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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만큼이나 독특한 문체와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작가 캐런 러셀을 만났다. 미국의 평단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뛰어난 작가라는 말이 전혀 과도하다 생각되지 않을 만큼 이 책 , [악어와 레슬링하기] 안에 담겨진 10개의 단편들은 모두 독특한 상상의 줄거리로 덩굴져서 제각기 화로의 불꽃처럼 붉게 피어올라 철철 넘치는 작가의 개성을 타닥타닥 태웠다. 그리고 책에 시선을 둔 독자의 마음을 흡입했다가 최종 종착지에서 자유롭게 풀어 놓아 주고 비로소 문을 닫고 쉬었다. 30대 초반의 여성 작가로서 감수성뿐만 아니라 표현력과 수사적인 기법이 훌륭했으며, 주어진 상황마다에서 빛을 발하는 비유와 서술이 한 마디로 예술이고 상상의 마술이다. 작가는 치밀한 구성보다는 유머와 낯선 사물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밝혔는데, 아니나다를까 그녀의 의도대로 태생적인 작가의 기질인 유머를 포함한 독특한 세계의 표현 자체로 독자들의 입맛에 달달하게 달라붙은 것 같다. '웃음', '아름다움', '기괴함'으로 무장된 그녀의 첫 단편소설집을 내 손으로 한장 한장 넘기며 그 희열을 맛볼 수 있게 해 줘서 영광이며 마음이 무척 기쁘다. 그것은 꼭 유명인에게 먼저 사인을 받고, 사인을 기다리며 종으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다른 사람들 사이로 유유히 휘파람처럼 빠져나가는 유쾌함과 별반 다를 게 없다.
물론 나름대로의 견해차가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유머는 유전적인 기질로써 태생적으로 타고난다고 본다. 캐런 러셀은 그 타고난 유머감각을 이야기 곳곳에 녹여 촘촘히 아로새겼다. 그런 위트는 찰리 채플린의 무성영화에서처럼 독자들의 심금을 원하는 때에 이편에서 저편으로 오가게 할 수 있는 마력 같은 글재료가 된다. 위태롭고 안타까운 설정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개구지고 유머러스한 작가의 서술로 인해 내가 과연 이 상황에서 웃어야 할 지, 아니면 조금만 힘을 내 참으며 이야기 속 슬픈 등장인물들의 심정에 동참을 해 줘야 할 지 헷갈려 하면서도 어느새 입가에서 새어져 나오는 소리 없는 웃음을 뱉고 있는 나를 느꼈다. 이 서평판 위에 그 웃음소리들을 소개하고 싶지만 어디 한두 군데여야지, 작가의 셀 수 없이 많은 유머 알갱이가 후라이팬 위의 기름처럼 딱딱한 종잇장 위로 수시로 튀어 올랐다. 그녀의 위트는 쾌속정처럼 빠른 속도로 책갈피를 가로 질렀으며, 독자로써 나는 쾌속정이 지나간 바닷길처럼 또는 봄볕을 만난 제비처럼 울통불퉁하게 가슴이 뛰었고 수시로 횡격막이 들썩거렸다.
뛰어난 필력으로 문장 안에서 자유로이 유영하던 열 편의 모든 단편 속 즐거움과 재미와 흥미와 여운이 한참이 지나도록 내 머리끝에 대롱대롱 매달려 떨어지지 않았다. 그것은 앞으로의 내 독서 나침반 안에 캐런 러셀이라는 이름이 새겨져 오래 기억이 될 것 같은 이유다. 따라서 2011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최고의 책이 된 그녀의 다른 작품인 [늪세상]도 구매하여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다.
