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톨스토이' 하면 떠오르는 작품은 무엇인가?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리나? 부활? 흔히 톨스토이라고 하면 위와 같은 장편만 생각하는 독자들이 있는데, 재미있는 단편도 많다. 이 책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톨스토이의 단편 7개를 모아서 출간한 것이다.
이미 알고 있는 작품도 있었고, 처음 접하는 작품도 있었다. 이 책의 제목이자, 첫번째 단편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우리의 인생에 대해 돌아보게 만든다. 행복을 위해서, 성공을 위해서, 사랑을 위해서... 제각각 다른 삶의 이유와 목표가 있지만, 정말 그것이 옳은 것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하늘에서 떨어진 천사가 다시 하늘로 올라가기 위해서 반드시 풀어야 할 3개의 질문을 받는다. 1.인간 내부에 무엇이 있는가? 2.인간에게 허락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구두방에서 일을 하면서 천사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게 된다. 비교적 길지 않은 글이지만 그 안에 담겨있는 메시지는 그 어느 장편 작품 못지않게 진중하고도 심오하다. 작가의 인간의 본질에 대한 탐구의 깊이를 엿볼 수 있다. 작품을 통해 내린 톨스토이의 답변에 동의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당신의 답은 무엇인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은 특별한 과정이나 기도, 명상만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일상에 대한 주의력 깊은 관심을 통해 얻을 수는 없는 것인가? 많은 것을, 다양하게 생각하게 만든 작품이다.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에서는 인간의 탐욕에 대한 경고를 알리고, '바보 이반'에서는 정말 이반이 바보인지, 현명한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 이반과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그의 정직과 올바른 신념은 분명 우리도 가지고 있어야 할 것들이다. 짧은 단편들도 있지만, 중편에 가까운 글도 있다. 이 책에 담긴 글들은 톨스토이의 장편에 비하면 상당히 산뜻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 글에 담긴 주제는 어느 장편 못지 않은 깊은 울림을 보여주고 있다. 글의 소재는 결코 가볍지 않지만 스토리 전개는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듯이 쉽게 전개가 된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인 것 같다. 그리고, 작가의 투철한 종교관이 잘 반영되어 있어 선하게 살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스토리의 전개가 흥미롭게 느껴질 수 있고, 어른들에게는 글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하는 글들이다. 아직 장편으로 톨스토이를 접하지 못했다면 이 책과 같은 단편으로 미리 톨스토이의 작품을 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강승현 역 / 모모북스
모모북스에서 출간한 레프 리콜라예비치 톨스토이(이하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표제작 포함 총 7편의 단편과 역자후기로 구성된 소설집으로 해당 리뷰에서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바보이반>에 관한 감상을 담으려고 한다. 우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작가가 이전에 발표한 작품들에 비해 기독교적인 분위기가 진하게 묻어난다는 특징이 있다.
인간의 내부에는 무엇이 있는가.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 세가지를 알게 되는 날 너는 다시 하늘나라로 돌아올 수 있으리라.48쪽
핵심내용은 '인간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와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는 이야기다. 주님의 명을 어긴 천사 미하일이 날개를 잃은 채로 땅위로 떨어지고 이를 발견한 세몬이 처음에는 헐벗고 낯선 미하일이 두려워 그냥 지나쳤다가 이내 다시 돌아와 갈곳없는 그를 데리고 자신의 집에 데려가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예전에도 그리고 지금은 더 말할 것도 없이 낯선이를 발견했을 때 드는 생각은 우선 두려움이다. 혹시 나에게 해를 가하진 않을까 겁부터 먹기 마련이다. 하지만 미하일의 얼굴을 보는 순간 세몬은 마음이 자꾸 끌리는 것을 어쩔 수 없다. 받아야 외상값을 받지도 못하고 그나마 겨우 받은 푼돈을 술마시는데 써버린 세몬이 미하일을 집으로 데려갔을 때 아내의 반응은 너무나 당연하게 냉담과 멸시였다. 하지만 왠일인지 미하일의 얼굴을 본 그녀역시 측은한 마음이 든다. 기독교에서는 하느님에 대한 절대적 사랑과 함께 반드시 가져야 할 신앙인의 마음가짐이 이웃에 대한 사랑이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혹은 그보다 더 아껴야 하는 사랑. 내게 친절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지만 그렇지 않은 심지어 나를 미어하거나 괴롭히는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는 힘겨운 이웃사랑보다는 사랑 그자체의 힘을 이야기하고 있고, 이 보다 더 중심이 되는 이야기는 과연 우리가 기도하거나 바라는 수 많은 '바람'들 중에 진실로 자신들에게 필요한 것을 알기는 하는가에 대한 물음이다. 사실 많은 이들이 소원을 적으라고 하면 '재물'을 바란다. 재물이 있는 사람은 '명예나 권력'을 바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당장 1초뒤의 미래도 알지 못한다. 재물을 주었으나 10분뒤에 사고로 죽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미래를 알 수 없으니 우리는 그토록 어리석은 허상을 쫓아 살아가게 된다.
