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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서울 이야기
"[서평] 서울 이야기" 내용보기
표지의 그림과 내부 그림을 보면서, 오래된 한양에 대한 옛 그림을 인용해 옆에 글만 첨부한 것인줄 알았다. 그런데, 글과 그림 모두 저자가 김선남님이란다. 게다가 그림의 출처가 따로 있다면 표기되어 있을텐데 따로 표기도 안되어 있다. 깜빡 속아넘어갈 정도로 잘 그린 그림. 옛 느낌 그대로를 살려 그려낸 김선남님의 실제 그림이었던 것이다. 정말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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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그림과 내부 그림을 보면서, 오래된 한양에 대한 옛 그림을 인용해 옆에 글만 첨부한 것인줄 알았다. 그런데, 글과 그림 모두 저자가 김선남님이란다. 게다가 그림의 출처가 따로 있다면 표기되어 있을텐데 따로 표기도 안되어 있다. 깜빡 속아넘어갈 정도로 잘 그린 그림.
옛 느낌 그대로를 살려 그려낸 김선남님의 실제 그림이었던 것이다. 정말 예전 그림, 병풍 등에라도 올랐을 법한 그림인줄 알았다.
 

 

 

 

그렇게 책 속에는 14점의 한양, 서울에 대한 그림이 실려 있었다.
그림이 옛 그림이 아니라 실제 저자의 그림이라고 확신하게 된데에는 임진왜란 당시 불타오르던 가슴아픈 그림이 실려 있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수묵화기법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을 현대의 서울의 모습조차 이런 색상, 이런 느낌의 그림으로 그려졌다는 것이었고.
 
그림에 먼저 반하게 된 이 책, 서울 이야기는 한양이 우리나라의 수도가 된 배경에서부터 궁궐, 도성을 짓고 점차 발전하게 되는 과정은 14점의 그림으로 실어 설명해주고 있엇다. 오늘날의 번성한 현대적 도시 서울에 살고 있는 아이들, 혹은 서울에 놀러가본 아이들은 옛 한양의 모습을 떠올리기가 힘들었을텐데, 우리나라의 수도였다라는 말 한마디로는 부족한 그 설명을 옛 느낌 물씬 나는 그림과 역사를 바탕으로 한 철저한 고증이 뒷받침된 저자의 설명으로 아이들은 마치 오래 전 옛날로 돌아간 한양의 모습을 생생히 보듯, 그 변화과정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아이 생태 동화 그림책 중에서도 수묵화 기법을 이용해 물고기와 아이들의 모습을 사실적이고도 세밀하게 그려낸 그림책이 있어 재미나게 읽어주고 있었는데, 이 책의 기법은 또 다른 느낌이었다. 김정호님의 대동여지도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그림에 빠져들어, 자꾸만 들여다보고 싶은 매력이 있는 그림이었다.
 
한양을 둘러싼 네개의 산, 내사산, 밖에서 둘러싼 네개의 산을 외사산이라 부르고, 한양의 한가운데를 흐르는 청계천이라는 개천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진다. 이 물이 한양 밖에서 한강을 만나 다시 한양을 끼고 돈다는 것까지도. 초창기의 한양의 모습은 이랬으나 요즘의 서울의 모습은 청계천 하나가 아닌 한강 자체를 끼고 있는 형상으로 그 규모가 엄청나게 커지게 되었다.
 

 

 

 

서울에서 초중고 시절을 보낸 저자가 학창 시절 고궁으로 자주 소풍을 가면서 서울에는 왜 이렇게 궁이 많을까 생각하였고, 어른이 되어 7살 아들과 버스를 타고 흥인문 앞을 지나다가 아이의 "엄마, 여기도 왕이 살았던 집이야?"라는 질문을 듣고, 아들에게 엄마가 나고 자란 서울에 대해 들려주고 싶어 만들게 된 책이 바로 이 책이라 한다.
 

 

 

 

덕수궁, 경복궁 등 서울에 살 적에 실제 가본 궁궐은 많지 않았지만 귀에 익은 궁궐등에 대해서 정확히 그 쓰임을 기억하지 못해 이 책으로 다시 짚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왕이 머무는 궁에는 쓰임새에 따라 법궁, 이궁, 행궁이 있다. 법궁은 왕이 거처하는 궁궐가운데 으뜸인 궁궐이다. 이궁은 화재나 수리 등의 이유로 법궁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만든 궁궐이며 행궁은 왕이 궁 밖으로 나들이를 갈때 잠시 머무는 작은 궁궐이다.
처음 한양에는 법궁인 경복궁과 이궁인 창덕궁만 있다가 100년 후에 창덕궁 옆에 창경궁이라는 이궁을 하나 더 지었다 한다. 임진왜란 후 궁궐들이 모두 불에 타서, 한동안 왕이 머물러야했던 곳은 행궁인 경운궁(오늘날의 덕수궁)이었다.
 
창덕궁을 법궁으로 고쳐 짓고, 무너진 창경궁도 복원하고, 인왕산 아래 새궁을 지어 경덕궁(경희궁)이라 하고, 창덕궁을 법궁, 경덕궁을 이궁으로 사용하였다.  오늘날의 경복궁은 흥선대원군이 다시 세운 것이고, 경운궁(덕수궁)은 대한제국의 황제로 즉위한 고종이 머물면서 법궁이 되었다 한다.
 

