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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를 보다보면 "합리적인 의심 (reasonable doubt)" 이런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주로 법정을 다룬 에피소드에서 나오는데.. 그때는 이 단어가 약간은 비호감이였다. 주로 나쁜 변호사들이 자신이 이기기 위해 만들어내는 꼬투리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Unreasonable'이란 결국 합리적인 의심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이 책의 저자 엘리 브로드는 '최초로 서로 다른 산업분야에서 <포춘> 선정 500대 기업을 세운 기업가'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그 뿐 교육, 예술, 과학 분야에 폭넓게 지원하고 있어 '미국 내 기부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이렇게 눈부신 그의 성과는 어떻게 이루어진 것일까? 그가 스스로에게 당부하는 말들 역시 결국은 '언리즈너블' 즉 비합리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매일매일 스스로에게 "왜 안돼?"라는 질문을 하는 것에 확장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가 강조하는 비합리적인 생각은 목표를 설정하는 곳에 극대화 하여 사용한다. 자신의 목표뿐 아니라 부하직원, 동료, 회사까지.. 그의 목표는 늘 높았고, 또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그 자리에서 다시 설정되곤 한다. 그래서 그는 절대로 끝나지 않는 자신의 목표를 늘 갖고 있는 것이다. 브로드의 입장에서는 최고의 성취는 아직도 저 멀리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언리즈너블을 사용하는 것은 생각보다 단순하지는 않다. 사고의 전환을 위해서 "왜 안돼?"라는 질문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의 책에서 읽을 수 있는 부분들은 그 범위를 넘어서 있기 때문이다. '비합리적인 생각'이 그저 치기어린 삐딱선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논리와 이성 그리고 끈기가 필요하다. 즉,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분석을 통해 올바른 목적을 설정해야 하고, 거기에 비합리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끈기있게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또한, 나에게 인상적이였던 것은, 그가 자신의 이름을 이미지화한 전략과 빌클린턴과의 에피소드이다. 엘리 브로드는 8시간을 자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일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많은 시간을 자지 않고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는 빌클린턴과의 일화를 소개한다. 그런데.. 나도 많은 시간을 자지 않아도 내 일상을 소화하는데 문제가 없다. 그렇지만 난 뭔가 놀고 싶고, 딴짓을 하고 싶을때면 '오늘은 안자지.. 뭐..'하곤 한다. 그래서 그가 자신이 좋아하는 미식축구를 즐기는 것도 2시간을 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생각의 아주 작은 차이가 어떤 결과를 갖고 오는지 체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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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이름이 낯설지 않는데, 저자의 이력을 보니 다양한 직업들을 가지고 돈을 무척 많이 번 사람일뿐만 아니라 유명한 미술품 수집가, 자선가라는 것이 눈에 띄었다. 그러고 보니 내가 관심이 있는 미술품 경매나 박물관 등에 기부를 통해 알려진 인물이었다. 어쨌든 이 책의 저자는 자기 사업을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으로 성장시키기까지 늘 비합리적인 사람이란 평가를 들었다면서, 자신의 성공은 모두 다 비합리적인 생각과 사고방식 때문이었다고 주장한다. 현 뉴욕 시장이자 역시 갑부인 마이클 블룸버그가 추천사를 써 줄 정도로 각별한 사이인거 같던데, 이 책은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도저히 지킬 수 없는 마감 기한을 두며, 전혀 합당하지 않은 아이디어를 내거나, 사회적 통념을 무시하는 방식으로 일한 사람의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결국 이 책의 원제목에도 들어 있는 "Unconventional Thinking"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사실 합리적인 사람은 자신을 세상에 적응시키려 노력하지만, 비합리적인 사람은 세상을 자신에게 맞춘다는 말도 있듯이 모든 혁신은 비합리적인 사람들에 의해 일어났다는데 그리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점을 강조한다. 이를테면 성공으로 가는 첫 번째 지름길은 "왜 안 돼?"라는 질문을 던지는데 있다고 한다. 어디선가 많이 접한 논지이다. 대부분 혁신과 창조를 강조하는 책에서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내용들이 이 책에 많이 담겨 있다. 사회적 통념을 버려야 비로소 통찰을 얻는다던지, 비합리적인 끈기도 때가 되면 그만두어야 한다는 등 좋은 말들을 많이 써 놓고 있지만 정작 그것을 실천하는 데는 개인의 의지력이나 특성에 더 많이 좌우될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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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즈너블]이라는 제목만을 보고 내 눈을 의심하기도 했다. 그 이유는 "리즈너블"이 아니라 "언리즈너블"이 슈퍼이치이자 기부왕인 엘리 브로드는 자신을 성공의 길로 이끌었다고 하니 말이다.