이반의 나라에서 똑똑한 사람들은 모두 떠나 버렸다. 남은 사람들은 모두 바보들뿐이었고 그들은 돈이란 걸 가지고 있찌 않았다. 모두들 스스로, 혹은 서로서로 도우며 일을 해서 먹고살았다. 159쪽
<바보 이반>은 지능이 부족한 바보가 아니라 제 잇속을 챙기지 않고 불필요한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는 의미의 '바보'라고 볼 수 있다. 이반과 달리 위의 두형은 권력과 재물을 탐하며 아버지의 재산을 탐낸다. 바보 이반은 열심히 제 손으로 일하며 사는것에 충분히 만족하기에 형들의 요구를 들어주라고 아버지에게 이야기한다. 허나 도깨비들의 등장으로 두 형은 모두 파산하여 이반에게 되돌아온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그런 형들을 받아주더라도 비난하거나 불평을 할 만도 한데 이반은 다르다. 애초에 욕심이 없으니 자신의 집을 나누어 쓰며 심지어 형수들의 불평에도 불만을 갖지 않는다. 도깨비들은 이 세형제를 그냥 놔두지 않고 계속해서 두 형에게는 그들의 욕심을 이용해 괴롭히려 하고 이반에게도 여러번 시도하지만 매번 실패한다. <바보 이반>을 읽다보면 욕심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면 사기를 당할일도 누군가에게 앙갚음을 당할 일도 없을거라는 것은 알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 않다. 산속에서 아버지와 욕심없이 살던 소녀를 괴롭히는 사람들도 있고 잠시의 쾌락을 견디지 못해 자신과 무관한 귀한 생명이 도로위에서 희생당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바보가 아닌데도 바보가 되어버리는 과거였다면 현대 사회는 심지어 기본적인 생존권은 물론 생명까지 잃게 되는 사탄으로 가득한 세상이란 생각이 들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통해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미 가진것에 대한 진실된 감사와 이웃에 대한 사랑이라면 <바보 이반>은 노동의 중요성과 함께 세상의 약자아닌 약자를 지켜낼 수 있는 올바른 양심과 인성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다. |
|
빠져들어. 빠져들어~~명작이!특히 톨스토이의 글이 이렇게 긴 세월 동안에도 읽혀지는 이유는 시대를 달리해도 인생을 바로 세워주는 지혜가 필요하고 살아가면서 필요한 질문과 해답이 고스란이 담겨있기 때문일테죠. 톨스토이의 대표작 7편이 실려있어요. 소장하기 좋은 양장본에 미니밀 사이즈가 이가을 너무 좋은 책읽기 동기를 부여해 줍니다. 철학적이면서도 동화같기도 한 단편글들입니다. 시대를 달리해도 여전히 복잡한 세상을 단 두어마디의 철학적 질문으로 마무리 해볼 수 있다는 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이들에게 여전히 명작으로 읽혀야될 이유이기도 한것 같아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모모북스에서 나온 이책은 예전에 공부를 위해 읽었던 내용이였지만 이젠 인생을 위해 편하게 마주하기 딱 좋은 구성으로 마주해봤네요.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마음이 따뜻해 지는 내용입니다. 이책에서 첫번째로 소개된 내용인데 종교적인 믿음이 없다하더라도 꼭 읽어봐야 할 깨달음을 주는 내용이지요. 인간들이 모두 어우러져 살아가길 원하는 하느님의 말씀을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사랑'이란 단어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듯한 내용이였어요. 외투조차 아내와 같이 번갈아 입는 가진것 없는 세몬이 벌거숭이에게 베푼 사랑은 감히 흉내낼 수 있을까요.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나도,아이들도 함께 깨달아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사랑하는 곳에 신이 있다 약속하신대로 모든것을 이루신다는 신의 말씀이 전해져오네요. '나였단다, 이 사람이 바로 나였다,그들 또한 나였어'하면서 자식을 잃어 실의에 빠진 마르틴이지만 이웃을 돌보는 모습을 본 하느님이 마르틴에게 나타나는 기적을 보여줍니다. 