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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듣게된 왕가리 마타이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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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책은 나의 기다림에 대한 하나의 응답니다.  그러니까 2004년. 노벨평화상 수상에 대한 소식은 두 가지 면에서 나에게 놀라웠다. 하나는 아프리카 여성 최초의 수상자라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그녀가 바로 그린벨트 운동을 처음 주도했던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막연히 그린벨트 운동은 서구 유럽에서 시작되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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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이 책은 나의 기다림에 대한 하나의 응답니다.



 그러니까 2004년. 노벨평화상 수상에 대한 소식은 두 가지 면에서 나에게 놀라웠다. 하나는 아프리카 여성 최초의 수상자라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그녀가 바로 그린벨트 운동을 처음 주도했던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막연히 그린벨트 운동은 서구 유럽에서 시작되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환경에 대한 관심은 산업화가 진전된 국가에서 그 반성의 일환으로 나온 산물이지 않을까 하는 일종의 선입관이 작용한 탓이었다. 설마 아프리카에서, 그것도 케냐에서 그린벨트 운동이 시작되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다. 그렇게 왕가리 마타이라는 이름은 놀라움과 함께 기억속에 깊이 각인되었다.


 언제고 한 번 그녀의 이야기가 꼭 듣고 싶었다. 케냐라는 그 불모지(케냐 역시도 유명한 독재국가중의 하나다. 케냐의 독재정권은 자그만치 39년간이나 계속되었다.) 에서 어째서 그린벨트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어떻게 그 운동을 전세계에 파급시킬 수 있었는지 등등 이런저런 것들을 그녀로 부터 직접 들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녀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는 좀처럼 만나기가 어려웠고 그러던 중 그녀는 안타깝게도 작년 9월 25일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렇게 영영 못 듣게되나 보다 했었는데 다행히도 그녀의 육성이 담겨진 그녀의 책을 이렇게 만나게 되었다. 그녀가 죽기 바로 한 해 전에 출간된, 말하자면 백조의 노래와도 같은 이 책을...



 그녀의 마지막에 나온 이 책은 그래서 어쩐지 회고담으로도 읽힌다. 그녀는 자기가 어째서 그린벨트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그에 임했는지 하는 것을 담담히 밝히고 있다. 그녀가 밝히는 그린벨트 운동이 지향하는 핵심적 가치는 모두 네가지다. 하나는 환경에 대한 사랑이고 다른 하나는 지구 자원에 대한 감사와 존중이며 또 다른 하나는 자강과 자기 발전인데 쉽게 말하면 자신의 생활환경이 문제가 있으면 남이 먼저 해주기를 바라지 말고 스스로 개선해 나가자는 것이다. 마지막은 헌신하는 마음과 자발적 활동이다. 정리하자면 지구 환경을 나의 삶과 별개로 여기지 말고 내 것을 소중히 하는 만큼 아끼고 사랑하며 그 관심과 사랑을 나 스스로 먼저 실천하자는 것이 그린벨트 운동이 지향하는 가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왕가리 마타이는 바로 이러한 가치 지향 덕분에 그린벨트 운동이 수십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더욱 영향력을 확대하며 지속해 올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의 환경은 점점 악화되고 있는 중이다. 그녀가 마지막까지 그린벨트 운동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 책을 펴냈던 것도 지구 환경에 닥친 그 위기의 시급성 때문이다. 이 위기의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 왕가리 마타이는 환경 위기의 문제를 다만 몸의 문제로 보지 말고 영적 문제로까지 승화시켜 보자고 말한다. 이는 바로 환경과 지구 자원 그리고 현재 우리의 삶에 대한 지금까지 우리에게 길들여진 가치관과 관습으로 부터 탈피할 것을 요청하는 것이기도 하다. 나무 한 그루 더 심거나 쓰레기 하나 더 줍는 그런 외형적인 행동으로 고치는 것이 아니라 지구와 나의 삶에 대한 지금까지의 근본적 태도, 그렇게 형성된 내면 자체의 궤도 수정이기에 영적 문제마저 포괄하는 것이다. 이 책, '지구를 가꾼다는 것에 대하여'는 바로 그러한 보다 넓은 차원에서 환경 문제를 접근하도록 우리를 이끌어주는 책이다.


