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주르 파리'의 저자 배추슈 오윤경님의 두번째 책.
파리지엥의 주방 :)
결혼을 하고 살림을 하게 되면서 급 높아진 주방의 대한 관심. 결혼전엔 왜 엄마들이 주방에 집착??? 아닌 집착을 하는지 몰랐고 왜 여자들의 로망이 예쁜주방인지 몰랐는데 이제는 안다 ㅎㅎ 아기자기한것도 좋지만 일단 요리하는공간이라 실용성까지 겸한 예쁜 주방이라면 더 없이 좋지 않을까-
파리지앵의 주방은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다양한 사람들의 주방을 취재한 책이다. 각각의 성향이 다 다르듯 모두 각자의 취향에 맞춘 파리지엥의 주방.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사진도 자세히 보고, 글도 꼼꼼히 읽었다.
좋아하는 믹스매치 인테리어를 한 주방을 보고 눈이 뿅뿅@.@ 당장 우리집 주방에 적용해볼수 없는 인테리어들이었지만 이사를 가면 해보고싶은 스타일들이 가득- 눈에도 마음에도 기억해둬야지 :)
이 주방의 주인은 가전제품을 요렇게 배치하기 위해 처음 살때부터 가전제품 외관도 중점을 둬서 고른다고 한다.
폭은 좁지만 조리대가 널찍해서 넘 맘에 든다 :) 뚜껑을 선반아래에 접착하고 크기가 비슷한 병에 여러가지 조미료 향신료를 넣어서 수납기능도 하고 더불어 재밌는 인테리어 효과까지 :)
어떤건 만들어보고싶어서 체크도 해두었고-
제품의 소개부터 브랜드까지- 톡톡튀는 그들만의 주방기구나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다른집 주방은 어떨까- 늘 조금씩은 궁금했었는데 책을 보면서, 각자 집에 맞는 설계와 인테리어를 어떤식으로 잡을것인지의 뚜렷한 생각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테리어와 나만의 주방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두고두고 볼만한 책. 파리지앵의 주방 :)
|
|
결혼을 한후
계절별로 옷가지를 사들이는 일들이나 하이힐을 사거나 유행하는 컬러의 립스틱 하나를 사는것보다
더 마음을 즐겁게 하는 일은.
새롭게 생긴 나의 공간이 주방에 주방살림살이를 늘려가는일 입니다.
예쁜 접시 한장 들이는 일이 즐겁고 유용한 조리도구를 발견할때면 보물을 찾은 기분이들죠.
이렇게 여자는 결혼을 하고 살림을 꾸리며
부엌살림에도 애착을 갖고 욕심이 느는것이 아닌가 싶어요.
저는 뭐 아직 무늬만 주부인 새댁이긴 하지만요.
![]() 그래서인지 요즘 한달에 몇권의 책을 살때면 꼭 주방, 주방의 조리도구, 남의 부엌살림에서
살림의 팁을 얻을 수 있는 책을 가까이 하고 있답니다.
저는 어느 골목을 지나다 예쁜집이 보이거나.
아파트 어느 집 거실이 예쁜 커튼사이로 슬며시 보이기만 해도.
보이지 않는 저 공간은 어떻게 꾸며졌을까 그렇게 궁금할수가 없어요.
누군가가 살아가며 그들의 삶의 방식을 담아낸 공간이라는게
똑같은 사각 콘크리트 건물 어느 공간도 안주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게 꾸며지죠.
취향과 그 선택은 같을 수가 없으니 어떤색과 물건들로 공간이 채워져 있을지
더 궁금해진답니다.
몇개월전 파리로 신혼여행을 갔던 저희 부부는
한국과는 너무 다른 파리의 오래되고도 멋진 아파트를 보며
또 그 안의 모습은 어떨까..하얀 레이스 커튼 사이로
엔틱한 조명이 슬쩍 보이고 저는 또 그 안이 너무 궁금해졌답니다.
![]() 그 궁금증이
파리지엥의 주방을 보며 조금은 풀리지 않았을까 생각되요.
파리지엥의 주방은 어느 공간도 한국의 아파트와 같은 일률적인 구조의 공간들은 없지만
또 다르게는 심플한 공간마저 재미있게 풀어 그들의 삶의 방식을 담아내는 모습이
재미있었어요.
이렇게도 공간을 구성할수 있구나.
하구요.
