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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갈등이 마무리되고 주인공이 남주의 곁에서 전국시대를 살아가기로 제대로 결심하는 내용이 나오기에 12권으로 대단원의 완결인 줄 알았는데 결혼 후 이야기를 중심으로 제 2부가 시작되어서 놀랐으면서도 반가웠습니다. 뜻밖에도 굉장히 빠른 임신이어서 더 놀랐고요.ㅋㅋ; 게다가 그대로 아련하게 가족과 이별하면서 영영 못 만날 줄 알았던 천재 남동생도 재등장해서 타임머신으로 유산의 위험이 있는 주인공을 현대로 보내줍니다. 드디어 편안하게 알콩달콩 사나 싶었는데 별안간 다시 이별이라니... 이 커플은 정말 다사다난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