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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 - 문예 세계문학선 101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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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리뷰는 루쉰 작가님의 방황 - 문예 세계문학선 101을 읽고 작성하는 후기입니다.중국 문학은 루쉰 작가님이 처음인데 방황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책은 중국 근대화 과정에서 격변하는 사회의 현실과 민중의식을 과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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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리뷰는 루쉰 작가님의 방황 - 문예 세계문학선 101을 읽고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중국 문학은 루쉰 작가님이 처음인데 방황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책은 중국 근대화 과정에서 격변하는 사회의 현실과 민중의식을 과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합니다
s*****s 2025.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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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 - 문예 세계문학선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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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학을 근대이든 동시대의 것이든 거의 읽어본 적이 없지만 루쉰이 일본유학 시절 남긴 에세이를 조금 읽어본 적이 있어서, 요즘 종종 대여해 보고 있는 문예출판사의 이 단편집을 골라 봤습니다. 번역도 상당히 오래 전 것인 듯하지만 중국문학에 지식이 적은 일반 독자를 위해서 해설이 좀 더 길었어도 좋았을 것 같네요. 20세기 초의 소설들이지만 현대에서 공감할 만한 보편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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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학을 근대이든 동시대의 것이든 거의 읽어본 적이 없지만 루쉰이 일본유학 시절 남긴 에세이를 조금 읽어본 적이 있어서, 요즘 종종 대여해 보고 있는 문예출판사의 이 단편집을 골라 봤습니다. 번역도 상당히 오래 전 것인 듯하지만 중국문학에 지식이 적은 일반 독자를 위해서 해설이 좀 더 길었어도 좋았을 것 같네요. 20세기 초의 소설들이지만 현대에서 공감할 만한 보편성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행복한 가정'이라는 소설의 이 도입부, 돈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예술가/작가의 삶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음을 느낄 수 있는 구절이었고요.

 


 

…… 작가가 작품을 쓰고 말고는 자기 마음이다. 그 작품이란 것은 태양의 빛처럼 무한한 광원 속에서 용솟음쳐 나온 것으로서 부싯불처럼 부시로 부싯돌을 쳐서 일으키는 그런 불빛과는 다르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예술이며, 또 그런 작가라야 진정한 예술가인 것이다. 그런데 나는…… 이게 무엇이란 말인가……?’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그는 갑자기 침대에서 펄떡 일어났다. 전부터 생각해온 것이 있었다. 반드시 몇 푼이라도 고료를 받아야 생활을 할 수 있다고.

g*******5 2023.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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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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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복잡하고 또 생각할 거리가 많은 작품이라 어렵고 그래서 거리감이 좀 있었습니다. 중국의 암울한 시대상이나 봉건적 지배계급의 비인간성 등 거침없이 꼬집으며 풍자한 작품입니다. 농촌생활의 비참함이나 그 시대 억압받는 여성들의 운명 같은 부분이 특히 보기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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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복잡하고 또 생각할 거리가 많은 작품이라 어렵고 그래서 거리감이 좀 있었습니다. 중국의 암울한 시대상이나 봉건적 지배계급의 비인간성 등 거침없이 꼬집으며 풍자한 작품입니다. 농촌생활의 비참함이나 그 시대 억압받는 여성들의 운명 같은 부분이 특히 보기 힘들었네요
l******0 2025.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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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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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의 다른 책, 소설이든 산문이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우중에 대한 혐오와 대중을 어떻게 개조할 수 있는가이다.이 책 역시 마찬가지로 신해혁명기, 중국 사회의 암흑과도 같은 현실과 싸워온 루쉰의 중단편집이다. 봉건 극복과 근대 실현을 위해 치열한 싸움을 겪으며 중국 현대문학의 아버지로 평가받게 된 루쉰의 작품들은 민중의 부정적 측면, 봉건적 지배계급의 비인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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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의 다른 책, 소설이든 산문이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우중에 대한 혐오와 대중을 어떻게 개조할 수 있는가이다.

이 책 역시 마찬가지로 신해혁명기, 중국 사회의 암흑과도 같은 현실과 싸워온 루쉰의 중단편집이다. 봉건 극복과 근대 실현을 위해 치열한 싸움을 겪으며 중국 현대문학의 아버지로 평가받게 된 루쉰의 작품들은 민중의 부정적 측면, 봉건적 지배계급의 비인간성, 보수적 지식인의 허위의식 등에 대한 공격적 풍자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루쉰은 당시 농촌 사회의 비참한 생활과 여성에 대한 봉건사상의 속박을 폭로하고, 피압박 여성의 비참한 운명을 동정하며 그녀들의 봉건질서에 대한 회의를 반영한 「축복」과 「이혼」, 한때는 높은 이상을 품었으나 사회에서 소외되어 몰락해가는 지식인의 모습을 그린 「술집에서」 「고독한 사람」 「죽음을 슬퍼함」,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다 결국 현실과 타협하고 사는 속물 지식인을 풍자한 「행복한 가정」 「비누」 「까오 선생」, 구경거리를 좋아하는 민중의 근성을 그린 「조리돌리기」 등에서 전통에 대해서 이야기할 뿐만 아니라 그 전통 비판을 통해서 중국 국민이 획득하고 있는 근대성에 대한 깊은 성찰과 지식인의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




g***b 2017.11.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