기적을 보여주는 모습에서 가장 나약한 인간을 돌보는 신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어요. -바보이반 더 이상 더 어쩔 수 없는 착함을 보여주는 글이죠. 아,,,인생의 깊이가 덜했는지 읽어나갈수록 역시나 이반을 이해할수 없지만 해피엔딩의 마무리를 보면서 또 인생의 지혜를 얻어가네요. 톨스토이의 대표작 7편은 이렇게 많은 속삭임을 남깁니다. 신화같기도 하고 전래동화같기도 하는 단편들은 선과악의 극명한 대비를 보여주었네요. 톨스토이작품으로 유명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함께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는 특히나 저에게 또 교훈을 남기네요. 해지기 전에 제자리에 돌아와야 하는데 과한 욕심을 부리는 인간의 끝없는 욕심은 아..역시나 울고 싶은 본모습 같아요. 악마의 속삭임을 물리쳐내려면 이런 명작을 자꾸 읽어봐야 겠지요.^^ 시대를 뛰어넘는 영원한 감동 톨스토이의 대표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였네요. |
|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어릴때 읽어보고 읽은 적이 없는 책을 다시 보게 되었네요 어릴때는 아무 생각 없이 읽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제목부터 새롭게 다가오는걸 보니 저도 나이를 먹은듯 ㅋㅋ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총 7편의 단편이 실려있답니다 인간의 삶은 무엇이고 죽음은 무엇이며 삶의 의미는 무엇인지 ? 그리고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 있는지 7편의 내용이 모두 유명한 이야기지만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에서는 네가 걸은 만큼 네땅이 될것이다 과연 내가 걸은 만큼 내땅이 된다면 나도 바흠처럼 많은 욕심을 부릴지도 과한 욕심은 꼭 문제를 일으키기 마련이지만 나도 바흠처럼 욕심을 낼꺼 같은 느낌은 왜인지 ...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결정한 장면을 만나게 되잖아요 욕심을 내야 하는지 욕심을 버려야 하는지 물론 적당히 균형을 이룬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사람의 마음이 마음 먹는다고 그대로 되는게 아닌지라 ... 예전에는 정말 아무 생각없이 다가왔던 7가지의 이야기들이 지금은 나의 상황과 대비해서 읽어 보니 새롭게 다가오는지 이래서 고전을 계속 읽는 이유인지도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질문에 명확하게 대답할수 있는 사람들은 과연 몇명이나 될지 톨스토이는 인간의 삶 죽음의 의미를 종교에서 찾았답니다 이책의 내용도 물론 종교적인 색채를 띠고 있구요 갠적으로 종교와 인간의 삶과 죽음을 결부시키는게 별로 달갑지는 않지만 톨스토이가 나고 자란 시기에 영향을 받았기에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만역 지금 톨스토이가 살아 있고 지금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질문을 했다면 종교와 결부시켜 답하지 않았을지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의 구두 수선공 세몬은 코트하나를 아내와 번갈아 입을 정도로 가난한 사람이지만 마음만은 부자 길에서 만난 벌거벗은 미하일에게 자신의 코트를 벗어주고 집에 데려와 구두 수선기술을 가르쳐었답니다 미하일은 단순히 길에서 만난 아이가 아니라 실은 천사 였고 주위 사람들에서 사랑을 배풀고 종국에서 천사가 되어 하늘나라로 올라가게 된답니다 갠적으로 이책을 어릴때 읽었다면 나이가 들어서 꼭 다시 읽어 보길 권하고 싶네요 톨스토이가 지은 고전이라고 해서 어려울꺼라는 선입견을 가질 필요가 없는 책이에요 그냥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다시 한번 생각할수 있게 해주고 어릴때 느낌이랑은 완전 다른 느낌을 받을수 있는 책이에요 아마도 사람은 사랑으로 사는거 같아요 ~~^^
|
|
