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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이라는 것은 외로움과 고독,가정의 부재 ,답답함을 상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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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는 질풍 노도의 시기로 이 시기에 급격한 성장이 이루어지면서 많은 혼란을 겪지요. 청소년은 미처 완성되지 않은 불안한 존재일까? 깨끗한 그릇이라 채울 게 많은 아름다운 존재일까? 엄마의 손길을 필요했던 어린 시기부터 맞벌이로 어쩔 수 없이 학원을 돌아야만 하는 아이들, 혹은 텅빈 집에 홀로 남겨진 아이들.. 신경써주고 배려해 줘야 하는 어린이와는 다르게 성인은 아니지만 신체적·정서적·도덕적·사회적으로 발달된터라 우리 어른들은 어느정도 그들의 판단을 믿고 맡겨요. 빈 집에 핀 꽃은 이런 일상에 젖어 라면과 컴퓨터( 21p).. 혹은 그 무엇으로 홀로 시간을 보내는 거에 익숙해 저 버린 네 명의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춘기에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외로움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물론 우리 사회는 자기 주도 학습으로 자기관리가 철저한 아이들이 대다수이지만 집이라는 휴식처에 홀로 방치되어 게임 중독, 은둔형 외톨이, 지나친 이성교제, 타인과의 소통 부재, 이유 없는 반항 등에 빠져든 청소년들의 사회적 단면을 잠시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주인공 김범은 부모가 맞벌이라서 집에 혼자 있는 것이 익숙해요. 컵라면과 컴퓨터가 일상.. 아래층에 사는 나은호, 그는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긴 부러운 형, 그리고 그이 연애사를 상상하곤 하였는데 알고보니 일진
그리고 컴퓨터를 켜면 인터넷 소설을 쓰는 같은 반 친구 정해리 김범은 매일 인터넷 소설방에 들어가 정해리가 쓴 소설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까워져요. 그런데 알고 보니 해리는 컨테이너 집에서 엄마도 없이 병든 아빠, 언니와 함께 살고 있어요.
어느 날 나은호의 여자 친구가 해리의 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죠. '여자느 심심풀이'라고 했던 나은호의 말에 분개한 해리 해리는 엄마처럼 따르던 언니가 모범생인 척하는 일진 나은호와 만나는 것이 싫어 자주 부딪히고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해리는 나인호를 더욱 적대감을 드러내면서 나은호를 저격하는 샤이니 이름의 소설은 욕설로 난무하게 되요. 그리고 언니의 불행을 비관해 자살을 암시하는 글.. 결국 해리는 운영자로부터 경고조치와 당하고 지정 작가 퇴출명령까지 받아 글을 쓸 수 없게 되어요. 그리고 심한 악플들.. 사실, 나은호의 형, 나석호는 영재로 유명하지만 나은호는 그렇지 못해 유난히 공부에 집착한 엄마에게 어릴 때부터 정서적 폭력과 학대를 당해 그 트라우마로 버티고 있었지요. 더욱이 나은호의 엄마는 친엄마였고, 나석호의 엄마는 따로 있었지요.
개미가 페로몬이라는 물질로 서로 소통하는 것처럼 이젠 아이들은 상대를 이해하고 손을 뻗어 누군가와 관계를 맺으면서 소통을 시작해 갈 거예요. 그렇게 또 성장해 갈 테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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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옥 작가님의 청소년 소설 [빈집에 핀 꽃] 개정판이 나왔다.
맞벌이 부모를 둔 김범은 집에 혼자 있는 것이 익숙하지만 가끔은 혼자 있는 것이 고독하기도 하다. 그럴 때마다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허황한 상상을 한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나은호에 대한 상상을 자주 하는 범이. 해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엄마처럼 집안을 돌보는 언니가 모범생인 척하는 일진 나은호와 만나는 것을 싫어한다. 아이들을 위한 맞벌이가 아이들에게 외로움을 느끼게 하고 삐뚤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닉네임처럼 빛나는 존재가 되기 위해 변하려 애쓴다.