우리의 번역으로는 비합리적인이라는 뜻의 언리즈너블, 고도로 발달된 경제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늘 합리적이여야 한다고 배워왔고, 지금도 어느 곳에서든 합리적이기를 바라며 생활한다. 하지만 그는 과감하게 비합리적인 생각으로, 발상의 전환을 하라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비합리적인 것이 비논리적이라는 말은 맞지 않는다. 비합리적이라고 해도 충분히 논리적일수도 있다는 것인데, 이 말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모든 사람은 늘 자기 자신이 가고 있는 길에서 자기 자신을 보려 하기 때문에, 내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란 한계가 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의 길에서 잠깐 벗어나 자기 자신을 바라본다면, 보다 객관적으로 자신을 평가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것 또한 언리즈너블의 한 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가 지금껏 하는 질문은 "왜? 안돼?"라는 것인데, 늘 지금의 상황과 타협하고 안주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 던지기 어려울 것이다. 늘 도전하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가는 사람이야 말로, 늘 "이것쯤이야"라는 말을 자기 자신에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엘리 브로드는 평생을 그렇게 자기 길을 걸어왔고, 지금도 걸어가고 있다.
그의 경제적 부의 성공도 성공이지만, 그는 지금 또다른 삶에 푹 빠져있는 듯 하다. 기부라는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보다 즐거움과 기쁨을 만끽하는 듯하다. 우리의 문화와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이 부럽기까지 하다. 사회적 지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실천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가 존경받아야 하는 이유는 당연한듯 하다.
합리적인 것이 늘 옳거나, 정답은 아니다. 비합리적인 것이 오히려 합리적인것보다 더 가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엘리 브로드의 언리즈너블에 대해서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래본다.
"합리적인 사람은 자신을 세상에 적응시키려 노력하지만, 비합리적인 사람은 세상을 자신에게 맞춘다. 따라서 모든 혁신은 비합리적인 사람들에게 의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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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대장 엘리 브로드 미국 최연소 회계사 출신의 사업가라는 타이틀이 준 인생의 기회보다는 스스로 개척하여 이룬 성과가 큰 인물입니다. 한국의 CPA도 종종 최연소라는 수식어로 주목을 받는 학생들이 있긴 하지만, 이토록 대단한 성공을 거둔 최연소 합격자는 없었습니다. 원래 부유한 가정 출신이라면 그럴만도 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는 부유하진 않았고, 평범한 중산층으로서 열심히 공부하여 재능을 발휘한 예입니다. 그런 점에서 존경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환경은 열악하지 않으면, 환경과 본인의 성공의 비례공식은 한갖 변명 나열에 지나지 않습니다. 건설업의 활황을 예견하고 경력직으로 주택시장으로 이직을 하려했지만, 회계와 건설은 연결고리가 약하여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이에 그는 장인에서 1만달러 이상을 빌려 직접 주택사업을 합니다. 주택시장 거품이 꺼지기 전까지 미국의 건설시장은 엄청난 성장을 거듭하였기 떄문에 그도 큰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그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비합리적으로 사고하라는 것인데, 이는 바보가 되라는 게 아니라 남들이 아니라고 할 떄도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을 유지하는 결단력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도 회사의 성장에서는 없어선 안될 중요한 부문인데, 브로드는 인관 관계에 많은 신경을 씀으로써 계속해서 인재 공급을 받았습니다. 기부라는 것도 자수성가한 사람에게는 힘들게 번 돈을 사회에 무료로 나누는 행위인데, 경제학적으로 보면 고맙긴 해도,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엄청난 액수를 기부한 그는 이를 비합리적이지만, 꼭 필요한 일로 보고 추천을 거듭합니다. 한국에는 엘리 브로드가 익숙한 인물은 아닙니다. 보험업으로도 명성이 자자하지만, AIG처럼 세계적인 것이 아니었고, 또 타사에 매각을 했기 떄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활기차고 사업 수완이 대단한 인물이며, 특이점은 8시간의 수면은 꼭 지키면서도 이런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입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일했던 경험을 서술하는 대목에서는, 클린턴은 불과 2~3시간만 자고도 업무를 효과적으로 빠짐없이 수행했다고 합니다. 그는 8시간을 자야하므로 깨어있을 떄는 분단위로 업무를 했다고 합니다. 배울 점이 많은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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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이 언제부터인가 옳지 않고 비효율적인 것으로 인식되었는가?
이 책을 읽는 내내 드는 생각이였다.