 2장과 3장은 그래서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와는 전혀 다른 가치와 생활방식을 가진 콩고 분지의 키쿠유족이나 아카 부족의 삶을 통해 지구 환경과 조화롭게 살기 위해 우리의 관점이 어디로 이동해야 하는지 그 대안적 삶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키쿠유족은 '환대'를 아카 부족은 '감사와 자족'의 가치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말하자면 공존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삶의 태도를 키쿠유족과 아카족은 체현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러한 삶적 태도가 평생에 걸쳐 왕가리 마타이가 그린벨트 운동을 하면서 지향한 삶의 모습인 것이다. 이러한 삶적 태도를 바로 우리의 생활로 녹아들기 위해서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가 5장 부터 11장까지의 이야기이다. 말하자면 그린벨트 운동의 네가지 원칙이 좀더 세분화된 형태로 제시되어 있는 셈이다. 근본은 이것이다. 우리 모두는 개체 하나가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된 거대한 '지구호'라는 우주선에 올라탄 모든 생물들의 한 성원에 불과하다는 마음가짐이다. 지구는 우리가 마음껏 이용하도록 내버려 둔 빈 도화지가 아니며 오히려 우리를 위해 자신의 한 부분을 내어준 자비로운 지주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구에 대해 감사와 겸허를 그 근본적 태도로 가져야 하며 이 세계의 모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생명에 대한 존중과 환대 역시 마땅이 가져야 할 태도가 된다. 그린벨트 운동이 특히 '나무'를 심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이 책의 4장 '나무의 힘'에서 보듯이 한 그루의 나무는 왕가리 마타이에게 그냥 나무가 아니다. 모두가 하나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그 전체로서 생명의 지속이라는 시간에 참여하고 있다는 영적인 상징과도 같은 존재인 것이다.


 왕가리 마타이가 이 책을 쓰게 되었던 것은 2009년 그녀의 손녀 루스 왕가리가 태어났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손녀의 탄생을 보며 그녀가 자기 나이가 되었을 때 이 지구의 모습이 어떨까 상상했다고 한다. 과연 그 세대들이 지구 환경과 공존하며 조화롭게 살지 아니면 지금처럼 오로지 인간 중심에 빠져 멋대로 지구를 황폐화하게 만들지 말이다. 그리고 왕가리 마타이는 생각했다고 한다. 그녀의 손녀가 만나게 될 지구의 모습이 바로 현재 우리들의 손에 달렸다는 것을. 지금 우리가 어떻게 지구를 생각하고 가꾸는 것이 바로 미래의 지구 운명을 결정한다는 것을 말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깨달음에서 태어났다. 비단 이 의문이 왕가리 마타이만의 것은 아니다. 우리도 우리의 아들 딸, 혹은 손자 손녀를 보며 얼마든지 떠올릴 수 있는 의문이다. 그렇게 왕가리 마타이의 이 책은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루스 왕가리가 자라서 만나게 될 지구가 우리 자녀들이 자라서 만나게 될 지구와 그리 다르지 않듯이... 이 책을 읽음은 그렇게 점점 요청되는 공존과 조화에 대한 우리 자신의 응답을 결정하는 기회이기도 할 것이다.


 






l****1 2012.10.29. 신고 공감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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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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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종이로 만들어진 가벼운 책은 나무와 물뿌리개가 그려진 녹색의 표지로 자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나무가 지구위의 뭇 생명체에게 주는 혜택은 그 가치를 돈으로는 헤아릴 수 없는데도 모든 것을 경제적 가치로만 평가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나무 한 그루도 온전한 생명체가 아니라 목재로서만 바라보게한다. 목재로 만든 집, 가구, 종이, 심지어 일회용 나무젓가락까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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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종이로 만들어진 가벼운 책은 나무와 물뿌리개가 그려진 녹색의 표지로 자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나무가 지구위의 뭇 생명체에게 주는 혜택은 그 가치를 돈으로는 헤아릴 수 없는데도 모든 것을 경제적 가치로만 평가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나무 한 그루도 온전한 생명체가 아니라 목재로서만 바라보게한다. 목재로 만든 집, 가구, 종이, 심지어 일회용 나무젓가락까지 일상생활에서 나무로 만든 많은 것들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 나무들이 베어지지 않고 숲에 있었다면 온갖 새들과 야생동물들에게 은신처와 먹이를 제공했을 것이다. 나무의 뿌리는 토양과 수분을 붙들고 나무의 잎사귀는 산소를 뿜어낼 것이다. 이런 숲의 생태적 가치와 목재로서의 경제적 가치를 단순히 비교하는 것은 무리일 것이다. 

 