작가는 아이들이 건강한 방법으로 결핍을 해소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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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설 빈 집에 핀 꽃이란 책을 읽어보았어요. 제목이 의미심장하더라구요. 빈 집은 청소년들이 느끼는 외로움과 고독을 상징하는 의미였네요. 맞벌이 부모를 둔 주인공이 느끼는 가족의 부재와 소통의 부재에 대해 현실적으로 잘 드러나게 쓴 책이에요. 요즘 맞벌이 부모가 많아서 남일같지 않네요. 저 또한 맞벌이 부모라서 읽으며 청소년기에 자녀에게 어떻게 소통하고 관심을 쏟아야할지 고민이에요,. 그리고 물질적인 풍요만이 아닌 정서적으로 자녀에게 관심과 애정을 쏟는 것만이 청소년기를 잘 지나갈 수 있는 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마음의 빈 곳을 채우기 위해 방황하는 아이들.. 이 책은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청소년기에 접어든 아이들이나 부모들이라면 한번쯤 읽으며 고민해보면 좋을 듯 한 소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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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가 실화일지 문득 궁금한 책이었어요 모든 이야기는 사실 어느 정도 사실에 근거하니까요 읽으며 정말 이런 일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작가의 말처럼 어려서 열쇠 목걸이를 걸고 다니던 많은 아이들 그 많은 아이들 중에 어떤 아이들이 있을지 모르는 일이기도 하구요 어떻게 생각하면 슬픈 일이기도 해요 엄마와 아빠들은 아이들에게 좀 더 좋은 것을 주기 위해 집을 비웠는데 빈 집에 동그마니 남겨진 아이들은 부모가 주고자 했던 것들에서 오히려 더 멀어지는 아이러니 이 아이들도 마음의 빈 곳을 찾기 위해 헤맸던 것은 아닐까요 이야기에 등장하는 다섯 아이들 빈 집을 지키는 조금은 다른 두 아이 그리고 그 두 아이와 얽힌 세 아이 이 다섯 아이 모두 조금은 다르지만 빈 집을 지키는 것이나 마찬가지네요 친구도 없이 환상과 게임 속을 오가며 사는 아이 범이 그리고 그런 범이가 환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보는 아이 은호 저마다 다른 상처를 가지고 빈 집을 지키는 아이들 그 두 아이 모두에게 걸려있는 아이 검희 범이가 검희에게서 콩나물을 떠올리는 장면을 보니 정말 고개가 끄덕여 지기도 했어요 그래도 검희와 해리, 주리에게는 곁을 지켜주는 어른이 있네요 튼튼한 보호막은 못될지라도 곁을 지키고 비바람을 막아주는 울타리가 존재하고 있어요 그에 비해 은호나 범이는 외적 환경으로봐서는 훨씬 나은것 같아도 알고 보면 울타리 없이 거센 바람에 내 던져진 아이들이네요 그 바람을 견디기 위해 범이는 환상으로 도피하고 은호는 비행으로 도피하는 걸까요 열쇠는 울타리가 든든한 아이들이 그래도 가지고 있네요 해리와 주리가 풀어주는 현실은 아이들에게 다른 오늘을 향해 다가가는 자극제가 되어 주네요 그리고 환상에서 벗어나 현실을 보는 범이 그런 범이의 한걸음이 많은 것을 변화시키네요 마음 속에 꼼꼭 담아두었던 말을 뱉어내니 그 말이 열쇠가 되어 현실을 또 달라지게 해요 어쩌면 우리 아이들도 범이처럼 하고픈 말을 가슴에 꾹꾹 눌러 담아두고 있는 건 아닌지 조용히 찔러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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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이 많이 느끼는 감정은 바로 고독함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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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느끼는 외로움과 막막함, 답답함을 ‘빈 집’이라는 상징에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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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모를 둔 김범은 집에 혼자 있는 것이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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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나은호에 대한 상상을 자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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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의 또 다른 관심은 인터넷 소설을 쓰는 같은 반 친구 정해리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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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엄마처럼 집안을 돌보는 언니가 모범생인 척하는 일진 나은호와 만나는 것을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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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학교에 올라간 딸이 적응을 못해 두 세달을 고민에 또 고민을 하며 보냈다. 10대!! 청소년이 되어가는 아이들에게 만나게 될 세상은 어떨까? 빈 집에 핀 꽃은 아마 이런 나의 고민을 한층 더 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ㅠ.ㅠ
아파트 사이에 어떤 집은 비워 있을 수도 있다. 아니 빈 집이 아니어도 아이들만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큰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갈 무렵 직장을 다니기 시작했다. 아이들만 있는 집인 줄 알고 친구들이 자꾸 놀러 왔다. 그때 느꼈던 불안감!! 부모가 없는 집을 찾아가는 친구들을 보니... 사실 걱정이 되었다. 어른이 없는 장소에서 아이들은 어떤 활동과 생각을 할까? 이젠 초등 1학년인 아이가 중1이 되었다. 그리고 맞벌이 부분인 우리집!! 아이들에게 신신당부를 하지만 그래도 걱정이 든다. 어렴풋이 걱정했던 부분이 빈집에 핀 꽃을 통해 구체적인 걱정으로 바뀌었다.