어린 시절에 톨스토이 동화를 몇편 읽었던 것 같은데, 나이를 한참 먹은 지금은 톨스토이 하면 떠오르는 단편소설이나 동화가 하나도 없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책 역시 제목이 너무 좋아 기억하고는 있지만 무슨 내용인지 심지어 읽어본적이 있는지조차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았다. 책은, 특히 이런 고전명작은 다시 읽을수록 곱씹어보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망설임없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우선 이 책은 양장본이고, 이야기의 중간중간에 귀여운 그림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읽어도 괜찮을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문장들이 간결하고 상당히 쉬운 편이기 때문에 정말 어린이들에게도 권할만했다. 이 책 한권에는 7편의 톨스토이 단편소설이 들어있는데, 상당히 종교적이거나 신앙적인 이야기가 내포되어있는 이야기들이 다수 있었다. 한편 한편이 그다지 길지 않기 때문에 읽는데 부담도 없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어서, 왠지 마음 따뜻한 이야기가 필요한 날, 한편씩 펼쳐 읽으면 딱 좋을 것 같은 책이었다.
|
|
사람은 무엇으로사는가.. 대문호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의 책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고 유명 하지만 읽어보지는 않았던 책이지만 이번 기회에 읽게 되었네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책 제목만으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죠~ 읽기전 어렵고 복잡한 내용일꺼라 생각 했지만.. 단순하고 간결하고 누구나 읽기 쉬운 이야기 속에서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해답을 스스로 찾을수 있게 만드는 책입니다~
이렇게 한권의 책은 7개의 단편이야기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가장 메인 이야기로 가장 앞쪽에 수록 되어져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여러번 출간되어져 왔던 책이지만.. 이번에 새로 모모북스에서 발간된 서적 에는 약간의 삽화가 그려져 있어 책 읽는 재미를 소소하게 더 주고 있습니다~
맛보기로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2페이지 정도 보여 드릴께요. 저 역시도 이 책을 접했을때 7가지 단편중에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가장 궁금 했던 내용이었습니다~ 보시는것 처럼 어렵지 않게 접할수있는 이야기 입니다~ 책을 잡고 저도 모르게 단숨에 읽어버렸는데요.. 종교적인 색체가 담긴 작품이기에 신앙심을 가지신 분이 읽으시면 더 좋을듯 싶습니다~ 물론 저처럼 비 종교인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옮긴이의 마지막 말 입니다~ 이말또한 참 기억에 남네요.. 톨스토이가 이소설을 저술한시기는 1885년입니다.. 역시 고전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현재에 읽어봐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네요~ 고전 단편 소설 한권 읽어보시기 어떠신가요~? |
|
세계명작이나 고전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좋아합니다. 그런 책을 읽는 것 자체로 마만 근사해 보이고 뭔가 제 자신이 똑똑해지는 느낌입니다. 근데 어떤 책은 너무 어려워서 저는 도저히 못 읽겠는 책이 있더라고요. 그런 책은 몇 번씩 도전해보지만 결과는 똑같습니다. 늘 중도 포기입니다. 완독이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나 명작이나 고전은 그것들이 주는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먹히는 감동이 있기에 쉽게 포기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 큰 아이도 중학생인지라 고전을 읽히고 싶은데 아이가 어려워하더라고요. 일단 쉬운 단편부터 시작해보려고요. 단편이라 읽는데 부담도 없고 좋은 것 같습니다. 