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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판화로 표현하고 전체적인 배경은 수채화로 그려
독특한 느낌을 주는 <한밤중에 강남귀신> 만나봤어요. 길지 않은 그림책이지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확실하네요. 책에 귀신이 나오지만 귀신이 전혀 무섭지 않아요. 오히려 500년 만에 변해버린 강 남쪽의 모습이 더 무섭습니다. 무엇이든 너무 많이 하는 강 남쪽의 요즘의 모습이 귀신보다 더 무섭고 두려운 존재처럼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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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솔솔~ 잠 부적도 만들 수 있어요. 왼쪽의 부적이
작가님이 만든 부적인데 오려서 간직하면 잠이 솔솔 올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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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놀면 밤이 새도록 놀고 한번
자면 한 오백 년은 자는 잠귀신 노리가 잘 자고 일어나 한번 신나게 놀아볼까 했지만 세상 밖으로 나와서는 깜짝
놀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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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밭이던 강 남쪽이 이렇게
변화해버렸으니까요. 사람들은 낮에 놀고 귀신들이 밤에 놀아야 하는데 사람들이 밤이 되어도 잠을 자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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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귀신 노리는 두 눈이 퀭하고 흐느적 걷는 귀신같은 친구
자미를 발견합니다. 같이 놀자고 자미에게 말을 걸게 되죠. 노리는 자미를 데리고 하늘을 날아 강을 건너고 달빛이 내려와 쉬고 있는 숲을 지나 온갖 귀신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갑니다. 귀신들 모두가 강 남쪽 배추밭은 너무 밝아서 놀 수 없다고 한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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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로 그려진 귀신들이 전혀 무섭지
않죠?^^ 그게 이 책의 장점인듯해요. 귀신이 뭔가 정겨운 느낌을 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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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일도 너무 많이 하고, 공부도 너무 많이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더 무섭네요. 사람들이 잠을 자야 불이 꺼지고 불이 꺼져야 귀신들이 놀 수 있을 텐데~ 자미는 사람들을 재울 수 있는 방법으로 수학책을 펼치고 영어책을 보면 된다고 말하네요.^^ 귀신들이 사람들을 재울 수 있는 방법으로 다양한 방법을 나열해두는데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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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귀신이 목을 가다듬고 자장가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자미도 잠이 들고 도시의 사람들도 잠들기 시작하네요. 자는 모습은 각양각색이지만 자장가를 들으며 잠든 사람들의 모습은 행복해 보이네요. 사람들이 모두 잠들었으니 이제 강남 귀신들이 제대로 놀 수 있겠죠?^^ 폭염이 계속되고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이 길어지고 있지요. 서울의 밤은 그 어느 지역보다 뜨겁고 별을 볼 수도 없을 만큼 밝기만 합니다. 500년 만에 자고 일어나 보게 된 강 남쪽의 모습은 귀신들이 놀랄만하죠?^^ 무엇이든 많이 해서 지쳐 보이고 오히려 귀신보다 귀신처럼 사람들이 살아갑니다. 현대 사람들의 고단하고 치열한 삶에 대한 측은한 마음과 우리의 잠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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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알] 한밤중에
강남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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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강남귀신? 무슨 이야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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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보듯이 책의 배경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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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낮에 놀고 귀신들은 밤에
놀지.
