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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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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커버를 보고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제목도 [엄마의 품]이고... 어느 한적한 시골마을... 아이의 옅은 미소..책의 표지나 제목을 보고 내용을 상상하곤 하지요? ^^ 제 아이들은 아직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초2  아이는 이해할 법도 한데.. 이유는 책을 보면 아시겠죠? ㅎㅎ 간략한 줄거리는 일 나가신 엄마에게 힘드실까봐 주전자에 물을 담아가는 길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집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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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커버를 보고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제목도 [엄마의 품]이고... 어느 한적한 시골마을... 아이의 옅은 미소..

책의 표지나 제목을 보고 내용을 상상하곤 하지요? ^^

 

제 아이들은 아직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초2  아이는 이해할 법도 한데..

이유는 책을 보면 아시겠죠? ㅎㅎ

 

간략한 줄거리는 일 나가신 엄마에게 힘드실까봐 주전자에 물을 담아

가는 길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집으로 돌아갈까 하다가 다시 엄마에게 가는 길입니다.

엄마와 드디어 만나게 되고..

 

우리 아이들은 왜 우산이 없어? 우산 가지러 집에 가야지.... ㅎㅎ

설명을 해도 아이의 눈에는 단순히 그림만 보니 (읽어줘도.. 음.....) ^^

 

엄마와 만나는 장면에서는 엄마가 아이를 꼭 안아주면서  엄마의 따뜻한 미소가. .

 

우리아이들은 정서가 없는건지..  책의 내용보다는 아이가 까맣다 아이가 여름에 많이 놀았나봐

왜 비 맞으면서 껴앉고 있지? 음... 아직은 어렵나 봅니다.

 

마지막 페이지의 아랫글..

 

엄마의 품에는

세상 모든 따사로운

햇살이 다 담겨 있다.


이 말을 우리 아이들이 언젠가 이해하는날이 오기를 바래 봅니다.

r*****6 2019.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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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그림책으로 보는 따스한 엄마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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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엄마'는 어떤 존재일까요?엄마는 따뜻한 보금자리이자, 어디서든 나를 지켜주는 등불과도 같을 존재가 아닐까 싶어요.이러한 따스한 엄마의 품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시 그림책 한 권을 소개할께요.박철 시인과 김재홍 화가의 시 그림책 엄마의 품사나운 소나기를 뚫고 달려가 안긴 엄마의 따스한 품을 우리 정서에 맞게 그려낸 시 그림책이에요.2015년 바우솔에서 출간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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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엄마'는 어떤 존재일까요?

엄마는 따뜻한 보금자리이자, 어디서든 나를 지켜주는 등불과도 같을 존재가 아닐까 싶어요.

이러한 따스한 엄마의 품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시 그림책 한 권을 소개할께요.


박철 시인과 김재홍 화가의 시 그림책

엄마의 품

사나운 소나기를 뚫고 달려가 안긴 엄마의 따스한 품을 우리 정서에 맞게 그려낸 시 그림책이에요.

2015년 바우솔에서 출간되어 올해 표지와 본문의 서체를 바꿔 재출간되었답니다.


수업을 마친 아이는 더위 속에서 일하는 엄마를 위해 주전자에 시원한 우물물을 떠서 들길로 물심부름을 나갔어요.

그런데 파란 하늘이 갑자기 잿빛으로 바뀌더니 먹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하고, 온 세상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거예요.


 

 

거칠게 쏟아지는 장대비에도 집이 아닌, 엄마를 향해 내달리던 아이는

먹구름과 비바람, 장대비가 무서워 있는 힘을 다해 엄마를 불렀어요.

추위에 떨던 아이는 엄마의 품에 안겨서야 세상이 갑자기 따뜻해지고, 비가 그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요.

누군가의 어린시절을 보는 듯 한 옛 시골풍경이 우리내 정서와 잘 맞아 더 감동적인 시 그림책이에요.