![]() 얼마간 살람살이들이 모여지고 또 그것을 매일같이 쓰다보면
낡은 도마처럼 제 손때가 묻은 살림살이가 되어있겠죠?.
재미난 모양의 커트러리들, 주방도구들, 작은 접시와 찻잔.
남의 살림살이들만해도 볼걸이들이 충분하더라구요.
![]() ![]() 어느 누구는 멋진 조명이 들어오는 화려한 드레스와 구두가 빼곡한 드레스룸이 꿈이라면
저는 멋진 나무향이 나는 넓은 그릇장이 로망이랍니다.
그곳에는 예쁜 나무도마와 재미난 커트러리들 탐낼만한 찻잔들과
다소곳한 도자기들이 빼곡하길 상상해 봅니다.
|
|
저자 오윤경님의 봉주르 파리라는 책을 처음 만났는데요... 그녀의 두번째 책을 만나게되어 무척 설레였답니다: ) 프랑스 디저트에 깊이 빠져서 출간하게되었다는 "봉주르파리"!! 이번에는 프랑스인들의 주방에 대한 "파리지엥의 주방"을 출간하셨네요...
주방인테리어, 요리, 스타일링을 모두모두 배울수 있는 참으로 반가운 책이랍니다. 주부라면 다들 꿈꾸는 주방이 있잖아요.....저도 물론 아주아주 큰. 수납력 빵빵한 ㅎㅎ 그런 주방을 꿈꾼답니다. 파리지엥의 주방을 통해 주방인테리어 팁도 많이 얻게되었그요...스타일링도 배울 수 있었답니다: ) 주방의 구조, 크기 그런것보다 그녀들의 소폼, 그릇들에 눈이 더 반짝반짝했던 책이에요 헤헤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오윤경 작가님의 첫 주방을 시작으로 파리지엥의 다양한 주방이야기가 펼져진답니다. 전 언제쯤 제가 원하는 주방을 갖게될것인가;;;;;;;;;; 눈에 담으며 생각해봅니다...ㅜㅜ 내년 이사가면???? 내집이 아니라면 참 어렵지요......
그녀들만의 개성도 묻어나그요....내 스타일이야 했던 주방들도 있어요: ) 믹스 매치해서 담에 꼭 나만의 주방을 갖는걸로;;;ㅋㅋ
전 테이블세팅에도 관심이 많다보니 그녀들의 음식과 세팅솜씨도 자세히 보았답니다. 탐나는 티들과 그릇들도....책속에서 어디꺼지하며 ㅎㅎㅎ 찾아보네요 ㅎㅎ
특별한 레시피들도 있기때문에 함께하면 좋을꺼같아요: ) 참 알찬 "파리지엥의 주방"입니다 ㅎㅎ
한 가정의 행복이 시작되는 곳. 지친 마음을 내려놓는 곳.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곳. 화난 얼굴로 있을 수 없는 곳.
그래서 주방없이는 "집"또는"가정"이라는 존재 자체가 불가능한 곳. 이책에 나오는 22명의 프랑스인들이 표현하는 주방의 가치라고 합니다.
여자의 로망. 주방. 나만의 주방은 만들기 나름인거 같아요.... 자신이 즐겁게 일할 수 있고 편한 주방이...최고인거죠.힛
|
|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꿀 아름다운 주방에 대한 로망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 로망을 이미 실천하고 있는 파리지엥들의 멋진 주방을 소개한 책이다. 테마별로 4파트로 나뉘어 소개하고 있는데 모던 빈티지/ 내추럴 코지/ 앤티크/ 어반 미니멀이다. 저자가 7개월간 파리를 중심으로 22곳의 주방들을 취재하러 다닌 결과 이 책이 탄생되었다고 한다. 각 주방의 꼭지에 주방을 이렇게 꾸몄어요 혹은 파리지엥이 사용하는 주방 소품이나 아끼는 보물 아이템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이 책에는 파리지엥들이 즐기는 가정식 레시피가 실려 있는데 맛 좋은 프랑스 요리를 정성스럽고 예쁘게 담아낸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보여주기 위한 요리가 아닌 일상에서 건강을 위해 먹는 것 같은 요리인 채식 라자냐와 두부 쇼콜라 케이크 등의 레시피가 나와 있어 좋은 책이다.