   자신들의 숲을 보존하려고 노력하는 선진국들이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목재마저 열대지방의 가난한 나라로부터 수입하는 것을 보면 경제적으로 여유만 있다면 숲을 보존하는 것이 유익함을 알 수 있다. 후진국들의 주민들은 숲과 나무가 없다면 기본 생존도 불가능한데도 당장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목재나 천연자원을 수출한다. 우리나라도 굶주리는 사람들이 풀과 나무껍질을 먹던 시절이 있었고 취사와 난방을 위해 나무외에는 다른 연료를 구할 수 없었던 때가 있었다. 지금의 북한도 거듭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나무가 사라져서 가뭄과 홍수의 위험에도 더 많이 노출되고 있다는 뉴스를 듣곤 한다. 결국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가의 가난한 국민들은 생태적으로도 황폐한 곳에서 살게되고 천재지변의 위험도 더 많이 겪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현재 이런 생태적, 경제적 불평등으로 가장 고통받는 것이 아프리카의 원주민들일 것 같다. 사바나에서 야생동물들이 뛰어다니고 킬리만자로의 백년설이 빛나는 아프리카 대륙이지만 사막지대는 점점 확장되고 물을 구하기 위해 하루 몇 시간을 걸어다녀야 하는 여성들과 어린이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케냐의 왕가리 마타이는 이런 아프리카의 아픔에 공감하고 1977년 그린벨트 운동을 창시하고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2004년에는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그녀가 아프리카의 숲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한 그루의 나무를 심고, 벌목회사에 저항한 운동은 숲에 난 불을 끄기 위해 자신의 몸에 물을 뭍여 숲에 물방울을 떨어뜨리는 작은 벌새와 같다. 불을 끌 수 없을 지도 모르지만, 코끼리가 하면 더 잘 할 수 있겠지만  "나는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거야."라고 당당히 말하는 벌새 한 마리가 전하는 메세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

 

   숲과 나무가 경제적 가치 뿐 아니라 영적 가치가 있음은 전세계적으로 이 운동에 투신한 힌두교, 불교, 기독교, 토착종교의 지도자들이 있음으로 방증된다. 그 무엇보다 이웃나라 일본의 '모타이나이(낭비하지 않기) 운동'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욕망하는대로 다 가지고 편리한대로 다 소비하고자 한다면 나무도 숲도 지구도 인류를 감당할 수는 없을 것이다. 비록 작은 변화라도 시작되어야 새로 태어나는 세대에게도 아름다운 숲과 맑은 공기를 전해 줄 수 있는 가능성이 그만큼 커질 것이다.




y***d 2012.10.25. 신고 공감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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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가꾼다는 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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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시작했을때는 평범한 자서전 내지 위인전인줄 알았습니다."왕가리 마타이" 그린벨트의 창시자, 환경운동가, 아프리카 최초의 박사학위자 등등 환경운동가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인지 몰라도 저에게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습니다. " 난 지구를 이렇게 지켰다. 너희도 저렇게 해봐라" 이런 류의 청소년 대상 환경운동책으로 보였습니다.하지만 책을 읽기 시작하자 그런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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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시작했을때는 평범한 자서전 내지 위인전인줄 알았습니다.

"왕가리 마타이" 그린벨트의 창시자, 환경운동가, 아프리카 최초의 박사학위자 등등 환경운동가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인지 몰라도 저에게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습니다. " 난 지구를 이렇게 지켰다. 너희도 저렇게 해봐라" 이런 류의 청소년 대상 환경운동책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기 시작하자 그런 생각은 오해였습니다.


이 책은 "왕가리 마타이"가  자신의 환경운동에 대한 생각과 방향을 경험을 바탕으로 철학적 혹은 종교적으로 설명, 주장하는 글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일대기,좌절기,성공담 이런 도식화된 위인전 이야기는 없습니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는 책 여기 저기에 설명 되어 있는 " 그린벨트 운동의 네가지 핵심 가치"입니다. 

1. 환경에 대한 사랑

2. 지구 자원에 대한 감사와 존중

3. 자강과 자기발전

4. 헌신하려는 마음과 자발적 활동

이상 네가지 이며 21쪽에서 부터 [저절로 치료가 되는 방법은 없다. 지구가 입은 상처는 심각하기 때문에 큰 정성이 필요하다.~가이아 이론처럼 지구는 자기조정 수단을 작동해 기온의 균형을 되찾는 길을 찾아낼 것이다. 하지만 우리 인간과 많은 종들은 빨리 적응하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스스로 물어야 하는 질문은 이런 것들이다. 지금 통찰력을 발휘해 최악의 상황을 막을 것인가, 아니면 그저 손 놓고 있다가 때를 놓칠 것인가? ~~~이런 질문들은 생태학적 위기가 왜 신체의 위기이자 영적인 위기인지에 대해 과학의 설명을 뛰어넘는 대답을 요구한다. 여기에 답하기 위하여는 새로운 수준의 의식이 필요하며, 우리는 그제야 우리가 지구 생명체라는 더 큰 식구의 일원임을 이해하게 된다. 우리가 이 의식에 이를수 있다면 지구가 아파하고 있음을 알아채고, 그 상처를 치료하는데 집중하게 하는 영적 가치를 내면화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지구의 관리자가 되고 지구에 옳은 일을 하며 그 과정에서 우리 자신에게도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 우리 본성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라고 정리,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애니미즘?

" 왕가리 마타이"이의 생각의 배경이 궁금합니다.

언뜻보기에 기독교적 사상으로 보입니다. 