서로가 함께 있어 더 든든하고 행복한 엄마와 아이의 모습에 우리 아이들 또한 공감하는...

담담한 이야기 시 속에 엄마의 따뜻하고 위대한 사랑이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었어요.

긴 글에 시가 아닌, 한 편의 동화같기도 했고요.


 

저 또한 엄마라서 그런지 감정이입되어 더 뭉클한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도서관에서 개정되기 전 책을 본 적이 있는데 개정판이 훨씬 더 밝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서체도 바뀌어서 아이들과 읽기 수월하고, 이해하기 쉬웠네요.

^ㅡ^

 


 

e****2 2019.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의품 / #박철 시 / #김재홍 그림 / #바우솔 / #그림책 / #시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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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품 / 박철 시 / 김재홍 그림 / 바우솔 / 2019.08.19      책을 읽기 전  바우솔의 시그림책을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김재홍 작가님의 그림과 공광규 시인의 <구름>은 저에게 많은 의미들을 남긴 책이지요.그래서인지 김재홍 작가님의 책은 항상 기대가 되네요.이번 책은 느낌을 남겨줄까요?      줄거리      수업을 마친 나는더위 속 일하는 엄마를 위해작은 물주전자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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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품 / 박철 시 / 김재홍 그림 / 바우솔 /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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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바우솔의 시그림책을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김재홍 작가님의 그림과 공광규 시인의 <구름>은 저에게 많은 의미들을 남긴 책이지요.

그래서인지 김재홍 작가님의 책은 항상 기대가 되네요.

이번 책은 느낌을 남겨줄까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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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마친 나는

더위 속 일하는 엄마를 위해

작은 물주전자에 시원한 우물물을 떠서

들길로 물심부름을 나갔다.

내 주머니 안엔 속이 하얀 크림빵도 하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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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하늘 얼굴색이 이상하다?'

파란 하늘이 갑자기 잿빛으로 바뀌면서

온 세상이 갑자기 어두워졌다.

 

 

툭툭 한두 방울 내리던 비는

대지를 적시며 갑자기 물세례를 쏟았다.

인적 하나 없는 들판에 어둠이 내리고,

장대비가 쏟아지고

...

미끈거리는 고무신이 자꾸 발바닥을 벗어났다.

가슴이 조여 오고 몸이 젖을수록 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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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

세상이 요동치는 어둠 속에서 두리번거리며

한동안 앞뒤를 살폈다.

'집으로 돌아가야 하나?

엄마를 향해 달려가야 하나?'

 

 

그러나 방황은 잠시였다.

나는 얼굴 가득 빗물을 뒤섞으며

엄마를 향해 내달렸다.

엄마 모습만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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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아, 엄마.....”

그렇게 두려움에 떨며 한동안 소리를 지를 때였다.

(장면마다 세밀하게 표현된 빗줄기가 얼마나 큰 비인지 알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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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야? 아이고, 이놈아,

이 빗속에 집으로 내달려야지 이리로 오면 어떻게 해. 이놈아!”

엄마는 대뜸 내 등짝부터 내리쳤다.

그리고 옷자락을 들어 젖은 내 얼굴을 닦고 또 닦았다.

 

 


 

 

 

책을 읽고

 

 

“왜 엄마한테 왔어?”

“응? 그럼 어디로 가?”

 

 

나의 둥지 엄마!

엄마를 품에 안기니 비가 그치고 세상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는

아이의 표현이 엄마의 존재가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알 수 있게 해 주네요.

아이가 아닌 다 큰 우리들에게 엄마의 품은 어떨까?

노모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예전과 같지는 않겠지만

여전히 세상 어느 품보다 따스하며 안정적인 공간이지요.

나의 가슴 한편에 남아있는 엄마의 품에 대한 기억은

음식 냄새와 화장품 향기가 더해진 체취와 넉넉한 살집에 포근함,

그리고 작은 내가 푹 안겨서 응석을 부릴 수 있었던 품이었다.