사진에 보이는 주방은 오래된 물건을 리폼해 꾸민 모던 주방이다. 공간을 분할하지 않고 잘 개조해서 소품까지 완벽하게 매치한 주방이 깔끔하고 보기 좋아 보인다. 벽 없이 배치한 소품 디스플레이만으로 공간을 구분짓고 있는 점이 이 주방의 매력이다. 주방은 천연소재로 리폼해서 고급스럽고 빈티지하게 꾸몄는데 옛것과 현대의 조화를 잘 살려 좋은 것 같다. 이외에도 파리지엥의 독특하고 개성있고 멋지게 주방을 꾸미는 22인의 비법을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리의 감성이 파리지엥의 주방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공간이 바로 주방이다. 정성껏 차린 테이블 세팅이 눈에 띈다. 많이 먹지만 건강하고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파리지엥의 몸매의 비결도 소개되어 있다. 이 책 덕분에 내 주방은 이렇게 꾸며야지 하는 확신이 생기는 것 같다. 예쁜 것도 많이 보고 멋진 것도 많이 봐야 안목이 넓어지는 것처럼 이 책에 나온 파리지엥의 주방들을 보면서 주방에 대한 안목과 로망이 더 커지는 듯 하다. 이 책에 나오는 파리지엥의 주방을 모티브로 해 내가 원하는 주방의 모습을 그려나갈 수 있어 좋다. 생각지도 못했던 주방 꾸미기 아이디어와 잡지속 영화속 주방 인테리어를 보노라면 감탄이 나온다.
사진은 앤티크한 주방을 꾸민 한 파리지엥의 부엌 사진 중 한 장면이다. 로맨틱한 디자인의 티세트와 먹음직스런 파이가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것처럼 예쁘다. 실제로 이렇게 꾸미고 살다니 하는 놀라움이 들 정도로 주방 인테리어를 멋지게 꾸미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았다. 인테리어를 멋지게 꾸미는데는 많은 돈이 들거나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고용해서 스타일리쉬한 공간을 꾸몄다고 생각하기 쉽다. 이 책에는 그런 사람보다는 최대한 돈을 적게 들여 자신들의 안목으로 주방을 멋지게 꾸민 사람들이 많이 나오고 또, 그런 비법들을 소개하니까 좋은 것 같다. 파리지엥의 주방을 통해 자유분방한 그들의 삶과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파리지엥의 감성을 통해 나만의 주방 스타일을 완성해가는 것도 참 좋을 듯 하다. 프랑스인들의 개성 있고 멋진 주방 꾸밈 아이디어가 궁금하다면 이 책 <파리지엥의 주방> 책을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
|
'파리지엥의 주방'을 보는 순간 오래전 프랑스 파리에 갔던 때가 떠올랐다. 먹는것을 좋아하는 나에겐 자연스레 파리의 요리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나만의 주방'을 꿈꾸게된다.
저자 오윤경의 '파리지엥의 주방'은 나로 하여금 여행의 추억과 꿈꾸던 나의 주방을 생각하게 만든 설레임이다.
파리는 건물자체가 문화라할 수 있어서 작은것 하나라도 바꿀라면 허가받는것이 꽤 힘들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인지 여행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이 이어지는가보다. 한정된 테두리에서 무안한 창의력이 나타나는 파리의 모습은, 옛것과 현재의 모습이 잘 어울려져 매력이 물씬 풍겨나와 낭만적인 느낌마저 드나보다.
모던빈티지주방,내추럴코지주방,앤티크주방,어반미니멀주방으로 어울려진 '파리지엥의 주방'은 나의 감각들과 꿈을 향한 열정을 느껴지게한다. 파리인들의 개개인의 개성들을 담아 낸'파리지엥의 주방' 같은 물건이라도 개인의 취향과 개성에 맞게 꾸민 파리인들의 가정집을 보면서 옛것을 사랑하고 보존하며 현대랑 어울리게 더불어 사는 파리의 모습을 보게 된다.
중간 중간 가정집의 노하우라할 수도 있는 가정집 레시피까지 곁들어 있는 아이템들은 주방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또하나의 선물이 아닐 수 없다.