잠귀신 노리가 퀭한 눈을 하고 흐느적흐느적 걸어가는 자미를 귀신인줄 알고
같이 놀자고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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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 생각으로 데려온
자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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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 그림책비평 2026.2.7. 그림책시렁 1745 《한밤중에 강남귀신》 김지연 모래알 2018.7.7. 아이는 엄마아빠가 “책 좀 읽으렴.” 하고 말한들 “네, 읽을게요.” 하고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때로는 말만 들어도 받아들거나, 말을 듣는 시늉을 하거나, 콧방귀도 안 뀝니다. 엄마아빠가 아무리 바쁜 하루여도 느긋이 틈을 내어 책을 가만히 즐길 뿐 아니라, 책으로 읽은 온갖 새롭고 즐거우며 아름다운 이야기를 쉽고 수수하게 아이한테 사랑스레 들려주면, ‘어? 책이 뭐지? 책이 뭔데 엄마아빠가 들려주는 이 이야기가 이토록 설레며 귀에 꽂히지? 내가 스스로 찾아서 읽어 볼까?’ 하고 마음을 바꿉니다. 《한밤중에 강남귀신》은 줄거리가 안 나쁘되, 겉을 슥 훑고서 끝납니다. ‘서울 강남지옥(입시학원 지옥)’은 숱한 엄마아빠가 함께 세웠습니다. ‘서울대학교나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아이를 욱여넣어 ‘좋은 졸업장’을 거머쥔 다음, ‘서울에서 돈 잘 버는 자리’를 다시금 움켜쥘 뿐 아니라 ‘서울에서 비싼 아파트 몇 채’를 떵떵떵 거느리기를 바라는 엄마아빠가 나란히 올려세운 불늪입니다. 아이들이 “난 불늪 싫어. 불늪이 좋으면 엄마아빠가 가.” 하면서 손사래를 쳐야 할 텐데, 그냥 고분고분 따르지요. 살그머니 아이를 달래는 붓끝은 안 나쁘되, 우리가 어른이라면 먼저 스스로 새길을 내면서 아이한테 ‘살림숲’을 보여주면서 ‘졸업장 학교’를 허물어뜨릴 노릇입니다. ㅍㄹㄴ 글 : 숲노래·파란놀(최종규). 낱말책을 쓴다. 《풀꽃나무 들숲노래 동시 따라쓰기》,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쉬운 말이 평화》, 《곁말》,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이오덕 마음 읽기》을 썼다. blog.naver.com/hbook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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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딱 어울리는 그림책이에요.
두 눈은 퀭하고 흐느적흐느적 걷는게 한 눈에 귀신인 줄 알았던
너무 졸려 눈도 제대로 못 뜨던 자미
쑥국쑥국, 졸졸졸, 바스락바스락, 치르르
색칠은 안 하겠다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잠을 못자면 자장가를 불러주었던 기억 행동을 하면 쑥쓰러워하며 나 애기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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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잠덕에 잠을 푹 자요~ 우리딸은 그림책을 좋아해요~ 받자마자 읽고 엄마에게 부적 만들어 본다고~ 자기의 부적은 행복부적~ 간직만 해도 하트가 펑펑 쏟다진다고 열심히 그립니다~ 작가님이 주신부적은 간직하고 싶다고~ 그림책에는 세상사는 사람들이 왜 밤에 잠을 안자는지? 귀신들이 말을 하네요~ 사람들은 일을 너무 많이 하고 공부도 많이 하고 사람들이 뭐든 많이 한다고 투덜거리고 어떻게 해야 사람들을 재울까? 고민하는 그림들~ 너무 귀엽죠~ 노리와 귀신들은 달빛으로 만든배에 자미와 자장가를 태워 무엇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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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열대야에 뒤척이다 일어나면 온 몸이 찌뿌둥하고 정신이 몽롱하니 잠을 잔것인지 잠시 꿈을 꾸다 일어난건지 분간하기가 어렵네요. 더구나 아침 일찍부터 강렬하게 파고드는 햇볕과 더위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어요. 숙면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요즘 잠이 솔솔 오게 만드는 책도 읽고 나만의 잠 부적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한밤중에 강남귀신>은 일을 하느라 바쁜 어른, 공부를 하느라 늦게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아이들, 모든 사람들이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오백년 만에 깨어난 잠귀신 노리와 학원에서 늦게까지 공부하고 졸린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자미와의 만남을 통해 늦게까지 잠못드는 사람들을 재울 방법은 무엇일까 알아보아요~ 부록으로 잠이 솔솔~ 잠 부적 만들기 활동지가 있어서 나만의 꿀 잠자는 잠 부적을 만들어보며 숙면을 취해봐요.