17쪽에서 [~그래서 우리 그린벨트 운동가들은 지역 사회에 다가가기 위해 성경을 이용하고, 기독교인들이 구약과 신약이라고 일컫는 성경에서 많은 본보기를 이끌어낸다. ]

18쪽에서[속인으로서 신성에 대한 내 이해는 그다지 대단한 것이 아니다. 이 책 전체에 걸쳐서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를 포함하는 아브라함의 가르침과 키쿠유 전통의 유일신을 표현하기 위해 '하느님'이라는 말을 쓰고 있지만 나는 '근원'이라는 표현도 쓴다. ]

저자는 카톨릭 학교를 다녔고, 책에서 많은 성경구절을 인용하고, 책 여기저기에서 많은 셩경이야기를 하는 등 기독교적인 배경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이분 애니미즘 아닌가요?

    물신숭배(物神崇拜) ·영혼신앙(靈魂信仰) 또는 만유정령설(萬有精靈說)이라고도 번역되는 애      

     니미즘이라는 말은 라틴어의 아니마(영혼)에서 나온 말이다. 영국의 인류학자 E.B.타일러가   

    《원시문화》(1871)에서 이 말을 처음 사용하였는데, 애니미즘적 사고방식은 ‘야만인의 철학’으

     로써 종교의 기원을 설명하는 동시에, 나아가서는 종교의 근본원리가 되었다고 주장한 데서 

     비롯된다.  [출처] 애니미즘 | 두산백과


 47쪽에서 [ 숲을 둘러싼 논의에서 이런 영적 가치가 이야기 된다면 ~~영적인 가치를 인식함으로써 우리는 그 숲들이 아카사람들에게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중국, 미국,유럽, 그리고 다른 모든곳의 기후를 조절하는 세계의 두번째 허파로 이바지하고 있음을 깨닫게 될것이다]


104쪽에서 [환경을 사랑한다면 베어지는 나무를 자신처럼 느껴야 한다. 땅이 죽어가기 때문에 함께 죽어가는 사람과 사회가 바로 나 자신인 것처럼 느껴야 한다.]


이렇게 기독교적 교육과 아프리카 전통신앙의 접점에서, 새롭게 보이는 애니미즘적인 생각 혹은 가이아 이론적인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더욱 아프리카에서 성공을 거둔것 같고 우리에게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이분 왕가리 마타이의 자연을 우리로 보는 생각이 우리가 환경을 어떻게 보호할지에 대한 토대가 되지 않을까요? 그것은 모든 종교도 전통신앙도 포함하는 것이 될것 같습니다. 

맨날 진화론이다 종교다 쌈박질 하는 책만 보다가 모든 종교를 포함하고 진정으로 사랑을 보여주는 사람의 글을 읽으니 마음이 평화로와 집니다.

자연을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는 왕가리 마타이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l****0 2012.10.23.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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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지구를 가꾼다는 것에 대하여 - 아프리카 여성 최초 노벨평화상 의 왕가리 마타이
"[책] 지구를 가꾼다는 것에 대하여 - 아프리카 여성 최초 노벨평화상 의 왕가리 마타이" 내용보기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이런 다큐가 더 이슈가 되고 다가오는건우리 자연에 대한 위기를 우리 스스로 참 잘 알고 느끼는 건 아닐까?     자연파괴로 멍들어 가는 아프리카!무분별한 개발과 벌목으로 생존의 위협때문에 나무와 물을 구하러 수십킬로미터를 오가는 여성들 자연은 우리가 파괴하고 있는다는 것을 한번더 느낄 수 있었다.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일부
"[책] 지구를 가꾼다는 것에 대하여 - 아프리카 여성 최초 노벨평화상 의 왕가리 마타이" 내용보기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이런 다큐가 더 이슈가 되고 다가오는건
우리 자연에 대한 위기를 우리 스스로 참 잘 알고 느끼는 건 아닐까?

 

 

자연파괴로 멍들어 가는 아프리카!
무분별한 개발과 벌목으로 생존의 위협때문에 나무와 물을 구하러 수십킬로미터를 오가는 여성들

자연은 우리가 파괴하고 있는다는 것을 한번더 느낄 수 있었다.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일부터 시작하자!" 라는 아주 작은 실천정신의 왕가리 마타이에 의해 시작된 "그린벨트운동"은 자본에 급급해 무분별하게 자연을 파괴하던 독재정부를 39년만에 무너뜨린다.

 

 
 
 
 

그로써 2004년 아프리카 여성 최초 노벨상을 받게 되는데
동아프리카 여성 최초로 박사학위를 따고 나이로비대학 첫 여성 교수를 지낸 그녀는 그 수많은 시간을 자연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캐냐의 발전을 위해, 그린벨트운동 뿐 아니라 인권운동, 민주화운동까지 독재정권 아래에서 그녀의 뜻을 포기 하지 않고 하나하나 이루어간다는 의지를 정말 본받을만 한 것 같다.