 

 

 

이후 일제시대, 6.25 등을 거친 한양에서 서울로 다시 태어난 시기의 모습도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 바뀌어간 서울의 모습으로 잘 드러내주었다.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는 이 도시, 서울이 사실은 5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옛 것이 가득한 도시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명기시켜 주면서 말이다.


m*****y 2012.12.1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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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도읍지위에 우뚝 선 서울!
"500년 도읍지위에 우뚝 선 서울!" 내용보기
아름다운 그림지도와 함께 보는 500년 도읍지의 역사를 간직한 서울 600년 이야기! 내가 지금 밟고 있는 이 땅이 서울이 되기까지의 험난한 세월을 꿋꿋이 잘 견뎌 왔다는 사실이 참 감격스럽다. 우리네 선조님들이 걸어온 발자취를 따라 500년 도읍지의 생생한 역사의 흔적을 되짚어 보자!600여년 전, 고려왕조가 쇠하고 조선왕조를 세운 태조 이성계는 새 왕조의 부흥을 위해 산으로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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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림지도와 함께 보는 500년 도읍지의 역사를 간직한 서울 600년 이야기! 내가 지금 밟고 있는 이 땅이 서울이 되기까지의 험난한 세월을 꿋꿋이 잘 견뎌 왔다는 사실이 참 감격스럽다. 우리네 선조님들이 걸어온 발자취를 따라 500년 도읍지의 생생한 역사의 흔적을 되짚어 보자!


600여년 전, 고려왕조가 쇠하고 조선왕조를 세운 태조 이성계는 새 왕조의 부흥을 위해 산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물이 흐르는 너른 땅으로 도읍지를 옮기니 지금의 서울인 한양이다. 사방으로 내사산과 외사산이 둘러 쳐져 있으며 그 산에서 흘러 나온 물이 한양을 가로질러 흐른다. 새도읍지를 정하고 제일 먼저 종묘와 사직을 세워 조상님을 모시고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고 임금이 머물며 나라를 다스린 경복궁을 짓고 한양을 둘러싼 산줄기를 따라 성곽도 쌓는다.


도성의 동서남북으로 사대문을 세우고 도성 한가운데 종루를 세워 종을 치며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렸던 그곳은 지금은 종각이라 불리며 년말이면 재야의 종을 울리며 새해를 맞이하는 곳이 바로 그 종루다. 그리고 지금은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님이 지키고 계시며 관광명소가 된 그곳이 바로 육조거리이며 얼마전까지만 해도 경복궁 앞에 우뚝 솟아 궁궐을 가리고 있었던 조선 총독부가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한때 나라 잃은 설움을 안고 그들에게 내어 줄 수 밖에 없었던 아픈 역사를 떠오르게 했던 건물이다. 


조선이 세워지고 임진왜란으로 궁궐과 도성이 모두 불에 타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기도 했으며 또 일제의 침략으로 나라를 빼앗겨 그들에게 마구 짓밟히고 같은 민족끼리 다투기도 했던 역사를 지닌 서울, 그런 아픈 과거가 있어 우리는 더욱더 이를 물고 악착같이 우리땅을 지켜내기위해 힘써왔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지금의 수도로 자리를 잡고 한국을 대표하는 서울이되어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들이고 있다. 


20여 페이지로 500년 도읍지 조선의 역사를 다 알수는 없지만 어떤 과정을 거쳐왔는지를 아이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역시 그림지도의 위력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된다. 또한 온갖 고난과 수난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버텨온 한양의 역사위에 지금 우리가 서 있다는 사실을 뿌듯하고 자랑스럽게 여기게 될듯 하다. 



k*******7 2012.11.28.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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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변천사가 한 눈에
"서울의 변천사가 한 눈에" 내용보기
언제부턴가 누런 종이에 옛날 이야기를 담은 것 같은 책만 보면 한 수 접고 들여다보게 되었다. 전통을 고리타분한 것으로 여기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련한 향수와 흐뭇한 미소가 번지는 단어가 되었다. 이것이 단순히 나이를 먹었기 때문이 아니라 전통의 의미를 알고 우리 것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면서 생긴 변화다. 아마 아이들도 그렇지 않을까 싶다. 고리타분하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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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턴가 누런 종이에 옛날 이야기를 담은 것 같은 책만 보면 한 수 접고 들여다보게 되었다. 전통을 고리타분한 것으로 여기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련한 향수와 흐뭇한 미소가 번지는 단어가 되었다. 이것이 단순히 나이를 먹었기 때문이 아니라 전통의 의미를 알고 우리 것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면서 생긴 변화다. 아마 아이들도 그렇지 않을까 싶다.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은 아마 예전의 나처럼 아직 제대로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솔거나라 시리즈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그림책 시장 초창기에 획기적인 출발했고 그림책이 비약적인 발전을 할 때도 꾸준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며 다시 침체기에 들어서 요즘도 여전히 그 자리에 있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여행 좋아하는데다  한창 역사에 관심을 가져서 역사 유적지를 중심으로 여행 다닐 때 서울 사람들은 참 안 됐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 복잡하고 각박한 도시에서 생활하며 유적을 찾아 떠나기 위해서는 서울을 벗어나는데만도 한참이나 걸리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그때 내가 유적지라고 생각했던 곳은 경주나 부여 뭐 그런 곳이었단 얘기다. 그러다 어느 순간 깨달았다. 서울의 유적이 얼마나 많은지. 서울 사람들은 별 준비없이 나와도 금방 유적지에 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무척 부러웠다. 여기서 먼 거리는 아니지만 이왕 여행이라면 복잡한 도심은 피하고 싶은 마음에 좀처럼 위로 올라가지 않게 된다.