노모의 품은 느낌이 많이 달라지지 않았지만

이젠 그녀의 품만큼이나 내가 가진 엄마의 품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뜨거운 햇살이지만 엄마를 위해 시원한 물과 소중하게 가져온 크림빵에 아이는 번거로움보다는 행복했을 것이고,

인적 하나 없는 곳에서 장대비로 어둠을 만나고 우산은 없이 신발이 벗겨지는 상황에서 아이는 겁이 났을 것이고,

마을로 돌아갈 것인지 엄마에게 갈 것인지 잠시 고민했지만 엄마에게 달려가며 엄마만 생각했다는 아이.

이 아이와 같은 경험은 아니지만 어릴 적 엄마를 위해 무언가 하려다 오히려 사고를 쳤던 나를 볼 수 있었어요.

 

 

아이가 엄마를 만나서 엄마에게 혼이 났지만 혼이 나는 것보다 엄마를 다시 만났다는 그 기쁨이 컸겠지요.

하지만 엄마 또한 아이를 만나서 놀라고 반가웠을 거예요.

신발이 벗겨졌는지도 모르고 달려 나와 아이를 어루만지는 엄마의 모습.

맞아요. 엄마가 그랬어요. 자신보다 저에게 모든 것을 쏟아내 주었던 엄마였어요.

이런 엄마의 위대한 사랑을 받은 저인데...

저는 잘 하고 있을까요?

 

 

박철 시인의 글과 김재홍 작가의 그림으로 만들어진 <엄마의 품>

그냥 지나칠 뻔한 엄마의 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오늘은 엄마에게 전화를 해봐야겠어요.

“엄마!”

 

 


 

 

 

- <엄마의 품> 개정판과 비교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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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판 1쇄의 <엄마의 품>이 바우솔에서 출간되었어요.

2019년에 표지를 바꾸고 본문의 서체를 바꾸면서 재출간되었어요.

개정판을 보았을 때 너무 달라져서 못 알아봤네요.

개정판의 표지가 엄마의 품처럼 대지의 힘을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면지도 표지에 맞추어서 맑은 하늘로 바뀌었어요.

 

 

 


 

 

 

- 함께 읽는 <엄마의 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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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들 모여서 함께 읽는 그림책 읽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어요.

<엄마의 품>을 신간 그림책 중 한 권으로 소개했어요.

저희 모임에는 그림책을 자주 접하신 분도 계시지만 그림책이 생소한 분도 계시는 모임이지요.

그래서 <엄마의 품> 구판과 개정판을 함께 보여드리며 그림책의 재출간의 매력에 대해 짧은 소개를 했어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s*****3 2019.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아동화 엄마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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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느낌을 주는 유아그림동화입니다. 아마도 우리 엄마 아빠의 어린시절모습이겠죠. 저희아이에게는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의 어린시절이라. 낯설게 느껴지진 않을까 작은 우려도 했었어요. 하지만 기우였어요.책을 보자마자 맘에 들었는지바로 펴들더라구요."오빠가 손에 뭐들고 가고있어~~??""주전자!!""주전자지. 왜 주전자를 들고갈까?엄마가 일하는데 물가져다 주려고 한데.주
"유아동화 엄마의 품" 내용보기

 

따듯한 느낌을 주는 유아그림동화입니다.

아마도 우리 엄마 아빠의 어린시절모습이겠죠.

저희아이에게는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의 어린시절이라.

낯설게 느껴지진 않을까 작은 우려도 했었어요.

하지만 기우였어요.

책을 보자마자 맘에 들었는지

바로 펴들더라구요.

"오빠가 손에 뭐들고 가고있어~~??"

"주전자!!"

"주전자지. 왜 주전자를 들고갈까?

엄마가 일하는데 물가져다 주려고 한데.

주머니에는 크림빵도 넣어가네~~"

 

실감나는 그림체~

비가오는 배경이라 전체적이 그림이 어두워서 개구리를 바로 발견하진 못했어요.

