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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이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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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와 친구들 시리즈의 세번재 이야기   노라의 장미   노라 창가에 장미꽃이 활짝 이쁘게 폈지요.   친구들이 파티에 가자고 오지만 아픈 노라는 갈 수가 없고 친구들이 장미꽃만 갖고 가네요. 음악회에 가는 아저씨도 장미꽃 하나를 가져가고   노라는 자신을 대신해서 장미꽃을 보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있쟎아요 노라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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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와 친구들 시리즈의 세번재 이야기

 

노라의 장미

 

노라 창가에 장미꽃이 활짝 이쁘게 폈지요.

 

친구들이 파티에 가자고 오지만

아픈 노라는 갈 수가 없고

친구들이 장미꽃만 갖고 가네요.

음악회에 가는 아저씨도 장미꽃 하나를 가져가고

 

노라는 자신을 대신해서

장미꽃을 보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있쟎아요

노라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장미꽃이 파티에 갔던 일을 들려주고

노라와 그리고 분신같은

꼬마인형과 곰돌이 인형도 함께

파티에서 즐기는 상상을 한답니다.

 

그러다 옆집 개가  장미꽃을 먹어버리는!!!

그리고 한 송이밖에 남지 않은 장미꽃

노라는 이 장미꽃을 어떻게 지킬까요?

 

 

 

 

노라와 친구들을 보며 웃을 수 있는

깨알같은 재미는 노라 옆에 항상 나타나는

꼬마인형과 곰돌이 인형이에요.

 

노라의 마음 상태에 따라서

건강상태에 따라서

이 두 인형들도 모두 함께 표현하지요.

 

정말 너무 귀여워

 미춰버리는 줄 알았어요!!!

******************************************************

 

 

노라라는 아이

꽃과 동물하고만 교감하는 아이가 아니라

인형들과도 교감하는 아이

 

 

요즈음 학교폭력, 왕따가 문제되는 시점에서

이렇게 자연과 교감하는 아이라면

이런 아이들이 많다면

많도록 우리가 해 줄 수 있다면

아이들의 학교에서의 미래는

밝지 않을까요?

 

 

노라와 친구들

왜 20년간 재출간 요펑이 끊이지 않았었는지

그래서 이번에 또 재출간된 것인지

100%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m******l 2012.10.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책시렁 1040 노라의 장미 (장미가 피었다)
"그림책시렁 1040 노라의 장미 (장미가 피었다)" 내용보기
숲노래 그림책 2022.10.19. 그림책시렁 1040   《노라의 장미》  이치카와 사토미  남주현 옮김  두산동아   1996.11.13.       저는 책을 어마어마하게 장만해서 읽습니다만, 저보다 책을 더 많이 장만해서 더 읽는 이웃님을 압니다. 아무튼 책을 많이 사서 읽되 “이런 책은 꼭 읽어 보셔요.” 하는 말은 되도록 안 합니다. 아름책이라 하더라도 우리 스스로 아름눈빛으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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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2022.10.19.

그림책시렁 1040

 

《노라의 장미》

 이치카와 사토미

 남주현 옮김

 두산동아 

 1996.11.13.

 

 

  저는 책을 어마어마하게 장만해서 읽습니다만, 저보다 책을 더 많이 장만해서 더 읽는 이웃님을 압니다. 아무튼 책을 많이 사서 읽되 “이런 책은 꼭 읽어 보셔요.” 하는 말은 되도록 안 합니다. 아름책이라 하더라도 우리 스스로 아름눈빛으로 거듭나려는 마음이 없을 적에는 덧없는 종이꾸러미입니다. 사랑책이라 하더라도 우리가 손수 삶을 짓고 살림을 가꾸며 사랑을 노래하려는 마음을 안 심는다면 부질없는 종이뭉치예요. 이웃님이 종이책을 읽어도 나쁘지는 않되, 먼저 바람책을 읽고 바다책을 읽으며 풀꽃나무라는 책을 읽기를 바랍니다. 모든 책은 숲에서 왔어요. 모든 말은 숲에서 왔어요. 그런데 숲을 먼저 마주하거나 만나거나 알려 하지 않고서 종이만 쥐려 하면 어찌 될까요? 껍데기만 붙잡는 틀(이론·지식)에 갇혀요. 《노라의 장미》는 대단히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은 ‘앓아누운 아이’한테 이웃이 어떤 마음하고 눈빛을 나누는가를 상냥히 보여줄 뿐 아니라, 앓는 아이 스스로 튼튼몸으로 거듭나려는 길에 무엇을 하면 즐거운가를 부드러이 밝히거든요. 꿈을 그리고, 이 꿈을 노래하면서 놀고, 이 꿈길을 고스란히 마음으로 녹여서 온몸에 가볍게 옮길 적에 우리 별에 봄이 찾아옵니다.