'파리지엥의 주방'이 '나의 주방'을 향한 또하나의 선물을 안겨주었다. 나의 한국의 주방이라 불릴 수 있는 주방을 향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
|
<파리지엥의 주방> 서평
자유로운 믹스 매치 인테리어 22 오윤경 지음
파리의 22곳의 주방의 엿볼수 있는 주방 인테리어 서적 겉표지부터 따뜻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엿볼수 있어요
프랑스의 주방을 엿볼수 있는 좋은 기회인거 같아 호기심을 자극했던 책...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너무 기뻤고 설레는 마음에 빨리 서평을 올리고 싶었어요 그런데 아퍼서 병원에 다니고 이런저런 일로 서평을 늦게 올리게 되어 마음이 조급해졌어요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14년 차 파리에 살고 있는 오윤경씨.. 프랑스 디자인과 건축을 전공했고 지금은 한국과 프랑스 문화 콘텐츠를 다루는 OM Production의 대표로 활약
3가지로 꾸민 나의 첫 주방... 저자의 주방을 소개합니다
결혼해서 처음 같은 주방이란 큰 의미를 가지는 거 같습니다. 엄마의 주방이 아니라 온전히 나만의 주방...
일년전 나 또한 나만의 주방에 많은 설레임과 강한 집착을 보였죠^^ 초보주부의 로망... 자신의 주방의 설명하는 내용에 많은 공감이 갔죠..
작은 주방의 수납의 중요성과 핫핑크,쇼콜라 브라, 머스타드 3가지 컬러로 저자만의 개성있는 첫주방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나도 나의 공간에 써보고 싶은 비비드한 컬러.. 일년전 블루계열 페인트를 사두고 아무곳에도 쓰지 못하고 그대로 모셔두고 있는 페인트가 있는데 아...부럽습니다^^
이 책을보니 신혼여행으로 런던과 파리를 다녀왔던 기억이납니다 학창시절 34일동안 유럽여행을 다니면서 다시 유렵여행을 하겠다며 결심했었는데 신혼여행에서야 다시 유럽에 가게 되었어요 런던은 호텔에서 지냈고 파리는 파리시내의 빈집을 렌트해서 지내게 되어 신혼여행 그 때 느꼈던 파리의 주방을 조금은 느낄 수 있어 읽는 내내 설레고 행복했어요
모던빈티지 주방... 프랑스에서는 옛것과 현대의 감각이 조화롭게 믹스매치되는 모던빈티지가 트랜드라고 합니다 언듯 언발란스하지만 잘 매치한 세련된 주방의 연출을 보여줍니다
굳이 트랜드가 아니어도 조금만 파리를 여행다니면 오래된것을 멋스럽게 사용할줄 알며 소중하게 생각하는 파리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트랜드라하면 모두 그 스타일로 쉽게 바꾸어버리는 일회성 인테리어가 아닌 이 책에서는오래된것이 있어 따뜻하며 모던한 디자인으로 세련됨을 사진과 글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추럴코지 주방... 전문가가 아니어도 자신의 낡은 공간의 주방을 자유분방하게 개성을 발휘해서 만들어 나가는 8개의 주방을 소개합니다. 작은 소품 하나를 걸어도 멋스럽고 사진 한장 냉장고에 붙였을 뿐인데 아름다운 ... 유행을 쫓아가기보다는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멋스런 파리지엥
자연스레 무심히 올려둔 먹을거리..멋스런 그릇에 눈이 많이 갑니다 주방에서도 무심한듯 시크한 파리지엥의 삶을 엿볼수 있습니다
앤티크 주방... 옛것..프랑스인들의 옛것에 대한 집착 마저 보여지는 앤티크 주방 앤티크 아이템으로 만들어진 주방의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영화에나 나올법만 주방 호화스럽거나 분위기있게 낡은 주방들..
어반미니멀 주방... 요리하고사용하기 편리한 시스템주방... 간결하고 디자인적인 주방 5곳을 소개합니다
좁은 우리집엔 더욱더 이상적인 주방이라 생각합니다^^
소개해드리고 싶은 사진이 많다보니 글보다는 사진위주의 서평이었습니다 주부라면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을텐데 이 책을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잘 살펴보면 파리의 인테리어는 요즘 유행하는 북유럽 인테리어와는 차이가 많이 있어요 주방의 멋과 맛을 즐기는 파리지엥에 관한 사진 자료와 노하우가 담겨 있으니 한번쯤 주방 인테리어를 바꿔보고자 한다면 이책을 보시면 아이디어 내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어요
도자기작업처럼 완성도가 높아지고 테크닉이 좋아지면서 깊이있는 작업이 나오듯이 주방도 그렇듯 그 깊이가 자연스레 묻어나는거 같습니다 도자기에 대한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중간중간 소개되는 레시피 덕에 요리도 해 보았습니다 (레시피 설명은 따라하기 좀 힘들어 보여요...^^:) 억지스레 예쁘게 꾸민 주방이 아닌 오랜시간이 지나고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나를 닮은 개성있는 주방이 완성되어 지리라 생각합니다
|
|
글보다 사진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책이 있다. <파리지엥의 주방>이라는 책이 그러했다. 파워 블로그 이웃들처럼 멋진
인테리어 감각의 그곳은 잡지 속에 등장할만큼 매력적이지만 또한 실제로 사용하는 리얼감이 느껴져 더 가깝게 느껴지는 공간이었다.