개구리가 폴짝 뛰어간다~~

비가 많이 와서 개구리도 집에 가려나봐~

"집에 간데~?"

"비오니까 개구리도 집에가~"라고하네요.

그럼 오빠는 어디로가야해?

라고 질문해봤어요.

 

그랬드니.

"엄마한테~"

라고 답을...^^

역시 엄마한테 가는게 답인거죠~?~?

아이말대로 집을 향하지않고.

엄마한테 뛰어간답니다.

 

아들을 발견한 엄마!

왜 집으로 가지않고 이리왔냐고 다그치지만

품에 꼬옥 안아주며

미소를 짓죠~~

엄마맘이..다 이런거 아니겠어요~?

얼마나 기특할까요^^

물론 걱정하는맘도 있지만요.

 

소나기는 쏟아지지만.

엄마도 아이도 비에 다 젖었지만.

두사람이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이미 따듯하게 느끼겠죠~??

다리아래에서.

아이가 가지고 온 빵과 물을 나눠먹는 모습이 나와요.

괜히 제 마음도 따듯해지더라구요.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동화내용이 영문으로도 번역되어 있어요.

4세아이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아니 성인들도 함께 보는 아이그림 동화랍니다.

 

 

s*****6 2019.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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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도서관 강의에서 김재홍 작가님만의 그림책들을 소개받은 적이 있는데 그림들이 한결같이 서정적이고 많은 의미가 담겨져 있어 있었고 구석구석 섬세하게 그려진 아름답고 밝은 수채화가 매력적이었던것 같습니다.  동강의 아이들, 영이의 비닐우산, 숲속에서 등 그림책을 보면 어릴적 추억을 소환해주는 책들이 많아 공감도 많이 가서 어른인 제가 봐도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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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도서관 강의에서 김재홍 작가님만의 그림책들을 소개받은 적이 있는데 그림들이 한결같이 서정적이고 많은 의미가 담겨져 있어 있었고 구석구석 섬세하게 그려진 아름답고 밝은 수채화가 매력적이었던것 같습니다.  동강의 아이들, 영이의 비닐우산, 숲속에서 등 그림책을 보면 어릴적 추억을 소환해주는 책들이 많아 공감도 많이 가서 어른인 제가 봐도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있는 이 그림책들을 자주 꺼내 본답니다.
김재홍 작가님이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을 주로 하신다고 해요. 그래서 김재홍 작가님의 책만 보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고 반가운것 같습니다.

《엄마의 품》도 그때 읽어보기만 했었는데 이번에 새로 개정된 책이 드디어 저에게 생겼네요.

 

이육사 시문학상 박철 시인과 에스파스앙팡상 김재홍 화가의 멋진 합작품인 시 그림책 《엄마의 품》이에요.   박철 시인의 어린 시절 소중한 기억을 이야기로 풀어냈다고 하네요. 세찬 빗줄기 속에서 안겼던 엄마의 따스한 품. 그 모습 속에 어머니의 사랑과 소중함, 그리고 위대함을 담아냈답니다.


 
장마철이에요.
초등학교1학년 아이는 더위 속 일하는 엄마를 위해 시원한 우물물이 든 작은 물주전자를 들고 들길로 물심부름을 갑니다.


 


논길을 걸어 들판을 반쯤 걸어왔을 무렵, 갑자기 하늘이 잿빛으로 바뀌더니 금새 어두워졌어요.
검은 하늘속 빗줄기가 뚝뚝 떨어지다 급하게 거친 장대비로 변합니다.
아이는 집으로 다시 돌아가야할지 엄마에게 가야할지 망설입니다.
그리고 이내 결심하지요.

아이는 엄마를 향해 힘껏 내달립니다. 
엄마 모습만 떠오릅니다.
아이는 있는 힘을 다해 엄마를 불러요.
"엄마........"