좀 어려울만하면 얘기가 끝나니 어려워서 못 읽겠다는 말은 안 들을 수 있으니 말이죠. 아이와 같이 읽어보려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톨스토이의 단편입니다. 거장 톨스토이의 이야기라 좋습니다. 틀림없이 예전에 저도 읽어봤는데 기억이 전혀 나질 않습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답만 생각나고 나머지 줄거리라든지 등장인물이라든지 그런 게 하나도 생각이 나질 않더라고요. 다시 읽으니 새롭네요. 고전이라도 재미있습니다. 이래서 명작이라고 하나 봅니다. 시대가 이렇게 바뀌어도 여전히 감동스럽고 교훈을 주니 말이죠. 예전에는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나 다 힘들고 먹고살기 어려웠는가 봅니다. 그 어려운 데서도 사랑이 있고 희망이 있고 믿음이 있어 그런 세월을 건녀냈나 봅니다. 이 책에는 7개의 단편이 나오는데 그중에 선명하게 다 기억나는 건 하나도 없고 [사람에게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는 줄거리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이렇게 디테일한 이야기인 줄 몰랐습니다. 아예 안 읽어봤는 이야기도 있네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요즘에 퇴근하고 소파에 누워서 노상 핸드폰만 보면서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 같아서 제 자신이 참 한심스러웠는데 이 책이 절 구원해줬습니다. 재미있는 단편으로 시작해서 고전에 도전해보려고요. 가을이라 선선한 바람도 불고 책 읽기 정말 좋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고전이 주는 그 무게감 때문에 쉽게 손을 뻗지 못하셨다면 가볍고 재미있는 단편으로 고전에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레프 톨스토이 저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를 읽고 솔직히 위대한 문학자는 많다. 학창시절부터 많이 들어온다. 이름이나 작품명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실제 속으로 들어가 이해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알맹이는 없다. ‘문맹’이다. 레프 톨스토이는 위대한 러시아 대문호이고, 「참회록」, 「전쟁과 평화」, 「안나 카라레나」등 그의 모든 작품들은 여전히 몽매한 우리들에게 철학적 물음을 끊임없이 제시해 주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하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이 번 만나게 된 작품은 처음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인간의 삶이란 무엇이며 죽음은 무엇인가 삶의 의미란 무엇인가,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에 관한 톨스토이의 작품을 직접 대할 수 있었다. 톨스토이는 순수하고 단순한 삶을 살아가는 러시아 농부들의 생활 속에서 그들의 소박한 행복을 보았다. 그렇기에 이 작품이 민간에서 구전으로 전해지던 설화를 바탕으로 민담의 형식을 빌어 쓰여 있어 더욱 마음으로 쏘옥 받아들여진다. 더욱 친근감이 느껴진다. 문장도 매우 단순하고 간결, 깨끗하다. 이 단순하고 소박한 속에서 톨스토이는 우리에게 진지하게 질문을 던진다. “당신의 삶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당신은 무엇에 기대어 이 고단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라고. 책에 소개되고 있는 7개의 단편에서 그 답을 각자 찾을 수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사랑하는 곳에 신이 있다」「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바보이반」「촛불」「예멜리안과 북」「무엇때문에」다. 결국 우리 사람이 살아가는 목적에 대한 이야기라 할 수 있다. 