20대엔 '파리'라는 도시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얼마전 만난 친구가 "여전히 파리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생각해 보니 파리에서 한 번 살아보고 싶다는 열망은 내겐 이미 사그라든 듯 하다.
주방이 그저 밥을 하는 공간이던 시절은 이미 지났다. 한결 같이 똑같은 모습도 아니다, 이젠. 깔끔한 북유럽풍인 집도 있고,
세련된 프로방스풍으로 꾸며놓은 집도 있다. 그래서 요즘엔 누군가의 주방을 엿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마침 인테리어/ 리폼 관련 서적들도 서점가에
차고 넘쳐 구경하기도 좋다.
하지만 깔끔하기만 할 뿐. 이렇게 멋지게 꾸며볼 생각은 해 보지 못했다. 오렌지빛 가득한 주방이 존재할 거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저렇게 멋지게 꾸밀 수도 있다니....! 내겐 그저 안락한 추억만 가득했던 곳인데 누군가에게는 스타일리시한 공간이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못하면서 7개월간 22곳의 주방들을 취재하러 다녔을 저자가 얼마나 신났을지 상상이 가고도 남는다. 그녀가 부러워질 따름이다.
천편일률적이지 않으면서 '역시 예술의 도시'라고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만큼 멋졌던 파리의
주방들.
|
|
2012.11.22 파리지엥의 주방_오윤경
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는것 같은데, 책을 구입할때 신중한 편이다, 내돈주고 사는데 'ㅡ'ㅋ 헌데 읽고싶어서 신중하게 고민후 구입한 책이더라도 이상하게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최근에 읽고 있다고 말한 노란색의 책이 그러한 경우이다. 손에 잡은지는 1주가 넘어가고 있는데 읽은건 30페이지가 전부.... 다른책을 보아야 겠다 생각하고 있있는데 때마침 "배추슈"님의 이벤트 당첨으로 도착한 "파리지엥의 주방"
반가운 손님 맞이 하듯이 격하게 마중후 책을 훑어본뒤 나도 모르게 지어지는 옅은 미소, 오랜만에 집중 돋게 단숨에 읽어나갈 것 같은 예감, 이런 느낌 참 좋다 'ㅡ'ㅋ
"추억이 담긴 물건을 아껴서 오래 쓰다 보니 그녀의 레트로 스타일 주방처럼 앤티크가 되어 있더란다" "유행을 모르고 담담하게 사는 마리에게 주방은 디자인을 우선시한 공간일 리 없다" "그보다는 그녀의 30년 인생의 자취가 조각보처럼 차곡차곡 쌓인 곳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았다" - 124 (마리의 주방-폼이 아닌 필요에 의한 시도)
"이 집의 인테리어를 상징하는 최고의 아이템은 단연 과일이다" "...중략... 스테파니가 거실과 주방 곳곳에 과일바구니를 과할 정도로 준비해 두는 이유는 빛깔과 저마다 다른 형태를 가진 자연의 산물이 신비롭고 사랑스러워서다" "...중략... 자연의 빛깔을 집을 꾸미는 소재로 삼은 그녀의 산뜻한 주방을 보니 자연이야말로 최고의 데커레이터가 틀림없다" - 136 (스테파니의 주방-자연의 총천연색이 주는 최고의 인테리어)
"크리스텔은 단조롭기 쉬운 블랙화 화이트에 대한 원칙이 확고하다" "블랙에도 뉘앙스가 있다는걸 아세요? 식탁 상판을 지탱하는 다리는 다크 블루 그레이에요. 바닥재도 얼핏보기엔 블랙이지만 실은 블루 블랙이고요" "공간의 기본이 되면서 다른 요소를 돋보이게 하는 블랙 컬러를 사용할 때는 이렇듯 조금 다른 색을 접목해 변주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 265 (크리스텔의 주방-검은색이라고 다 같은 검은색이 아니다)
