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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기분좋은 압력을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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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고, 복잡하고, 사람마다 다 다르고, 할 때마다 다른 교사의 일은, 본질적으로 지적이고 윤리적인 과업이다. 교직은 직업 중의 직업, 다른 모든 소명들을 앞서 이끄는 소명이다. 극도로 실질적이면서도 초월적인 활동이며, 냉혹할 정도로 사무적이면서도 근본적으로 창의적인 행위다. 가르침은 도전에서 시작하여 늘 신비로움을 간직한다.'교사들에게 압력을 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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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고, 복잡하고, 사람마다 다 다르고, 할 때마다 다른 교사의 일은, 본질적으로 지적이고 윤리적인 과업이다. 교직은 직업 중의 직업, 다른 모든 소명들을 앞서 이끄는 소명이다. 극도로 실질적이면서도 초월적인 활동이며, 냉혹할 정도로 사무적이면서도 근본적으로 창의적인 행위다. 가르침은 도전에서 시작하여 늘 신비로움을 간직한다.

'교사들에게 압력을 가하는 책'이라는 서평글이 있다.
시작하기 두려웠지만... 내가 왜 가르치고 있는지, 왜 끊임없이 고민하고 배워가야 하는지를 일깨워 주고 채찍해 주는 책이었다.
역시나 어렵다.
하지만 진심으로 다가오는 책이다.

좋은 교사와 좋은 교육에 대해 우리가 갖고 있는 허상들.
가르침을 방해하는 장애물들(가르치지 말라는 압력, 현실세계를 계속 들먹이는 목소리들, 가르침이란 본질적으로 기술적으로 쉽게 익히고 간단하게 평가될 수 있다는 인식들).
가르침이란 완성될 수도 고정될 수도, 쉽게 요약될 수도 없는 것이라는 진리.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계속 만들어지는 '중(~ing)'이고, 가르치는 법을 배우며 가르치는 일을 실천하는 '중(ing)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가르침을 행해야 한다는 진리.
훌륭한 선생님, 위대한 선생님이 되는 일은 평생을 걸어야 하는 일이며 좋은 가르침은 더 나은 가르침을 영원히 찾아가는 것이라는 믿음.
교사를 단지 '명예가 살짝 가미된 사무직'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고 싶은 간절함.

아.. 읽으면 읽을 수록, 알면 알 수록 어려운 것이 가르침에 대한 성찰인 듯 싶다. 친구말대로 걍 모르고 살면 속 편할텐데..
하지만 최소한 '우리도 뽀대나게(?!) 회의시간에 ****으로 업무 화일 공유하고 업무 전달하고 그러자고 교감한테 건의했어!!~'라는 덧붙일 말이 없는 말을.. 너무나 자랑스럽게 하는.. 그런 발언은 아예 혼잣말이라도 웅얼거리지 않겠다는 다짐, 의무감에 자꾸 고민하고 또 고민하게 된다....  

s*****6 2012.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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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친다는 것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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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고난의 깊이가 조금 더 깊다면, 오히려 더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엄마도, 선생님도, 남자친구, 여자친구도 아닌 바로 나다. 스스로 주인공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려면 주인공의 특징을 알아야 한다. 끝까지 살아남아야 주인공이다. 심청이가 인당수에 빠져 죽었다면 심봉사전이지 심청전이 아니다. 심청이는 대한민국 최초로 부활한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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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고난의 깊이가 조금 더 깊다면, 오히려 더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엄마도, 선생님도, 남자친구, 여자친구도 아닌 바로 나다. 스스로 주인공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려면 주인공의 특징을 알아야 한다. 끝까지 살아남아야 주인공이다. 심청이가 인당수에 빠져 죽었다면 심봉사전이지 심청전이 아니다. 심청이는 대한민국 최초로 부활한 여자다.

s*******i 2017.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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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을 바꿔나갈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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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약 。。。。。。。             갈수록 교육의 질이 떨어지고, 교육이라는 것 자체의 가치와 목적이 불분명해지고 있는 건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은 아니다. 이 책이 쓰인 미국 역시 마찬가지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갈수록 공교육예산은 줄어들고 있고, 교사들은 열악한 상황 속에서 악전고투를 해야 한다. 계획적인 고려 없이 즉흥적으로 입안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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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약      