 

  조선왕조실록과 여러 신문의 기사를 인용하며 조선시대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의 서울 모습을 보여주는데 현재의 모습과 비교하며 읽으니 책장을 쉽게 넘길 수가 없다. 옛날에는 이런 모습이었구나, 헌데 지금은 경복궁 앞이 이렇게 바뀌었지 하며. 당시 사대문 안이라 하면 지금의 강남은 포함되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오히려 강남이 모두가 선망하는 지역이 되어 버린 사실에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기도 하면서. 마치 고지도를 보는 듯한 그림 덕분에 당시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 훨씬 수월했다. 변화와 발전만을 지나치게 중시한 나머지 옛날 모습은 거의 사라져 간 현재의 서울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 어느 도시도 그처럼 옛 것을 싹 바꾸지는 않던데 말이다. 문득 지켜져야 할 것과 발전해야 할 것의 기준은 무엇일까라는 생각도 든다. 전통을 지킨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누가 나더러 전통적인 한옥에서 옛날 식으로 살라면 글쎄, 자신 없다. 누군가는 지켜줬으면 좋겠지만 내가 하기에는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것이 비단 나 뿐일까. 이 책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있으니 누군가는 꼭 지켜줬으면 좋겠다. 비록 지금은 예전의 모습이 거의 남아 있지 않지만 현재의 모습도 언젠가는 옛 것이 될 테니 현재를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l*****8 2012.10.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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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야기 - 옛 지도 14장으로 만나보는 서울의 모습.
"서울 이야기 - 옛 지도 14장으로 만나보는 서울의 모습." 내용보기
보림 솔거나라는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집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그런 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우리의 고유 문화를 그림책으로 아이들에게 맛깔나게 소개를 하고 있는 책이 바로 솔거나라 이 시리즈이다. 아이들 책 중에 우리 문화를 보기 드물게 멋스럽게 소개를 하고 있는 시리즈라고 말하고 싶은 그런 책이다. 이번에 나온 <서울 이야기>도 우리의 수도 서울을 어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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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솔거나라는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집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그런 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우리의 고유 문화를 그림책으로 아이들에게 맛깔나게 소개를 하고 있는 책이 바로 솔거나라 이 시리즈이다.

아이들 책 중에 우리 문화를 보기 드물게 멋스럽게 소개를 하고 있는 시리즈라고 말하고 싶은 그런 책이다.

이번에 나온 <서울 이야기>도 우리의 수도 서울을 어쩜 이리도 멋스럽고 고풍 스럽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소개를 하고 있는지...

이래서 우리 부모들을 더 열광하게 만드는 그런 책이 아닌가 싶다..

이번에도 정말 괜찮은 그런 책을 만나서 정말 좋았다.

 

 

아이들에게 소개를 하고 자 하는 서울을 첫 도입부에 이렇게 소개를 하고 있다.

고려가 끝나고 600년을 자랑하는 조선이 들어서면서 왜 지금의 서울을 한양으로 불렀는지를 소개를 하고 있으니 아이들이 금방 이해를 하며 다음 장을 넘겨보게 된다.

 

 

한양을 둘러싸고 있는 네 개의 산과 그 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들이 모여 지금의 쳥계천으로 유명한 개천이 한양의 중심부를 관통하며 한강을 이루고 있음을 소개 하고 있다. 나라를 세우고 제일 먼저 한 일은 역대 임금과 왕비들을 모시는 종묘와 사직을 세워 제사를 지냈으며 왕이 기거하며 나랏일을 돌보던 경복궁을 지어 성곽도 세우고 도성 한가운데에 종루를 만들어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리기도 했다.

 

 

이 책의 또 다른 멋은 고풍스런 한지위에 그림을 그려 놓은 듯한 그런 멋스러움이 있다는 것이다.

빛바랜 누런 종이에 고지도 박물관에나 가서 봄직한 옛 지도 그림들이 한껏 멋을 내고 있어 아이들이 볼때는 참 신선하게 보이지 않을까 싶다. 형형 색색의 화려한 그림들에 길들여져 있는 아이들이 이런 옛그림 같은 책에 오히려 호기심이 일지 않을까..

거기에 숨은 그림 찾기라도 하는것 마냥 아주 자세히 봤다면 찾았을 종이배 한척.. 참 위트스럽기 까지 하다.

인왕산 자락에서 아주 조그맣게 그려진 종이배 한 척이 매 장을 넘길 수록 조금씩 이동하고 있는 모습은 과연 다음장에서는 어디 만큼 가 있을까란 기대감 마저 일게 한다. 그 뿐인가 조선 왕조 600년을 자랑하듯 처음의 한양은 넓다란 땅에 높은 산들에 힌강만 유유히 흘렀는데 조금씩 늘어나는 집들과 경복궁을 시작으로 중요한 건물들이 들어서고 아주 작지만 찾아보면 제각각인 사람들의 모습들은 이 책이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자 한 서울의 변화된 모습들임을 알수 있었다.

농삿일을 하는 사람들과 조금씩 변화하는 한양의 모습은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의 서울의 옛 모습임을 각인시켜 주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어 정말 마음에 드는 그런 책이다.

 

 

지금의 아이들에겐 한양이란 명칭이 많이 낯설을 지는 모르지만 지금의 서울이 이렇게 조금씩 변화 했고 화려하기만 한 지금의 서울이 온갖 시련과 풍파를 겪으며 굳건히 우리의 수도로 자리 매김을 했음을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 이나마 알게 되지 않을까 싶다.

순탄하기만 하던 한양이 일본이 쳐들어와 많은 것을 파괴했지만 다시 일어서 예전의 모습을 되 살려 활기찬 한양의 면모를 갖추게 되지만 다시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는 역사의 아픔을 겪는 모습도 생생히 그려놓고 있어 아이들에게 우리의 역사까지 아우르는 그런 책임을 보여주고 있다.

나라를 빼앗겨 한양을 계획적으로 파괴했던 일본의 야욕에 35년 만에 겨우 되찾은 조선은 대한민국으로 다시 태어나고 한양에서 서울로 거듭나지만 5년만에 6.25가 터지면서 또 다시 아픔을 겪게 된다. 6.25가 끝나고 다시 일어서는 서울의 모습 또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겐 우리의 역사를 공부하게 되는 셈이다..