아마 저자인 김경옥선생님은 빈집에서 나오는 청소년들을 보며 문제의식을 느꼈던 것 같다. 어른들이라면 느껴야 하는 문제의식말이다. 요즘 가정주부로 있는 엄마들이 거의 없다. 아이들이 어느정도 자라면 취업전선에 뛰어 들어가야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맛난 음식, 배움의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아빠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생활 때문에 나도 일찍 취업전선에 뛰어 들었다. 아이에게 읽어보라 하기 전에 엄마가 먼저 책을 읽었는데... 그냥 눈물이 난다. 빚 갚는다고, 더 좋은 환경 만들어주겠다고 부모는 아둥바둥 하지만 과연 그 모습이 아이들에겐 어떻게 느껴졌을까? 가족이 있어도 돌봄도 없고, 소통도 없고, 사랑이 없는 가족관계는 아이들에게 빈집이나 마찬가지일꺼다. 여러 사건들을 지나면서 주인공 아이의 전화 통화가 머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밥 먹고 싶어. 밥줘!" 이 아이의 외침이 나에게 향해 외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이제 청소년기에 접어들기 시작한 우리집!! 다행이 경제적으론 어려웠지만 1년동안 아빠가 육아휴직을 내어 아이들과 친밀하게 귀한 시간을 보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놀아줄까? 맛있는 밥을 하나라도 더 먹일까? 함께 지냈던 1년이 아이들에겐 큰 선물이 될 것 같다. 칼 퇴근 보다 조금 일찍 퇴근해서 최대한 빨리 아이들에게 달려가고, 맛난 저녁을 해주고, 좀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고, 함께 책을 읽고, 공부하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 이렇게 하는게 사실 쉽지 않다. 어렵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어진 세 아이들의 인생을 그저 나 힘들고 방관하기만 한다면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이다. 5월 가정의 달이라 특히 자녀의 역할, 부모의 역할에 고민이 많이 된다. 빈 집에 핀 꽃은 청소년 아이들에게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책이지만 부모들이 읽으면 아이들에게 더 큰 힘이 되어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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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믿는다. 흔들리며 커 가는 그들의 아름답고도 빛나는 청춘을! 「빈 집에 핀 꽃」 학창시절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셨다. 덕분에 난 어린시절부터 늘 어두운 집안에 가장 먼저 들어가야 했고, 열쇠는 수도계량기 한켠에 숨겨놨었다. 어느날 오랜만에 쉬던 엄마가 집안에 있는 사이 누군가 수도 계량기속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오는 일이 일어났고 이후 난 열쇠를 목걸이로 만들어 차고 다녔다. 당시 난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들어가야 한다는게 너무 싫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집에 혼자 있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심하게 북적거리는 걸 싫어하는 걸 보면 당시의 기억으로 인해 혼자있는게 싫으면서도 혼자있는게 익숙해져 그런게 아닐까 싶다. 주인공 범이 역시 늘 혼자인게 익숙하다. 집은 어둡고 고요하다. 아무도 없다. 늘 이렇다. (24쪽) 이 문장만으로도 범이의 상황이 눈에 그려진다. 그런 범이내 아랫집엔 같은학교에 다니는 선배인 나은호가 산다. 동네의 소문에 의하면 나은호의 형은 영재로 유명하지만 동생인 나은호는 그렇지 못해 학대를 받는다고 한다. 범이가 이사오고 얼만 되지 않았을때 아랫집에선 남자아이의 울음소리가 이틀에 한번꼴로 들려왔고 이를 궁금해하던 엄마가 이웃들로부터 아랫집에 대한 소문을 캐기 시작해 알게된 사실이었다. 엄마의 이야기속 나은호는 착한 모범생이었다. 하지만 범이가 아는 나은호는 학교 일즌 그룹 속에서도 빛이나는 인물이었다. 범이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 그럴때면 컵라면 하나와 컴퓨터 그리고 머릿속에 수만가지 상상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컴퓨터를 켜면 가장먼저 인터넷 소설방에 접속한다. 같은반 친구인 해리가 샤이니란 닉네임으로 인터넷 소설방에 소설을 쓰기 시작한걸 알게된 이후 수시로 드나들게된 사이트이다. 좋아하는 마음이 컸기에 자신이 해리의 소설을 읽기 시작했고, 이를 알게된 해리 역시 범이에게 친근함을 표현했기에 새로운 소설이 올라올때마다 범이는 해리의 소설을 읽곤 했다. 범이는 나은호의 연애사에도 관심이 많다. 수시로 마주치는 나은호는 늘 다른 여자들이 곁에 있었고, 어느날 해리의 소설속에 나은호가 등장한다는 걸 알게된다. 나은호의 곁에 있던 여학생이 해리의 언니였고, 해리는 언니가 나은호를 만나는 것 자체가 싫어 저격하는 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이다. "컨테이너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그 안의 콘텐츠가 중요한 거지." (89쪽) 해리가 범이에게 한 말이다. 