한 번 자면 오백년 자는 잠귀신 노리가 강남 한복판에서 드디어 잠에서 깨어나 신나게 놀아보려고해요. 강 남쪽 배추밭이던 곳이 고층빌딩들이 들어서고 대낮처럼 환한 불이 켜져 있는 변화된 모습에 놀랍기도 하고 사람들이 잠을 안자니 귀신이 놀 수가 없어요. 예전엔 서울 강남이 밭과 논이었다는 말을 들었기에 저도 지금의 서울을 생각하면 상상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때 마침 함께 놀 친구를 발견했어요. 두 눈은 퀭하고 흐느적흐느적 너무 졸려 눈도 제대로 못뜨고 걷는 자미~ 밤 늦게까지 공부를 하며 학원을 전전하다 지쳐 학원버스를 타고 가는 모습이 너무 현실적이라 더 공감하게 되네요. 우리아이는 학원을 다니지 않고 자유롭게 공부를 하기에 아이들을 안쓰러워 보인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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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귀신 노리와 자미의 밤여행이 시작되는데요. 하늘을 날며 서울의 밤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고, 달빛 잔잔한 고요한 숲이 주는 아늑함도 느낄 수 있어요. 오백년전 같이 놓던 잠귀신의 친구들인 각시귀신, 억울귀신, 몽달귀신, 아기귀신을 만나보는 재미도 있어요. 귀신들은 한이 맺어서 이승을 떠돈다고 하는데 어떤 사정이 있는걸까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사람들은 일을 너무 많이 하느라, 공부를 하느라 늦은 밤까지 잠을 자지 않기 때문에 불이 꺼지지 않으니 귀신들은 놀 수가 없다며 불평이죠. 사람들이 잠을 자야 불이 꺼지는데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재울 수 있을까요?
자미는 영어 책과 수학 책을 펼치면 눈이 막 감긴대요. 반면 노리는 입으로 불을 불어보고 찬물도 뿌려 보고 바가지로 덮어도 봤는데 안꺼진대요. 몰래 다가가서 놀래키는 방법등 불을 끄는 방법을 찾아봐요. 아이와 사람들이 잠을 잘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겠더라구요. 아이는 지금은 책을 보면 잠이 오고, 어릴 때는 자장가를 불러주면 잠이 솔솔 왔다고 하더라구요. 지금도 엄마 머리카락을 만지면서 잠이 드는 아들내미.
큼직하고 시원시원한 그림이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판화와 회화를 함께 작업했다는 것을 작가 인터뷰에서 알 수 있었어요. 아이는 귀신이라면 험상궂고 무서운 생각이 드는데 책에 나오는 다양한 귀신들은 전혀 무섭지 않고 오히려 귀엽고 친근하게 다가온다는데요.ㅎㅎ
자장가하면 저도 어린시절이 생각나는데요. 누워서 엄마가 자장가를 불러주며 머리를 쓰다 듬으면 마음이 말랑말랑~ 낮에 있던 안좋았던 기억들이 잊혀지며 편안해져 잠이 스르륵~ 꿀잠이 따로 없지요. 자장가는 만병통치약 같았어요.
귀신들은 사람들을 재우기 위해서 자장가를 부릅니다. "자장자장 워리자장 우리아기 잘도잔다 꽃밭에는 나비오고 자장밭엔 잠이와요 우리아기 꾸는꿈은 달꿈일까 별꿈일까 자다가도 웃는얼굴 웃다가도 자는얼굴 자장자장 우리아기 밤새도록 잘자거라" 아이에게 리듬을 타며 자장가를 불러주는데 은근 중독성이 있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졸음이 밀려오더라구요. 들을 수록 좋다며 아이는 몇 번이나 반복해서 불러달라고 하더라구요. 달빛으로 만든 배에 자미와 자장가를 태우고 꿈꾸는 숲의 소리도 싣고, 서늘한 밤바람이 달려와 달빛 배를 껴안는 바람에 자장가가 온 세상에 흘러 넘쳤다는 시적인 표현은 더위에 지친 메마른 감성을 일깨우고 상상하게 되네요. 사람들의 다양한 몸짓과 표정으로 편안하게 잠든 모습을 보니 잠을 자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어요. 모두 달콤하고 행복한 꿈꾸기를....