 

 

조선의 수도에서 지금의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되기 까지 무구한 역사의 아픔을 딛고 굳건히 우리의 얼굴로 자리 매김한 도시 서울..

화려하기만 한 서울의 옛 모습을 이렇게 멋진 그림들과 깨알같은 유머가 함께 깃들인 책에서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 무엇보다 더 기쁘고 좋았다..

그냥 지루하게 서울의 옛 모습을 본다고만 생각했더라면 배미 없었을 텐데 책 속의 깨알같은 재미를 발견하는 순간 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것 마냥 즐거운 놀이를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우리 아이들에게 서울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 줄수 있어 좋았던 책으로만 남는게 아니라 우리의 역사까지도 소개 해 줄수 있는 그런 책이어서 아이들에게 꼭 소개해 주고 싶은 그런 책이다..

 

 

 

 

 

<사진 본문에서 발췌>

 

 

b********2 2012.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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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야기]-우리는 500년 도읍의 옛것을 간직한 서울에서 살고 있습니다
"[서울 이야기]-우리는 500년 도읍의 옛것을 간직한 서울에서 살고 있습니다" 내용보기
보림출판사의 <솔거나라 전통문화그림책> 시리즈는 늘 관심을 두고 있는 책 중의 하나다. 아이들 추천도서목록에 수록되는 작품도 많은 시리즈인데다 '우리 문화'을 보여주는데 이 그림책만한 것도 없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바로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이곳 서울의 이야기다. 체험학습이나 여행을 위해 적합한 장소를 떠올리면 늘 먼 지역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사실 서울만큼 유
"[서울 이야기]-우리는 500년 도읍의 옛것을 간직한 서울에서 살고 있습니다" 내용보기

보림출판사의 <솔거나라 전통문화그림책> 시리즈는 늘 관심을 두고 있는 책 중의 하나다. 아이들 추천도서목록에 수록되는 작품도 많은 시리즈인데다 '우리 문화'을 보여주는데 이 그림책만한 것도 없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바로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이곳 서울의 이야기다. 체험학습이나 여행을 위해 적합한 장소를 떠올리면 늘 먼 지역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사실 서울만큼 유적이나 역사적 흔적이 많은 곳도 없는 듯하다. 높다란 빌딩, 빠르게 달리는 차, 번쩍번쩍 네온사인에 감추어진 서울 곳곳에 담겨진 역사가 <<서울 이야기>>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지금으로부터 600여 년 전,

고려 왕조가 기운을 다하자 새 왕조 조선이 생겨났습니다.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는 먼저 도읍을 옮기기로 했지요.

산이 있어 바람을 피할 수 있고, 물이 있어 그 물을 얻을 수 있고, 가운데 너른 땅이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바로 여기 '한양'입니다. (본문 中)

 

 

한양을 둘러싼 네 개의 산인 '내사산', 한양을 밖에서 둘러싼 네 개의 산 '외사산'은 나쁜 기운을 막아 한양을 지켜 주었기에 도읍지로 적합했다. 종묘와 사직을 세우고, 임금이 머물려 나라를 다스리는 궁궐 '경복궁'을 지었다. 도성을 쌓고 도성 동서남북으로 네 개의 큰 문, '사대문'을 내고 사대문 사이사이로 작은 문인 '사소문'을 내었다.

 

 

경북궁 정문 앞으로 백성과 왕과 신하가 하나 되는 마당 같은 큰길을 내었고, 그 길가에 여섯 개의 관아가 있었으며, 다시 숭례문으로 길을 내어 길가로 행랑을 짓고 시전을 세웠다.

민가가 들어서고 마을이 생겨나고, 물길 따라 골짜기 따라 마을을 가르는 넓은 길, 좁은 길을 내어 전국 팔도로 이어지게 했다.

처음 한양에는 법궁인 경복궁과 이궁인 창덕궁만 있었으나 100년쯤 지나고 창덕궁 옆에 왕실의 웃어른들을 모시기 위한 '창경궁'이라는 이궁을 더 지었는데, 한양은 조선의 도읍지로서의 모습을 갖추며 태평성대를 이루었다.

 

임진왜란으로 종묘와 사직, 궁궐과 관아, 시전이며 민가까지 불에 타고 무너지면서 7년 만에 끝난 난리로 한양은 많은 것을 잃었다. 그러나 다시 제일 먼저 종묘와 사직을 다시 세우고, 전쟁으로 불에 탄 경복궁은 다시 짓지 못하고 창덕궁을 고쳐 법궁으로 하였다. 이후 인왕산 아래 '경덕궁(경희궁)'이라는 새 궁을 지어 다시 한양의 모습을 갖춰 갔으며, 무너진 도성을 고쳐 쌓고 큰 나리를 겪고 대비하는 마음으로 도읍 뒤에 있는 큰 산인 삼각산(북한산)에 '북한산성'을 쌓았으며, 북한산성과 도성을 잇는 '탕춘대성'도 쌓아 더욱 굳건히 하였다. 나라에서 세운 시전 말고도 크고 작은 시장이 들어서 '이현시장''칠패시장' 등으로 한강의 나루터는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로 늘 북적이게 되었다.

 

 

한양은 이렇듯 500년이 넘도록 조선의 도읍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본문 中)

 

조선 왕조가 기울고 '대한 제국'으로 바꾸었을 때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한양은 '경성'이 되었으며, 그들은 한양의 모습을 바꾸어놓았다. 35년 만에 나라를 되찾으며서 이제 한양이란 이름은 '서울'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5년 만에 6.25 한국 전쟁의 아픔을 겪었지만, 서울은 새 집을 짓고, 새 길을 내는 등 점점 커지고 빠르게 달라져 도읍이 아닌 도시가 되었다.

