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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정말 유명한 사람이죠. 죽기 전까지 많은 사람들에게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쳤고, 죽고 나서도 여전히 회자되는 사람입니다. 흔히 이런 사람을 위인이라고들 하죠. 스티브 잡스가 후대에 어떤 평가를 받을지 모르겠지만, 현재 스마트폰 이야기를 할때도 태블릿PC, 노트북을 이야기할때도 그의 이야기는 언제나 언급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평소 스티브 잡스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술술술 이야기가 나오지만,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ㅠㅠ 다들 스티브 잡스 이야기 하는데 멍하니 있기 그렇죠. (그런 자리 안가면 되지!! 라고 하기엔 한국 사회는 좀 힘듭니다. 한국 사회에선 잡학다식한 사람이 모임에서 주도권을 잡거든요) 그래서 잡스에 대해 알아보려 책을 사고 인터넷을 뒤졌다고 해보죠. 눈이 돌아갑니다. 헐~~~ 기사는 눈이 빠질 정도로 많고, 스티브 잡스의 전기는 느무 두껍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전기 이전에 나온 또 다른 스티브 잡스의 전기인 iCon의 두께도 만만치 않습니다. 죈장. 포기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방법이 있어요. ㅋㅋㅋ
그런 고민이 있는 분에게 자신있게 권해드릴 책이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 - 스토리 그래픽(김석기,강재민 공저, 클라우드북스)이란 책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두께에서 이미 먹어줍니다. ㅋ 스티브 잡스 전기에 있는 어마어마한 내용을 얇은 책에 담았다는 것 참으로 놀라울 따름이죠. 어떻게 이런 얇은 책에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를 모두 담을수 있었을까요? +_+
정답은 그림입니다. 인포그래픽을 아시나요? 그림과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여 만든 것을 이야기 하는데요, 스티브 잡스 - 스토리 그래픽은 인포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체 내용이 인포그래픽만으로 되어 있느냐? 그건 또 아니죠. ㅋ
인포그래픽으로 모두 설명할 수 없는 내용들은 이렇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인포그래픽은 어떤 정보를 한 눈에 보고 이해하는 것에는 좋지만 디테일한 정보에는 약하죠. 그 부족한 점을 필자들은 잘 정리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2007년 아이폰 키노트 부분도 있더군요.(잡스의 유작인 아이폰 4S와 사진을^^) 3개의 아이콘을 보여주며 '이것들은 각자 다른 디바이스가 아닙니다'라는 말을 했죠. 그렇게 아이폰이 태어났답니다. 스티브 잡스는 아쉽게도 아이폰 4S를 마지막으로 iHeaven 해버리죠. ㅠㅠ
스티브 잡스에 대한 책은 시중에 정말 많습니다만, 저는 가장 기본이라고 여겨지는 책만 구입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스티브 잡스에 대한 책은 달랑 2권이었는데요, 오늘부로 한 권 더 추가되었습니다. 스티브 잡스 - 스토리 그래픽은 비록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를 처음 다룬 책도 아니고 스티잡스가 스스로 쓴 전기도 아닙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읽기 어려운 분(난독증, 시간부족...등)에겐 너무나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되거든요. 스티브 잡스에 대해 처음 입문하시는 분에겐 스티브 잡스 - 스토리 그래픽을 추천합니다. 이후 더 궁금하시다면 스티브 잡스 전기를 읽어보시는 것도 좋구요. ^^
마지막은 스티브 잡스 - 스토리 그래픽에 있는 스티브 잡스의 명언으로 마칠까 합니다. 일본에는 '바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바보'를 뜻하는 말이죠. 일본에선 '무슨 무슨 바카'라고 하면 우직하게 그것만 하는 사람을 이릅니다. 스티브 잡스는 일본의 '바카'라는 말을 알았을까요? 직접 확인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스티브 잡스의 'Stay Hungry, Stay foolish'라는 말에서 'foolish'는 일본의 '바카'와 왠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느껴집니다.
저도 언제나 그렇습니다만 여러분께 감히 이야기 합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