 

ㅅㄴㄹ

 

2014년에 제법 길게 쓴 느낌글을 읽을 수 있다

(숲노래 카페) https://cafe.naver.com/hbooks/43165

(숲노래 블로그) https://blog.naver.com/hbooklove/220188297589

 

#いちかわさとみ #市川里美 #バラがさいた

#장미가피었다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리는 사람.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책이름은 아쉽다.

"노라의 장미"가 아닌 "장미가 피었다"인걸!

 

제발 책이름을 함부로 바꾸지 마라!

 

"장미가 피었다"라는 수수한 말에

얼마나 깊고 넓게 마음을 담았는가를 봐야 하는데

왜 이렇게 '-의'에 얽매여 장난을 치는가!

 

 

h*******e 2022.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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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고 싶은 생각 (노라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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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459즐겁게 놀고 싶은 생각― 노라의 장미 이치카와 사토미 글·그림 남주현 옮김 두산동아 펴냄, 1996.11.13. (2012년에 다산어린이에서 새로 펴냄)  하늘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 땅에 서서 맨눈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면 파랗게 빛나는 모습만 볼 수 있을 뿐, 파란 빛깔을 넘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지 못합니다. 해가 지고 어두운 밤이 되어 둘레에 불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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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459



즐겁게 놀고 싶은 생각

― 노라의 장미

 이치카와 사토미 글·그림

 남주현 옮김

 두산동아 펴냄, 1996.11.13. (2012년에 다산어린이에서 새로 펴냄)



  하늘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 땅에 서서 맨눈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면 파랗게 빛나는 모습만 볼 수 있을 뿐, 파란 빛깔을 넘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지 못합니다. 해가 지고 어두운 밤이 되어 둘레에 불빛이 사라지면, 파란 빛깔 뒤에 무엇이 있는지 조금은 짚을 수 있습니다. 낮에는 거의 알아볼 수 없던 수많은 별을 헤아립니다. 다만, 도시에서는 별을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시골에 있어야 별을 볼 수 있는데, 시골에서도 읍내나 면소재지를 벗어나야 하고, 조용하고 깊은 마을에서도 전깃불을 안 밝힌 데에 있어야 합니다.


  낮에 보는 하늘과 밤에 보는 하늘은 무엇이 다를까요. 낮에는 무엇을 볼 수 있고 밤에는 무엇을 볼 수 있을까요. 낮에는 어떤 터전을 느낄 수 있고 밤에는 어떤 삶자락을 알 만할까요.




.. 강아지 키키, 인형 마기와 곰인형 푸도 감기에 걸린 노라와 함께 방 안에만 있어야 햇습니다 ..  (2쪽)



  바다 너머는 그저 바다이지 않습니다. 바다 끝까지 보려고 하면 그저 바다만 보일는지 모르나, 저 바다 너머에는 다른 뭍이 있습니다. 우리 맨눈으로 바라볼 수 없다고 해서 바다 너머에 아무것도 없지 않습니다. 바다 너머에는 우리가 발을 디딘 이곳과는 다른 터전이 있습니다. 바다 너머에서도 우리가 있는 이곳을 똑같이 바라봅니다.


  땅밑은 어떠한 터전일까요. 아직 땅밑으로 깊이 파고든 사람은 거의 없어서, 땅밑이 어떠한 터전인지 똑똑히 아는 사람은 아주 드뭅니다. 이를테면, 땅밑으로 십 킬로미터나 백 킬로미터쯤 들어가 본 사람이 없습니다. 땅밑으로 오백 킬로미터나 천 킬로미터쯤 들어가 본 사람이 없어요.


  과학은 아무것도 밝히지 않습니다. 과학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과학에 기댄다면 아무것도 알 길이 없습니다. 과학이 들려주는 지식으로는 삶을 제대로 읽지 못합니다.