 

 

 

책의 목차는

1 그린벨트 운동의 시작
2 지구의 상처
3 관점의 변화
4 나무의 힘
5 신성한 숲
6 감사와 존중의 실천
7 스스로 강해지기
8 스스로 깨닫기
9 헌신
10 가치와 행동을 하나로
11 쉼 없이 최선을 다하라

로 이루어졌는데, 환경운동이라는 내용이 생소하지 않다보니 읽는 시간이 좀 걸렸다. ㅠ 살짝 어려워 윽.

그린벨트 운동에 대해 명확한 의식을 지닌 그녀는 우리 자연에 대한 사랑이 뒷받침 되고 자연에 감사하고, 인간과 함께 동반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느끼는 것 같았다. 오히려 우리가 스스로 헌신하지 않으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큰 상처가 될꺼라 현대인들에게 경고한다.

 


또한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민주화나, 인권에 대한 문제의식도 느낄 수 있는 점에서 타고난 운동가라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부패하지 않은 정부,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정부, 환경이 현재와 미래의 세대에게 주는 혜택을 이해하는 정부가 없다면 우리의 운동은 소용이 없습니다.
운동의 성과를 무의미하게 만드니까요"
 

 

p.s 우편실에 책이 와 있는지도 모르고 굴리다니다가 늦게 리뷰를 부끄럽ㅜ

g****l 2012.11.22.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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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가꾸며 풍성해질 우리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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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구를 사랑함으로써 우리 자신을 사랑할 수도 있다. 지구가 베풀어 주는 것에 고마움을 느낄 때 우리 자신에게도 고마움을 느낄 수 있고, 스스로 힘을 길러 지구를 가꾸면서 우리 자신을 고쳐 나갈 수 있는 일이다." (p.14)아프리카 여성 최초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 왕가리 마타이가 직접 쓴 《지구를 가꾼다는 것에 대하여》는 지구와 우리 자신을 회복하기 위한 영적인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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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구를 사랑함으로써 우리 자신을 사랑할 수도 있다. 지구가 베풀어 주는 것에 고마움을 느낄 때 우리 자신에게도 고마움을 느낄 수 있고, 스스로 힘을 길러 지구를 가꾸면서 우리 자신을 고쳐 나갈 수 있는 일이다." (p.14)

아프리카 여성 최초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 왕가리 마타이가 직접 쓴 《지구를 가꾼다는 것에 대하여》는 지구와 우리 자신을 회복하기 위한 영적인 가치들이 들어있다. 영적인 부분과 세속적인 부분을 구별하여 생각하기 보다 인간 본성의 일부로 여기며, 우리가 가치있는 행동을 함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지구의 회복도 도울 수 있다고 말한다.

여기서 영적이라 함은 유대교와 기독교 공통 부분과 키쿠유 부족의 전통 관습을 기초로 하고 있다.

환경 파괴는 탐욕 때문에 일어나며, 환경 문제를 일부 지역의 문제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공감과 존중의 마음'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작은 것을 존중하는 동시에 장기적이고 거시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 나무와 자연을 통해 인간이 깨달음과 회복을 얻을 수 있음을 기억하고, 지구가 우리에게 베푸는 것에 감사를 느껴야 한다. 일본의 * 모타이나이(もったいない) 정신처럼 감사와 존중의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 "소비와 생산 구조 전체가 바로 이 불만족이라는 연약한 의식과 우리 삶의 가치를 상대적으로 따지는 토대 위에 서 있는 것 같다. 모타이나이는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괜찮다고 여기고 어떻게든 손에 넣을 방법을 찾는 소비 형태를 교정해 준다." (p.118)

우리는 많이 가진 것에 으스대며, 죄의식을 잃은 삶의 방식으로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었던 것이다. 왕가리 마타이가 그린벨트 운동으로 나무 심기 시작한 것이 다른 아프리카와 세계의 환경 의식을 고취시킨 것을 보면, 대단해보이지 않는 일이라도 우리의 작은 일은 엄청난 영향을 가져오리라는 희망이 생긴다.

무기력함을 버리고, 스스로 강해져 자신에게 맡겨진 가치와 행동을 하나로 하여 변함없이 헌신하며 인내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지구는 충만하게 될 것이고, 우리의 삶도 더 풍성해질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 자신에게 이바지하는 것임을 스스로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해당 후기는 비룡소X민음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비룡소 #민음사 #왕가리마타이 #지구를가꾼다는것에대하여 #새싹인물전65






e********1 2022.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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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가꾼다는 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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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77년 '그린벨트 운동'을 창설한 세계적인 환경 운동가 '왕가리 마타이'의 유작 에세이집이다.**최근 내 관심사는 '지구'다. 특히 올 해 들어 지구가 진짜 아프구나.. 자주 생각하게 된다. 피부가 따가워서 햇빛 아래 도무지 나설 수가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절로 생각하게 될 수 밖에 없는 지경이다.그런데도 왠지 자꾸 '지구'를 '나'로 환원시켜 가며 읽게 되
"지구를 가꾼다는 것에 대하여" 내용보기
이 책은 1977년 '그린벨트 운동'을 창설한 세계적인 환경 운동가 '왕가리 마타이'의 유작 에세이집이다.
*
*
최근 내 관심사는 '지구'다. 특히 올 해 들어 지구가 진짜 아프구나.. 자주 생각하게 된다. 피부가 따가워서 햇빛 아래 도무지 나설 수가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절로 생각하게 될 수 밖에 없는 지경이다.