 

 

500년 도읍의 옛것을 간직한 이곳 '서울'에서 지금은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본문 中)

 

한양에서 서울이 되기까지 500년 도읍의 옛것을 간직한 이곳 서울, 태평성대를 이루기도 하고, 나라를 빼앗기는 아픔을 간직한 서울은 5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채 굳건히 서 있다. 서울을 흐르고 있는 한강은 그 역사의 이모저모를 다 보고 간직한 채 유유히 흐르고 있으며, 북한산성은 여전히 성을 지키려는 듯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그림책은 한양의 변천사를 그림과 함께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한양의 변천하는 모습이 총 14장의 삽화를 통해 옛그림 형식으로 표현되어 있어 그 변화모습을 이해하기도 수월하다.

500년 도읍의 옛건을 간직한 서울에서 살고 있는 우리, 그 역사의 흔적이 우리를 지탱해준 힘은 아니었을까?

서울에 살고 있으면서도 서울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던 부분들이 참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 주말이나 겨울방학 틈틈이 아이들을 데리고 우리의 역사를 오롯이 담고 있는 서울의 이곳저곳을 다녀봐야겠다.

 

(사진출처: '서울 이야기'본문에서 발췌)



s*****2 2012.11.29.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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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흐름에 따라 변화된 서울의 모습을 지도를 통해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역사 흐름에 따라 변화된 서울의 모습을 지도를 통해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내용보기
전통문화 그림책 솔거나라 시리즈 '서울 이야기 (김선남 글.그림)'입니다. 조선 왕조를 거쳐 현대에 이르는 600년 동안 옛 지도의 형식을 통해 서울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림책답게 큰 그림과 글 밥도 적당하여 유치부 아이들부터 폭넓게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가 도읍지를 옮길 때 아마도 이런 모습이었겠지요. 산이 있어
"역사 흐름에 따라 변화된 서울의 모습을 지도를 통해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내용보기
 
 전통문화 그림책 솔거나라 시리즈 '서울 이야기 (김선남 글.그림)'입니다.
조선 왕조를 거쳐 현대에 이르는 600년 동안 옛 지도의 형식을 통해 서울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림책답게 큰 그림과 글 밥도 적당하여 유치부 아이들부터 폭넓게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가 도읍지를 옮길 때 아마도 이런 모습이었겠지요.
산이 있어 바람을 피할 수 있고, 물이 있어 농사를 쉽게 지을 수 있는,
그 가운데 너른 땅이 있는 600년 전 '한양'의 모습입니다.
 

 
 
한양을 둘러싼 네 개의 산을 '내사산', 한양을 밖에서 둘러싼 네 개의 산을 '외사산'이라고 했다고 해요.
내사산에서 내려온 물줄기들이 모여 개천(청계천)을 이루고 한양의 한가운데로 흐르지요.
사진상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림책을 보면 지도에 산 이름이 표시되어 있어요.
또 그림의 왼쪽에는 그 당시 기록들을 적어두어 그 당시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했는지 알 수 있답니다.
지도만으로 산 이름과 위치 파악하기가 조금 어려웠는데
오른쪽 하단에 이야기와 관련된 정보들을 깔끔한 일러스트로 표현하여
한양을 기준으로 한 내사산과 외사산을 한꺼번에 파악하기 좋았답니다.
저도 오랫동안 서울에서 살았지만... 부끄럽게도 이런 사실도 잘 모르고 있었네요.
내수와 외수의 물길 또한 나쁜 기운을 막아 한양을 지켜준다고 믿었다니
자연의 흐름에 거스르지 않고, 풍수신앙을 믿었던 조상들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임금이 머물며 나라를 다스리는 궁궐 '경복궁'은 백악산(북악산)을 등지고 있고,
동쪽에는 종묘가, 서쪽에는 사직이,
한양을 둘러싼 산줄기를 따라 도읍을 에워싼 성곽 '도성'의 모습도 보입니다.
도성 동서남북으로 네 개의 큰 문, '사대문'이 있고, 사대문 사이사이로 작은 문 '사소문'을 내었는데
도성 한가운데 종루의 종을 쳐서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리고 그에 맞춰 성문도 열고 닫았다고 해요.
도성의 문도 몇 개 있는 줄 알았지만 이렇게 많은 문들이 도성을 중심으로 둘러싸고 있는 줄도 몰랐다니...
정말 우리나라의 역사와 지리에 대해 너무 무관심했었던 건 아닌가..  많은 반성을 하게 되더군요.
 
 
 
 
도성 안 경복궁 정문 앞으로는 나랏일을 하는 여섯 개의 관아가 있어 '육조거리'라고 불리었고,
 시전이 생기고, 민가가 들어서고 마을이 생겼습니다.
물길 따라, 골짜기 따라 마을 가르는 넓은 길, 좁은 길을 내었고,
그 길들은 성문으로 통하고 성문을 나서면 전국 팔도로 이어졌지요.
처음에는 법궁인 경복궁과 이궁인 창덕궁만 있었지만
창경궁이라는 이궁도 더 지었고 한양은 조선의 도읍으로 모습을 갖추고 태평성대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임진왜란으로 인해 종묘와 사직, 궁궐과 관아, 시전이며 민가까지 불에 타고 무너졌습니다.
막상 불에 타들어 가는 모습을 보니 그림책이지만 정말 안타깝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전쟁이 끝나고 한양으로 돌아온 임금은 제일 먼저 종묘와 사직을 다시 세우고,
창덕궁을 고쳐 법궁으로 하였고, 인왕산 아래 경덕궁(경희궁)을 지었습니다.
오래되어 무너진 도성도 고치고 대비하는 마음으로
도읍 뒤에 있는 큰 산인 삼각산(북한산)에 '북한산성'을 쌓았어요.
 
