친척이 딸을 달라고 하자 상대는 거절했는데, 그 이유로 이 친척은 딸을 납치해서 활로 쏴죽였다. 이 사실을 안 관료는 관계된 이들을 모두 고문했지만.. 알다시피 환관이 환관했다.
책을 읽다보면 환관은 어디 한군데 괜찮은 구석이 없다. 모두 미친놈일뿐.(조숭 같은 경우는 또 다를 수도 있지만) 반면에 이들과 대립한 쪽은 괜찮은 일화들이 많다. 지금 시대로는 이해할 수 없는 감성들도 물론 있지만. 하지만 이 책은 환관이 아닌 대립한 쪽과 결이 같은 사람이 썼으니.. 과연 환관들이 모두 미치고 나쁜놈들만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잠깐 들었다. 그렇지만 이 문제는 환관들이 주도권을 잡았을 때와, 그 반대되는 사람들이 주도권을 잡았을 때, 나라가 어떻게 돌아갔었는지를 생각하면 의문이 풀릴 것이다.
h********8 2024.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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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통감 05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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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왕 유괴는 괴팍하며 험악하여 그 어그러진 성품으로 거만한 일을 많이 저질렀다. 이에 진류 사람 사필이 효환제에게 이를 고하였다. "제왕은 그 주변과 가까운 사람을 대함에 있어 융숭함이 있더라도 위엄이 있어야 하며 법도에 어긋남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이런 기초적인 질서가 세워진 후에야 확목의 기풍이 일어나고 골유에 대한 은정도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황상은 이런 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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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왕 유괴는 괴팍하며 험악하여 그 어그러진 성품으로 거만한 일을 많이 저질렀다. 이에 진류 사람 사필이 효환제에게 이를 고하였다. "제왕은 그 주변과 가까운 사람을 대함에 있어 융숭함이 있더라도 위엄이 있어야 하며 법도에 어긋남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이런 기초적인 질서가 세워진 후에야 확목의 기풍이 일어나고 골유에 대한 은정도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황상은 이런 신하들의 의견을 무시하였고 결국에 발해왕유괴는 대역무도한 일을 꾸몄다.  

y***4 2020.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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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055권 (증보판)
"자치통감 055권 (증보판)" 내용보기
자치통감 55권, 한기 47, 제 1차 당고의 화 권입니다. 곽태와 그와 관계된 명사들, 시기를 받고 쫓기다 죽은 구영, 환관의 부패와 이를 공격하는 사람들, 형주에서의 반란과 돌아온 진번, 다시 복직한 무장들, 상주문을 묵혀둔 환관과 유학자의 청류운동, 신랄하게 간언하다 죄를 받은 사람들, 풍각쟁이를 주살하면서 발생한 당고... 다 읽고 나서 챕터명을 보니 좋은 이야기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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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55권, 한기 47, 제 1차 당고의 화 권입니다. 곽태와 그와 관계된 명사들, 시기를 받고 쫓기다 죽은 구영, 환관의 부패와 이를 공격하는 사람들, 형주에서의 반란과 돌아온 진번, 다시 복직한 무장들, 상주문을 묵혀둔 환관과 유학자의 청류운동, 신랄하게 간언하다 죄를 받은 사람들, 풍각쟁이를 주살하면서 발생한 당고... 다 읽고 나서 챕터명을 보니 좋은 이야기가 없군요... 전제군주국가의 황제가 해야 할 의무는 다하지 않고 권리만을 마음껏 부리고 있으니 나라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 사실 쭉 읽어오면서 환관이며 외척들이 잘못한 건 맞지만 평범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사실 유학자도 그게 그거다 싶은 생각도 들고; 국가체제의 한계인가, 당시 사람들의 개념에서는 이게 당연한건가, 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이때부터 눈치빠르게 손절하는 사람들도 있고 더 썩어빠질 후대에도 매달리는 사람도 있고... 역사는 참 많은 얼굴들을 보여줍니다. 이번 권도 잘 읽었어요.

i****v 2023.05.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