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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축구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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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축구나 농구와 같은 구기종목에 대한 소질이 전~~혀 없다. 그리고 어릴때는 경기를 보는것도 좋아하지 않았었다. 내가 유럽의 리그경기를 스스로 찾아보게 된 동기는 전부다 친구들 때문이다. 친구들이 스페인의 프리메가리가나 박지성이 소속된 맨유의 경기가 있는 프리미어 리그의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오징어 다리나 씹고 있기 싫었기 때문이었다. 10여년에 걸치 각고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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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축구나 농구와 같은 구기종목에 대한 소질이 전~~혀 없다. 그리고 어릴때는 경기를 보는것도 좋아하지 않았었다. 내가 유럽의 리그경기를 스스로 찾아보게 된 동기는 전부다 친구들 때문이다.

친구들이 스페인의 프리메가리가나 박지성이 소속된 맨유의 경기가 있는 프리미어 리그의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오징어 다리나 씹고 있기 싫었기 때문이었다. 10여년에 걸치 각고의 노력-밤잠을 설치며  프리미어리그 시청하기, 해외축구 기사 찾아서 읽어보기등-끝에 이제는 제법 선수들 이름도 왠만큼 알고, 빅매치의 경기는 조금 늦게 자더라도 보고 잘 만큼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유럽의 명문클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 자체는 디자인도 좋고, 잘 꾸며져 있으나, 선수들 각각의 이야기를 읽고 있다보면 대다수가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1. 어릴때부터 축구를 좋아했다.

2. 나로 인해 많은 어린이들이 축구선수로서의 꿈과 희망을 갖게 되는 것이 행복하다.

 

요렇게 요약할수 있으려나? 내가 아는 선수들의 이름도 많이 보인다. 한국이 낳은 축구영웅 박지성, 반 페르시, 수아레즈, 루이스 피구.메시 ,카시야스, 베컴등.

 

면면을 살펴보면 무조건 이름있는 선수들만이 아닌, 각국의 스타플레이어 한명씩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있다. 그중에서도 박지성의 이야기가 제일 와 닿는다. 같은 국적을 가지고 있고, 같은 민족이기 때문이라서가 아니라, 거의 동시대를 살았기 때문에 시대상황이 나와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요즘 대한민국에서 축구를 하는 아이들은 생각이 조금 다른 것 같다. 이제는 유럽 리그 경기를 TV로 쉽게 볼수 있다. 내가 어릴땐 생각도 못했던 일이다. 외국 선수들의 플레이를 볼 수 있는 것은 월드컵 중계가 유일했다. 요즘 아이들은 세계적인 선수들의 이름을 죄다 꿰고 있고, 프로 축구선수가 되면 돈과 명예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꿈의 전부가 아닌 시대인 것이다. 아이들은 맨유나 첼시,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같은 팀에서 뛸 날을 꿈꿀 수 있게 되었다. 시야가 넓어진 것이다.(P.35)

 

맞다. 한국의 해외원정 첫 16강 진출때도, 한국인 감독 최초로 16강의 쾌거를 이루어낸것도 어쩌면 이런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이 아닐까? 외국선수들에게 주눅이 들어 실력발휘를 제대로 못하던 80년대와 비교하면 한국의 축구는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어느새 우리는 소위 해외파라 불리는 기성용, 이청용, 손흥민,차두리, 박주영-골 넣고 기도세레머니 좀 안했으면 좋겠다-과 같은 선수들의 선전에 밤잠을 설치면서 그들의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40명의 선수들의 이름과 이력을 전부 다 알았으면 좋겠다만 적어도 유럽리그 경기를 볼때 그들을 알아보고 그들의 축구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될듯싶다. 축구를 사랑하고 즐기는 많은 아이들이 박지성을 보고 꿈을 키웠듯, 축구에 문외한인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보고 축구에 대해 조금은 관심을 갖게 되기를 기원해본다.



b******n 2012.10.11. 신고 공감 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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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와트] 나는 축구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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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은 청림출판사의 서평단 이벤트를 통해 받은 책임을 밝힌다. 이 책에 대해 내가 가졌던 기대를 서평단을 신청할 때 썼던 나의 댓글로 대신한다.   박지성 선수란 이름을 들으니 가슴이 뛰네요. 훌륭한 선수야 2002 월드컵의 4강 멤버나 런던 올림픽 축구 동메달리스트들이겠지만, 기억속에 떠오르는 선수는 어린시절의 영웅들입니다.   나의 학창 시절에는 대표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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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은 청림출판사의 서평단 이벤트를 통해 받은 책임을 밝힌다. 이 책에 대해 내가 가졌던 기대를 서평단을 신청할 때 썼던 나의 댓글로 대신한다.

 

박지성 선수란 이름을 들으니 가슴이 뛰네요.
훌륭한 선수야 2002 월드컵의 4강 멤버나
런던 올림픽 축구 동메달리스트들이겠지만,
기억속에 떠오르는 선수는 어린시절의 영웅들입니다.