그런데도 왠지 자꾸 '지구'를 '나'로 환원시켜 가며 읽게 되었는데, 가령 [지구가 되살아나도록 돕는 것은 우리 자신을 돕는 일이다. 우리가 잃어버린 것을 되찾거나 지켜 주기 위해 노력한다면 지구는 그 보답으로 우리가 자아를 치유하고 생존해 나가도록 도와줄 것이다. 13p.] 이런 부분에서다.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방식]이라던가, [핵심 가치]라던가.. 지구를 위한 일이라고 하는 것들에 모두 나를 살리는 방식이 숨어 있는 기분이었다. 읽는 동안 조금씩 주변에 시선을 준 것 만으로도 내 안의 상처들을 돌보는 기분이 들었다. 지구를 가꾸는 것은 나를 가꾸는 일이라는 말을 자연스레 느끼게 되는 나날이었다.

물질적으로 풍족하고, 이성적으로 맞아 떨어지는 삶을 채워가며 사는 것은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정신적이고 감성적인 동물이다. 전자와 후자 모두에 힘이 실린 인간이다. 사고의 기형은 생활의 기형을 낳는다. 균형과 조화를 잃은 나의 모습을 망가진 지구 이곳 저곳에서 발견한다.

습기를 잃은 땅, 그만큼 메마른 마음.

생기 없이 고개 숙인 꽃, 그보다 멀어진 마음들..

근원과 가치의 대립 속에, 나의 자연관과 나의 세계관을 생각해 본다. 내가 지구를 대하는 방식은 또한 인류를 대하는 방식에 반영된다. 나는 지구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환경에 대한 사랑은 한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에서 드러난다. 11p.]

'항상', '언제나'의 이름으로 방치되는 수많은 소중함들..

[우리가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그 이유를 알지는 못하더라도 우리를 그런 자기 파멸로 이끄는 태도는 너무 늦기 전에 반드시 고쳐야 한다. 의식의 변화와 함께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 54p.] 이유를 따지고 분석하고 앉아 있을 시간에 일어나 행동해야 한다. 무엇 하나라도, 작은 것이라도 '하면서' 생각을 더해 나가면 될 일이다.

[아주 먼 곳에서 바라보면 전체가 뚜렷하게 다가온다. 61p.]

[공정해지려면, 우리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에 맞설 용기와 힘을 얻기 위해 필요한 영적 자원이 무엇인지 물어야 한다. 153p.]

나는 지구를 지킬 수 없다.

내 주변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내겐 가당치 않다.

하지만 나의 작은 행동은 가능하다.

나를 지키고, 내 주변을 지키는 아주 작은 행동!
m*******6 2017.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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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운동의 창시자가 들려주는 지구가꾸기 (지구를 가꾼다는 것에 대하여)
"그린벨트 운동의 창시자가 들려주는 지구가꾸기 (지구를 가꾼다는 것에 대하여)" 내용보기
도심의 과도한 팽창을 막기 위해 지정하는 개발제한구역 즉 그린벨트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이 아마도 녹지와 해제되었을때 들썩이는 부동산일 것입니다. 아프리카 여성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제2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바른생활상도 수상한 왕가리 마타이는 앞의 수식어들보다 그린벨트 운동을 만든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고국 케냐에서 동아프리카 여성 최초 박사학위를 받고
"그린벨트 운동의 창시자가 들려주는 지구가꾸기 (지구를 가꾼다는 것에 대하여)" 내용보기

도심의 과도한 팽창을 막기 위해 지정하는 개발제한구역 즉 그린벨트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이 아마도 녹지와 해제되었을때 들썩이는 부동산일 것입니다. 아프리카 여성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제2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바른생활상도 수상한 왕가리 마타이는 앞의 수식어들보다 그린벨트 운동을 만든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고국 케냐에서 동아프리카 여성 최초 박사학위를 받고 교수가 되지만 그녀는 강단보다는 나는 시골에서 사는 사람들, 특히 여성들을 돕고 싶어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한 방법을 고민하는 쪽을 택합니다. 그런 그녀가 그린벨트 운동을 통한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입니다.