책을 읽고 잠이 솔솔~ 나만의 잠 부적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귀여운 귀신 스티커를 열심히 붙이며 잠이 솔솔오게 해달라며 비는 아들내미~ 잠 부적의 기운을 얻어 저도 아들내미 옆에서 자니까 덩달아 행복한 꿀잠 잘 수 있겠지요. 푹푹 찌는 더위에 모든 사람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해주고 유쾌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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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도 불빛이 가득한 도시 잠 못 드는 인간들을 위해 귀신들이 나섰다! 잠 못드는 인간들을 위해 잠들게 하는 귀신들의 비법을 무엇일지 몹시 궁금했다. 소재가 참신하여 절로 호기심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하지만, 딸과 함께 책을 읽고 덮으며 잠 못드는 인간들을 잠재우는 특별한 비법이 '자장가'라니... 지극히 평범하여 아쉽기만 했다. 딸도 몹시 아쉬워 했다. 한 번 놀면 밤이 새도록 놀고 첫 페이지를 펼치면 깊은 잠에서 깨어나는 노리의 모습과 이 글이 담겨있다. 제대로 놀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첫 구절이라고나 할까! 사람들은 낮에 놀고 귀신들은 밤에 놀지. 판화느낌의 겉표지는 '귀신'이라는 제목과 달리 전혀 으스스하지 않다. 그리고 노리귀신도 동글동글귀엽기만 하다. 오히려 공부에 지친 아이 자미와 깊은 밤 강남 거리를 채운 사람들, 밤낮 없이 숨가쁘게 일하는 사람들, 학원에서 영어, 수학 문제를 풀이하는 선생님들 모습이 귀신과 닮아 있다. 어른들에게 제발 좀 쉬엄쉬엄가라는 경고의 메세지인 듯... 고요한 숲에는 달빛이 내려와 쉬고 있어. 잠귀신노리도 잠이 부족한 자미도 너무나 행복한 표정으로 잔잔한 달빛 숲을 날아가고 있다. 자신이 놀고 싶어 어떻게든 잠재우려는 노리 마음안에 안쓰러운 자미를 위로해주고픈 사랑이 담겨 있어 입가에 미소가 절로 인다. 이 책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다. 숲만 보면 그저 좋다. 자장자장 워리 자장 우리아기 잘도 잔다 아직도 자기전에 책 읽어달라는 5학년 딸. 엄마 책읽는 소리가 자장가라고 애기때 부터 자장가를 사양하고 책을 고집했는데... 여전하시다. 이 자장가는 어찌 안 통하려나. 나는 울 엄마가 이렇게 불러주신다면 무조건 너무나 좋을 것만 같은데...너무 닭살이려나!!! 근심있어 잠 못드는 밤. 제 격일 듯 싶은데... 노리와 귀신들은 달빛으로 만든 배에 자미와 자장가를 태웠어. 자장자장 자장자장 달빛쪽배에 깊은 잠자는 자미...자장가가 온 세상에 흘러 넘쳐 평화로이 잠으로 스며든 세상사람들... '쉼을 주는 책'이로구나. 서평이라고 하기엔 부족하고 감상평을 쓰며 그림책을 보는 재미를 새삼 느낀다. "이웃 정여니 님의 서평 이벤트에 참여하여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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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밤마다 뒤척이느라 잠도 못자고 시원한곳 찾아 다니게 되는데요, 책 제목처럼 귀신이야기를 보고 등골이 오싹해 더위를 시켜보면 어떨까 해서 만나봤는데..
한번 놀면 밤이 새도록 놀고, 한번 자면 오백년 자는 잠귀신 노리가 신나게 놀기 위해 밖으로 나갔는데 깜깜해야할 밖이 휘황찬란한걸 보고 깜짝 놀라게 되요. 할일이 많은 사람들,, 잠을 자야 불을 끄는데 재울 방법을 궁리하던 귀신들은 자장가를 불러주기로 했어요.ㅎㅎ 다소 황당한 내용이긴 한데, 특이한 그림과 함께 바쁜 요즘 사람들을 밤에 재우기위해서 자장가를 불러주는 귀신들이에요. 귀신하면 한이 맺혀서 구천을 떠돌기만 하는 그런 역할이 주로 였는데 이 책에선 다른 느낌의 귀신이야기더라구요.
숙면 못하고 뒤척거리는 엄마를 위해 저희아이가 선물한 잠부적이에요.. ㅎㅎ 귀잠이라고 귀한 잠.. 저희아이가 손수 그림을 그리고 색칠해서 준..
예쁜 부적이죠.. 저희아이가 밤에 잘 못자는 엄마를 위해 직접 만든 귀잠부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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