 

나의 학창 시절에는 대표팀이 청룡과 백호로 이원화 되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청룡팀을 이끌던 멤버들….
골키퍼 이세연,
풀백 김정남, 김호, 주장 정병탁,
그리고 한국 축구의 영웅인 이회택을 비롯하여
김호곤, 박이천, 정강지, 정규풍, 임국찬 선수의 이름이 생각납니다.

 

그중에 한 명만 꼽으라면
역시 이회택….
차범근, 박지성 선수의 대선배로
한때 한국 축구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였지요.

 

청림출판사에서는 이 책의 서평단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응모하려는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변하기를 요구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운동선수는 누구인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그러므로 위의 댓글은 책을 읽고 싶은 나의 마음이라기보다 축구 선수에 대한 생각을 적은 것이다. 즉, 나는 이 책을 꼭 읽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평단 이벤트에 도전한 것은 청림 출판사에 대한 신뢰 때문이다. 이 출판사의 책들은 가끔 어려운 내용도 있었지만, 책들이 품격이 있으며 구성이 깔끔하다는 인상을 주었다. 화려함보다는 지성미를 갖춘 미인같다고 할까? 지금까지 읽은 청림출판사의 책에서 실망을 느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러므로  개인적으로 친밀감과 함께 책에 대한 신뢰성이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의 서평단에 선정되었을 때는 조금은 섭섭한 마음이었다. 사실은 이 책보다는 비슷한 시기에 이벤트가 진행 된  '기적의 채소'에 더 관심이 있었다. 비료도 농약도 퇴비도 쓰지 않는 먹거리 혁명을 다룬 '기적의 채소'라는 카피에서 강한 매력을 느꼈던 것이다. 나이가 드니 먹거리 쪽에 관심을 갖게 된 듯하다.

 

나는 청림출판사에서 실시한 두 책의 이벤트에 모두 지원하면서 한 권만 선정이 된다면 '기적의 채소' 쪽이 되기를 희망했다. 지금의 나의 취항은 축구 선수에 대해서 그리 흥미를 느끼고 있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축구선수에게 관심이 있다면, 지금의 선수들이 아니라 과거의 선수들이다. 내가 아는 외국의 축구 선수는 브라질의 펠레나 포르투갈의 에우제비오, 프랑스의 지단,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 정도이다. 그들은 왕년의 스타이므로 이 책에는 실리지 않았다. 이제 와서 잘 알지도 못하는 축구선수들의 생애에 대해서 읽는다는 것이 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에서 오히려 이 책을 받게 된 것이 부담스럽기만 했다.

 

그러나 막상 책을 받으니 이 책도 상당히 매력적인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400쪽이 넘는 대작에 실린 40명의 세계적인 유명선수들! 그중 첫 번째 소개되는 선수가 박지성 선수였다. (저자의 원작에도 박지성 선수가 첫 번째로 실렸는지, 한국어로 출판하면서 박지성 선수를 맨 앞으로 편집했는지는 모르겠다.) 나의 취향과 관계없이 이 책은 소장할 가치가 있는 훌륭한 책임을 느꼈다.

 

솔직한 심정을 말한다면 이 책은 내가 좀처럼 읽을 수 없는 책이다. 취향이 아니므로 이 책을 서점에서 구입을 할 가망성은 거의 없고, 혹시 우리 학교나 지역의 도서관에 이 책이 있다고 해도 쉽게 손이 가지 않을 듯하다. 하지만 그런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서평단의 매력이 아니겠는가?

 

이 책은 박지성 선수를 비롯한 40명의 유명 선수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과 축구선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고백한 책이다. 자서전이라고 할 수도 있고, 성장기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축구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은 꼭 읽었으면 좋겠다. 지금은 내로라하는 유명 선수가 되었지만 어떤 계기로 어떤 과정을 거치며 지금의 축구선수가 되었고, 축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꿈나무들에게 좋은 지침이 되지 않겠는가?

 

반드시 축구를 꿈꾸는 학생에게만 도움이 되는 책은 아니다. 모든 길은 통한다고 하지 않는가?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는 과정은 훌륭한 농구선수나 야구선수가 되는 과정에도 주는 바가 많을 것이다. 아니 과학자나 문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도 이 책에 담긴 선수들의 수련 과정은 많은 깨달음을 주리라고 본다.

 

개인적으로 많은 축구선수를 알게 된 것이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이 책에 실린 41명(추천사를 쓴 데이비드 베컴까지) 중에 내가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3명(박지성, 베컴, 루이스 피구)뿐이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축구의 유명 선수들을 40명이나 알게 된 것도 유익한 지식이고, 커다란 기쁨이 아니겠는가?

 

끝으로 두 가지만 언급하겠다.