이 책에서 말하는 불합리는 우리가 '합리'로 포장한 비효율적이고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방식들에 대해 과감히 도전하고, 변화를 꾀하라는 것이다.
왜 우리는 그동안 이러한 것들을 '합리'라는 이름으로 포장해 왔는지 싶다.
아마도 지금까지의 습관이나 관습, 경험을 이렇게 미화하였는지 모르겠다.
지금 이 순간에도 똑같은 일의 반복을 하고 있지 않은가?
같은 일이라도 좀 더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 보려 노력한 적이 있는가?
시간이 없어서, 귀찮아서, 지금의 이 방법으로 배워서, 지금 이 방법이 최고라고 하니까...
이 모든 것은 정답이 아니다.
물론, 지금의 방법이 최선이고, 최고일 수도 있지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모든 것이 최선이고, 최고는 아니다.
다만, 스스로 그렇다고 생각-이라고 쓰고, 착각이라고 읽는다-하는 것이다.
내가 회계가 얼마나 대단한 학문인지, 사업에서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지는 정확히는 모른다.
그렇기에 저자의 사업에 대한 관점을 모두 이해하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확실하게 느낀 것은 바로 지금까지의 모든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또 하나는 한때 유행이였던 '레버리지'란 단어를 만난 것이다.
어쩌면 이 레버리지야말로 가장 비합리적인 것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 본다.
지렛대를 이용한다는 것은 좀 더 적은 힘으로 좀 더 큰 물건을 들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지렛대라는 것이 결코 마법의 도구만은 아니다.
너무 큰 물건을 들여올리려다가는 자신이 그 물건에 깔릴 위험이 있다.
경기가 좋을 때는 마법의 도구로 불리고, 안 좋을때는 악의 도구로 불리고.. 그렇기에 가장 비합리적인 것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가끔은 조금 더 큰 물건을 쓸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지렛대를 사용한 힘이 온전한 자기 자신의 힘이라 착각하는 것이다.
그 착각은 아주 심각한 후회를 가져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실천과 변화를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위의 문장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마음에 새겼다면 이 책을 모두 읽은 것과 다름없다.
그렇다.
어쩌면 지금 가지고 있는 알량한 기득권에 대해 지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합리'화 시켰다면, 훗날 지금의 자리에서 정체되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솔개가 자신의 부리를, 발톱을 일부러 빼는 고통을 겪고 재탄생하는 것처럼 그런 마음으로 변화를 즐겨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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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반적인 자기계발서로 분류할 수 있겠지만, 이 책의 저자인 엔리 브로드의 삶과 경험이 담긴 자서전처럼 느껴진다. 엘리 브로드는 회계사, 주택 건설사, 연금 설계사, 자선 사업가라는 네가지 직업을 가졌으며, 그가 설립했던 코프멘 앤드 브로드와 선아메리카는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에 포함되기도 했다. 이 책은 저자가 이루었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정리한 책이다. 우선 제목의 언리즈너블(unreasonable)은 '비합리적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저자가 말하고자하는 언리즈너블은 비논리적인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기존의 통념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혁신할 수 있는 것을 비판적으로 생각해보라는 뜻이다. 저자는 사전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업이나 일을 할 때는 철저하고 논리적으로 사전조사를 한다. 그러한 사전조사를 통해야만, 협상을 제대로 할 수 도 있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는 자신의 핵심역량을 잘 파악하고 새로운 도전이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기를 권한다. 저자는 어린 나이에 회계사를 따고도, 그에 만족하지 않고 직접 주택 건설사업을 시작한다. 여러가지 혁신을 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회사를 성장시키고는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연금보험 회사를 설립한다. 연금보험회사도 혁신을 지속하여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에 포함된다. 책의 가장 마지막에서는 기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기부사업을 펼치고, 기부는 부자가 아니더라도 관심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나는 이부분이 감명 깊었다. 