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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다 읽어주고 이렇게 안쓰러운 호랑이는 또 처음이다.. 읽어주면서 어쩌나.. 이리 불쌍한 호랑이가 다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 표지의 호랑이와 거북이가 주인공이다. 호랑이 나이도 많고 이도 빠지고 다리도 아파서 예전같지 않은.. 그런 이제 뒷방으로 쫒겨난 존재감 없는 마님같은 호랑이다. 동굴 속에서 나와 너무 배가 고파 사냥을 하고 싶지만 몸이 예전 같지 않아 겨우 한다는 생각이 바보 똥멍청이 같은 토끼들이 입으로 저절로 들어와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나 한다. 하지만 현실은 눈앞에 보이는 쥐라도 잡아먹으려했지만 오히려 쥐에게 놀림을 당하고 만다 "너 바보호랑이라며?" 그 말에 충격을 받은 호랑이지만 어찌나 또 긍정적인지 금새 좋은 쪽으로 생각한다. 물마시러 간 물가에서 거북이를 보게 되고 느릿한 거북이라면!!!!! 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말 선량한 얼굴로 상냥하게 내가 외로우니 함께 살자고 한다. 거북이는 집이 어디냐고 묻는다. 호랑이 고개 세개 너머.. 너무 멀다는 거북이에게 업고 가겠다고 한다. 그렇게 세고개를 즐겁게 넘어온 호랑이 어찌 먹을까 고민하지만 그만! 발 앞에 돌을 보지 못해 걸려 넘어지고 만다 그바람에 거북은 휘잉 날아 돌에 꽝 부딪히고 거꾸로 뒤집히게 되고.. 거북은 자신의 딱딱한 껍질때문에 안다친 거라고 말한다. 호랑이는 순진하게도 거북이에게 딱딱한 건 어떻게 먹어야 하냐고 물어본다. 불에 구워서.. 작게 돌로 부숴서... 그리고 물에 불려서.. 호랑이는 불도 무섭고, 돌은 써보지 않았으니 물에 불리기로 한다. 그리고 거북이에게 너 먹을거라고 물에 불려 먹을거라고 말한다.. 아 이런 바보 호랑이.. 거북이는 우는 척하지만.. 호랑이가 물에 집어 넣자 내가 열심히 불려서 다 불으면 나올테니 기다리라고 하고 사라진다. 그리고 아침이 되어도 안나오자 호랑이는 걱정한다 빠져죽은건 아닐까.. 이런 바보같이 착한 호랑이라니..ㅎ 터덜터덜 혼자 동굴로 걸어가 엎드려 있는데 굶어 죽을것만 같아 안타까움까지 일으킨다. 힘쎈 숲숙의 제왕인 호랑이가 이렇게 작은 동물에게 당하다니.. 분명 많은 교훈을 주려고 한것이겠지만.. 뭐랄까.. 남을 속이는것은 나쁘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하는 것이지만.. 뭔가 참 많이 안타깝고 안쓰러운 동화책이였다. 다양한 방면에서 아이의 열린 생각을 유도할 수 있는 동화책이 아니였나 싶다. 무조건 권선징악이 아니라 호랑이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볼수 있고, 거북이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볼수 있는 책이 아니였나 싶다. 어디가나 뜬금없이 얄미운 캐릭터가 있는데 이 책에서는 쥐가 아닐까 싶다. 뜬금없이 호랑이를 바보라고 놀리는 얄미운 캐릭터.. 아이와 함께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재미있는 결말을 내려보기에 좋은 책이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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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또 유쾌한 책 한권을 만난것 같아요.
아이를 위한 책이지만 저도 함께 읽다보면 즐기게 되고 더 재미있게 읽어주게 되더라구요.
<거북이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는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왠지 전래동화 분위기가 났었는 데 제가 그런 기분이 들었던건 아마도
우리나라 전래동화에 무서운 대상, 두려운 존재인 호랑이가 많이 등장해서 그랬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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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책에서 평소 제가 알고 있는 그런 호랑이가 아니었어요.
그림책에서 보여지는 이 호랑이의 외모나 표정, 감정등을 표현한 그림을 보면
전혀 무서움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랍니다.
아래 그림에서도 호랑이를 보면 왠지 힘이 빠진 연약한 호랑이 같아 보이죠.
날카로운 이빨대신 이빨이 몇개 남지 않은 늙은 호랑이의 모습을 아주 잘 표현해둔 것 같아요.
어느 날, 주인공인 늙고 힘이 없는 호랑이가 배가 고파서 동굴 밖으로 나왔는데
사냥할 기운도 없고 힘이 없어서 자신의 입안으로 먹잇감이 들어와주었으면 하는 상상까지 한답니다.