 

첫째, 학창 시절에 이 책을 만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물론 학창 시절에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내가 축구 선수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분야를 선택했든 나는 그 일을 좀 더 사랑하고 즐기면서 더욱 열심히 했을 것 같다.

 

둘째, 이 책은 장정이 매우 화려한 책이다. 책의 내용을 떠나서 장서로서 가치도 아주 훌륭하다. 조금 저속하게 표현한다면 책꽂이를 품위 있게 꾸며줄 정도로 멋진 책이라는 의미이다. 다음 그림을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박지성(28~29쪽)

박지성 선수의 싸인과 그의 글이 시작되고 있다.

 

시원한 화보 (30~31쪽)

박지성 선수의 경기 모습이다. 넓은 책자에 선명한 화보가 거의 매쪽 실려 있다.

 

붉은 악마 응원단 (34쪽)

다시 봐도 감동적인 추억이다.

 

전면 화보 (36~37쪽)

이 책은 400쪽이 넘는 대작이지만 이와 같이 1/3 정도는 화보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하루면 충분히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스타플레이어 축구선수들의 자서전이자 그들의 화보집이기도 하니

장서로서의 가치는 훌륭하지 않겠는가?

 

y******3 2012.10.07.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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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의 살아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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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표지가 마음에 든다. 축구선수라고 하면, 멋있는 차에 수만명의 관중들의 함성을 들으며 카메라에 멋있게 보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축구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그 선수의 팀이름이나 경기능력보다 연봉이나 주급을 이야기하면 금방 선수의 능력이 설명된다. 그런데, 정작 그 선수들이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으며, 처음은 어떠했는지 알게 되면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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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표지가 마음에 든다. 축구선수라고 하면, 멋있는 차에 수만명의 관중들의 함성을 들으며 카메라에 멋있게 보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축구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그 선수의 팀이름이나 경기능력보다 연봉이나 주급을 이야기하면 금방 선수의 능력이 설명된다. 그런데, 정작 그 선수들이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으며, 처음은 어떠했는지 알게 되면 현재의 그 모습, 혹은 화려했던 몇 년의 모습 뒤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으며 한 번의 기회를 위해 얼마나 뛰고 마음을 잡았는지 알게 되면 책 표지의 그림을 보면 숙연해진다.

 

      40인의 축구선수 중에서 우리나라의 박지성 선수 이야기가 가장 먼저 나온다. 네덜란드에서 뛸 때까지는 잘 뛰길 바랐지만, 맨유의 유니폼을 들고 퍼거슨과 함께 있는 장면을 봤을 때 보고도 믿을 수 없었다. 한국선수가 EPL에. 그런데, 이런 생각을 갖게 한 선수들이 적지 않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이름들이 그렇다. 페르시, 리베리, 칸나바로, 음와루와리, 도노번 등. 지도자가 된 라이언 넬슨의 선수경력을 볼 수 있는 것도 흥미롭다. 저자가 선택한 기준은 인종과 대륙별 국가를 어느 정도 안배한 것으로 보인다. 왜 이 선수는 빠졌는지 궁금한 선수도 있고, 그 선수가 주로 뛰는 리그에 별 관심이 없어서 생소한 선수도 있다. 그런데도 이 책이 신성한 이유는 아르센 벵거 감독의 말 덕분이다.

 

      "위대한 선수는 다른 누구도 아닌 축구의 것이다. 그리고 그의 정신과 그의 스토리가 만들어 낸 스토리는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아이들의 것이라 할 수 있다(p.10)." 일부러 10페이지를 선택한 것도 아닌데 스트라이커 넘버링을 보며 흐뭇하게 이 책을 읽었다. 물론 벵거 감독이 특정 경기 중에서 한 행동이나 말이 이 말의 설득력을 약화시킬 수 있지만, 그래도 좋다. 40명의 선수들이 그들이 이루는 모습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므로.

 

     K-리스 올스타전이 있고, 유럽 리그가 시즌을 준비하고 있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을 1년 앞두고 축구가 문화나 산업 이상의 무엇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물론, 브라질 시민들의 시위를 보면 축구선수와 클럽, 각 축구협회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현명한 자세가 필요하다.



YES마니아 : 골드 n********y 2013.06.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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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축구선수다]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 40인의 축구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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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달리 요즘은 세계 3대 리그라고 할 수 있는 EPL(잉글랜드), 프리메라리가(에스파냐 프로축구리그 가운데 1부 리그), 세리에 A(Serie A, 이탈리아의 프로축구 1부리그)와 분데스리가(독일의 프로축구 리그)까지도 안방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는 시대이다.   축구 룰을 잘 몰라도 월드컵은 알 것이고, 더욱이 우리나라의 경우 한일전은 그 어떤 A매치보다 긴장감을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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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달리 요즘은 세계 3대 리그라고 할 수 있는 EPL(잉글랜드), 프리메라리가(에스파냐 프로축구리그 가운데 1부 리그), 세리에 A(Serie A, 이탈리아의 프로축구 1부리그)와 분데스리가(독일의 프로축구 리그)까지도 안방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는 시대이다.