 
"철이야? 아이고, 이놈아. 이 빗속에 집으로 내달려야지 이리로 오면 어떻게 해. 이놈아!"
엄마는 추위에 떠는 아이를 안아줍니다.
엄마품에 안기자 세상이 따뜻해졌어요.
이제 무서울것도  없지요.

 


엄마의 품에는 세상 모든 따사로운 햇살이 다 담겨져 있으니까요.


 

어려서부터 큰 소리에 무척 민감했던 우리 작은 아이는 천둥소리에도 무척 겁을 많이 냈었던것 같아요.  그 예쁜 불꽃놀이도 양쪽 귀를 막으며 눈으로만 즐겼으니까요. 그런데 천둥소리는 얼마나 더 무서웠을까요? 무서울때 그래도 든든하게 옆에 있어줬으면 하는게 엄마였던것 같아요. 엄마품에 안기면 세상 어떤것보다 따뜻하고 심리적 안정감이 들게 되니까요.
누구에게나 엄마는 언제라도 돌아갈 수 있는 자리이며 언제 어디서든 든든하게  지켜주는 존재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기쁘거나 슬프거나 가장 먼저 엄마를 찾는 것같습니다.

《엄마의 품》 두려움에 떠는 아이가 사나운 소나기를 뚫고 달려가 따스한 엄마의 품에 안기는 모습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그려낸 시 그림책입니다. 소나기처럼 언제 변할지 모르는 대자연속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한 아이의 모습과 모든걸 포용해주는 엄마가 대조적으로 아름답게 그려지고 있답니다.
이 그림책이 어찌보면 저같은 어른들에게 더 공감이 가는 그림책 같아요. 어린시절의 조그마한 기억들을 끄집어 엄마의 따스한 품을 다시금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또 떨어져 지내는 저의 엄마를 생각할수 있는 멋진 책이었답니다.

《엄마의 품》은 실제 비일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섬세한이 담긴 김재홍 작가 특유의 아름답고 밝은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이에요.  대자연의 기운과  다시 돌아가고 싶은 따스한 엄마의 품, 그리고 엄마의 무한한 사랑을 아름다운 수채화로 그려낸 멋진 시그림책이었습니다.




c*******1 2019.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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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품 -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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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최고! 이 책은 엄마의 품에만 안기면 무서울 게 없었던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대적 배경은 70~80년대 어느 시골의 한적한 마을인 듯 보인다. 책의 제목에 나온 ‘품’이라는 사전적 의미는 1. 윗옷의 겨드랑이 밑의 가슴과 등을 두르는 부분의 넓이. 2. 윗옷을 입었을 때 가슴과 옷 사이의 틈. 3. 두 팔을 벌려서 안을 때의 가슴. 이라고 명명한다. 하지만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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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최고!

이 책은 엄마의 품에만 안기면 무서울 게 없었던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대적 배경은 70~80년대 어느 시골의 한적한 마을인 듯 보인다. 책의 제목에 나온이라는 사전적 의미는 1. 윗옷의 겨드랑이 밑의 가슴과 등을 두르는 부분의 넓이. 2. 윗옷을 입었을 때 가슴과 옷 사이의 틈. 3. 두 팔을 벌려서 안을 때의 가슴. 이라고 명명한다. 하지만 엄마의 품 하면 이러한 단어의 뜻보다는 따뜻함, 사랑, 그리움 같은 감정이 앞설 수 밖에 없다.

주인공인 초등학교 1학년 무렵쯤이고 계절은 장마철이다. 주인공의 엄마는 논으로 피사리(제철보다 늦게 농작물을 수확하는 일)를 나갔다. 수업을 마친 주인공은 더위 속 일하는 엄마를 위해 작은 물주전자에 시원한 우물물을 떠서 들길로 물심부름을 나갔다. 논둑길 위로 고추잠자리가 앞서 나가고 메뚜기는 볏 잎 속에서 숨바꼭질하고 내 주머니 안엔 속이 하얀 크림빵도 하나 있었다.