 

     갈수록 교육의 질이 떨어지고, 교육이라는 것 자체의 가치와 목적이 불분명해지고 있는 건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은 아니다. 이 책이 쓰인 미국 역시 마찬가지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갈수록 공교육예산은 줄어들고 있고, 교사들은 열악한 상황 속에서 악전고투를 해야 한다. 계획적인 고려 없이 즉흥적으로 입안된 법률들과 강력한 로비로 인해 만들어진 제도들로 인해 교육에도 경쟁이라는 가치가 최우선적인 것이 되어버렸고, 그 결과 우리는 민주주의라는 그나마 나은 전통이 가져다 준 민주적인 사회라는 열매를 잊어버리고, 다시 한 번 돈에 의해, 권력에 의해 서열화 되는 봉건제적 사회로 돌아가고 있다.

 

     이 책은 자라나는 세대들, 이 사회의 미래를 그리고 만들어 갈 어린 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치기 위한 고민들을 담고 있다. 저자는 교사가 만능인이 될 수는 없다는 한계를 분명히 인식하면서도, 그 안에서 교실을 바꾸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한다.

 

 

2. 감상평    

 

     어느 분야에서나 ‘초심’을 잃지 않는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 이 책에 등장하는 교사라는 직분은 특히나 더 그런 느낌을 준다. 단순히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이유 말고도,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고 성장시키는 일, 그 결과를 비교적 단 시간 내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무척이나 매력적이다. 하지만 막상 실제 현장으로 들어가면, 관료화된 조직이나 수많은 잡무들, 그리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인식은 금새 교사들을 좌절시키고 만다.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들은, 실제로 학생들과 교실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교사들이 품어야 할 마음가짐에서부터, 저자 자신의 실제 경험들을 예로 들며 다양한 협동, 탐구 학습 방식들까지 다양하다. 물론 ‘경험’이란 것이 만능은 아니지만, 일단 실제로 해봤던 내용들이기에 단순히 추상적이거나 이상적인 내용이라고 치부하고 넘어갈 만한 것들은 아니다.

 

     물론 꽉 짜인 교육과정에, 아이들의 머릿속에 넣어야 할 지식의 목록이 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교실 밖에서, 혹은 교실 전체를 이용하는 교육방식을 실제로 적용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다시 한 번 처음의 각오를 되살리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주변의 교사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



p*********n 2013.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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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려운 일, 가르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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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에 대해 참고할 만한 책이 있을까 살펴보다가 대출해서 읽게 된 책. 누구나 그렇겠지만 가르친다는 것, 참 어려운 일이다. 내 아이를 가르치는 것도 어렵고, 면허를 갓 딴 아내에게 운전을 가르치는 것도 어렵다. 30명 넘게 교실 가득 앉아 있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건, 당연히 더 어려울 것이다. 어찌되었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실을 살리기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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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에 대해 참고할 만한 책이 있을까 살펴보다가 대출해서 읽게 된 책.

누구나 그렇겠지만 가르친다는 것, 참 어려운 일이다.

내 아이를 가르치는 것도 어렵고, 면허를 갓 딴 아내에게 운전을 가르치는 것도 어렵다.

30명 넘게 교실 가득 앉아 있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건, 당연히 더 어려울 것이다.

어찌되었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실을 살리기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이 그래도 있기 마련이고, 그 선생님들을 위해서 이런 책이 계속 나와 주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직장 일로 정신이 산란해서 책 전체를 읽지는 못하고 필요한 챕터만 뽑아서 읽었지만, 어렵지 않은 문체로 그런대로 내용이 좋았던 것 같다.

좀 살펴보니 이 책의 내용을 다시 만화로 펴낸 책도 있다 하니, 도서관에 구입 신청해서 시간이 좀 날때 편안히 읽어볼까 싶다.

g******i 2013.08.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