 

축구 룰을 잘 몰라도 월드컵은 알 것이고, 더욱이 우리나라의 경우 한일전은 그 어떤 A매치보다 긴장감을 자아내는 경기이다. 여러 경로를 통해서 세계 명문 클럽의 축구 경기를 쉽게 볼 수 있는 지금이지만 이러한 것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이 있다면 나는 단연코 박지성 선수라고 꼽고 싶다.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로 박지성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촬영한 사진은 국내 스포츠 기자 조차 합성이라 의심했던 행보였을 정도이다. 물론 박지성 선수 이전에 갈색폭격기란 별명으로 분데스리가에서 활동한 차범근 해설위원이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대중이 접하기가 쉽지 않았기에 해외 명문클럽에 진출한 한국인은 박지성 선수가 처음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일단 시작을 해보니 축구가 마음에 들었고

 그때부터는 늘 축구만 했다."(p.34) - 박지성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캡틴 박이였던 그는 현재 QPR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캡틴을 맡고 있다. 현재 팀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서 아쉬움이 더 크지만 그래도 여전히 자랑스러운 존재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자랑인 박지성 선수와 같이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르센 벵거 감독과 데이비드 베컴의 추천사로 시작되는 이 책의 첫 선수는 박지성 선수다. 원작과는 조금 다른 표지이고 한국판이여서 혹시 박지성 선수를 가장 처음에 두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한국판은 마음에 든다.

 

 

축구 좀 보는 사람이라면 이름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의 프로필 정도는 알만한 사람들이 나오는데 로빈 판 페르시(Robin van Persie), 메시(Lionel Messi) 등이 바로 그러하다. 그런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

 

책 속에 나와 있는 사람들에 관해서는 나름대로 자세한 이야기가 적혀 있다. 어린 시절에 관련된 에피소드나 그 사람이 축구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들이 나오는데 그것을 보고 있노라면 그 선수가 지금의 대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에 이어서 다른 축구 선수들의 이야기도 시리즈로 펴내도 좋을 것 같고, 아니면 다른 스포츠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아서 책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다. 어느 한가지에 집중해서 그 분야의 최고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렇기에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충분한 느낌과 감동을 주리라 생각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12.10.27.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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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축구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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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축구선다》는 축구선수들 이야기이다. 우리나라 선수로서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디트에서 큰 활약을 하였던 박지성 선수, 현재 축구 천재로 불리우는 리오넬 메시, 포루투칼 선수로 유명한 루이스 피구, 일본선수인 나카무라 슌스케, LA 갤럭시팀에서 활동중인 미국선수인 랜던 도노번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선수 40명에 대한 이야기이다. 자신이 어떻게 축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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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축구선다》는 축구선수들 이야기이다. 우리나라 선수로서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디트에서 큰 활약을 하였던 박지성 선수, 현재 축구 천재로 불리우는 리오넬 메시, 포루투칼 선수로 유명한 루이스 피구, 일본선수인 나카무라 슌스케, LA 갤럭시팀에서 활동중인 미국선수인 랜던 도노번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선수 40명에 대한 이야기이다. 자신이 어떻게 축구에 입문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해서 축구선수로 성장하게 되었는지, 축구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등 자기가 살아온 삶을 바탕으로 축구에 대한 자기 생각을 이야기한다. 진솔한 내용과 축구에 대한 자기 철학이 축구가 단순하게 스포츠만이 아니라 더 큰 의미가 있음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그중에서 은완코 카누의 이야기가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축구로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난 카누는 어려서부터 그저 축구를 했다고 한다. 말그대로 심판도 규칙도 없이, 차들이 지나다니는 길에서, 아무거나 가져다 놓고서 그걸 골대로 삼았고, 고무공으로 축구공을 대신했다고 한다. 운이 좋으면 테니스공처럼 둥근 공을 가지고 놀 수 있었지만, 대개의 경우는 울퉁불퉁한 공을 차고 놀았다고 한다. 그래서 공이 어디로 튈지 몰랐는데 그게 지금 생각해보면 볼 컨트롤과 기술 향샹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축구 선수로 성공한 자기 자신을 돌이켜 보면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을 주기 위해 유니세프와 함께 일하며 재단을 설립했다고 한다. 재능을 가진 아이기 쉽게 발현될 수 있도록, 그 아이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보여 줄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서 말이다. 정말 축구가 단지 스포츠가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길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보니 한 명 더 생각하는 축구선수가 있다. 아프리카 축구 연맹이 선정한 2006,2009 아프리카 최고의 선수이며, 2006~2007,2009~2010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이였으며, 2010년 타임지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중에 10위로 선정되기 한 세계평화 영웅인 코트디부아르의 축구선수 드롭바이다. 드롭바는 그라운드 안의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 그라운드 밖에서 더 큰 이상이 있다고 생각했다. 나라가 내전으로 난민 70여만 명이 발생했는데, 2006년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되자 카메라 앞에 무릎을 꿇고 "여러분, 1주일 만이라도 전쟁을 멈추세요!"라고 호소를 했다. 그랬더니 거짓말처럼 전쟁이 멈쳤고, 1년 뒤 정부와 반군 사이에 평화협정이 체결되어 5년간 끌어오던 내전이 종료가 되었다. 흔히 축구가 전쟁이라고 하는데 그는 전쟁을 축구로 끝냈다. 축구를 통해서 조국을 하나로 뭉쳤으며, 축구로 세상을 바꾼 것이다.