자신이 살아가는 집의 겉 모습 보다는 자신의 내면이 중요하다 이야기 하는 모습이 무척 대견스럽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렇듯 어른스러운 해리에게도 언니의 연애사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늘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준 언니였기에 언니가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모습을 이해할 수 없어 그런게 아니었나 싶다. 범이가 좋아하는 해리는 가정환경이 많이 안좋은 아이였다. 하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무척이나 밝은 아이었고, 겉모습보다는 사람의 속 마음을 볼 줄 아는 착실한 아이였다. 하지만 엄마처럼 따랐던 언니가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걸 이해할 수 없는 해리는 언니와 자주 부딪쳤고, 언니는 해리에게 자신의 진심을 이야기 하지만 해리는 이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그렇게 쓰기 시작한 나은호를 저격하는 소설은 욕과 저격글로 넘쳐났고, 해리는 그동안 쌓아온 인기를 한순간에 털어버리듯 작가로써 글을 쓸 수 있는 권한을 박탈당한다. 주인공 김범, 범이의 주변인물인 검휘형, 해리 그리고 나은호.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 완전하다 느껴지는건 해리의 언니인 주리뿐인 듯 하다. 다른 등장인물들은 완성되지 않은 불완전한 존재로 어디에서 무슨일을 벌일지 모를만큼 불안하기만 하다. 책이 끝나갈 즈음 모든 아이들의 변화가 눈여겨 볼만 하지만 아이들에게 불안함을 느낀 원인이 어른들임을 알기에 안타까운 마음은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은 마치 내 아이가 성장하듯 뿌듯함이 느껴졌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의견을 나눠보기에 좋은 책인듯 하다. 등장인물마다 느껴지는 아픔과 아이들의 변화를 보며 아들녀석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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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설 <빈 집에 핀 꽃> - 꿈꾸는 문학 2
사춘기에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외로움을 각기 다른 네 명의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실감나게 보여주는 청소년 소설. 맞벌이 부모를 둔 김범은 집에 혼자 있는 것이 익숙하다. 가끔 혼자 있는 것이 고독하기도 하지만 그 럴 때마다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허황한 상상을 한다. 요즘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나은호에 대한 상상을 자주한다. 나은호는 공부를 잘하고 얼굴도 잘생긴 부러운 형이다. 김범의 또 다른 관심은 같은 반 친구 정해리에게 있다. 매일 인터넷 소설방에 들어가 정해리가 쓴 소설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둘은 조금씩 가까워진다. 어느 날, 김범은 나은호의 여자 친구가 해리의 언니임을 알게 된다. 해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엄마처럼 집안을 돌보는 언니가 모범생인 척하는 일진 나은호와 만나는 것을 싫어하는데, 과연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긍금하다는.... 울아들이다...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버렸다능ㅎㅎㅎ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이 많이 느끼는 감정은 바로 고독함이다. 몸과 마음이 한 뼘 자라는 시기에는 누군가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실에서 그 욕구를 채우지 못하면 몇 배의 외로움과 상실감을 느끼게 된다. 가끔 혼자 있는 것이 고독하기도 하지만 그럴 때마다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허황한 상상을 한다. 요 즘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나은호에 대한 상상을 자주한다. 나은호는 공부를 잘하고 얼굴도 잘생긴 부러운 형이다. 특히 김범은 나은호의 연애에 관심이 많다. 김범의 또 다른 관심은 인터넷 소설을 쓰는 같은 반 친구 정해리에게 있다. 매일 인터넷 소설방에 들어가 정해리가 쓴 소설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둘은 조금씩 가까워진다. 어느 날, 김범은 나은호의 여자 친구가 해리의 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해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엄마처럼 집안을 돌보는 언니가 모범생인 척하는 일진 나은호와 만나는 것을 싫어한다.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해리는 점점 거친 소설을 쓰게 되고, 사람들로부터 외면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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