  그러면 무엇으로 알 수 있을까요. 바로 생각입니다. 생각하는 사람은 알 수 있습니다. 생각을 기울이는 사람은 알 수 있습니다. 온마음을 쏟아 생각을 밝히는 사람은 알 수 있습니다.




.. 노라의 장미꽃은 이웃집에도 가고, 음악회에도 가고, 파티에도 갔습니다. “나도 가고 싶어…….” ..  (15쪽)



  이치카와 사토미 님이 빚은 예쁜 그림책 《노라의 장미》(두산동아,1996)를 읽습니다. 그림책에 나오는 아이 ‘노라’는 그만 고뿔에 걸려 자리에 드러눕습니다. 꽤 여러 날 집에만 머뭅니다. 바깥에 나가 놀고 싶지만 바깥에 나가지 못합니다. 동무들과 어울리고 싶고, 신나는 잔치마당에 가고 싶지만, 아무것도 못합니다.


  다만 한 가지는 할 수 있습니다. 노라가 머무는 방에서 창문으로 장미나무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노라네 집 앞으로 지나가는 이웃들이 노라네 집 장미나무에 맺힌 어여쁜 꽃송이를 하나씩 따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웃들은 노라네 장미꽃을 아주 반기면서 한 송이씩 꺾습니다. 노라는 창문으로 장미꽃을 바라보다가 문득 생각합니다. 나도 나가서 놀고 싶다고, 나고 잔치마당에 가고 싶다고, 나도 훌훌 털고 일어나고 싶다고, 온갖 생각을 합니다.


  즐겁게 놀고 싶다는 생각을 품는 노라한테 장미꽃 넋이 찾아옵니다. 노라는 장미나라로 나들이를 갑니다. 장미나라에서 신나게 춤을 추고 놉니다. 노라는 즐거운 놀이와 신나는 잔치를 생각하고 또 생각했기에 두 가지를 이룹니다. 그리고, 이 즐거움과 기쁨을 어떻게 오래오래 건사하면서 누릴까 하고 생각하면서 새로운 일을 한 가지 합니다.


  바로 그림입니다. 노라 스스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을 그림으로 그립니다. 노라가 앞으로도 즐겁게 맞이하면서 기쁘게 사랑하고 싶은 것을 그림으로 담아요.




.. 장미꽃을 끝까지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잘 말릴까요? 아니면, 말린 꽃잎을 조그만 단지에 넣어 둘까요? 향수로 만들면 어떨까요 ..  (27쪽)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못 봅니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알지 않습니다. 책을 읽거나 학교에 다닌다고 해서 볼 수 있지 않고 알 수 있지 않습니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하나도 알아내지 못합니다. 생각하는 사람은 책을 안 읽고 학교를 안 다녔어도 스스로 알아낼 수 있습니다.


  집을 어떻게 지어야 할는지, 밥을 어떻게 지어야 할는지, 옷을 어떻게 지어야 할는지, 그리고 삶을 어떻게 지어야 할는지 스스로 생각해야 합니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짓지 못해요. 스스로 생각하기에 집과 밥과 옷을 지으면서 하루를 새롭게 짓습니다.


  아이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신나게 뛰놀 수 있는 까닭은 오직 하나입니다. 즐겁게 놀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기 때문입니다. 4347.11.21.쇠.ㅎㄲㅅㄱ


(최종규 . 2014 - 시골 아버지 그림책 읽기)



h*******e 2014.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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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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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다산어린이에서 출간한 이치카와 사토미 작가의 그림책, 노라의 장미입니다. 저희집에선 큰아이가 4살때 두산동아 창작전집을 통해 처음 접해보고는 10살이 된 지금까지도 틈틈이 읽어달라고할 정도로 상당히 좋아하고 아끼는 그림책 중의 하나인데요. 파스텔톤의 부드럽고 아름다운 그림에 상상력 풍부한 내용이 더없이 마음에 들었던 이 그림책이 이번에 새로이 재출간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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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다산어린이에서 출간한 이치카와 사토미 작가의 그림책, 노라의 장미입니다.