 

 

《나는 축구선다》에 편집에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 축구에 광적인 팬이 아니다 보니 유명한 선수는 알겠는데, 40명 다 알지는 못한다. 그러다 보니 선수에 대한 이해가 아쉬었다. 각 선수가 시작되는 첫 페이지에 출신국가, 주요 경력사항, 현재 소속팀등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있었더라면 하는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 그렇지만 선수 개개인별로 축구에 대한 자기 철학과 축구가 단순히 스포츠가 아니라 세계를 바꿀 수가 있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e***o 2012.11.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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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축구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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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축구선수다> 70년대의 우리축구를 대표하는 선수가 차범근이었습니다. 국보적인 존재로 독일 분데스리그로 진출하여 독보적인 성과를 가져오게 하여 전 국민들로 하여금 웃음을 주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올림픽과 월드컵과는 거리가 멀고 행운이 따라오지 못하였습니다. 항상 어느 성과를 이루기 일보직전에 문전처리 미숙과 종료시간 몇 분 남겨두고 골을 먹고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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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축구선수다>

70년대의 우리축구를 대표하는 선수가 차범근이었습니다. 국보적인 존재로 독일 분데스리그로 진출하여 독보적인 성과를 가져오게 하여 전 국민들로 하여금 웃음을 주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올림픽과 월드컵과는 거리가 멀고 행운이 따라오지 못하였습니다. 항상 어느 성과를 이루기 일보직전에 문전처리 미숙과 종료시간 몇 분 남겨두고 골을 먹고 말아 번번이 좌절을 하고 말았기에 항상 아쉬움과 안타까움에 전 국민들은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분통을 삼켜야 했습니다.

하지만 K리그가 생기고 전 국민들의 관심 속에 치러진 2002한일 월드컵은 건국 이래로 전 국민이 놀이의 장으로 이끌어낸 축구축제의 한마당으로 되어 전국토가 축구 응원의 장이 되었고 붉은색의 티셔츠를 입고 응원을 하는 붉은 악마 응원단이 되었던 사실이 아직도 눈에 선하게 기억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는 네덜란드인 히딩크의 용병술에 모두들 의심쩍어 했고 심지어는 하차를 시켜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그는 성공적으로 선수들을 하나하나 이끌었으며 그를 믿고 따라온 선수들과 국민들에게 엄청난 성적으로 보답을 했습니다. 그 가운데 있어서는 박지성이라는 불세출의 영웅과 같은 선수가 혜성과 같이 나타났습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기에 히딩크감독의 선수기용에 의심쩍어 했습니다. 하지만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놀라운 드리블로 성공적인 골인을 해내고야 말았습니다. 그 후 영국의 세계적인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트에서 훌륭히 활약을 하여 국위 선양의 한축을 담당하여 축구의 나라에 코리아라는 나라를 알리는데 공헌을 하였습니다. 세계적인 선수로 누구나 인정하고 있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메시나 호나우도와 같은 신기의 발놀림과 재주는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선수들이 있기에 축구가 더욱 사랑을 받고 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엄청난 연봉을 받으며 존경과 찬사로 VIP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가난한 나라에서 축구선수로 성공하기 위해서 많은 어린이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노력만으로 할 수 없는 종목들이 많이 있습니다. 천재적인 감각과 발놀림이 있어야 하며 키가 크다면 더욱 좋겠지만 단신인 메시나 마라도나와 같은 축구의 신으로 추앙받는 그들도 모두 천부적인 소질과 노력으로 아무도 넘볼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선수들이 그냥 하늘로부터 뚝 떨어지지 않습니다. 축구장에는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많은 관중들이 열정적으로 모여들기에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과거에 비해 나아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운동장에는 썰렁한 관중만이 있고 어쩌다 국가적인 경기에는 만원이 되는 상황에서 어찌 보면 훌륭한 선수를 배출하기에는 역부족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로지 선수가 되기 위해서 학교생활은 접어두고 축구만 하는 기계적인 생활은 그들의 감각을 살리기 위함만이 있고 한문으로 자기 이름도 쓰지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감성과 이성을 갖춘 선수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관중들은 축구를 사랑하지만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우리의 현실은 안타까움과 발전하지 못하는 축구계의 발전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운동장에 가서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k****o 2012.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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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축구선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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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몸으로 말하는 세계 공통언어. 축구공하나면 너와 나는 친구가 될수있다. 그것이 축구와 다른 스포츠의 차이가 아닐까? 다른스포츠는 여러가지 필요한것이 많지만 축구는 오직 공하나면된다. 골대는 골목의 모퉁이로 정하면 되니깐. 그래서 축구의 보급률은 다른 스포츠를 압도한다. 멋진데?축구가 가진 힘은 상상 그이상이다. 아프리카에서부터 아시아까지 모든 나라에서 축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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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몸으로 말하는 세계 공통언어. 축구공하나면 너와 나는 친구가 될수있다. 그것이 축구와 다른 스포츠의 차이가 아닐까? 다른스포츠는 여러가지 필요한것이 많지만 축구는 오직 공하나면된다. 골대는 골목의 모퉁이로 정하면 되니깐. 그래서 축구의 보급률은 다른 스포츠를 압도한다. 멋진데?