자신의 부를 키우기 위한 성공이 아니라, 세상과 나누기 위한 성공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저자가 언리즈너블로 말하고 싶어하는 것은 기존의 통념에 매몰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서 발전하는 것이며, 기부를 통해서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데 동참하기를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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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같아서는 성공할 수 없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다. 바로 저자를 두고 하는 말이다. 남들과 다른 생각으로 다른 행동 범주에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세상을 살아왔는지 알 수 있다. 괴짜들은 이 책을 좋아할 것 같다. 그들의 이야기 그들의 삶이다.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괴짜로 통했다. 크리스마스 때마다 벼룩시장을 열었고(여기까지는 평범하다고 해도 좋다.) 7살 때는 우표를 모으기 시작해는데 저자는 여기서 경제를 배우게 된다. 우표 장사로 자동차 까지 장만하더니 결혼도 그만의 비합리적인 방법(받아준 그의 아내가 용하다.)으로 한다. 새로운 분야에서 일 해보려다가 안 되어 창업을 하는데 이 회사마저 잘 돌아간다.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몇몇 사건들과 시기가 있는데 그는 항상 남들과 다르게 생각했다. ‘왜 안돼?’를 외치며 다른 길을 선택한다. 왜 안돼 라는 생각이 중요하다. 많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순응하길 원하고 있던 대로 살고 벗어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이 생각을 깨는 것이 ‘언리즈너블’의 핵심이다. 물론 그도 실패할 대고 있었고 남들과 같은 생각을 했던 적도 있었을 것이다. 다만, 책이 말하는 건 이런 것이다. 때로는 합리적이게 살아간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에 선택의 시간이 올 때 비합리적 혹은 창의적으로 생각하라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노파심이지만 이 책을 읽고 남들이 YES할 때 항상 No만 외치는 미련한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 그것은 창의적인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머저리로 보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고민했던 문제들을 해결할 용기를 얻었고 결단력을 가지게 되었다. ‘다름의 미학’이라고 해야 되겠다. 남들과의 차이에서 단단히 나의 것을 선택한 엘리브로드의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를 떠올리며 오늘도 용기가 필요할 때 ‘왜 안돼?!’를 외쳐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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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뒤편에 보면 워싱턴 포스트 회장의 추천사가 있습니다. '질투심 없이 이 책을 끝까지 내려갈 사람이 있을까?' 없어요 없어ㅠ.ㅠ 솔직히 너무 부럽습니다. 이 책의 중점적인 내용은 결국 기부에 관한 이야기인데, 그 기부를 하기 위해 물론 많은 어려움과 고통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내용 상은 물 흐르듯 너무나 수월하게 성공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책 한 권을 따로 내야겠지만요. 기부를 할 수 있을만큼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정말 굉장한 일입니다. 물론 그를 성공으로 이끈 힘은 비합리적인 생각으로 왔다는 것이 다른 사람과의 차이라면 차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물론 비합리적인 생각이 살인을 한다던가 마약을 한다는 것을 용인한다는 의미는 아닐 것입니다. 사실 높은 곳에 올라갔던 사람들은 다들 뭔가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엘리 브로드 회장의 경우에도 다른 사람에게서 볼 수 없는 협상 능력과 사소한 것은 바로 넘어가버리는 무규칙성이 그를 지금의 그 자리에 있게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협상은 사실 개개인의 능력과 상황에 따라 크게 좌우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나 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이득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나 하나 잘되고자 계속 협상을 한다면 보험의 불완전 판매와 같은 현상으로 치닫겠지요. M&A에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이러한 협상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 하나, 무규칙성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자면... 사실 무규칙성이라는 것은 제가 만든 단어이고 실제로 엘리 회장이 중간과정에 미사여구를 붙이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는 점에서 이렇게 적어보았습니다. 이미 다른 세상 분이 되신 애플의 스티브 잡스도 중간 과정 자체 보다는 결과에 대해 굉장한 관심을 보이는 사람 중에 하나이지요. 일반적인 경영자 입장에서는 불합리한 부분이 보일지도 모르겠으나 세상을 좀 더 넓게 보고 앞서 갈 수 있다는 점에 비춰보았을 때는 수성이 아닌 혁명가라고 불리워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너무나 다른 이종 간의 경험들이 쌓여 있기에 더욱 혁신적인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조심스레 생각을 해 봅니다.