갑자기 파란 하늘이 갑자기 잿빛으로 바뀌면서 멀리 행주강(고양지역에서는 한강을 행주강이라 부르기도 하였음) 쪽에서 먹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온 세상이 갑자기 어두워졌다. 주인공은 덜컥 겁이 났다. 톡톡 한두 방울 내리던 비는 대지를 적시며 갑자기 물세례를 쏟았다. 인적 하나 없는 들판에 어둠이 내리고 장대비가 쏟아지고 논길에선 주먹만 한 참개구리들이 놀란 듯 이리저리 날뛰기 시작했다.

미끈거리는 고무신이 자꾸 발바닥을 벗어났다. 몸이 젖을수록 겁이 났다. 무작정 방향도 모른 채엄마를 향해 내달렸다. 엄마 모습만 떠올랐다. 과연 주인공을 엄마를 무사히 만날 수 있을까 

8살은 아직 어린 아이이다. 초등학교에 입학했다고 하지만 아직은 밤에 이불에 오줌도 싸고 밤에 홀로 자려다 문득 무서운 생각이 나면 엄마 품에 쪼르르 안기는 나이이기도 하다. 그런 8살인 주인공은 엄마를 위해 물주전자를 가지고 논으로 향하다 갑자기 어두컴컴해지는 먹구름과 쏟아지는 장대비에 그만 놀라고 만다.

책을 읽는 부모들은 이러한 경험을 한 두 번 이상 해봤을 것이다. 눈 앞에서 떨어지는 번개, 하늘이 무너질 것처럼 울려 퍼지는 천둥, 하교 길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온 몸을 적신 채 외롭게 집에 갔던 기억들

시골에 살아 본 적 없던 이들도 누구나 쉽게 공감 할 수 있도록 작가는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를 많이 배치해 둔 듯 하다. 엄마를 위해 혹은 나중에 먹기 위해 남겨 놓은 학교에서 준 하얀 크림빵,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를 물세례로 표현 하는 것, 지금은 잘 볼 수 없는 검정 고무신 등은 도시에만 살았어도 누구나 손쉽게 상상 할 수 있는 요소들이다.

주인공은 수로 밑에 숨어 있던 엄마를 만나게 되고 엄마는 반가움과 동시에 걱정 때문에 버럭 아이에게 혼을 내고 마는 장면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여겨지고 당시의 어머니들의 마음을 잘 대변해주는 듯 하다. 단순히 글로만 말을 접했을 뿐이지만 눈 앞에서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다.

"철이야? 아이고, 이놈아 이 빗속에 집으로 내달려야지 이리로 오면 어떻게 해. 이놈아!" 이 글을 읽으면서 뭔가 알 수 없는 뭉클함을 느꼈다. 주인공의 엄마는 대뜸 등짝부터 내리치고 그 다음 자신의 옷자락으로 주인공을 얼굴을 닦아 주고 볼을 비비고 바라보며 꼭 안아준다.

여기에서 나는 기독교인으로써 마치 하나님이 오버랩 되었다. 가끔 하나님은 알 수 없는 고난과 고통으로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것처럼 여겨질 때도 있지만 하나님은 나의 눈물을 닦아주고 나의 고통 소리에 귀 기울여주시고 나를 꼭 안아주시는 것처럼 나는 느껴졌다.

시골에서 자랐던 지금의 조부모 세대, 그리고 시골을 경험했던 지금의 부모 세대, 또한 시골을 전혀 접해보지 않았던 현재의 자녀 세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감동적이고 좋은 동화 인 듯 하다.

c*********g 2019.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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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품  감성을 자극하는 동화이다.그림이 너무나 와닿는다. 내용은 나 어렸을 적 우리 엄마 어렸을 적 느낌이다.시를 동화로 표현하였기 때문에 아이에게 들려준 후 각각 낱말에 대해 설명을 해주어야했다. 너무나 오랫만인지 푸르른 논과 산의 모습~~~ 편안함이 느껴지는 그림이다.지금 여름의 모습을 여실히 나타내주고 있다.아이와 풍경의 느낌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아이는 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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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품 


감성을 자극하는 동화이다.