축구가 가진 힘은 상상 그이상이다. 아프리카에서부터 아시아까지 모든 나라에서 축구는 인기가 있고 그나라의 유명 축구선수는 인기가 상상을 초월할만큼 있다. 드록바...그는 검은 예수. 하지만 우리는 자기 나라의 축구선수가 아니면 필드에서 보는 축구선수의 모습이외엔 쉽게 다가갈수없고 인간적인 매력을 쉽게 확인 할길이 없다. 하지만 이런 책이 있다면!?

축구는 나에게 큰부분을 차지한다. 국가대표 경기는 거의다 챙겨보고 K리그도 챙겨보려고 노력한다. 그중에서도 해외축구를 즐겨보는데 인터넷에서 흔히말하는 박지성 맨유가고나서 축구를 보기 시작했는데 그전까지 축구의 축자도 관심이 없었다 2002년 월드컵도 건성건성으로 봤을정도이니깐 하지만 그후 축구를 미친듯이 좋아하게되었고 EPL 시즌중에 거의 모든경기를 보고 못보는 경기는 하이라이트로 항상 챙겨 봤다. 완전한 해외축빠

완전한 축구빠로서 이책을 처음 봤을때부터 설렜고 엄청난 기대를 하게 되었다. 아주 유명한 메시일화같은경우는 알고있지만 그외선수들의 필드위에서의 플레이 말고는 개인사를 알수가 없었다. 처음 책을 받았을때 두꺼운 책에 한번 놀랐고 책의 질에도 한번 다시 놀랬고 컬러풀한 모습에 다시 놀랬다. 이런저런 모든면이 놀라울따름이였다. 그리고 수많은 선수들의 사진과 나라별 축구사진등 많은 장면이 담겨져있다. 

축구는 그들의 인생에서 얼마나 차지할까?
콤파니의 이야기에서처럼 안좋은 주변환경속에서 자신을 지켜주는 하나의 보호장벽같은 역할을 한것이 바로 축구이다. 좋은나라에서 축구는 직업이거나 취미생활이다. 하지만 아프리카나 아시아, 남미에서는 축구는 단순 직업과 취미생활 그 이상이고 또한 그들의 삶의 원동력이된다. 그리고 그들에겐 열정이 넘친다. 한번도 내인생을 걸만큼의 열정을 불태워본적 없는 나로서는 정말로 많이 부러우면서도 본받아야할점이라고 생각이든다. 특히 축구선수들은 평탄하게 자란 선수보다는 어려운 역경속에서 자라서 성공한선수들이 많아서 더욱더 위대해 보인다. 그런점 역시 내가 축구를 좋아하게 된 하나의 경우다.

카시야스가 왜 골키퍼가 되었는지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보았나? 왜 수많은 골키퍼들이 왜하필 골키퍼를 택했을까? 그전까진 잘몰랐다. 골키퍼는 화려하지도않고 잘해봐야 본전 못하면 욕을 매우 많이 먹는다. 또한 경기의 스포트라이트는 공격수나 미드필드처럼 골을 넣거나 골넣을수있는 기회가 많은 선수들이 대부분 차지하고 그들의 몸값과 연봉이 더욱높다. 그래서 축구를 한다면 모두들 골키퍼를 하기싫어하고 골을 넣는 공격수가 되고싶어한다. 하지만 카시야스의 한마디는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
"나는 늘 골키퍼였고, 그게 너무 좋았다."

그대도 와닿지 않는가?

k*****7 2012.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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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는 축구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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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그래도 계절이 바뀌었네..   한국축구가 64년만에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비록(?) 동메달이지만 어쨌든 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니 대단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고 홈구장도 아니었고 가까운 아시아나라도 아니고 멀리 런던에서 이런 쾌거를 이룬 것과 함께 메달을 따낸 것은 이제 우리 축구가 세계적으로도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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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그래도 계절이 바뀌었네..