"요리를 하고 있으면 6살된 막내딸이 자기도 베이킹을 하겠다고 키높이 의자를 가져와 아일랜드 식탁끝에 자리를 잡죠 ...중략..." "주방을 한 가정의 심장이라고 비유하는 건 바로 이런 이유다" "높은 천장이 연출하는 럭셔리한 공간으로 예쁜 햇살이 스며들고, 그 사이로 사랑하는 아이들이 오르내리는 모습을 바라보며 부부는 흐뭇해진다" "그들에게 묻진 않았지만 이런게 '최고의 행복'임에 틀림없었다" - 304 (프랑크의 주방-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요리를 배우고 아이들을 위해 퇴근후 앞치마를 두르는게 행복이라는 프랑크)
제목 그대로이다, "파리지엥의 주방"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도시 파리, 파리지엥의 주방이야기이다. 책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제외하고 part1,2,3,4로 이루어져있다. 각 part마다 그와 어울리는 주방의 주인에 대한 소개와 history 주방의 전반적인 소개에 집중하고 있고, 그 혹은 그녀만의 주방을 꾸미는 특징과 소품들을 사진과 함께 간략한 설명이 깃들어 이해하기 쉽다. 또한 마지막엔 주방의 주인이 추천해주는 요리와 레시피까지 곁들여져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다가온다.
프롤로그는 오윤경님의 주방에 대한 생각, 이미지 그리고 그녀의 주방이야기가 담겨있다. 작가는 먼저 자신의 공간을 오픈함으로써 독자가 좀더 작가와 친해지는데 도움을 주며 파리지엥이라는, 한국에서는 따라하고 싶으나 거리가 먼 이미지를 줄여주는데 도움을 준다.
part1은 모던빈티지 주방이다. 옛것과 현대의 것을 조화롭게 이룬 주방을 뜻하는데 주방의주인 5분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part2는 내추럴코지 주방이다. 창조적인, 남과는 다른 발상으로 크리에이터 뺨치는 주방의 주인 8분의 이야기로 업체에 맏기기만 하는 우리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준다고나 할까?, 무튼 신선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part3는 앤티크 주방이다. 본인이 참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하하하. 초반에 작가님이 지적을 잘 해주셨다, 빈티지와 앤티크의 차이를 서술해주었는데 빈티지는 낡아보이도록 연출한 것이고 앤티크는 정말 낡은것이다. 버리기 싫어하고 꽁꽁 싸매두는 파리지앵의 앤티크주방은 여기서 빛을 발한다.
part4는 어반미니멀 주방이다.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잘 반영한 주방의 주인 5분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에필로그로 책은 마무리를 짓는다.
책을 읽음에 있어서 거리낌이 없었다, 짜임새가 좋았다는 말이다. 일부러 다른 서평을 보지 않았고 인터넷으로 검색도 하지 않았다. 카테고리를 보면서 정돈된 느낌을 받았고 작가가 얼마나 심의를 기울여서 필했는지 느껴졌다. 주방의 주인에 대한 소개->주방에 대한 설명->주방의 특징->주방소품->주방의 주인이대접하는음식과 레시피 이 모든것이 물흐르듯 연결되어 마치 내가 그 집에 직접 초대되어 간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꼭 글을 잘 써서가 아니라 이건 작가가 그만큼 책에 공을 들이고 애착이 컸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잠깐 삼천포로 가자면 난 서평에 사진을 많이 넣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건 공들여서 책을 쓴 작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의 장면은 꼭 넣고 싶어서 넣었다. 카티아,에드와루 부부의 주방인데 주방보다 더 빛나는건 이들의 모습이었다. 난 이들 부부를 본적 없지만 다시한번 반했다. 오빠와 나도 이 부부와 같이 평생 마주보며 웃었으면 한다.