저희집에선 큰아이가 4살때 두산동아 창작전집을 통해 처음 접해보고는 10살이 된 지금까지도 틈틈이 읽어달라고할 정도로 상당히 좋아하고 아끼는 그림책 중의 하나인데요.

파스텔톤의 부드럽고 아름다운 그림에 상상력 풍부한 내용이 더없이 마음에 들었던 이 그림책이 이번에 새로이 재출간이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이 노라의 장미라는 그림책이 20년간 재출간 요청이 끊이지 않았을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유명한 책이며, 노라와 친구들이라는 시리즈 중의 한권이라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되었지요.

20년간 재출간 요청이 쇄도했던 그림책이 다시 출간된다....

이미 집에 한권 가지고 있는 책이지만 전집이 아닌 단행본으로서의 모습은 어떠할지 궁금해 굳이 같은 그림책을 한권 더 집에 들이게 되었네요.

같은 내용의 같은 그림책이지만 역시, 신간이 좋긴 좋습니다.

한가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종이의 질감인데요.

새하얀색의 맨들맨들 코팅된 종이가 아닌 눈에 부담이 적은 다소 누런빛에 종이의 질감을 고스란히 살리고 있는 질감이라  그림의 매력을 훨씬 더 잘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종이의 질감과 색덕분에 그림이 더욱 매력적이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한권 더 장만하길 아주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그림이 정말 예쁘죠~~

내용도 그림못지 않게 예쁘답니다.

 

연신 코를 풀어대며 감기로 고생하던 노라는 

어느날, 창 밖 정원의 장미가 아름답게 핀 것을 보게 됩니다.

감기로 밖에 나가지 못하는 대신 찾아오는 이웃과 친구들에게 하나, 둘씩 장미꽃을 선물하던 노라.. 

문득  이웃집에도 가고 음악회, 파티에도 가는 장미꽃이 부럽게만 느껴집니다.

나도 가고 싶은데....

그 때 누군가 창문을 두드립니다.

장미꽃들이 파티에 가는 중이라며 노라를 초대하네요~

노라는 인형친구 마기, 키키와 함께 장미꽃들을 따라 꽃속으로 뛰어듭니다.

그곳에서 노라는 케익과 차도 마시면서 즐거운 파티를 즐기지요.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 큰일났다 소리칩니다.

일어나보니 옆집소가 장미꽃을 먹고 있지 뭐예요~

간신히 소를 쫓아낸 노라는 한송이밖에 남지 않은 장미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합니다.

잘 말릴까? 아님 향수로?

그래 그림으로 그려두자!

이렇게 해서 그림이 된 장미꽃은 언제까지나 노라와 함께 있게 되었답니다~~

 

마지막 장면인 귀여운 장미꽃 요정 그림이 아주 진한 감동을 선물하는 참 어여쁜 내용과 그림의 책입니다.

노라의 꽃을 사랑하는 마음을 잘 느낄 수가 있는가하면,

이웃과 또는 친구들과 혹은 자연과의 어울림을 참 어여쁘게, 따뜻하게 표현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런 매력때문에 아이가 오래도록 이 책을 품에 안고 지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사랑하는 좋은 그림책이니만큼 잘 읽고, 잘 소장해서 먼 미래의 손자와 손녀에게도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되도록 빨리 노라와 친구들의 또다른 시리즈도 만나봐야 겠습니다^^ 

 

 

 

c******3 2012.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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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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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인생이 팍팍하다 생각하게 되는 이유중 하나가 상상력의 부재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티없이 맑은 아이들은 세상 그 무엇과도 친구가 될수 있고, 또 나름의 소통을 하고 있다.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결코 나이들수 없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이 책은 숲속에 사는 꼬마 노라의 이야기다. 이번에 만난 책은 노라의 장미다. 감기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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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인생이 팍팍하다 생각하게 되는 이유중 하나가 상상력의 부재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티없이 맑은 아이들은 세상 그 무엇과도 친구가 될수 있고, 또 나름의 소통을 하고 있다.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결코 나이들수 없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이 책은 숲속에 사는 꼬마 노라의 이야기다. 이번에 만난 책은 노라의 장미다.

감기에 걸려 밖으로 돌아다닐수 없는 노라가 얼마나 따분하고 힘들어하는지는 충분히 이해가 된다. 노라가 방안에 있어야 하니, 소녀의 친구들인 곰돌이 푸랑 인형 마기랑 강아지 키키도 꼼짝없이 방안에서 노라와 있어야 한다.