 

한국축구가 64년만에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비록(?) 동메달이지만 어쨌든 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니 대단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고 홈구장도 아니었고 가까운 아시아나라도 아니고 멀리 런던에서 이런 쾌거를 이룬 것과 함께 메달을 따낸 것은 이제 우리 축구가 세계적으로도 부끄러운 수준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기념하여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고 한다.

 

이 책에는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 40인의 축구인생이 담겨있다.

 우리에게는 너무도 익숙한 한국인 박지성부터,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다고 볼수있는 메시나 피구 같은 몸 값이 그냥 왠만한 회사 정도 되는 스타플레이어까지~

어쨌든 축구 팬이라면 모두 한번쯤 들어보았을법한 내놓으라하는 유명한 사람들의 유년시절이 담겨있다.

 

어떤 이들은 너무 가난해서 중간에 축구를 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기도 했고, 어떤 이들은 축구공이나 축구화를 선물로 받고 너무 기뻐서 잠을 못자기도 했다고 한다.

축구공을 수집하려고 했으나 결국 며칠 지나지 않아 축구공을 가지고 나가서 놀 정도로 축구에 빠져있었던 이들!

 

어떤 이들은 축구를 너무 잘해서 축구하는데 끼워주지 않아서 고생을 했다고 회고한다.

자신이 공을 잡으면 어느 누구도 뺏을 수 없기 때문에 축구를 같이 해주지 않았다고 한다.

어떤 이는 너무 강한 승부욕으로 무조건 이기고자 해서 같이 놀아주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모두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선수라는 공통점 이외에 축구를 좋아했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

어려서부터 축구를 잘했고 두각을 나타낸 면도 있지만 스스로 좋아했기 때문에 열심히 했고 그 결과 축구를 잘하게 되었다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다.

뭐든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는 말이 축구에서도 통하는 것 같다.

 

특히나 이 책은 수익금의 일부가 유니세프로 기부된다고 하니~

축구 이야기도 읽고 기부하는 마음도 함께 가질 수 있어서 더 보람이 있었던 것 같다.

 

많은 사진자료와 함께 축구 선수를 좀 더 알수있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 축구를 볼 때 좀 더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을 것 같다.

8*****i 2012.10.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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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룬 아름다운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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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직업이다. 하지만 대개의 운동선수가 그러하듯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는 기간은 그리 길지가 못하다. 마흔이 되기 전에 대개가 제2 의 인생을 시작해야만 하며, 혹 예기치 않은 부상이라도 당한 경우라면 고통스러운 재활을 거쳐 다시 공을 차거나 아니면 아예 직업을 바꾸어야 하기도 한다. 한동안 연예인들의 자살이 사회 전역을 달구었다.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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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직업이다. 하지만 대개의 운동선수가 그러하듯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는 기간은 그리 길지가 못하다. 마흔이 되기 전에 대개가 제2 의 인생을 시작해야만 하며, 혹 예기치 않은 부상이라도 당한 경우라면 고통스러운 재활을 거쳐 다시 공을 차거나 아니면 아예 직업을 바꾸어야 하기도 한다. 한동안 연예인들의 자살이 사회 전역을 달구었다. 굴곡이 잦고 그 폭이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큰 직업이기에 정신적으로 불안할 수밖에 없다는 건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한 바였다. 왠지 운동선수도 비슷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강인한 체력 못지않은 강인한 정신력은 그런지라 필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고도 남는 인물 박지성을 비롯하여 판 페르시, 메시, 카시야스 등 쟁쟁한 스타 플레이어 40명의 이야기를 한데 모았다. 제목은 ‘나는 축구선수다’. 참으로 위풍당당함이 느껴진다. 스스로를 축구선수라고 자신감을 갖고 정의내릴 수 있을 정도로 이 책에 수록된 인물들은 커리어 측면에서는 상당히 성공한 축에 속한다 할 수 있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로 선정되는 것도 영광스러운데, 유수의 선수들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클럽에서 선수생활을 하면서 어마어마한 돈과 명성까지 쌓는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지만 그들의 성공은 자연스러운 일이 결코 아니다. 타고난 재능도 물론 있었겠지만, 그 재능이 꽃피울 수 있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인생에는 길이 여럿 존재한다. 하나의 길에서 실패를 맛보았을 땐 다른 길을 택하면 된다고 어른들은 이야기한다. 성공인지 실패인지를 확인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 경우에는 그게 가능하다. 그렇지만 운동선수로서 성공할 것인가 여부는 문제가 좀 다르다. 운동에의 몰두를 위해 많은 이들은 기본적인 공부를 포기한다. 일종의 올인(!)을 한 셈인데, 자신이 계획한 대로 선수로서 성공치 못하면 암담할 수밖에 없다. 불안한 미래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역량을 오로지 한 길만을 위헤 쏟아 부었다는 점에서 나는 이 책의 등장인물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팠다. 어린 나이에 자신의 인생이 이러이러한 방향으로 흘러가길 바란다는 일종의 결단을 내렸다는 점은 더더욱 존경할 만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경쟁이 너무도 치열한 나머지 부모가 모든 것을 결정해주길 기다리는, 어쩌면 가장 안전한 방식을 좇는 것을 정답처럼 여기고 있다. 도토리 키재기 식으로 모두가 적당하게 모든 측면에서 뛰어난 것은 어쩌면 제 스스로가 인생을 결정치 아니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한 가지 더 존경할만하다 싶었던 점은 그들이 주어진 환경에 좌절치 않았다는 점이다. 선수들은 서로 다른 나라에서 태어나 다른 성장의 배경을 가졌다. 모두가 가난했다고는 볼 수 없으며, 게 중에는 풍족한 어린 시절을 보낸 이들도 아마 존재할 것이다. 그렇지만 아프리카와 남미 쪽에서 성장한 대부분의 선수들은 가난을 온몸으로 체험하며 성장했다. 운동화가 없어 맨땅에서 맨발로 공을 차야 했다. 그런데 그 공이 일반적인 축구공이 아닌 경우도 있었다. 바닥은 당연 흙바닥이었는데 울퉁불퉁해 공이 제 멋대로 튀기 일쑤였다. 가족들은 이들이 운동선수로서 대성하길 기다려줄 여력이 없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최선을 다해 꿈을 좇았다. 그 결과 이제는 아이들에게 닮고픈 롤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재능은 자기 자신을 위해 사용할 수도 있지만 남을 위해 사용할 수도 있다. 이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을 백분 발휘한 결과 축구선수로서 성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성공 이후 그들은 결코 자만에 빠지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를 시작했다. 떠나온 고향의 아이들을 위해서, 때로는 내전으로 얼룩진 국가의 아이들을 위해서 기꺼이 위험한 지역을 방문하고 그들과 함께 공을 차는 그 모습이야말로 대중들이 그들에게 열광하는 이유가 아닐지 싶다. 화려함은 축구선수라는 직업을 설명할 때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선수 생할은 짧고 사람들의 기억력은 빈약하다. 그럼에도 영원히 기억되기 위해서는 화려한 재능만으로는 2% 부족하다.