레프 톨스토이는 러시아 귀족 집안에서 넷째 아들로 태어난 귀족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부의 불균형과 하나님을 향한 신앙심, 계층에 상관없이 모두가 평등하며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문학작품을 집필하였다고 한다. 실제로도 민중의 편에서 그들의 삶과 가난, 고통을 함께 했다고 한다. 바로 그런 인생관이 작품에 반영된 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역시 대문호다운 모습이다. 우리 사람은 자기만을 위해서 살아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남을 위해서, 바로 인류 전체의 행복을 생각하면서 살아가야 함을 강조한다. 가장 중요한 인생의 목적인 선을 위해 이성의 활동인 사랑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할 때 올바른 행복이 존재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주는 준엄한 가르침이기도 한다. 작금에 일어나는 각종의 부조리와 다툼, 갈등에 기반하여 일어나는 충돌에 따뜻한 정과 사랑을 바탕으로 풀어나가야 할 사람으로 자세이기도 하다. 특히 소장하기 좋은 양장본 미니밀 사이즈에다 중간 중간 멋들어진 삽화 그림이 철학적인 동화처럼 만들어 줘 동기를 물씬 갖게 해준다. 이런 여러 이유로 톨스토이를 가깝게 해주면서 내 자신을 이 사회에 더 인간답게 살 수 있게 하는데 좋은 선물을 해 준 이 책을 많은 사람이 독서의 계절 가을에 함께 했으면 한다. “모든 인간이 살아가고 있는 것은 각자 자신의 일을 염려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안에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56p) |
|
이세상은 참 혼돈스러운 것 같아요 어른으로 살아가는 우리나,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나 매 한가지 인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이 고전의 힘이 필요한 세상이 아닐까 싶어요 옛 것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온고지신을 고전을 통해서 만나 본다면 세상을 판단하며 선택하고 살아가는데 옳은 지혜로움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 많은 고전들 중에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의 책으로 유명한 톨스토이의 저서를 모모북스를 통해서 새롭게 만나보았답니다. 우화 같기도 하고 우화의 소재를 다분히 지니고 있는 책이지만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들에게 자네는 무엇을 위해서, 무엇으로 살아가냐고 물어 보는 것만 같았습니다. 과연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야 하며, 무엇으로 사는 것이 바람직한 사람인가? 에 대해서 스스로에게도 자문하며 읽고 깊은 사색의 세계로 초대하기에 참 좋은 책인것 같아요 30대에 읽는 느낌과 40대에 읽는 고전의 느낌은 나의 입장과 처지에 따라 다양한 느낌으로 느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주인공은 구두수선공으로 하루벌어 하루 살아가는 사람인데 교회당 앞 버려진 한사람을 통해서 인연을 맺고 가정과 주변의 스토리로 우리들에게 짧지만 간결한 인상을 남겨 줍니다. 서로 다른 개연성이 없는 내용인것 같지만 끝내는 하나로 연결되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과 동일한 메세지를 남겨 줍니다. 톨스토이는 우리에게 사람은 사랑으로 살아간다는 메세지를 전해 줍니다.
여기저기에서 우리는 우리의 목소리 내기가 바쁘고, 우리와는 또 다른 것에 대해서는 별로 관대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다양성이 존중한다는 이유로 여기 저기의 목소리로 하나되지 못하기도 합니다.
초등 6학년 이상의 아이들과 이책을 통해서 토론을 해 보아도 좋은 책인 것 같아요 너와 나의 생각은 다르지만 가치를 묻는 주제로 토의 토론의 주제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외에 다른 단편선도 이 시대를 살아가며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지침이 되어 줄 것 같습니다.