작가는 이 책에 담은 하얀 빙하나 질척거리는 늪지대처럼 과학문명이나 이질적인 것들로 손상을 입지 않은 순수한 표정을 지녔다. 캐런 러셀의 그 순수한 미소를 닮은 그녀만의 신작이 또다시 웃음소리처럼 뻥하고 터질 날을 나는 마음 조아리며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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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쿨쿨 야생 캠프 다양한 문제로 인하여서 숙면을 못취하고 있는 아이들을 모아서 숙면을 취할수가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가상의 캠프에서 벌어지는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이들의 숙면을 위하여서 마련을 하고 있는 동물친구들에게 가하여지는 위험과 그러한 위험을 막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 노력이 가지고 있는 본질에 대한 생각을 할수가 있는 기회를 제공을 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취하여지는 숙면에 대한 방법들이 실제로 잠을 자기를 거부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도움을 줄수가 있는지에 대한 생각과 함께 그곳에서 생활을 하면서도 아무런 도움을 못받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 소년이 행동을 할수가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이 보여집니다.
2. 어른이 되는 참혹한 여정 평생 아이로만 살아갈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른이 되기 위하여서 아이들이 경험을 하는 일상은 서서히 시간의 흐름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하지만 어떠한 면에서는 단조로운 일상을 통하여서 성장을 할수가 있다는 것이 정상적인 생각일것 같지만 그러한 정상적인 일면을 포기를 하고 비일상적인 방법을 통하여서 성장을 할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느끼는 불편함에 대하여서 언제나 불만이 있던 가장이 가족들을 데리고 풍요로운 새로운 지역으로 이주를 하면서 경험을 하는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처음에는 새로운 일상에 대한 생각으로 기쁨을 느끼지만 자신들이 경험을 하였던 일상과는 완전히 다른 비정상적인 일상을 경험을 하면서 느끼게 되는 불편함이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오는지를 보여줍니다.
3. 잘린 다리에서 꽃이 필때 홀로된 외로운 노인들이 모여서 살아가는 마을에 찾아온 아이들의 모습에 너무나 반가워 하지만 그들의 눈에 보이는 자신의 초라한 모습이 어떨할지에 대한 생각만으로도 너무나 힘들어 하는 노인의 모습에서 자신의 모든것을 희생을 하여서 아이들의 성장을 도왔지만 나중에는 그러한 자식에게서 버림을 받는 처지가 되어버리는 노인에 대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수가 있습니다.
4. 악어와 레슬링하기 악어농장을 경영을 하면서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악어와의 쇼를 이용을 하여서 돈을 벌어들이는 가정에서 생활을 하는 소녀가 어른들이 없는 상태에서 자신이 믿고 의지를 하여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가족인 언니의 일탈에 대한 생각을 보여주고 있는데 나이를 먹었다고 생각을 하면서 자신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시기에 들어가는 청소년들이 어떠한 유혹에 의하여서 다른 길로 들어갈수가 있는지와 그러한 유혹에 빠지면 무엇이 문제인지를 보여줍니다.
5. 아무도 들을 수 없는 노래 마을의 전통인 빙하 절벽에서 노래를 부르는 합창단으로 선정이 된 소년이 자신을 빙하로 태워다줄수가 있는 비행기의 사고로 인하여서 경험을 하는 마음의 혼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에는 일치를 하는 행동이 아닌 어른들의 욕구로 인하여서 벌어지는 일에 대한 대응을 위하여서 아이들이 생각을 할수가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이용을 하여서 자신만의 욕망에 대한 만족을 얻으려고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적한 섬마을이나 아니면 외로운 위치에 있는 가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에 대하여서 그곳에서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곳의 많은 것들에 대하여서 일체의 동질감을 못느끼고 있는 아이들이 생각을 하는 사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비일상적인 행동을 하면서도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식이 없는 아이들의 모습과 함께 그러한 모습에도 아무런 생각이 없는 어른들의 모습이 합쳐지면서 부조화가 조화가 되어가는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을 할수가 있지만 내용들이 가지고 있는 부조화가 너무 강하게 밀집이 되어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내용들로 이루어진 책인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