사람들은 살기 좋은 한양으로 올라왔고 나라에서 세운 시전 말고도
거리마다 골목마다 크고 작은 시장이 들어섰습니다.
온갖 물건들이 한강 뱃길을 따라 한양으로 올라오면서 한강의 나루터에도 시장이 생겨났습니다.
 

 
 
 조선 왕조가 점차 기울고 나라 이름을 '대한 제국'으로 바꾸었을 때,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말았어요.
그들은 한양을 '경성'이라 불렀고, 경복궁을 조선 총독부 건물로 가로막았고,
창경궁을 동물원과 식물원을 만들면서 창경원이라 낮춰 불었습니다.
이때 일본은 도성을 허물어 길을 내면서 한양의 모습을 많이도 바꾸어 놓았어요.
1945년 8월 15일, 35년 만에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조선 대신 '대한민국'으로, 한양 대신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서울은 예로부터 나라의 도읍을 뜻하는 우리말이라고 해요.
 

 
 
그 후 5년 만에 6.25 전쟁의 아픔을 겪었고, 또다시 무너진 서울에
사람들은 새 집, 새 길, 큰 집, 큰 길을 내어 쉼 없이 고쳐 짓고 새로 지었습니다.
그렇게 서울은 도읍이 아닌 도시가 되었습니다.
 
처음 지도에 없었던 높은 건물, 한강 대교들, 기찻길 등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서울의 야경 모습을 보여주며
'500년 도읍의 옛것을 간직한 이곳 '서울'에서 지금은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로 이야기는 막을 내립니다.
저는 이 책 덕분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 것 같아요.
역사 흐름에 따라 변화된 서울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울 때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세워내고 지킨 우리 선조들의 모습도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현재의 모습도 중요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옛것을 알아가고 선조들의 지혜와 교훈을 배우는 것도 무척 중요할 것 같아요.
다음부터 경복궁이나 창경궁에 가면 좀 더 다른 마음가짐으로 둘러보게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서울에 대해 알려주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려주기 참 좋은 그림책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w***6 2012.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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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야기/보림 솔거나라그림책22] 조선 600년의 옛 도읍 서울을 담은 솔거나라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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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야기/보림 솔거나라그림책22] 조선 600년의 옛 도읍 서울을 담은 솔거나라 그림책           서울 이야기   김선남 글, 그림/ 보림출판사(솔거나라그림책 22)   조선600년, 서울의 옛지도, 보림솔거나라, 전통문화그림책추천, 한양의모습, 서울의변천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주말 체험학습. 특히 서울의 궁 이야기와 함께 서울의 볼거
"[서울 이야기/보림 솔거나라그림책22] 조선 600년의 옛 도읍 서울을 담은 솔거나라 그림책" 내용보기

[서울 이야기/보림 솔거나라그림책22] 조선 600년의 옛 도읍 서울을 담은 솔거나라 그림책

 

 

 

 

 

서울 이야기

 

김선남 글, 그림/ 보림출판사(솔거나라그림책 22)

 

조선600년, 서울의 옛지도, 보림솔거나라, 전통문화그림책추천, 한양의모습, 서울의변천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주말 체험학습.

특히 서울의 궁 이야기와 함께 서울의 볼거리를 제공하지요.

아이들에겐 우리 조선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서울 한양의 모습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서울 나들이가 될 수 있는데요.

특히나 서울에서 가장 가 볼만한 체험 학습장소가 바로 조선의 궁 이야기가 가장 인기가 많더라구요.

주말 여행, 가족과 함께, 아이와 함께 하는 체험학습.

이젠 책 한권을 들고 함께 읽고 느껴볼 수 있는 솔거나라 그림책 시리즈 [서울 이야기/보림]를 소개하고 싶네요.

태조 이성계가 고려의 기운을 받아 세운 조선의 이야기.

근 600년에 걸친 조선의 도읍지 서울.

서울의 옛지도를 한장 펼쳐보임으로 서울 한양의 크고 작은 산과 물줄기 타고 흐르는 옛서울의 모습을

고지도 펼쳐보듯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이책의 매력은 바로 조선 600년의 변천사와 함께 산과 강을 타고 흐르는 도읍의 모습속에 임금이 살던 궁의 모습과

궁의 이야기, 각 동서남북으로 뻗은 크고 작은 성문 이야기, 크고 작은 왜란과 6.25전쟁까지의 모습을 담음으로

왼쪽의 역사서 인용구와 함께 쭈욱 훑어보는 매력,

그를 풀이해주는 하나 둘 채워가고 가꾸어지는 서울 한양의 모습을

오늘날 서울의 모습의 변화하는 과정을 산수화 펼쳐 보듯 소중한 시간이 된것 같았어요.

600년 도읍의 서울 이야기.

이젠 주말 나들이나, 체험학습으로 한 권쯤 읽고 떠나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스친다.

사료된 옛지도를 바탕으로 우리의 문화, 우리의 모습을 함께 느껴보고 서울의 변천 모습을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네요.

회색 빌딩 숲 사이로, 유동인구가 많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이야기.

그 안에 또 다른 서울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되네요.

한가지 TIP!

얼마전 보았던 1900년의 모습을 담은 [한양/보림출판사]책도 함께 곁들여 봄으로

아직도 살아 숨쉬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 크고 작은 서울의 모습을 함께 펼쳐보면 좋으리라 생각되요.