|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와 함께 러시아 문학을 이끈 대문호인 레프 톨스토이는 러시아 귀족 집안에서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귀족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부의 불균형과 하나님을 향한 신앙심, 계층에 상관없이 모두가 평등하며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문학작품을 집필하였고, 실제로도 민중의 편에서 그들의 삶과 가난, 고통을 함께 했다고 한다. 수백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멸이 생명력을 가진 것처럼 <참회록>,<전쟁과 평화>, <안나 카라레나> 등 그의 모든 작품들은 여전히 몽매한 우리들에게 철학적 물음을 끊임없이 제시해 주고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처음 제목만 봤을때 철학적인 내용일거라 생각되서 선뜻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막상 책을 펼쳐보니 7개의 단편소설로 구성되어 있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책제목으로 선정된 것이다. 또한 단편소설이라기 보다는 동화같다는 느낌이 들고 중간중간에 삽화가 삽입되어 있어 초중고 학생들도 무난히 읽을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된다. 책을 읽으면서 언젠가 읽어본듯한 익숙한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집에 있던 톨스토이 단편집 중에서 6개나 겹쳤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하는 곳에 신이 있다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바보이반 촛불 예멜리안과 북 무엇때문에
'세몬'이라는 아내와 자식들을 줄줄이 달고 사는 가난하지만 심성이 착한 구두장이다. 겨울용 코트 재료를 사러 나갔다가 발가벗고 추위에 떨고 있는 한남자를 발견한다. 본래 심성이 착했기에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그를 집으로 데리고 오지만, 아내 마트료나는 이 상황이 달갑지 않을 뿐이다. 추위와 배고픔에 굶주린 남성은 허겁지겁 음식을 먹게 되고, 자신의 가게에서 조수로 일하면 먹고자게 해준다고 제안하게 되고, 마하일이라는 남성은 세몬의 구두가게에서 일을 하게 된다. 눈썰미가 좋아 곧잘 일을했던 미하일 덕분에 세몬의 가게는 점점 유명해지게 되었다. 어느날 한 귀족이 찾아와 최고의 신발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지만, 마하일은 슬리퍼를 만들고 이 광경을 목격한 세몬은 식겁한다. 잠시후 귀족의 하녀가 와서 귀족이 죽었다고 자신이 준 가죽으로 장례식에 수의로 신을 슬리퍼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게 된다. 시몬은 마하일의 선견지명에 놀라게 된다. 또한 한부인이 쌍둥이 여자아이를 데리고 와 아이들의 신발을 주문하는데 미하일은 부인에게 친자식이 있는지, 한아이의 발 한쪽은 왜 없는지 물어보며 그는 미소를 짓게 된다.
마하일은 세몬에게 다가가 하나님이 자신을 드디어 용서를 했다며 그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천사였던 마하일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한 영혼을 데리러 지상에 내려왔지만 아이의 엄마가 자신이 없으면 아이들이 죽을 것이라고 애원을 했고, 여인이 불쌍하게 느껴서 마하일은 하나님의 부름을 저버리게 되어 3가지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 지상에 내려가라는 벌을 받게 된 것이다.
· 인간 안에 무엇이 있는가 ·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추위에 떨고 있는 거름벵이(마하일)을 집에 데려와 순수한 마음으로 음식을 대접한 마트료나를 통해 인간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1년을 신어도 튼튼하고 그대로인 신발을 원했지만 정작 자신이 오늘 죽을 거라는 사실은 모르는 귀족을 통해 인간은 자신이 진정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깨닫는 지혜였고, 한 부인과 쌍둥이를 통해 부모가 없어도 아이들은 타인이 잘 보살펴주고 잘 살아갈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여인과 아이들이 안타까워 하나님의 명을 저버린 마하일은 한 부인이 생판 남인 쌍둥이 아이를 친딸처럼 거두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통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지에 대한 마지막 물음을 알게 된다. '사람들은 사랑으로 살아간다.'는 마지막 깨달음과 함께 하나님의 그림자를 발견하게 되며 미하일의 천사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모든 인간은 스스로 돌보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이다.(P55)"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기독교 신앙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종교적인 색체가 강하다 보니 다른 종교를 갖고 있거나 무신론자들은 싫어할 수 있을거 같기도 하지만 종교라는 틀에 벗어나 인간이 본질적으로 가슴속에 담고 살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랑이 지닌 진정한 가치에 대해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그 밖에 일을 하지 않고 농민들을 착취하며 그들만의 세계에 살고있는 귀족들을 비판하고, 자신이 일한만큼 노동의 댓가를 받아야 한다는 <바보 이반>, 바흠을 통해 인간이 욕심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깨닫게 해주는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진 마르틴이 성경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헌신 통해 신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사랑하는 곳에 신이 있다> 등 부담없이 6개의 단편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동화같은 이야기 속에 사랑과 믿음, 철학적 의미까지 내포하고 있어 모든 세대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