그때,
지나가던 생쥐 한마리를 보고서 잡아 먹으려다 호랑이는 생쥐로부터 바보 소리를 듣게 된답니다.
아니, 감히 맹수인 호랑이에게 바보라 하다니요^^;;;
생쥐는 거뜬히 호랑이도 따돌리고 호랑이에게 바보라는 소리도 서슴없이 하는데
정말 여기서 생쥐가 바보처럼 놀리는듯한 목소리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었더니
아이는 깔깔 넘어갑니다.
그리고 호랑이 표정도 어찌나 웃기게 그려져있는지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가 아주 크네요.
느릿느릿 기어가는 거북이를 보고서 호랑이는 자신이 바보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지만 호랑이는 거북이로부터 엄청난 이야기를 듣게 되어요.
거북이 등은 너무 딱딱해서 먹을 수가 없다는 걸 알게 된것이죠.
하지만 배가 고픈 호랑이는 쉽게 포기할 수가 없었어요.
호랑이는 거북이를 꾀어내어 자신의 동굴로 데려가서 거북이에게 물었어요.
딱딱한 것은 어떻게 먹으면 맛있는지 말이죠.
결국 이 어리숙한 호랑이는 거북이를 감쪽같이 속였다고 생각하고는
자신이 거북이를 잡아 먹을 계획을 솔직하게 이야기 해준답니다.
하지만 이미 거북이는 호랑이의 그 계획을 알아차리고 어리숙한 호랑이를 속이게 되죠.
물가에서 거북이를 잡아먹을 때만 기다리고 기다리던 호랑이, 점점 지쳐 한숨만 내쉬고는 다시 동굴로 돌아가버렸답니다.
과연,
딱딱한 것, 즉 거북이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무엇이었을까요^^?
하마터면 호랑이의 밥이 될 뻔한 거북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도 재치를 발휘해서 자신의 목숨을 건질수가 있엇던 거북이의 모습에서
아이에게도 이렇게 재치를 발휘함으로써 닥친 위기를 극복할 수가 있다는 것을 알려줄 수가 있었답니다.
이야기가 제법 길지만 짧막한 대화체로 되어 있는 데다
그 이야기가 굉장히 유쾌해서 읽어주는 저도 재미있고 아이도 참 재미있어 한답니다.
전래동화가 부담스러운 아이들에게도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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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호기심을 유발하기 충분한거 같아요.
호랑이가 드디어 흑심을 보이고 있네요.
호랑이의 꼬리가 축쳐진 뒷모습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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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삽화가 해학적이고 능글맞게 함께 읽으며 아이들이 호랑이 표정을 따라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거북이가 반려동물인 아이들은 호랑이가 안쓰러워 어쩔 줄을 몰라하더라구요. 배고픈 가운데 기쁜 마음으로 산을 훌쩍훌쩍 뛰어넘었는데 거북이를 물에 불린다니까 그거 아니라고 어찌나 큰목소리로 말리던지 아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게 구성되어져서 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마지막에 거북이가 물에 빠져 죽은 줄 알고 안쓰러워 하는 호랑이가 안쓰럽다며 먹을거 주고싶다는 아이들과 한바탕 신나게 웃을 수 있는 귀한 동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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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를 맛있게 먹는 방법
익히 알고 있는 맹수 호랑이는 동물원에서만 맹수중의 왕인가봅니다. 그림책속 우리 친구 호랑이는 어쩐지 어수룩하고 맹하고 보고 있다고 해도 무섭기는 커녕 웃음을 줍니다. 오죽하면 거북이 하나 어쩌지 못하는데요. 느리기로 따지면 따라올 자 없는 거북이의 지혜로움과 빠르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호랑이와의 조합이 어쩐지 웃음을 만들어내는 유쾌한 그림책이랍니다. 거북이의 지혜가 무엇보다 돋보이고 지혜로움은 두려움도 이겨내는 커다란 무기가 되는데, 아이에게도 거북이의 지혜로움이 조금은 전달되었기를 바래봅니다. 아빠도 이기고 싶고, 힘센 친구들도 이기고 싶어 안달인 다섯 살 아이에게도 남을 이길 수 있는 비장의 무기가 있다는 거, 그거 하나로 든든한 힘이 된다는 거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옛날 옛날 어릴적 들었던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아이들에게 옛날 옛날에~~로 시작하는 재미난 이야기거리가 되기에 충분하답니다.