YES마니아 : 골드 v******3 2012.10.15.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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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600년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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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고조선,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조선시대로 이어지는 우리나라의 역사중 가장 먼저 떠올려지는 건 조선시대다.아마 현재 우리와 가장 가까웠던 시대이기 때문일 것이고 그래서 우리가 접하는 문화유산도 많다. [서울 이야기]는 조선시대부터 근현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변천사를 지도 그림과 함께 소개하는 책으로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과 서울의 역사를 더 잘 알게 해
"서울의 600년 변천사" 내용보기

선사시대, 고조선,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조선시대로 이어지는 우리나라의 역사중 가장 먼저 떠올려지는 건 조선시대다.
아마 현재 우리와 가장 가까웠던 시대이기 때문일 것이고 그래서 우리가 접하는 문화유산도 많다.

[서울 이야기]는 조선시대부터 근현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변천사를 지도 그림과 함께 소개하는 책으로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과 서울의 역사를 더 잘 알게 해준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조선시대에 한양으로 불리어 도읍으로 정해지던 그때부터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이 되었다.
(서울은 예로부터 나라의 도읍을 뜻하는 우리말이라 한다..)
서울의 600년 역사가 어떻게 '한양' 땅에 자리를 잡게 되었을까?
도성과 궁궐, 시장, 마을이 어떻게 생겨나고 임진왜란과 일제 강점기, 한국전쟁을 어떻게 겪고 지금의 현대화된 서울로 이어졌는지 그 흐름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어서 역사를 공부하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이야기는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가 도읍을 한양으로 정한 후 어떻게 도성의 모습을 갖추어 가는지 차근차근 일러준다.
종묘와 사직, 궁궐과 성곽, 사대문과 육조거리, 시전과 마을..
책을 읽다보면 우리가 배웠던 조선시대의 모습들이 순차적으로 그려진다.  
한양은 왕권의 중심지로써 그리고 도읍지로써의 모습을 갖추면서 태평성대를 이루기도 하지만 임진년의 임진왜란과 일제 강점기에는 궁궐과 성곽등이 불에 타거나 많이 훼손되는 등 큰 변화를 겪기도 한다. 
광복을 하면서 조선의 한양은 사라지고 대한민국의 서울이 생겨났다고 한다. 그리고 6.25 한국 전쟁이 일어나면서 서울은 다시 전쟁의 아픔을 겪지만 휴전과 함께 서울은 전보다 더 빠르게 복구되고 도읍이 아닌 도시로 변모하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한양의 변화되는 모습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바뀐 지도그림에서 찾을 수 있었다.
먼저 이 지도 그림들은 산과 강줄기가 강조되고 누런색의 종이때문인지 옛지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태조 이성계가 새 왕조 조선의 도읍을 '한양'으로 옮기는 프롤로그 글에는 산과 강줄기만 그려져 있다.
그런데 본문이 시작되면서 지도 그림은 더 커진 크기로 한양을 둘러싼 산들과 한강을 소개한다.
다음 장의 그림에는 이성계가 가장 먼저 세운 종묘와 사직, 경복궁과 도읍을 둘러싼 성곽 도성이 있고 숙청문과 돈의문, 흥인문, 숭례문의 사대문과 사대문 사이로 사소문을 내고 길을 따라 육조거리와 시전이 만들어지면서 민가가 들어서고 마을이 생겨난 것을 알 수 있다.
지도의 크기는 변하지 않지만 페이지를 넘길수록 그림 안에는 더 많은 건축물들과 이야기들이 채워진다.
그리고 지도 그림 왼편으로는 역사서에서 인용된 구절이 실려 있고 내용을 알려주는 그림들과 당시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나 풍경이 정겹게 그려져 있어 글을 따라 아이들과 그림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다.
끝으로 갈수록 지도에는 현재의 서울이 많이 담겨진다.
국회의사당, 월드컵 경기장, 코엑스, 어린이 대공원과 같은 현대 건축물들과 한강 위의 대교와 철교가 표시되어 있는데 서울이 그만큼 과거와 현재 모두를 담고 있는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은 우리가 다녀온 경복궁과 광화문, 종묘, 창덕궁이 나올 때 관심을 보였다.
아직 역사에 대해 아는 바가 없지만 이 궁궐들이 조선시대의 중심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기엔 충분할 거 같다.
예전만 해도 궁궐이 지닌 역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관심이 적었는데 지난 여름 창덕궁과 덕수궁을 다녀보면서 궁궐이 어떻게 세워졌는지 찾아보면서 그 유래와 역사가 흥미로워졌다.  
조금이라도 더 알게 될 때 그거에 더 관심이 생기고 또 알고 싶은 마음도 자라는 거 같다.
책을 읽고서 우리가 그동안 서울에 대해 아주 조금 알고 있다는 것도 느껴졌고 또 가보고 싶은 곳도 많아졌다.

 

a*****6 2012.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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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감동을 준 책, 서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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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서울 이야기'를 처음 손에 쥐었을 때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았다.팔랑팔랑 넘겨봤을 때 큰 변화없는 누런 서울 지도가 전 페이지에 걸쳐 이어진 것을 보고 읽으나 마나 따분한 책일 거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이 책을 일독하며, 나는 예상치 못한 눈물을 흘렸다.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서울엔 왜 이리 궁이 많지? 하면서도 알아볼 생각 없이 건성으로 넘겼
"예상치 못한 감동을 준 책, 서울 이야기" 내용보기

사실 이 '서울 이야기'를 처음 손에 쥐었을 때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았다.