노라의 방 창문으로 장미꽃밭이 보이는데, 그 장미꽃을 보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입가에서 미소가 사라지지 않는다. 이웃집에 놀러가는 할머니가 장미 한송이를, 친구들도 놀러왔다 돌아가는 길에 또 한송이씩, 음악회에 가는 아저씨도 한송이... 이런식으로 모두들 예쁜 장미꽃 한송이씩을 꺾어간다.

노라도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이런 노라에게 파티초대장이 날라온다. 바로 장미꽃의 세계로 파티초대를 받은 것이다. 노라와 함께 집안에 묶여있던 친구들 모두 파티에 가서 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갑자기 쿵 소리와 함께 소가 장미꽃들을 하나하나 뜯어먹는 불상사가 일어난 것이다.

한송이밖에 남지 않은 장미꽃을 보며 노라는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를 골똘히 생각한다. 그렇게 해서 생각해낸것이 그림으로 남겨놓자이다. 마치 마지막 잎새의 한장면을 연상케했다고나 할까.

아무튼 글과 그림이 너무 예쁜 책이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고, 아름다움을 계속 보존해야 한다는 생각까지 하게 해주는 따뜻한 책이었다.

s*****y 2012.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산어린이 / 노라의 장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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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의 장미 그림이 있쁜 책이어서 그런지 받아보고 아이와 함께 여러차례 보고 또 보고 밤마다 자기전에도 보고 읽고 딸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지난주는 학교행사로 책읽기를 못했는데, 오늘은 학교에 가서 1학년 2반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주었답니다. 한학급에 23명정도 있는데 그 중 2명이 책을 읽었다고 했어요. 그래도 못읽은 친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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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의 장미
그림이 있쁜 책이어서 그런지 받아보고
아이와 함께 여러차례 보고 또 보고
밤마다 자기전에도 보고 읽고
딸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지난주는 학교행사로 책읽기를 못했는데,
오늘은 학교에 가서 1학년 2반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주었답니다.
한학급에 23명정도 있는데 그 중 2명이 책을 읽었다고 했어요.
그래도 못읽은 친구를 위해 조용히 들어달라고 하고 책읽기를 시작했답니다.
장미꽃 한송이를 생각하며...
감기걸린 노라는 바깥에 나갈 수 없어요.
노라의 감기 때문에 곰돌이 푸, 인형 마기,강아지 키키도 꼼짝없이 방안에 있어야 했지요.
창밖을 내다보니 장미꽃이 피었어요!
사람들이 노라의 장미꽃밭을 그냥 지나지를 않아요^^
할머니는 이웃집에 놀러가면서 한송이!
친구들은 놀러왔다가 한송이!
옆집아저씨는 음악회 가면서 한송이!
목수아저씨는 막내의 방을 꾸미기 위해 한송이!
롤러스케이트를 탄 오빠는 지나가면서 휙~ 한송이!
강아지 랄프도 한송이!
파티에 가자고 찾아온 친구들도 한송이!
와~ 노라의 장미는 모든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것 같아요^^
나도 꽃 좋아하는데, 노라의 장미 한송이 받고 싶네요^^

노라도 친구들과 함께 파티에 가고 싶다 생각을 하는데..
어머! 누가 또 찾아왔어요.
노라를 찾아온건 바로 장미꽃이에요
장미꽃의 초대로 꽃속으로 노라와 푸, 마키와 카카가 들어갔어요.
그곳에서 노라는 음악회도 가고 장미꽃들과 친구들과 함께 춤도 추었습니다.
즐거운 파티에가서 푸가 좋아하는 케이크도 먹고
장미꽃 차와 사탕 꽃다발까지 정말 행복한 순간을 보냈지요.
그런데 갑자기..."큰일났어!"소리에 꽈당~
꿈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괴물이 나타났다는 소리에 깜짝놀라 창밖을 보니 커다란 소가
장미꿏을 먹고 있네요.
노라는 소를 쫓느라 난리가 났었습니다.
결국 노라의 장미는 한송이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노라는 장미꽃을 지킬 방법을 생각했어요.
책사이에 넣어둘까? 잘 말릴까? 향수를 만들까?
노라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바로 그림으로 그려두기로 한거에요.
정말 다행이에요.
그림이 된 장미꽃은 언제까지나 노라와 함께 있게 되었답니다.
정말 아이들 정서를 사랑스럽게 만드는 책입니다.
감기걸린 울 지우도 그래도 나가놀고 싶어하는데
이젠 앞으로 날 추워지니 엄마랑 예쁜 그림을 그리면서 행복한 겨울을 보내야 겠어요.

