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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고 하면 어렵고 멀게만 느껴진다. 공자, 맹자, 노자, 장자 같은 이름은 들어 봤어도 정작 무슨 생각을 했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14살에 처음 만나는 동양 철학자들은 그런 동양 철학자들의 생각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쉽게 소개해 주는 책이다. 어려운 개념을 딱딱하게 설명하기보다 이해하기 쉽게 풀어 주어서 술술 읽힌다. 아이도 철학책이라 어려울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읽었다. 가장 좋았던 건 읽고 나서 생각할 거리가 생긴다는 점.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같은 질문을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었다.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고 싶은 10대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