 

 아프리카 토종의 나무를 심는 것을 격려하고 나무가 주는 이로움에 대해 널리 전파를 하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특히 통고 분지에서 사펠리나무가 벌목되는 현장을 목격하고는 “사펠리나무를 톱질해 쓰러뜨리는 데 10여분이나 걸린다는 사실은 그 나무가 아직 죽을 준비가 되지 않았고, 흙과의 밀착을 포기할 준비도, 환경에 이비자하는 일을 그만둘 준비도 되지 않았음을 뚜렷하게 보여 주었다.(p. 38)"고 되뇌이는 대목은 먹먹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또한 그녀는 환경을 사랑한다면 베어지는 나무를 자신처럼 느껴야 한다면서 황폐해지는 자연을 안타까워해야 하고, 인간의 행위로 위기에 처한 종을 알게 되거나 오염된 강과 매립지를 볼 때 분노해야 한다고 외칩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구의 자원을 무한하다고 생각하고 자원이 베푸는 것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며 자원에 값을 매기기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심각한 생태 위기가 그렇게나 많이 발생한다고 문제점을 꼽습니다.

 

 우리가 숨 쉬는 산소와 마시는 물을 만들어 주는 자연 덕분에 뭇 생명이 살아갈 수 있으므로 자연은 존중받을 가치가 있기 때문에, 행동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글을 마무리합니다.

 

 비록 그녀는 떠나갔지만, 그녀가 남긴 나무들과 글 곳곳에는 지구를 가꾼다는 것이 무엇인지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한그루의 나무에서 시작한 지구 가꾸기를 동참해야겠다는 생각과 동시에 자신의 일에 열정을 다한 그녀의 삶을 조금이나마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짧지만 긴 글이었습니다.

 

y********a 2012.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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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가꾼다는 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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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환경운동가 왕가리 마타이의 생태 에세이에요.왕가리 마타이 그림책을 읽고 왕가리 마타이가 씉 지구를 가꾼다는 것에 대하여를 읽었어요. 책 제목처럼 지구를 가꾼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확실히 전달하는 책이에요. 왕가리 마타이의 생애를 다룬 책이 아니라 왕가리 마타이의 시선으로 본 지구를 가꾸는 것에 대한 생각와 행동들을 정리한 책이긴 때문에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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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환경운동가 왕가리 마타이의 생태 에세이에요.왕가리 마타이 그림책을 읽고 왕가리 마타이가 씉 지구를 가꾼다는 것에 대하여를 읽었어요. 책 제목처럼 지구를 가꾼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확실히 전달하는 책이에요.

왕가리 마타이의 생애를 다룬 책이 아니라 왕가리 마타이의 시선으로 본 지구를 가꾸는 것에 대한 생각와 행동들을 정리한 책이긴 때문에 왕가리 마타이의 생애적 측면은 나오지 않아요. 다만, 왕가리 마타이 그림책을 먼저 읽고 책을 봤기 때문에 더 이해가 잘 되긴 했어요. 그리고 책 전반적으로 종교적 신념에 바탕을 둔 왜 지구를 가꿀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내용이 자주 나오는데요. 세인트 세실리아 중학교(가톨릭학교), 로레토 여자 고등학교(가톨릭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기숙학교 였던 환경도 있고 성장기에 가톨릭의 영향을 받아서 인것 같아요. 저는 가톨릭 배경을 잘 알지 못해서 개념 자체는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아 그렇구나 하긴 했지만, 마음으로 받아들이기에 어려운 점은 있었어요. 가톨릭 뿐만 아니라 불교 개념도 나오고, 다양한 시선으로 생태를 바라보는 것이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특히, 가깝고 먼 나라 일본에서 지구를 지키는 오래전부터 지켜온 방식들을 소개하는 장면이 있다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일본에 여러번 왔다 가셨나 보다 하고 유추했어요. 한국에도 왔다 가셨더라면 한국에서 지키고 있는 지구를 가꾸는 내용들도 실렸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들었구요.세세한 내용을 나열하긴 어렵지만, 왕가리 마타이는 책을 통해 얘기하고 있어요. 자연생태계가 유지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결국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지구를 만드는 일이라는 것을요.책 내용중에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는데요. 나무를 태워서 벽돌을 만들어 벽돌집을 짓는 과정을 보면서.. 나무로 집을 지으면 될텐데.. 알지 못해서 일어나는 일에대해 안타까워 하는 것이었어요.우리가 알고 있다면 행하지 않을 지구를 지키는 행위에서 벗어나는 일들을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유칼립투스 나무가 물을 많이 빨아들여서 성장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예전에는 논의 물을 말리는 용도로 길렀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산업에 필요한 유칼립투스 나무 재배로 사막화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재배된 나무들이 그 지역에서 다 쓰이진 않을텐데 말이죠.내가 사는 지역의 자원을 고갈시키지 않기 위해, 또는 저렴한 노동력을 사용하기 위해 지구 반대편의 어느 나라에서 그것을 취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라는 걸 다시 깨닫게 해 준 책이었습니다.