s********5 2012.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노라와 친구들[노라의 장미]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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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노라의 장미가 도착했습니다 ~ 기대했던것 만큼, 너무 온화한 느낌의 책입니다 ~ ^^ 여자아이에겐 말할것도 없이 온통 핑크핑크.. ㅎㅎ 제목부터 핑크여서 그런지 시선을 끌더라구요..       책을 받자마자 요렇게 진지모드로 그림 감상에 집중하고 있는 딸랑구의 모습입니다 !! ^^ 요럴때 가장 뿌듯. ~         우리집 딸아이는 이제 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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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노라의 장미가 도착했습니다 ~

기대했던것 만큼, 너무 온화한 느낌의 책입니다 ~ ^^

여자아이에겐 말할것도 없이 온통 핑크핑크.. ㅎㅎ

제목부터 핑크여서 그런지 시선을 끌더라구요..

 

 

 

책을 받자마자 요렇게 진지모드로 그림 감상에 집중하고 있는

딸랑구의 모습입니다 !! ^^ 요럴때 가장 뿌듯. ~

 

 

 

 

우리집 딸아이는 이제 40개월되었답니다..

처음엔 그림을 보며 집중모드 이더니만, 바로 저에게 읽어 달라고 합니다.

내용이 궁금했나봐요 ^^ ㅎㅎ

글밥도 많지 않아서 좋아요~

 

 

 

 

요 사진은 맨 마지막장에 나오는 그림이에요~

실제 그린그림같죠? 이 그림을 보더니 , 저희 딸아이는 " 누가 그린그림이야?

물어보며 자기도 책에다 그림을 그리겠다 하지 않겠어요? ㅋ

그래서 스케치북을 내어주었더니 그림삼매경에 빠졌답니다 !

 

*느낌점은 책의 재질도 너무 얇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페이지 마다 등장 인물이 다양해서 아이와 대화하기도 너무 편했구요,

           글밥도 많지 않아, 40개월 (4세) 인 아이에게도 지루하지 않고,

           읽어주는 엄마로써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질문이 많은 저의 딸래미 덕에 등장 인물 소개하느라 페이지 넘기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그리고, 굳이 글을 읽지 않아도 될만큼, 그림으로 내용이 잘 표현되어

           그림을 보고 아이와 대화하며

           아이의 생각도 알수 있고, 아이의 엉뚱한 대답에 절로 웃음이 나더라구요.

           마지막 노라의 질문에 대해서도 " 어떻게 하면 장미를 지킬수 있을까? " 라는 문구에서도

           엄마와 아이가 같이 책을 읽고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인거 같아서 만족했습니다.

           나머지 시리즈도 구입하고 싶은 서연맘 이었습니다. ^^

 

c****4 2012.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노라의 장미] 노라와 장미의 아름다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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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와 친구들 시리즈 중 두번째 책인 『노라와 장미』는 제목에서처럼 노라와 너무나 예쁜 한 송이 장미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감기에 걸린 노라는 계속해서 코를 풀고 있다. 코끝이 빨개질 정도로 심한 감기에 걸린 노라는 곰돌이 푸, 인형 마기, 강아지 키키와 함께 꼼짝없이 방에만 있어야 했기에 심심하기 그지 없었다. 방에서만 지낸지도 무려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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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와 친구들 시리즈 중 두번째 책인 『노라와 장미』는 제목에서처럼 노라와 너무나 예쁜 한 송이 장미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감기에 걸린 노라는 계속해서 코를 풀고 있다. 코끝이 빨개질 정도로 심한 감기에 걸린 노라는 곰돌이 푸, 인형 마기, 강아지 키키와 함께 꼼짝없이 방에만 있어야 했기에 심심하기 그지 없었다. 방에서만 지낸지도 무려 일주일이나 지났기에 더욱 그러했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커튼을 열어 보니... 노라가 방에만 있는 동안 장미꽃이 한가득 피어있었던 것이다.