다시 책이야기로 가서, 가장 핫한 주방을 컨셉별로 4파트로 나누었다. 모던빈티지, 내추럴코지, 앤티크, 어반미니멀 뭐.. 물론 이렇게 이름만 들어서는 솔직히 몰랐다. 나와 같은 독자들이 많을거라는걸 미리 알고 작가는 이런 컨셉에 대한 설명을 초반에 해주고 들어간다. 이런 착한 작가(?)가 어디있단 말인가 ㅋㅋㅋ
책에서 작가가 강조까지는 아니고 자주 서술하는게 있다. "버리는걸 싫어하는 프랑스인" 리폼의 중요성을 여실이 나타내주는 말이다. 돈이 많아 비싼 아이템을 살수 있다면 그도 좋지만 책에 서술된 주방의 주인의 공통점은, 부모에게 물려받거나 창고에 있거나 무튼, 이런것들을 인테리어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책이 주방이야기 여서가 아니라, 결혼한 혹은 독신들이 내 삶의 터전을 이루는 최소의 단위이다. 주방은 어렸을 때에는 나의 추억이었고 현재는 내가 머물고 있는 곳이다. 내손에서 떠난 음식이 남편에게 갈때, 물끄러미 바라보며 맛있다 말해주길 바라는.... 그 시작이 주방이라는 곳이다. 이때껏 그냥 주방이었다면 이 책을 읽고 난 지금은 추억의 주방이고 현재의 주방이라고나 할까? 그런 마음을 갖게 해준 책이다 "파리지엥의 주방"
|
|
파리지엥 14년차 배추슈 오유경님의 두번째 책. 첫책은 베이킹레시피 책이였는데..
이번책은 파리지엥의 주방~~
여자의 로망이 넓은 주방인데.. 아참.. 이건 요리나 베이킹 하는 여자들만 해당되는건가요?
전 넓은 주방을 가지고 싶습니다.. 햇빛이 가득 들어오고... 넓은 작업테이블과... 식탁... 아~~ 생각만 해도 즐거운...
여러분은 어떤 주방을 꿈꾸시나요?
그들의 주방 사랑을 보여주는... 파리지엥의 주방~~ 살짝 보여드릴게요~~
표지부터 눈에 확~~~아~~ 이쁘다.. 좋다.. 넓다~~~
모던빈티지 주방에서부터 내추럴코지주방, 앤티크주방, 어반미니멀주방 다양한 주방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방의 모습뿐 아니라 내부와 소품등에대해서도.. 각 주방의 주인의 레시피까지.. 공개되었어요..
저자의 주방~~~ 와우.. 깔끔하니.. 소품 하나하나도.. 이쁜데요... 나의 주방은... 흑흑. 눈물나요... 나도 이쁜 주방을... 꿈꾸는..
오유경님의 레시피~~ 사과파이~~
각주방의 컨셉뒤에.. 주방의 주인이.. 자신의 레시피를 공개했답니다.. 맘에 들어요~
표지에서도 딱하니.. 맘에 들었던 ... 그주방이지요.. 꺄~~~ 오른쪽 작업실처럼 보이는 저 공간이 전 더욱 탐이 나더라고요.. 나중에 작업실을 저러헥 꾸미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을... 하하하.. 꿈이 너무 크죠? 돈을 많이 벌어야 겠습니다..ㅋㅋ
작업실과 개인 공간을 뚜렷히 구분하되 벽으로 가리지 않은 형태로 막히지 않은 공간이네요..
앗.. 여기는 어느 카페 주방처럼 느껴지는... 시스템주방~~ 작업대 위에 올려진 하나 하나의 머쉰들이.. 눈이 휘동그레 집니다... 키친에이드에.. 슬라이서에.. 믹서기에.. 저울에... 와우...
앤티크제품과 현대 디자인이 잘 조합된 주방~~ 아래의 레드컬러 수납장은 반대편이란다.. 하하하. 안 어울릿들 완벽하게 어울리는 주방... 꺄~~~
요리하는 남자의 최적이 주방.. 아이들을 위해.. 아내를 위해 요리하는... 멋진 남편... 남자들에게 편리하게 설게된 주방높이...
파리지엥의 주방을 통해 자유분방한 그들의 삶을 엿보다!
책 뒷면에 나온 말인데요... 문화와 예술의 도시 파리... 그들의 주방 인테리어를 통해 파리지엥의 남다른 감각과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수 있는 책이네요.. ^^
아.. 나도 이런 주방을.. 가지고 싶은..
책에 나온 저런 주방은 왠지 꿈의 주방이라.. 꿈만 가득 꿔봅니다..
이제는 베이킹도 베이킹이지만 목공공부도 하고 취미도 해볼까봐요..ㅋㅋ 하하하..
그래서 더욱 멋진 나의 주방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