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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적 제목이 '아! 한국사회'였던 책. 자칭 아나키스트인 정정인 선생님 책. (아나키스트-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지배자가 없는 상태를 주장하는 사람. 기존의 가치와 지식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권력을 부정하는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태도를 견지하는 사람) 한국의 일상사회, 대학사회, 의료계에서 목도한 현상들에 대해 비판적으로 성찰한 책 기대된다. 시사칼럼으로 썼던 글들 묶은 것. 짧은 글들을 부담없이 읽고 의료에 대해 생각할 기회 갖게 된다. 1부. 유명한 의사. 유능한 의사 1. 좋은 의사를 찾고 있나요? 좌우 뒤바뀐 사진으로 몇개월 진료한 사건. 소통부재(올바른 소통의 필수조건은 주체들 간 주체, 객체 상호간의 신뢰) 제대로 찾는 지혜가 있어야겠네. 2. 가정의, 일반의, 그리고 전문의. 우리나라 현실과는 ...1차진료. hospitalist, specilist 3. 유명한 의사, 유능한 의사 능력, 직업윤리, 의료의 공공성에 대한 인식. 의료소비자가 유능함과 유명함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4. 나비넥타이를 맨 의사들. 단정함, 신뢰감의 미학적 측면. 병원감염 예방 및 건강증진이라는 의학적 측면의 타협점이 나비 넥타이? 껍데기는 가라...라고 하고 싶네. 5. 나이롱 환자 꽤병, 가짜 섬유. 보험사기. 의사의 역할 6. 심리 상담실이 위험하다. 전이, 역전이, 자기분석. 심리상담가의 인격수준 7. 메르스 우리는 무엇을 두려워했나 코로나 전의 책이구나, 인간행동에 큰 영향 미치는 두려움. 진실을 감출수록 더 위험해진다. 상황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다고 진실을 감추는 건 자만심과 오만 때문이다. 두려움은 두려움의 실체 직시할 때 극복할 수 있다. 믿음과 신뢰에 기초한 소통 전제되어야 두려움의 실체 정확히 직시할 수 있다. 정직이 최상의 방책이다? 메르스가 소통의 부재 때문이었나? 8. 건강검진의 올바른 이해 특정 질병 진단하기보다 선별검사 과정. 비정상 소견 확인하는 것에 초점 맞춘다. 문제가 있으면 건강검진이 아니라 해당 전문의 찾아갈 것. 9. 의료광고 광고는 상업적 목적을 추구하는 구매행동 촉진하는 정보전달 활동. 의료를 상품으로 보는...광고는 의료가 공공재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이... 저자는 의료는 상업적 광고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10.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낙인 평생 한번은 정신질환에 걸릴 가능성 30% 에 이른단다. 4월 4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없애자는 뜻에서 정신질환의 날 11. 조현병과 폭력성? 뇌기능 장애로 치료대상일 뿐. 사회적 입원. 그들도 사회구성원. 12. 반복되는 대형참사 사회전반의 안전시스템 미비. 안전의식 결여. 자본주의 논리 13. 낙태논쟁, 윤리와 인권의 접점에서 태아의 생명권, 임신부의 자율건. 임신 12주. 여성들을 믿고 그들이 올바른 결정 자신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존중해야 한다.- 아일랜드 리오 버라드커 총리 "윤리의 역사는 아무도 그에 맞춰 살 수 없는 훌륭한 이상들로 점철된 슬픈 이야기다" 14. 악의 평범성 전문 의료인 양성하는 직업 교육은 대학 병원이 수행하는 핵심적인 기능 전문직업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과 윤리 및 비판적 사유 능력의 함양이 포함된다. 무비판적 순응주의, 파쇼적 권위주의. 비판적 성찰이 필요하다. "사유는 능력이 아니라 의무다"- 한나 아렌트 15. 심신 미약과 범법행위 변별능력: 시비나 선악을 구별하여 행위의 위법성 인식하는 능력 의사능력: 가벌행위를 피하고 별도의 행위 취할 수 있는 능력 심신미약: 심신장애로 변별능력이나 의시능력이 미약한 경우를 통상적으로 지칭 개념이 구체적이지 못하고 판단자체가 주관적. 사법현실에서 오남용우려가 있다. 2부. 야! 한국사회 1. 디지털 시대의 촛불 십대. 몽상이 내밀함. 광장. 민주주의. 디지털과 아낡로그. 평화시위. 촛불혁명. 무혈혁명 2. 단식의 희화화 단식 자기 정화를 위한 방법의 일종 종교적 수행의 수단이나 의식의 하나로 행해짐. 사순절. 신에게 들어가는 문. 건강법의 일환. 이상적인 신체훈련. 