 

 

 

 

너무나 예쁜 장미꽃을 지나가던 할머니, 노라에게 놀러 온 친구들, 음악회에 가는 옆집 아저씨, 목수 아저씨와 딸, 롤러스케이트를 탄 오빠, 맞은편 집의 강아지 랄프도까지 지나가거나 가까이 와서 보게 되고 너무 예쁘게 생각해서 모두 한 송이씩 가지고 간다.

 

 

 

다시 한번 친구들이 찾아와서 파티에 가자고 하지만 노라는 아직도 감기에 걸린 상태라 장미꽃으로 위안을 삼고 지낸다. 음악회도 파티에도 가고 싶지만 노라는 아무데도 갈 수 없었다. 그 순간...

 

창문을 두드린 장미꽃들이 장미 나라로 가자고 노라에게 속삭이고 노라는 마기와 키키와 함께 꽃잎 속으로 뛰어든다. 장미꽃들과 음악회도 가고, 춤도 추고, 파티도 가게 되는데 장미꽃들이 가져 온 샌드위치를 먹으려는 순간 누군가가 괴물이 나타났다며 소리치기 시작한다.

 

 

 

그렇게 해서 창밖을 보니 옆집의 소가 노라의 장미꽃을 먹고 있는 중이였다. 노라와 친구들은 소를 쫓으려고 난리를 쳤고 그 덕분에 소는 사라진다. 하지만 모두가 그일로 지쳐 버린 상태다. 

 

 

 

 

단 한 송이밖에 남지 않은 장미꽃을 바라보면서 노라는 그것으로 어떻게 할까, 무엇을 만들까 생각한다. 그러다 문득 좋은 생각이 들었는데 바로 그림으로 그려 두자는 것이다. 그림이 된 장미꽃은 시들지도 않고 영원히 언제까지나 노라와 함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연의 하나인 장미꽃을 사랑하고 그 존재를 지키려는 노라의 모습이 애잔하면서도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는 책이다. 무엇보다도 장미꽃이 정말 아름답다. 노라의 집을 지나가던 사람들처럼 나도 한 송이만 따 가고 싶어질 정도이니 말이다. 그렇기에 그런 장미꽃을 생각하는 노라의 마음이 간절하면서도 행복했던 게 아닐까 싶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책임에 틀림없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12.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로라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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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와 친구들 시리즈 세밀한 그림과 따뜻한 느낌의 색체가 아이의 감성을 자극시키면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볼수 있어요. 노라의 친구들중 노라의 장미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감기에 걸린 노라와 곰돌이푸, 인형마기, 강아지 키키도 모두 감기에 걸려 방에서만 지내게 되었어요. 창가엔 장미꽃이 활짝 피엇네요. 이웃집에 놀러가시는 할머니도 장미꽃을 한송이 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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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와 친구들 시리즈 세밀한 그림과 따뜻한 느낌의 색체가 아이의 감성을 자극시키면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볼수 있어요. 노라의 친구들중 노라의 장미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감기에 걸린 노라와 곰돌이푸, 인형마기, 강아지 키키도 모두 감기에 걸려 방에서만 지내게 되었어요.

창가엔 장미꽃이 활짝 피엇네요.

이웃집에 놀러가시는 할머니도 장미꽃을 한송이 따서 선물로 가져가고 친구들은 노라와 같이 놀고싶어 하지만 감기때문에 나갈수가 없어요. 음악회에 가던 옆집 아저씨도 장미 향기에 이끌려 한송이 따가네요.

딸과함께 지나가던 목수아저씨도 지나가는 사람마다 한송이씩 장미에 이끌려 가져가네요.

강아지 랄프도 다가와 장미꽃 향기를 맡아요. 파티에 가자고 찾아온 친구들 로라는 장미꽃으로 대신 보내요. 노라의 외로운 마음을 아는지 파티에 가던중인 장미꽃이 같이 가자고 하네요.

장미꽃들과 즐거운 파티를 즐기던 노라. 그때 갑자기 옆집소가 나타나 노라의 장미꽃을 먹고있어요.

노라와 친구들은 소를 내쫓았지만 결국 한송이 밖에 남지 않았어요.