강경아 저자 : 강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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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이야기 속에 호랑이가 나오면 전래동화인 듯 착각하게 된다. 그림삽화도 옛날이야기 속 종이재질과 비슷한게.... 이것도 나의 편견에서 비롯된 것^^ 호랑이가 주인공으로 나온 그림책 중에 주인공 호랑이가 이렇게 덜렁대고 줏대도 없고, 바보스럽고 비실비실한 호랑이는 첨 본다^^ 그림책 <거북이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수척한 호랑이.. 그림상 한 눈에 보기에도 호랑이 본연의 용맹함은 어디로 갔는지....
파리한 모습에 몰골이 말이 아니다. 아... 이빨 몇개 남지않은 늙은 호랑이였구나... 그럼 그렇지.... 야생의 모습을 전혀 볼 수 없다. 뜀뛰기 선수였는데... 초원의 왕이었는데... 이젠 아주 작은 생쥐나 거북이에게 눈독을 들이다니^^ 기력이 쇠함이여^^ 생쥐에게 숲속에서 바보호랑이로 소문났다는 말을 듣고 펄쩍 뛰는데. 절대 바보 호랑이가 아님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가 왔다. 근데.... 참 난감하다. 완전 작은 거북이에게 접근을 한다. 자신의 동굴로 데려가기위해 거북에게 갖은 아양을 다 떤다. 늙은 호랑이가 참 나이값 못하게시리~~~ 그림 속 호랑이의 표정과 행동을 너무 잘 표현한 것 같다. 이야기 설정도 맘에 들고.... 호랑이를 주인공으로 한 전래이야기의 틀을 과감히 벗어던진 기막힌 발상의 이야기인 듯... 울 효진이보다 내가 더 재밌어 웃음보가 터진다. 바보 호랑이는 거북이가 자기 꾀에 넘어왔다고 착각을 하며... 봉우리 3개를 넘어 자기 동굴에까지 오고, 이젠 어떻게 하면 거북을 맛있게 먹을 수 잇을지 걱정을 한다. 고구마처럼 불에 익혀먹을까? 안돼.... 불을 젤 무서워하는 호랑이거덩. 돌로 작게 부셔 먹을까? 안돼... 돌로 뭘 깨 본적이 한번도 없었거덩... 물에 불려 먹을까? 그래..... 이 방법 빙고^^ 그리고 순진한 울 호랑이... 결국 거북을 물에 불려 잡아먹을거라고 말하고 마는데.... 거북을 물가에 퐁당 빠뜨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사태 파악을 전혀 못한 호랑이... 이미 물에 사는 거북이는 물에 퐁당~ 즉시 줄행랑을 쳤거만.... 오히려 물에 빠져죽은 거북을 걱정한다. 동굴로 힘없이 온 더 수척해진 늙은 호랑이.... 그리고 그 앞에서 알랑거리는 생쥐..... 이 생쥐가 호랑이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는 알것 같다.ㅋㅋㅋ '호랑이는 역쉬 숲속 바보야~~~' 라고^^
해학적이고 골계미가 다분히 많이 첨가된 그림책인 듯 싶다. 전래동화의 퓨전화^^ 가 나름 돋보였던 것 같다. <거북이를 맛있게 먹는 방법> 자기 꾀에 넘어간 어리석은 호랑이. 거북이의 생태를 전혀 모르니 어리숙할 수밖에.... 글과 그림이 역동적인 것 같아 참 재미난 그림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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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를 맛있게 먹는 방법/ 계수나무] 제 꾀에 제가 넘어가는 호랑이 이야기
거북이를 맛있게 먹는 방법
강경아 글, 그림/ 계수나무
한국창작그림책, 호랑이그림책,계수나무,제꾀에제가넘어간다
우리 옛이야기만큼 재미난 이야기가 또 있을까요? 그 중에서 호랑이 이야기는 빠질 수 없겠죠? 워낙에 힘센 호랑이 이야기나, 지혜롭고 용맹한 호랑이 이야기를 우리 아이가 더 열광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만큼 7살인 우리 아이에겐 재미난 호랑이 이야기 한 두개쯤 알고 계시지요?
호랑이를 소재로 다룬 옛 이야기처럼, 계수나무에서 거북이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란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호랑이 머리 위에 누가 있지? 거북이요!
왠지 호랑이는 아첨하는 분위기고, 머리 위에 올라간 거북이는 눈썹을 치켜 올리며 영리하고 늠름해보이지 않나요? 책 표지를 보면서 어찌나 두 동물의 표정이 재미나던지... 아이랑 함께 표지 보면서 이야기를 나눠 보며 책속의 호랑이 이야기로 빠져 보았어요.