그림이 너무나 와닿는다. 내용은 나 어렸을 적 우리 엄마 어렸을 적 느낌이다.

시를 동화로 표현하였기 때문에 아이에게 들려준 후 각각 낱말에 대해 설명을 해주어야했다.


너무나 오랫만인지 푸르른 논과 산의 모습~~~ 편안함이 느껴지는 그림이다.

지금 여름의 모습을 여실히 나타내주고 있다.

아이와 풍경의 느낌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아이는 색감을 보면서 무엇인지 이야기나누고 있다.
아이의 표정이 밝은 모습이고 그림을 보며 맑은 하늘에 관심을 갖아보았다.

버스 뒤로 일어나는 먼지에 대한 글귀가 그림에도 잘 나타나있어서 더욱 사실적이다.
그림책을 읽어주기 전 그림만 보고 난 후 읽어도 좋을 것같다.

그림에 표현이 아주 잘 나타나있다.
혼자서 길을 걷고 마음의 동요까지.. 글에서 그림에서 아주 잘 나타나있어서

어두운 하늘을 보며 함께 책을 보고 있는 딸도 컴컴한 모습에 걱정이 되는지 어떻게? 하며 이야기를 하였다.
개구리를 보며 자기도 놀랐는지 깜짝이야!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책을 보며 아이가 고무신에도 관심을 보이고 이 페이지는 너무나 사실적이어서

나도차 놀라웠다.

그리고 책을 읽은 날 비가 내려서 더욱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어쩌지?

하며 책을 읽어나갔다.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 엄마는 어디 있는 것일까?

아이와 함께 걱정을 하며 책을 보았다.
엄마~~ 엄마~~~ 아이처럼 엄마를 찾아 불러보자~~ 하며 아이이름도 불러보고

엄마도 불러보았다.
엄마도 철이가 걱정이 되었나보다 하며 내용을 알아보았다.

비가 정말 많이 내리는구나...

우리 아이는 이렇게 비를 맞아본 적이 없는데...

엄마도 이렇게 비를 맞은 적이 있다며 함께 책을 읽어보았다.
책을 보더니 우리 아이도 안기고 싶었는지 안아달라는 표현을 하며

엄마품에 푹~~ 안기었다.

요즘 동생이 생겨서 더욱 엄마를 찾는 모습이다. 부쩍 아이가 된 모습...


함께 나누어 먹는 빵과 물은 얼마나 맛있었을까?

서로를 걱정하다가도 함께 있어서 더욱 즐거운 모습이다.


그리고 엄마 품은 너무나 좋은 것같다.

아이는 나에게 안겨있지만 내가 엄마를 안아본 적이 언제인지....

낯설게 느껴지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

새삼 아.................. 나도 나중에 나이가 들면 나의 딸을 언제 안아보았는지 이러려나...

많이 안아주어야겠다.

  이 책의 매력으로 책 내용을 영어로도 접할 수 있다.

시라고 읽으며 내용을 보았는데 어쩌면 이렇게 간단 명료하게 내용을 잘 담을 수 있었을까...

엄마의 품을 책으로 느껴보다니 새삼 새로웠다.

e*****3 2019.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그림책 엄마의품 감동받고 위안이 되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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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품박철 글.김재홍 그림바우솔 출판.이렇게 커서 두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어도 엄마라는 이름은 이름만으로도위안이되고 위로가되고 힘이되고 벅찬 존재지죠.엄마의품을 읽으며 아이와 엄마의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껴보세요.표지를 짝 펼치면 푸른 논과 파란 하늘이 이어져있어서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되는 편안해지는 느낌이에요.표지를 보면서 아이랑 이야기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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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품
박철 글.
김재홍 그림
바우솔 출판.