불가항력적 힘 앞에서 비폭력적으로 저항하는 약자의 가장 강력한 최후 투쟁수단. 개인이나 집단의 요구 관철하기 위한 수단되면 안된다. 한국사회가 이익충돌이나 갈등 조정하는 사회적 장치나 능력이 결여되고 성찰이 부족하며 표피적인 미성숙 사회라는 방증인 단식 희화화. 투쟁의 수단으로 일상화하고 희화화 된다는 점이 문제다. 3. 삭발의 표상 머리털에 함축된 복잡한 심사. 삭발식. 저항, 분노. 출가정신. 갈등 합리적으로 해결 못하는 한국사회의 미숙함. 4. 들쥐와 패거리 패거리란 이념이나 신념과 같은 가치 지향성이 아닌 지연이나 학연과 같은 연고지향성 중심으로 함께 어울려 다니는 사람의 무리 낮잡아 이르는 말. 폐쇄적인 울타리, 기득권, 이익 보호하기 위한 진입장벽으로 기능한다. 전관예우 금지법. 패거리. 들쥐 5. 상납되는 성 가장 인간적인 행위로서의 성 6. 저급한 갑질 성의 자유. 성은 상호간 사랑의 감정 일으키고 표현하는 방법 절제된 성의 선택과 추구가 개인의 개성 반영할 때 성의 자유가 의미 있다. 성추행, 성폭력, 성적 갑질, 성의식. 7. 소비되는 성, 만족하는 성 욕망은 자연 법칙에 따라 생겨난 것. 선하지도 악하지도 더럽지도 않다. 본능적 욕망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개인적 인격의 차이 결정된다. 욕망을 '가진다'는 소유의 양식으로 인식할 때 욕망은 소비되는 것 존재로 인식하면 능동적이고 생산적이다. 미투운동 8. 4001과 속죄양 한국사회의 위선적 현상의 단면들. 여성, 성. 9. 강한 부정의 역설 부인, 부정. 인격이 미숙할수록 부정이나 분노가 심하다. 10. 아바타가 지배한 사회. 박근혜, 최순실. 11. '비정상'의 '정상화' 정상, 규범적 기준이라는 질적 개념과 타규범적 기준이라는 양적 개념 모두 가진다. 비정상이란 말에 함축된 위험성 12. 유리천장을 뚫은 정치인 박근혜. 소통부재. 배신 트라우마-의리. 신비적 카리스마- 소통부재. 조윤선. 낸시 에스터 13. 특별한 위험사회 재앙사회. 개인의 책임. 행동. 국가차원의 총체적 혁신 14. 대박을 꿈꾸는 사회 한 번의 시험에서 인생성패 결정된다. 15. 야박한 세상 돈이 최고고. 도덕은 찾아볼 수 없단다. 돈으로 연결된 인간관계. 돈받은 사람들이 모르는체해서 야박하다며 자살한 기업인 16. 내로남불 안병환. 그래도 난 40년전 과오도 봐주지 말아야 한다고 본다. 꼭 그 자리가 아니어도 쓰임이 있겠지. 정말 이제는 나아진 사람이라면 과거 자신의 행동에 책임져야지. 그리고 거기서 시작해야지. 나쁜 예가 되어선 안될 듯. 40년이 30년, 10년이 되고 종국에는 반성했으니가 될 위험을 굳이. 17. 스핑크스를 죽여라 염량세태. 정승의 말이 죽은데는 문상 가도 정승 죽은데는 문상 안 간다. 경계를 지키는 스핑크스. 구태나 관습으로 상징화. 내안에 존재하는 또 다른 나. 털어내야 하는 구습. 사람냄새 나는 세상 꿈꿨던 노회찬 18. 디지털 시대에 커피가 필요한 이유. 스타벅스 문화 창출하는 공간 19. 저출산에 대한 소고 3부. 일그러진 대학의 자화상- 한국대학, 교수사회, 직선제에 대해 할 말이 많으심 1. 대학이란 무엇인가 2. 대학의 의미와 역사 3. 변화하는 대학 4. 국립대의 법인화 법인화에 따르는 효율성과 수익성이라는 시장논리 재정은 지원, 간섭하지 않고 대학 자율에 맡기고 감독은 철저하게 하는게 올바른 태도라지만 가능한가? 안될 거 같은데... 5. 대학등록금 또 하나의 장벽 정의롭지도 공정하지도 못한 사회 6. 대학총장의 소양 Ph. D. (Doctor of Philosophy) 대학의 본질적 이념과 가치 7. 대학의 자율과 총장직선제 8. 총장직선제의 실상 9. 한 교수의 죽음에 가려진 대학의 속살 10. 일그러진 대학의 자화상 한국 대학의 정치 지향성....정치가 아니고 권력 지향이겠지. 11. 한국대학들의 민낯 이화여대. 최순실. 국정농단, 교육농단. 인간에게 사유는 능력이 아니라 의무다- 한나 아렌트 12. 밥풀때기 박사학위 박사학위. 학위장사 13. 국보급 (? )학자 황우석 사태. 연구란. 14. 제왕적 교수들 <끝내며> 니힐리즘 소묘. 니힐리즘. 라틴어 '무'에서 유래. 피타고라스의 '그 무엇에 대하여 놀라지 않는다'라는 그리스어를 라틴어로 번역한 것이 어원. 투르게네프는 니힐리스트를 단순히 극단적 합리주의 입장에서 아무것도 인정하지 않고 기성의 도덕이나 전통적 종교와 관습 부정하며 오로지 감각의 존재만 믿는 심지어 이성까지 부정하는 인간으로 정의. 니체에게 니힐리즘은 신과 이성의 부정. '인간이 최초에 신을 창조하고 인간은 자신이 만든 신을 초월적 존재로 믿음으로써 신에게 구원청하는데 그런 신은 죽었고 그토록 절대성가지 부여한 이성도 의지의 소산에 불과하다'고 역설. 새로운 가치 설정이 니힐리즘? 니힐리즘에는 도덕률이나 이성의 권위. 문화나 문명, 이념 등이 자신의 지배능력을 잃고 무력하게 되는 운명 내포하고 있어. 초감성적인 것의 본질적 붕괴는 불가피하다. 웅~~~니힐리즘이 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