늠름하고 용맹한 호랑이는 온데 간데 없고, 배가고파 숲속을 어슬렁거리는 호랑이. 굴에서 빠져나와 조그만 생쥐에게도 놀림을 당한답니다. "너, 바보 호랑이라고 숲 속에 소문났던데?" 작은 생쥐에게도 당하는 격이니...이런 이런... 뭐시라~ 내가 바보 호랑이라고?
몹시 기분 상한 호랑이는 내가 바보가 아니란걸 보여주기위해 먹이를 찾아 어슬렁 거린답니다. 먹잇감이 나타나기만 해봐라~ 물가에 있는 작은 거북을 보고, 오호라 이건 또 뭐야! 거북을 먹잇감을 탐닉하더니, 아첨하다, 거북이를 슬슬 잡아 먹어야겠단 생각을 하면서도 오히려 세고개 넘을 동안 작은 거북에게 호령이나 당하는 호랑이 꼴이 어찌나 우습던지...? 아이랑 함께 보면서 작은 거북에게도 우쭐하는 호랑이의 모습에 넉을 놓고 웃어 재겼답니다.
거북이 호령하면서, 거북의 살 곳인 물가에 가서 영영 돌아오지 않고, 호랑이는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놓친 거북을 생각지도 못하고, 오히려 불쌍한 거북 물에 빠져죽었다며 슬퍼하는 호랑이의 모습과 표정이 더욱 웃겼답니다.
제 꾀에 제가 넘어간다는 속담이 있지요! 오히려 잔 꾀를 부리다 오히려 자기가 당하는 꼴이 되고 마는 재미난 호랑이 이야기. 이 이야기를 두고 하는 말인지 모르겠어요. 재미난 모습을 담은 호랑이 이야기와, 영리하면서 무서운 호랑이도 꾀 하나로 제압하는 거북이 이야기. 아이와 함께 보며 깔깔깔 웃어보는 재미가 남달랐던 그림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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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으로도 그 내용이 정말 궁금했던 이번 책! 거북이를 맛있게 먹는 방법!! 책 표재의 호랑이의 표정과 호랑이의 머리꼭대기에 앉아서 호랑이를 비웃는 듯한 모습의 거북이의 모습이 정말 대비되면서도 재미있네요.^^ 왠지 자신만만한 거북이의 표정에서 호락호락하게 당하고 있지만은 않을 것 같네요.^^
세 고개 너머 깊은 산 속에 늙은 호랑이가 살았어요. 호랑이의 뱃가죽은 홀쭉하고 기운도 없었어요. 먹잇감을 찾아보는 호랑이~~!! 호랑이는 늙었어요. 그래서 사냥하기도 귀찮나봐요.ㅠㅠ 그저 먹잇감이 내 입속으로 들어와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한답니다. 그때 쥐를 만난 호랑이~!! 그런데 쥐는 정말 재빠르게 달아나면서 호랑이에게 한마디 합니다. "너, 바보 호랑이라고 숲 속에 소문났던데?"
호랑이는 몹시 기분이 상했어요.
드디어 먹잇감을 발견한 호랑이에요.^^ 호랑이는 거북이를 구슬려서 잡아먹고 배도 채우고 자기가 바보가 아님을 보여주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지나가던 거북이에게 완전 부드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답니다.ㅋㅋㅋㅋ 정말 익살스러운 귀여운 호랑이네요~~!!
책을 다 보시면 이 호랑이의 생각이 어찌나 천진난만한지^^ 그리고 거북이 말도 잘 믿는 아주 순수한 호랑이랍니다. 호랑이의 모습이 전혀 무섭지가 않아요. 오히려 맨 마지막 장면은 늙은 호랑이가 불쌍하기까지 하답니다.ㅠㅠ
아이들이 읽으면 참으로 어리석은 호랑이구나~~하고 전래동화 읽는 느낌으로 잘 볼 것 같아요. 호랑이는 전래동화에서도 잘 나오니까 말이에요. 호랑이는 전래동화에서 때로는 무섭게 , 때로는 현명하게 때로는 어리석게도 나오는 동물이랍니다~~호랑이와 곳감 속 호랑이의 모습이 또 참으로 어리석게 나오기도 하잖아요.^^
이 책 속의 호랑이를 보고 있으니 너무 짠~~~ 했어요.ㅠㅠ 늙고 배고픈 호랑이는 먹잇감 사냥도 하지 못한 채 된통당하고 다시 자기 동굴로 터벅터벅 돌아갔거든요.ㅠㅠ 바보가 아님을 보여주기 위해서 꼼꼼한 전략과 생각을 했으나 결국엔 거북이에게 당한 호랑이.