p******k 2022.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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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리 마타이가 알려주는 지구를 가꾸는 것!
"왕가리 마타이가 알려주는 지구를 가꾸는 것!" 내용보기
『지구를 가꾼다는 것에 대하여』 (p.209) -왕가리마타이 -민음사 200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환경 운동가 왕가리 마타이의 생태 에세이 『지구를 가꾼다는 것에 대하여』은 삶이 다하는 날까지 아프리카의 녹지화와 민주화에 앞장섰던 마타이의 그린벨트 운동을 비롯해 30년 이상 활동하는 동안 지침으로 삼았던 숭고한 정신적 가치들을 전합니다. 이 책은 성경을 인용하여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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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가꾼다는 것에 대하여』
(p.209)

-왕가리마타이
-민음사

200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환경 운동가 왕가리 마타이의 생태 에세이

『지구를 가꾼다는 것에 대하여』은 삶이 다하는 날까지 아프리카의 녹지화와 민주화에 앞장섰던 마타이의 그린벨트 운동을 비롯해 30년 이상 활동하는 동안 지침으로 삼았던 숭고한 정신적 가치들을 전합니다.

이 책은 성경을 인용하여 메시지를 전달한다. 성경은 가장 작은 것을 존중하는 일이 중요함을 안다고 한다. 그렇지만 약간 읽기에 어려운 감이 있었다.

인간들의 무분별한 개발에 고통받고 있는 지구의 변화에 대해서 사람들이 "관점"을 바꿔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책이다.

사람들이 자연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하는지,
나무를 심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의미있는 일인지 알려준다.

새로운 생각은 나무에 열린 열매와 같다. 우리는 열매가 익어 저절로 떨어지기 전에 딸 준비를 해야 한다.

나무 한 그루는 저마다 수많은 생태계가 존재하는 대우주이면서 또한 주변의 더 큰 생태계에 속한 소우주이다. 더 나아가 그 생태계 하나하나가 콩고분지 전체를 이루는 요소이다.

환경을 사랑한다면 베어지는 나무를 자신처럼 느껴야 한다.

---해당 후기는 비룡소X민음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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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9 2022.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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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현황과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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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지대에서 한가롭게 생활을 하는 동물들과 그러한 동물들의 생활에 대하여서 방치와 같은 모습으로 자신들도 자연에서 주어지는 물질을 가지고 여유롭게 생활을 한다고 생각을 하였던 아프리카의 실상이 실제로는 엄청난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자연의 파괴로 인하여서 지구의 회복력만을 믿으면서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의 단축과 현재를 살아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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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지대에서 한가롭게 생활을 하는 동물들과 그러한 동물들의 생활에 대하여서 방치와 같은 모습으로 자신들도 자연에서 주어지는 물질을 가지고 여유롭게 생활을 한다고 생각을 하였던 아프리카의 실상이 실제로는 엄청난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자연의 파괴로 인하여서 지구의 회복력만을 믿으면서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의 단축과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인간들을 위하여서 자연을 다시 한번더 살아날수가 있도록 도와주는 행위의 하나인 나무를 심는 방법에 대하여서 오랜 시간동안 현업에서 힘을 쓸고 있는 저자가 자신이 설파를 하는 사상에 대하여서 보여주고 있는 책입니다.

 

그린벨트 우리나라에서도 있는 명칭으로 도시와 도시의 사이에서 녹지공간을 형성을 하면서 도시의 무한 확장을 방어를 하는 지역의 명칭이면서 녹지환경을 조성을 하는 지역인데 우리나라는 단시간에 숲을 형성을 하였고 그러한 일면에 이익과 불이익이 공존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아프리카의 경우에는 단시간에 파괴가 일어나고 있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정신을 차지고 다시 한번더 푸른 초원을 만들기 위하여서 노력을 할 수가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주는 것이 아니라 사막화가 일어나고 있는 모습을 담아가면서 왜 사람들이 자연을 위하여서 노력을 하여야 하는지와 그러한 행동의 하나로 나무를 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알려줍니다.

 

숲을 형성을 하고 있는 나무는 인간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자연물로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생태계를 형성을 하여서 수많은 생명체들의 공간을 만들어주고 생물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자원인 물을 땅에 보존을 할 수가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에 많은 숲이 존재를 하였기 때문에 얻을수가 있던 풍요로운 환경이 무분별한 개발로 인하여서 파괴가 되어버리고 그곳에서 살아가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조금 남은 자원을 바탕으로 하여서 더욱 파괴의 손길을 주고 있다는 사실에서 앞으로 벌어지고 있는 자연을 파괴를 하였던 상처들이 주는 아픔과 그러한 자연을 다시 한번더 살아가게 만들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보여주고 있고 그러한 사상이 종교를 통하여서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을 경전들을 인용을 하여서 보여주고 있는데 초기의 가르침을 잊어버리고 현실에 매진을 하면서 종교적인 가르침고 변화가 발생을 하였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서 무분별한 개발에 매진을 하면서 발생이 되어지고 있는 지구의 변화에 대하여서 사람들이 인식을 바꾸어서 노력을 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5.03.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