팔랑팔랑 넘겨봤을 때 큰 변화없는 누런 서울 지도가 전 페이지에 걸쳐 이어진 것을 보고

읽으나 마나 따분한 책일 거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일독하며, 나는 예상치 못한 눈물을 흘렸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서울엔 왜 이리 궁이 많지? 하면서도 알아볼 생각 없이 건성으로 넘겼던 것들이

자기들이 왜, 언제 생겼고 무슨 일을 겪었으며, 왜 지금은 없어졌는지(경희궁)에 대해 속삭여준다.

남대문과 동대문에 그렇게 옛날부터 시장이 자리잡았는 지도 처음 알았다.

내가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걷고 살아가는 이 곳에 이렇게 이야기가 있다고 미처 생각지 못한 내가 부끄러워진다.

600년에 걸쳐 서울이 도읍에서 도시로 변화하는 이야기를 담은 '서울 이야기'.

나는 이 책을 읽고 조선의 역사에 대해 진지하게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까지도 들었다.

어른이 먼저 읽고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m******s 2012.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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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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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편집론 디지털콘텐츠창작 2016169006 김민지도서명 서울 이야기 시리즈   저자 김선남 글·그림 ▶ 김선남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학창 시절에 고궁으로 소풍을 자주 갔는데, 그때마다 ‘서울에는 왜 이렇게 궁이 많을까?’ 생각했다. 그런 후 어느 날, 7살 아들과 버스를 타고 흥인문 앞을 지나는데“엄마, 여기도 왕이 살았던 집이야?” 하고 물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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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편집론

디지털콘텐츠창작 2016169006 김민지

도서명

 

서울 이야기

 

시리즈

 

 

 

저자

 

김선남 글·그림

 

▶ 김선남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학창 시절에 고궁으로 소풍을 자주 갔는데, 그때마다 ‘서울에는 왜 이렇게 궁이 많을까?’ 생각했다. 그런 후 어느 날, 7살 아들과 버스를 타고 흥인문 앞을 지나는데“엄마, 여기도 왕이 살았던 집이야?” 하고 물었다. 지금은 초등학생이 된 아들에게 엄마가 나고 자랐던 서울에 대해 얘기해 주고 싶어 이 책을 만들게 되었다.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그린 책으로는 은행나무처럼, 날아라 막내야, 나무하나에 등이 있다.

판형

 

230*280*15mm

 

가격

 

9,800원

 

출판사

 

솔거나라

 

페이지

 

32쪽

 

 

내용구성

 

「서울 이야기」는 서울이 변화해왔던 과정들을 역사적인 사건과 연관지어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지금으로 부터 600여년 전 고려 왕조가 기운을 다하자 새 왕조 조선이 생겨났다.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는 먼저 도읍을 옮기기로 했는데 산이있어 바람을 피할 수 있고, 물이 있어 그 물을 얻을 수 있고, 그 가운데 너른 땅이 있는 곳을 찾았다. 그곳이 바로 '한양'이다.  새 도읍을 정한 후 종묘와 사직을 세우고 임금이 머물려 나라를 다스리는 궁궐 '경복궁'을 지었다. 한동안 조용하던 나라에 큰 난리가 났는데 이웃 섬나라 왜군이 처들어 온 것이다. 임진년(1592)에 일어난 난리라 임진왜란이라 한다. 난리는 7년만에 끝이 났지만 한양은 많은 것을 잃었다. 전쟁이 끝나고 한양으로 돌아온 임금은 제일 먼저 종묘와 사직을 다시 세웠다. 그리고 불에 타 버린 궁들도 재건 했다. 다시 한양의 모습이 갖춰가자 사람들은 살기 좋은 한양으로 올라왔다.그렇게 한양은 500년이 넘도록 조선의 도읍으로 이어져왔다. 조선왕조가 점자 기울고 나라 이름을 '대한제국'으로 바꾸었을 때,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말았다. 그들은 한양을 '경성'이라고 불렀고 한양의 모습을 많이도 바꾸어 놓았다. 35년만에 나라를 되찾고 조선은 사라지고 대한민국이 우뚝 서고, 한양이란 이름도 '서울'로 다시 태어났다. 서울은 예로부터 나라의 도읍을 뜻하는 우리말이다. 한양이 서울로 다시 태어난지 5년만에 6.25 한국전쟁이 일어났다. 서울은 또 다시 전쟁의 아픔을 겪었고 전쟁은 3년만에 멈추었다. 사람들도 서울로 다시 되돌아왔고 새 집을 짓고, 새 길을 내고, 큰 집을 짓고, 큰 길을 내어 쉼 없이 고치고 새로 지었다. 서울은 점점 커지고 빠르게 달라져서 도읍이 아닌 도시가 되었다.500년 도읍의 옛것을 간직한 이곳 '서울'에서 지금은 우리가 사 ㄹ고 있다.

 

 

「서울 이야기」일러스트를 이용하여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지도를 실제사진을 삽입 한 것이 아니 처음부터 끝까지 일러스트 형식으로 표현하고 있어 한 눈에 서울(한양) 전체가 들어오게 한다. 또 한 아기자기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페이지 하단 부분에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는 텍스트가 나오는데 예를 들어 육조거리, 경복궁 등 디테일한 부분을 설명하고 있다.

느낀점

 

서울이 변화해왔던 과정들을 역사적인 사건과 연관지어 설명하고 있어 교육적 효과가 있다. 책을 읽으면서 서울의 역사를 통해 조선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었다. 뿐 만 아니라, '한양'이 , '경성'이 '서울'이 참 많이도 변해왔다는 걸 느꼈다. 이름이 바뀔 때 마다 고난과 위기가 있엇지만 그것을 발판 삼아 더욱 단단해져갔다는 걸 배웠다. 또 '서울'이라는 말이 단순히 지역명이 아니라 순우리말로 나라의 도읍을 나타낸 다는 것에 새로운 배움을 얻게되었다.

 

a*******5 2016.06.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