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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변에 혼합물은 얼마나 많을까? 아마 우리 주변에 접하는 모든
것이 혼합물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이나 잠을 자고 생활을 하는 집도 혼합물로 만들었고, 우리가 만날 숨을 쉬는 공기도 혼합물이다. 우리에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모든 것들은 혼합물로 이뤄져 있다. 그렇다면 혼합물은 뭘까? 여러 가지 물질들이 서로 섞여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역시
과학의 기초를 습득하는 것은 아이들 동화책만한 것이 없다. 실생활에서 쓰여지는 것들을 예로 들고 쉽게
설명을 하다 보니까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준다. 이 동화책은 아이들의 과학상식을 넓혀주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우리가
알지 못하면 무심코 넘어가지만 아는 만큼 관심과 호기심을 갖게 된다. 아이들 역시 기본적으로 호기심이
왕성하지만 모르면 그냥 넘어갈 수 있다. 이런 저런 책을 통해 많이 접하게 해주면 우리 실생활에서 혼합물이
무엇인지 어떤 물질로 구성되어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음식물도 수많은 재료들의
혼합물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들이 모였을 때 어떤 맛이 나는지 아이들과 알아간다면 먹는 것에 대해 재미를 느끼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 뿐만 아니라 내 딸들이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도 훌륭한 혼합물 공부덩어리다.
물감 색을 이것저것 섞다 보면 다양한 색을 만들 수 있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놀이도 없다. 그림을 그리면서 이런 저런 색도 만들어보고 왜 이런 색이 나오는지 과학적
호기심뿐만 아니라 예술적 소양을 쌓는데도 무척 좋을 것이다. 아빠의 욕심이기는 하지만 이 책 한 권
읽으면서 너무 많은 상상을 하듯 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알고
싶지만 쉽지가 않다.
이런 고민을 위해 내가 선택한 방법은 아이들 동화책 읽기다. 새로운
책이 오면 큰아이에게 오늘은 아빠가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물어본다. 그러면 이런저런 고민을 하면서
책을 추천해준다. 아직까지 책의 내용을 갖고 대화를 하지는 못했지만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같은 내용의
책을 갖고 대화도 하고 싶다. 과학상식 뿐만 아니라 가족간의 화합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을 더 강구해봐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