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필요에 의해서 자신에게 공급해줄 대상을 찾는다. 경제학의 원리 중 하나인 필요공급의 법칙이 떠오르듯, 사회복지를 공부하려면 개론서를 사서 읽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특별히 자신을 가르치는 담당교수의 저서는 주교재일 확률이 매우 크겠죠. 저는 그래서 방송대의 교재를 구매했습니다. 범상치 않은 유범상 교수님의 강의는 항상 수강자를 사로잡는 방식의 강의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재는 강의에서 진행되는 여러 연극이 글로써 풀어져 적혀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딱딱하게 다가오기 쉬운 사회복지의 여러가지 이론들을 연극으로 먼저 접한 뒤에 각 이론을 심화학습 할 수 있는 형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것은 방송대학의 수업 형태를 적극적이고도 확실한 방법으로 활용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 책(교재)은 1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교재들과 다르게 사회과학에 대한 서술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넓은 의미에서 바라본다면 사회복지라는 학문도 사회과학의 한 분과이기에 이러한 방식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광의적 차원에서 바라보며 조금 더 협의적 수준으로 다가가서 배울 수 있는 구성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더 개론서의 모습에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통해서 읽어보시면 좋겠지만, 단지 교재를 읽는 것만으로도(밑줄을 치며 공부하시면서) 충분한 학습의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 공부하는 여러분 힘내세요~! |
사회복지학의 개념을 자세하게 설명한 개론서 이다. 대학 전공책으로 처음 접하는 사회복지에 관해 공부할수 있었다. 사회복지를 공부하면서 막연한 개념들과 사상들을 잘 정리할수 있는 기회였고, 사회복지에 관해 여러가지로 생각해 볼수 있는 책이었다. |
사회복지개론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
이래저래 필요해서 샀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사회복지개론 책만 몇권씩 보게 돼서 남다르게 좋다...까진 모르겠지만 잘 봤습니다. 사회복지를 단순히 사회복지이론에 대한 개념 설명만으로 넘어가지 않고 현실의 현상하고 엮어서 설명하는 점이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