이렇게 커서 두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어도
엄마라는 이름은 이름만으로도
위안이되고 위로가되고 힘이되고 벅찬 존재지죠.
엄마의품을 읽으며 아이와 엄마의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껴보세요.

표지를 짝 펼치면 푸른 논과 파란 하늘이 이어져있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되는 편안해지는 느낌이에요.



표지를 보면서 아이랑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주머니에는 지갑같다고 하더라구요.




피사리를 하러 나간 엄마에게
우물물을 떠 주전자에 담아
주머니엔 크림빵을 넣고서 엄마에게 가는 아들.

푸른산과 하늘, 푸르른 논 눈이 맑아질것만 같은
자연의 풍경이 그려져있어요.


엄마에게 가는길에 저 멀리 먹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해요.


정말 비가 거세게 쏟아지고 있는듯한
너무나도 생생하게 그려져있어서
마치 같이 비를 맞고 있는듯한 느낌마져도 들어요.


아이는 잠깐 망설여요.

엄마에게 갈것인지,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될것인지,



너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거냐고 물어보니

"먹구름 몰려왔을때 진짜 무서웠을텐데
나였으면 집으로 달려가고 싶었을거야."


잠시 멈칫하는것 같더니 아이는
우산도 없이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에
어디론가 엄마아를 부르며 힘차게 달려가요.



빗줄기 하나하나 너무 섬세하게 묘사했어요.


"철이야? 아이고, 이놈아.
이 빗속에 집으로 내달려야지.
이리로 오면 어떻게 해. 이놈아!"



읽어주면서 울컥해서 혼났네요.
그 비를 다 헤치고 엄마에게 물과 크림빵을 가져다주러 왔을 아들 생각에
신발 한짝도 벗겨진채로
아이에게 달려왔을 엄마.
왜 왔냐며 등짝부터 내리쳤을 엄마 마음이
너무나 이해가 가서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그리곤 옷자락을 들어 아들 얼굴을 닦고 또 닦는 엄마.




엄마의품은 언제나 넓고 포근하고 따뜻하죠.
엄마품에 안긴 아이와 아이를 품에 안은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네요.
엄마와 아이의 사랑이 섬세하게 느껴지는듯해요.


서로가 서로에겐 더없이 소중한 존재가 되는
그 이름은 가족이죠!
가족은 말하지않아도 전해지는 그 뜨거움이 있는것 같아요.



엄마의품은 언제나 넓고 포근하고 따뜻하죠.
엄마품에 안긴 아이와 아이를 품에 안은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네요.
엄마와 아이의 사랑이 섬세하게 느껴지는듯해요.


서로가 서로에겐 더없이 소중한 존재가 되는
그 이름은 가족이죠!
가족은 말하지않아도 전해지는 그 뜨거움이 있는것 같아요.





 


 


 

 

a******a 2019.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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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배달되었어요.우선 책표지 그림이 마음에 들어요.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수채화 풍경의 그림 물 심부름을 나간 아이가 비가 오자 엄마를 찾아가는 내용인데 그림이 참 마음에 들어요.제일 마음에 들었던 구절은 마지막 페이지의 이 구절이예요.'엄마의 품에는 세상 모든 따사로운 햇살이 다 담겨 있다.'  글을 읽으며 엄마의 조건없는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엄마~ 오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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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배달되었어요.

우선 책표지 그림이 마음에 들어요.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수채화 풍경의 그림

 

물 심부름을 나간 아이가 비가 오자 엄마를 찾아가는 내용인데 그림이 참 마음에 들어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 구절은 마지막 페이지의 이 구절이예요.

'엄마의 품에는 세상 모든 따사로운 햇살이 다 담겨 있다.'

 


 

글을 읽으며 엄마의 조건없는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엄마~ 오래오래 사세요. 사랑합니다!"

 

v*******1 2019.08.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