꼭 축구선수가 아닐지라도, 꿈을 갖고 이에 한 발 다가가고자 안간힘을 쓰는 이들에게 이 책은 달콤함을 선사할 것이다. 비록 개천에서 용 나는 시절은 지나갔다고들 하지만,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을 세상은 막무가내로 밀어내지 않는 법이다.

 

이달의 사락 q*****2 2013.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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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축구선수다(A Beautiful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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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와트님의 <나는 축구선수다>입니다.   이 책의 원제가 The World's Greatest Players and How Soccer Changed Their Lives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나는 축구선수다>라는 제목이 조금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어찌됐든 이 책은   한국 축구 64년 만의 올림픽 메달 획득 기념으로 출간된 작품으로   400여 페이지가 모두 올컬러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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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와트님의 <나는 축구선수다>입니다.

 

이 책의 원제가 The World's Greatest Players and How Soccer Changed Their Lives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나는 축구선수다>라는 제목이 조금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어찌됐든 이 책은

 

한국 축구 64년 만의 올림픽 메달 획득 기념으로 출간된 작품으로

 

400여 페이지가 모두 올컬러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원제에서 알 수 있듯이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 40인과 축구는 그들의 인생을 어떻게 바꿔놓았나?를 그려내고 있는 <나는 축구선수다>.

 

박지성을 필두로 해서 로빈 판 페르시, 뱅상 콤파니, 리오넬 메시, 이케르 카시야스, 루이스 피구, 파비오 칸나바로 등

 

세계적인 전현직 축구선수들과 더불어 울리세스 데 라 크루즈, 클라우디오 수아레즈, 메이켈 갈린도 등

 

국내에는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각 나라의 국가대표 선수로 큰 활약을 해온 선수들의 이야기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여러 선수들의 축구 인생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만큼 평소 축구에 대해 광팬임을 자부해오신 분들에게는 좋은 선물이자

 

필독서, 혹은 하나의 수집목록(?!)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나는 축구선수다>가 아쉬운 것은

 

40명이라는 엄청난 수의 선수들을 다루고 있기에 아무래도 선수 개개인의 이야기가 디테일하게 다뤄지지 못하고 어느 정도

 

두루뭉실하게 다뤄진 감이 상당히 많아 감동을 느끼기에 아쉬운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이 책의 수익금 일부는 유니세프 기금으로 사용된다고 하니 축구팬이라면 여러모도 <나는 축구선수다>는 의미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f******n 2012.10.15. 신고 공감 0 댓글 2