다시 책의 중심적인 내용으로 돌아와서, 기부는 이렇게 거대한 자본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거대한 자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엘리 회장과 마찬가지로 취미와 더불어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는데요. 이 부분만 비춰볼 때도 한국의 졸부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기부라는 것이 사실 투자의 반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무척이나 많은데, 엘리 회장은 기부를 할 때도 투자와 별반 다를바 없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투자에는 조건이 따르고 그 조건을 맞추고 협상하기 위해 사람들이 땀나도록 뛰는 것입니다. 한국의 얼토당토 않은 무조건적인 기부 요청보다는 과연 기부자가 얼마나 많은 효과(성과?)를 얻을 수 있는 지를 소개해 주는 것이 기부를 받는 입장의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호랑이는 죽을 때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름을 남기는데 가장 좋은 것은 기부를 하여 그 기념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기부를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것을 나눠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기부도 투자의 일부로 볼 수 있다' 라는 것을 심어주기에 나쁘지 않은 책입니다. 기부를 하기 위해서 억지로 찾는 것이 나닌 기부를 받는 자도 스스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지혜 그것이 한국에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득이 없는 것에 억지로 기부하라고 하면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의 일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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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어서 무척이나 궁금하였다. 이 책의 제목인 언리즈너블 이라는 단어 자체를 보면 누구나 갸우뚱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적절하지 않은, 터무니없는, 불합리한, 비합리적인, 이러한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언리즈너블 이기 때문이다. 언리즈너블, 그가 말하는 비합리적인 생각과 방법이 도대체 어떤 영향을 끼쳤기에 그는 그렇게 큰 성공을 거두어 거부가 될 수 있었을까. 책을 읽기 시작하기 전 비합리적인 방식이 과연 무엇을 이야기 하는 걸까 하며 혼자 생각해 보았지만 나의 머리로는 도무지 창의적인 생각이 떠오르질 않았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금새 느낄 수 있었던 건 그가 말한 비합리적인 방식은 내가 예상했던 단순한 그런 생각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그는 어렸을 때부터 뭔가 심상치 않음을 알 수가 있는데 그때 본인은 어렸기에 잘 몰랐었겠지만 나의 생각은 어쩌면 그의 비합리적인 방식은 어렸을 때부터 이미 시작되었다고 생각된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세상이 만들어낸 편견, 그리고 나만의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 같다. 그렇기에 변화를 두려워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수도 없었다. 비록 작은 생각의 차이지만 그 결과는 실로 위대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 책의 저자가 그랬듯이 어떠한 작은 일이라도 그것부터 언리즈너블 하게, 왜일까? 하며 좀 더 의문도 가져보고 더 창의적이게, 그리고 집요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특별한 삶을 누리기 위해 보다 더 특별하게 노력해야 하는 것처럼 그만의 특별한 언리즈너블한 생각과 방식을 다시 한번 가슴깊이 되새겨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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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합리적인 생각이 성공으로 이끄는 이 책의 느낌은 단순하다. 합리적은 생각은 그저 평범할 뿐이고 비 합리적인 생각이 이길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하게 다른 사람이 하는것처럼 생각하고 행동을 하게 된다고 하면 그저 그런 사람밖에 될 수가 없다는 것이 보여진다. 그렇다고 하면 어떻게 비합리적인 것은 성공적으로 이끌수 있는가에 대해서 묻지 않을수 없다. 비합리적인 생각들이 잘못하게 되면 큰 오류를 범할수도 있기 마련인데, 그렇지 않기 위해서는 자기 스스로의 노력이 더 중요하게 느껴진다. 먼저 가장 특징적인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에서 일단은 어느 정도의 차이를 나태낼 것이라고 생각된다. 합리적인 사람은 자신에게 놓여진 상황에 어느 정도 순응을 하면서 살아가는것이 일반적이지만 비합리적인 상황은 세상의 중심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수 있는 역량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물론 자기 중심대로 만들어 놓는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지만 그러한 스스로의 자신감을 가지는것만 해도 충분히 자신에게는 자긍심을 높이는 요인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저자인 엘리 브로드의 경우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성공을 쌓아 왔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 보다도 도전에 대한 욕망이 강한 편이고 그것을 살아가는 내내 적극적으로 대처하면서 살아온것을 볼 수가 있었다. 스스로 자신의 생각하고 있는 한계가 있다고 느끼는 편인지 모르겠지만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마음의 한계는 따로 두지는 않아야 될 것 같다.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가에 따라서 우리들의 인생은 그 이상으로 많이 달라질 요인도 충분히 있어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게 있어서도 조금은 냉철한 사람이 되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아 보인다.
저자의 유년시절 경험을 들어서 경마장에서 돈을 따는 방법을 체득화한 이후에는 사전이 조사를 철저히 하면서 성공을 다가서는 습관을 길들이기 시작했고 그것이 지속적으로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된 요인이었다. 생각해보면 많은 것에 대해서 늘상 질문을 하고 궁금해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은 자신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되는 일이지만 그렇게 되기 까지는 스스로에게도 많은 변화를 주어야 할 것이다.
삶에 있어서도 다분히 그러하다. 우리는 항상 세이프존, 즉 안전지대만을 보고 살아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비합리적인 생각을 한다면 그렇지 않은 영역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도전이 있고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 뜨거운 열정으로 도전하는 젊은 나의 모습을 통해서 합리성과 비합리성을 교차하며 나에게 모자람 없는 그런 행동을 만들어가고 싶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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