호랑이를 보고 딱 떠오른 생각!! 반풍수~~!!! 어렸을때 엄마에게 물었어요.반풍수가 뭐에요? 분풍수가 뭐긴 반풍수지.ㅋㅋㅋㅋ
반풍수는 풍수지리설에 어지간한 지식이 있지만 완전하지 못한 서투른 풍수가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잘 모르면서 잘 아는 척 하는 거죠^^ 왜 선무당이 사랍잡는다고 하잖아요.^^ 어쩌면 저도 이렇게 호랑이처럼 반풍수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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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옛 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동물 호랑이 인간보다 효심이 깊어 은혜를 갚는 이야기부터 지나친 욕심에 죽게 되거나 어수룩하게 당하는 이야기 등등 우리 선조들 이야기의 단골로 등장한다. 거북이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나오는 호랑이는 어리석은 늙은 호랑이 이야기를 담고 있고 처음 들어보는 호랑이 이야기라 매우 신선했다. 겨울 화톳불에 고구마를 구워먹으며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이야기를 듣듯 구수한 대화체 형식이다. 백창우 시인이 작사한 뒷산 늙은 호랭이 가사처럼 익살스럽고 재미있다. 뒷산 늙은 호랭이
쥐조차 호랑이 면상에 대놓고 바보호랑이라고 칭하는 늙은 호랑이. 지나가는 거북이를 꾀어 잡아먹고 자신감을 회복하고자 하나 차돌처럼 단단한 등딱지를 가진 거북이를 어떻게 먹어야 하나 고심하게 된다. 거북이를 살살 구슬려 딱딱한 것을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물어보자 거북이는 여러 방법을 알려준다. 하필이면 바보 호랑이는 여러 방법 중에 거북이를 물에 넣는 방법을 선택해 도망가게 한다.
호랑이와 거북이의 표정이 너무 귀엽지 않은가? 이야기 전개의 중요한 부분에서 강조되어 굵고 큰 문장은 문장의 강약을 주게 되어 극적 효과를 가져온다. 물 흐르듯 매끄러운 이야기체 형식과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그림은 이야기를 더욱 실감 있고 재미있게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듯 전개가 자연스럽고 호랑이의 다양한 표정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 쫄쫄 굶은 어리석은 호랑이의 모습 속엔 호랑이의 용맹과 기백은 사라지고 불쌍하리만큼 처량하다. 자신이 속았음을 끝내 알지 못하는 바보 호랑이 이야기는 ‘비척비척’ 전라도 지방의 사투리와 ‘휘적휘적, 절레절레’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의 변주와 함께 이야기의 본질은 즐거움임을 잘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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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마미가 이번에 서평할 책은 거북이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랍니다 ㅋ 제목보고 오잉??무슨 내용일까 하시죵 ㅋㅋㅋ 근데~~제목보다 내용이 더 재미나요 특히나~울 아이들이 읽기엔 넘 좋은 책 같네요
계수나무
동물중의 왕인 호랑이~!!!가 주인공이에요 그림자체부터~약간 친근감이 뿜어져 나오지용?? 약간~우리나라 고유의 민화풍의 그림스타일이어서 더 고전느낌이 나네요 ~!!!!
동물의 왕인 호랑이를~완전 어수룩한 존재로 만들고~ 위험에 처한 거북이가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이 참으로 호랑이가 우스꽝스럽게 표현이 되었답니다
어쩜 ㅋㅋㅋ
어째요 울 호랑이 배고파서 ㅋ
이 책은 호랑이와 거북이를 통해서~~ 호랑이는 친근감이 느낄만한 어수룩한 존재로~ 거북이는 슬기롭고 당당한 존재로~표현하고 있어요 강함과 약함, 그리고 어리석음과 슬기로움이 서로 대립구조로 되어 있어~재미있는 우화로 풍자하고 있어요 두려움과 고난을 웃음과 해학으로 승화시킨~우리나라의 옛이야기처럼요~!!!
요즘 텔레비전에서 머털도사에 푹 빠졌는데 엄마~머털도사에 나오는 그림같아요 하더라구요 ㅋㅋ
홍군도 같이 놀랐어요 ㅋ
홍군도 호랑이가 거북이를 어떻게 잡아먹나 ㅋㅋ 궁금한가봐요 ㅋ 그런데 ㅋ 호랑이가 자꾸 거북이한테 당하니까 계속 배를 잡고 웃네요 ^^
아이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주면서~ 더불어 지혜롭게 세상을 헤쳐나가라는 교훈을 주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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