한송이 남은 장미꽃을 지키기 위해 노라는 어떻게 했을지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재미있게 볼수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남은 장미꽃을 어떻게 지킬지 이야기도 나눠보며 아이의 생각도 들어볼수 있네요.

세밀하게 그려진 그림이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네요.

아낌없이 나눠준 장미꽃이 모두들에게 행복함을 안겨주는 모습에서 노라와 친구들도 행복해 하네요.~

 

l*******7 2012.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도 이쁘고 마음도 따뜻해지는 그림책이네요
"그림도 이쁘고 마음도 따뜻해지는 그림책이네요" 내용보기
잠자러 들어가기 전 항상 동화책을 읽는 저희 아이들의 오늘 잠자리 동화책은 그림이 너무 이쁜 「노라의 장미」 에요. '노라'는 「존 선생님의 동물원」에서도 만난 적이 있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쁜 소녀인데요. 노라가 이번에는 너무나도 심한 감기에 걸려 버려 꼼짝없이 방안에만 있어야한데요. 일주일이 넘게 방안에만 있었다니 얼마나 심심할까요. 그러던 어느날 커튼
"그림도 이쁘고 마음도 따뜻해지는 그림책이네요" 내용보기

잠자러 들어가기 전 항상 동화책을 읽는 저희 아이들의 오늘 잠자리 동화책은

그림이 너무 이쁜 「노라의 장미」 에요.

'노라'는 「존 선생님의 동물원」에서도 만난 적이 있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쁜 소녀인데요.

노라가 이번에는 너무나도 심한 감기에 걸려 버려 꼼짝없이 방안에만 있어야한데요.

일주일이 넘게 방안에만 있었다니 얼마나 심심할까요.

그러던 어느날 커튼을 열어보니 이쁜 장미꽃이 피었네요.

이웃집에 놀러가시는 할머니가 선물로 장미 한송이를 따가시네요.
노라와 놀고 싶어 부르러 온 친구들도 장미향기를 맡아보고

옆집 아저씨도 음악회 가는 길에 장미 한송이를 따가지고 가고 지나가던 목수아저씨도

롤러 스테이트를 탄 오빠도 장미 한송이를 가져가네요.

 

노라의 창문 밖에 핀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쁜 장미는 울 딸마음도 사로 잡았네요.
노라의 친구들처럼 장미 향기도 맡아보고 "장미를 모두 꺽어가면 어떻하지?" 하고 장미 걱정도 하더라구요. 

노라는 아무 데도 갈수가 없지만 노라의 장미꽃은 할머니와 이웃집에 가고, 음악회에 가고, 파티에도 갔네요.

노라도 가고 싶은데 말이죠.

장미꽃들은 파티에 가는 중인데 노라에게 같이 가자고 하네요.
노라는 꽃 속으로 들어가 장미나라로 가는분분에서 그림이 넘 이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그림이 이쁘지만

이부분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이 특히 눈에 들어도더라구요.

감기때문에 바깥에 나가지 못하는 노라와 친구가 되어준 장미꽃 노라는 그림으로 잘 지켜냈는데요.

아이들에게 그림그리기 말고 "장미를 지키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하고 물었더니

5살 울 아들은 " 집안으로 데리고 오면 돼" 하고 답을 하고

7살 울딸은 "어린왕자의 장미처럼 덮개를 씌워주면돼" 하고 답하더라구요.

아이들이라면 한 두 번쯤 감기 걸려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도 못가고 바깥에도 놀러 못나간 경험들이 있을텐데요.

그래서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 같으면서 장미나라 파티에 초대되 가는 부분은

아이들의 상상을 그대로 이쁜 장미 그림 함께

 이야기로 옮겨 놓은 것 같은 동화책이에요.

아이들의 상상력과 친구를 지켜주려는

 노라의 이쁜 마음을 표현해 놓은 동화책이라

아이들과 읽는 저도 입가에 미소가 머물러 는 동화네요.

장미 걱정을 한참 한던

 저희 아이들도 꿈속에서 노라랑 장미나라 파티에 참석하러 갈듯한데요.^^

그림과 이야기가 이쁜 그런 그림책이라 아이들 잠자리 동화로 안성맞춤이네요.

 

YES마니아 : 로얄 3**y 2012.10.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